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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명절지원금 이벤트 15일까지 실시

TV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5000원 적립금 혜택등 공영홈쇼핑이 명절지원금 이벤트를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명절지원금 이벤트는 해당 시기에 전 채널을 통해 TV상품 7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적립금은 명절 준비 기간인 8월20일부터 9월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모바일을 통해 10%, 30% 할인쿠폰 총 300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해당쿠폰은 발급일로부터 7일간 사용할 수 있고 최소결제금액 3만원 이상 상품을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공영홈쇼핑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는 모바일 5000원 쿠폰, 모바일 첫 구매 완료 시 10% 할인과 5000원 할인 쿠폰 패키지를, 첫 구매 후 10일내 재구매 완료 시 5000원 적립금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6월부터 쌀, 김치, 돼지고기, 각종 탕류, 고등어, 굴비, 오징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으로 확대해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조중환 팀장은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생필품 가격을 오른 가격이 아닌 전년도 수준으로 판매해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도움을 드리는 '민생살리기 캠페인'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1 09:36: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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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한다

첨단제조, 에너지, 디지털·통신, 자동화등 기술보증기금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관련 기업이다. 첨단제조(항공우주,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디지털 헬스, 미래 네트워크), 자동화(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바이오) 등 5대 분야 14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그리고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이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기술보증 우대 ▲보증연계투자 우선 추천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이전 지원 ▲유망기업 선정 연계 등 성장유망기업 지원과 ▲경영개선지원 ▲저신용기업 특별보증 ▲재기지원 등 경영애로기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 상황에 따라 패키지(금융+비금융)방식으로 구성해 종합 지원한다. 기보는 지원대상 기업에 ▲보증지원 산정한도 확대(최대 130%)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감면(최대 0.2%p) 등 우대 혜택을 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성장유망기업에게는 글로벌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그리고 경영애로 등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여 우리경제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8-01 08:5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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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8월 한 달 '지금 할.인.바.다' 행사 진행

CU가 8월 한 달 간 '지금 할.인.바.다'(이하 할인바다) 알뜰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바다 행사는 베스트11Days 1+1 증정, 7~9시 친구타임 세일, 득템 시리즈 물가 안정 기획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000여 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행사와 별도로 총 130여 개 상품을 엄선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베스트11Days 1+1 증정 행사의 경우,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 총 27종에 대하여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이를 통해 고객은 50%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행사 상품은 탄산음료, 볶음면, 마른안주, 육가공류, 냉동만두, 아이스크림, 냉장간편식, 핫바, HMR에까지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는다. 더불어 탐스제로음료, 직화곱창, 불닭납작당면, 칭따오 왕교자, 맥반석 왕오징어 구이, 동파육 슬라이스 등 핫이슈 상품들도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친구 타임은 매일 오전과 오후 7~9시에 일부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 세일 이벤트다. 특정 시간대에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들만 모아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 BC카드, CU플러스티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올해 계속되는 물가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CU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해 서민 경제의 안정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특가 득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의 니즈에 맞춘 핀셋 마케팅으로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31 15:04: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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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짐 로저스 회장과 '韓 중소기업 성장 전략' 의견나눠

지난 28일 싱가포르서 면담…세계 경제 동향등 관련 의견 교환 로저스 회장 "한국, 전통적 관료주의 벗고 규제 완화해야" 조언 金 이사장 "정부 규제 혁신 정책 동참…규제 해소 최선 다할 것"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 투자가로 잘 알려진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세계 경제 동향과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1일 중진공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짐 로저스 회장과 면담했다. 이날 자리에서 로저스 회장은 "한국 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전통적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탈관료제와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해외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하면 창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교란 등에 따른 전 세계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농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았다. 아울러 로저스 회장은 "한국은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나라"라면서 "K-문화콘텐츠 경쟁력을 살려 인구 6억명이 넘는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고, 남북 간 교류가 확대된다면 한국 중소벤처기업에 무한한 사업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과 우리 중소벤처기업 경영 전략에 대해 조언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국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정부의 규제 혁신 정책에 동참해 현장과 수요자 중심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저스 회장은 지난해 12월 중진공이 주최한 글로벌 경영전략 포럼에서 '세계경제 및 투자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화상 대담을 나눈 바 있다.

2022-07-31 12: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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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5곳 최종 선정…8월부터 활동

컨소시엄 형태로 기존 운영사 포함해 총 10곳 기업선별→연구개발→사업화→글로벌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스케일업 팁스(TIPS) 2기 운영사로 5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서 선정한 5개 컨소시엄과 함께 총 10개 공동운영사가 8월부터 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지원해 추가 성장을 돕는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스케일업 팁스 2기 운영사로 ▲대덕벤처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유에이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내비온, 디티앤씨 ▲아주IB투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국기술벤처재단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엔브이씨파트너스, 전략컨설팅집현 ▲캡스톤파트너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퓨처플레이, 스파크랩,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컨소시엄 5곳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케일업 팁스'란 연구개발전문회사와 벤처캐피탈(VC)이 뭉친 민간 운영사가 성장 단계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후속으로 지분투자와 출연R&D를 병행해 지원하는 제도로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스타트업 팁스'와는 다르다.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20억원의 투자형R&D와 12억원의 투자연계형R&D를 투자하는 구조다. 이번 2기 운영사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 지역기반 투자사, 연구개발전문회사 등 다양한 특성을 보유한 기관들이 뽑혔다. 우선 대덕벤처파트너스와 유에이드는 비수도권인 대전에 기반을 두고, 롯데그룹 전략펀드를 운용하는 롯데벤처스와 함께 지역 기반 우수 중소벤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등 테크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내비온, 디티엔씨 역시 글로벌 진출 지원, 시험인증사업에 특화된 연구개발전문회사이다. 아주IB투자는 소부장,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수의 펀드를 통해 투자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기술사업화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의료원, 한국기술벤처재단와 함께 스케일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의료, ICT 등 투자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참여하는 NVC파트너스는 부산을 기반으로 전략컨설팅집현과 함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문적 지원이 기대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08년부터 100개 이상의 유망 기업에 투자를 해왔다. 한국에너지공대, 퓨처플레이, 스파크랩, 미래과학기술지주 등과 함께 에너지, 소재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들 운영사가 테크 기반의 유망기업을 선별·발굴해 선행 투자를 거쳐 추천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를 통해 기업선별-연구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모든 주기에 걸쳐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사별 지원성과와 운영실적에 따라 기업추천권(T/O)을 차등 부여해 운영사 간 경쟁과 협력을 촉진하고, 향후 성과를 점검해 단계적으로 운영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운영사 선정에 다수의 컨소시엄이 신청(15개)하는 등 스케일업 TIPS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 운영사의 투자기반 기술개발(R&D)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중기부는 스케일업 팁스를 확대해 테크기반 미래 유니콘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7-31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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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모바일 영수증' 받고 리뷰 남기면 상품 풍성

롯데백화점이 '모바일 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활성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8월 모바일 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약 500만명의 '모바일 영수증' 이용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 롯데백화점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전면 도입하고, 롯데백화점 앱에서 모바일 영수증을 활용해 구매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롯백리뷰'를 오픈해 고객들의 '모바일 영수증' 사용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전국의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몰에서 구매 후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누구나 '롯백리뷰'에 구매 후기를 작성하고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상품군 또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일 영수증 기준 5000원 이상 구매 후 롯데 멤버십 L.POINT 적립시, 롯데백화점 앱의 '모바일 영수증' 메뉴에서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 리뷰를 작성하면 롯데백화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POINT를 한 건당 최대 300점까지 적립해준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는 '골드 핑거' 이벤트도 준비했다.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규 등록된 리뷰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리뷰어 100명을 선정해, 등수에 따라 L.POINT를 최대 100만점에서 5만점까지 차등 지급한다. 단 실제로 고객들의 쇼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포토 리뷰' 작성 고객에 한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 및 파트너사의 만족도가 기대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31 11:16: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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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에…소상공인 경기 전망 3개월째 하락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욱 악화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더해 물가 및 원재료비 상승 등이 이유로 꼽힌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30일 발표한 소상공인 8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70.0을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18∼22일 소상공인 2400명에게 조사한 뒤 나온 결과다. BSI 100 이상이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은 뜻이다.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의미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이유로 101.0을 기록한 뒤 6월(BSI 87.1), 7월(BSI 74.6) 이후 석 달 연속 하락한 수치다. 소상공인이 8월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주요한 이유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로 53.2%(중복 응답)를 기록했다. 이어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49.4%), '코로나19 재확산'(19.5%), '물가 및 원재료비 상승'(11.8%) 등으로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통시장 8월 전망 BSI도 지난 7월(76.6) 대비 8.3포인트(p) 하락한 68.3이었다. 전통시장 전망 경기지수도 올해 5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석 달 연속 하락했다. 한편 소상공인의 7월 체감 BSI는 지난 6월(65.3)보다 11.5포인트 떨어진 53.8이었다. 전통시장의 7월 체감 BSI(49.8)도 6월(62.6)보다 12.8포인트 떨어졌다.

2022-07-30 14:26: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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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정주형 장기유학 확대’로 재도약 선언

지난 2021년 시작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민선4기 전남교육 출범을 맞아 '정주형 장기유학' 확대 등 내용을 보강해 재도약을 꾀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으로 교육을 통한 찾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지난 1년 반 동안의 농산어촌유학 사업 시행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주형 장기유학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최소 5년 이상 전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것으로 올 1학기 '해남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했다. 두 학교의 정주형 장기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해남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해남군 사례를 모델링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정주형 장기유학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주형 장기유학의 지속화를 위해서는 유학생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진단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사업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지자체는 양질의 주거 및 생활 인프라 제공, 교육청은 학생 모집·배정 및 교육과정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보고 있다. 아울러, 생활인구 유입형 단기유학의 운영기간도 현행 최소 6개월에서 내년부터는 1년 단위로 늘려 사업 운영의 안정화 기반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 아래 서울시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남농산어촌유학은 1년 만에 유학생 수가 네 배로 늘었고,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운영 과정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 요구도 끊이지 않아 민선4기 전남교육 출범을 계기로 가능한 부분부터 개선키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작은학교도 지키고 지역소멸에도 대응하는 등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금석으로 삼는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대전환준비위원회도 지난 7월 25일 도민보고회에서 농산어촌유학을 '전남교육대전환 발전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객관적인 사업 성과평가 및 검증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전남학생과 유학생 모두에게 호혜적인 사업이 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2학년도 1학기 현재 전남농산어촌유학에 참여한 학생은 총 304명으로 전남 도내 18개 시·군 50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219명(72.0%)은 다음 학기 연장을 희망했다. 연장 희망자 가운데 34명(15.5%)은 5년 이상 장기체류형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2022학년도 2학기 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신규 참여를 희망한 학생은 86명으로 집계돼 오는 2학기에는 총 305명의 유학생이 19개 시·군, 52개 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전남농산어촌유학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남교육청 혁신교육과 작은학교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29 13:21:0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