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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돕기 팔 걷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해 코로나19 피해지역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한화, 한화토탈과 함께 충남 서산시에 코로나19 사랑나눔 키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한화토탈 김홍일 상무, 서산시 맹정호 시장, 대중기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력재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어촌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대중기협력재단), 기업, 공공기관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대중기재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농어촌을 돕고, 코로나 피해지역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협약한 기업은 11곳, 기금규모는 5억5700만원에 달한다. 또 사업 참여를 검토하는 기업까지 포함하면 10억원 가량의 기금이 이달내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의 경우 대구· 경북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93곳에 경유 차량 매연저감제를 현물로 지원했다. 롯데정밀화학 서정열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취약계층을 함께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1%재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2000세대에게 총 1억원 어치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토탈, 현대위아, 이노션도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판로에 도움을 줬다. 화성산업 역시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에 1억원을 출연했다. 공기업들도 동참했다. 여수항만공사는 농산물을 구매, 코로나19 피해지역에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출연했다. 여수항만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과 농어촌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토정보공사, 한국마사회, 교통안전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도 참여했다. 한온시스템, 한솔테크닉스 등 다수의 기업도 동참을 검토하고 있어 농어촌 돕기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금 출연에 기꺼이 동참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재단은 기업들과 함께 피해지역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중기협력재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대구·경북지역 마을기업의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장터'를 개최하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한다. 여기에는 홈플러스가 동참할 계획이다.

2020-04-15 09:38: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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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올해 임상 시작..내년 하반기 출시

정부가 올해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을 시작해 이르면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정부는 연내 코로나19 치료에 쓸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기존 의약품의 사용범위를 확대하는 '약물재창출' 임상시험을 지원 중이다. 또 완치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및 혈장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이 공동 연구하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능을 갖춘 항체의약품 후보군 38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항체의약품은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이르면 내년 중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혈장치료제 또한 국내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다량의 혈액을 확보해 2∼3개월 내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에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및 국제협력 연구를 추진 중이다. 정부는 ▲완치자 혈액확보 간소화, 기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면제 등 규제 적용 합리화 ▲유망과제 발굴, 재유행 대비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연구 등을 위한 감염병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 ▲공공백신개발센터, 백신실용화사업단 등 연구 인프라 확충 ▲감염병 연구 국제협력 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 총괄반장은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한다. 국내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과 사무국을 구성해 이번 주 안에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4 16:24: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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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명문장수기업 신청받는다

이달 29일까지…정부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등 혜택 중소벤처기업부는 명문장수기업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됐다.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14개 기업(표)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으로 뽑힌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확인서와 현판이 발급되고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부착해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자금, 수출, 인력 등 중기부의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하고 우선 선정 등의 혜택도 준다. 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계속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브랜드 인지도 등 기업역량에서 모두 우수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로, 중견기업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로 각각 우편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직접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될 만한 기업을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도 있다. 국민추천제에 참여하려면 중기부 홈페이지의 민원→국민추천→명문장수기업 확인으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명문장수기업 확인계획 공고에서 볼 수 있다.

2020-04-14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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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펭수와 함께 비타500 데일리스틱 '한포 톡톡'"

광동제약은 귀여운 펭수의 매력이 톡톡 넘치는 비타500 데일리스틱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비타500 데일리스틱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포를 톡톡 털어 넣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루하루 지친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가 건강한 멀티비타민 충전을 강조한다. 비타500 병뚜껑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펭수 영상은 광동제약 공식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펭수의 비타500 모델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펭수는 "비타500 드시고 비타민 챙기세요" "비타500과 펭수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멘트를 날리며 펭수 특유의 귀여움을 어필하여 비타500 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데일리스틱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필요한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B군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타500만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13~19일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비타500 데일리스틱 펭수이벤트'를 진행한다. 펭수에게 응원받고 싶은 내용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비타500 데일리스틱1박스(70개입)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5월15일까지 광동생활건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비타500데일리스틱 구매후 상품평을 작성하면 우수상품평을 선정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4 11:22: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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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연구소-대웅그룹,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대웅그룹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협력에 착수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에 대해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이 임상시험 진입을 준비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니클로사마이드(구충제)'는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외에서 연구가 진행중인 '렘데시비르(에볼라치료제)' 대비 40배, '클로로퀸(말라리아치료제)' 대비 26배 높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하지만, '니클로사마이드'는 뛰어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에도 경구 복용 시 인체 내 혈중농도 유지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실제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는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이용하여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복용편의성과 함께 부작용을 개선하는 R&D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니클로사마이드'의 혈중농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제형 'DWRX2003' 개발에 성공한 뒤, 국내 최대규모의 비임상 연구기관(CRO) '노터스'와 공동연구로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왔다. 올해 초 'DWRX2003'은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로 동물실험에서 폐조직 점액질 분비 저해를 통한 호흡곤란 개선효과와 염증세포 침윤 억제를 통한 사이토카인 폭풍 제어효과를 확인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이번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 동시 개발을 결정하고 대웅제약과 5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장류 효능시험을 거쳐 7월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DWRX2003'의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최근 발표된 독일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바이러스에 작용하여 RNA 게놈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와는 달리 세포에 작용하므로 내성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웅테라퓨틱스 이민석 대표는 "'DWRX2003'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에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로 빠르게 개발할 계획"이라며 "'DWRX2003'은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중증 감염환자에서의 폐 조직에 대한 합병증 억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웅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정부지원 연구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며, "의료현장에 도움이 될 만한 성과가 조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4 10:17:08 이세경 기자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임상 심사기간 7일로 단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속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 시험 심사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고강도 신속 제품화 촉진 프로그램' '고(GO)·신속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Go)·신속프로그램'은 연구개발·임상승인·허가심사·정보공유·국제공조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전략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은 확보하면서 각 단계별 시행착오는 최소화하여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출연연구소가 진행하는 후보물질 탐색 시 제품화 가능성 있는 물질을 결정하기 위한 과학적 자문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제품 효능평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동물모델을 개발·공유하고 치료제·백신 임상프로토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연구개발부터 허가심사 전 단계에 걸친 '코로나 19 전담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하여 전담관리자를 지정하여 개발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안전성이 입증된 플랫폼을 사용하여 개발한 백신은 독성시험을 면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해 개발단계에 맞는 최소한의 자료 제출로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경험 있는 심사자로 구성된 심사팀을 운영하여 사용 경험이 있는 물질의 경우 7일 이내, 신물질의 경우 15일 이내로 임상시험 심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허가 시에도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설계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시 고려사항' 및 임상시험 중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신속히 공개할 계획이다. 또 의약품 규제기관 국제 연합(ICMRA) 등 국제적 공조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 및 심사정보를 공유하고 개발자들이 제품 개발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질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제품화지원팀장'과 핫라인을 설치·운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 관계 기관을 비롯해 제품 개발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등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와 백신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3 14:39: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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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위탁기업 2000곳 중 580곳 상생법 '위반'

중기부, 작년 2·4분기 수·위탁거래 분석 결과 납품대금 미지급등…530곳 '개선, 50곳 '불응' 자료 : 중기부 수·위탁 거래에서 '갑' 위치에 있는 위탁기업 2000곳 가운데 4분의1이 넘는 580곳이 납품대금을 주지 않는 등 상생협력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곳은 지난 3월말까지 자진개선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3월24일 진행한 상생조정위원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일감을 주는 위탁기업 2000개사의 지난해 2·4분기 당시의 수·위탁거래 내용을 정밀 분석한 결과 580개사가 납품대금 미지급, 납품대금 지연지급 등으로 지연이자·어음할인료·어음대체수수료를 주지 않아 상생협력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중기부는 이를 토대로 이들 580개 위탁기업에 법위반 사실을 통보해 자진개선토록 유도했다. 이 결과 91.4%인 530곳이 자진개선해 수탁기업에 관련 피해액 35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미지급 대금 12억6500만원, 어음할인료 11억2900만원 등이다. 한 예로 A중견건설사는 10개 수탁기업에 건설공사 및 용역을 위탁한 후 납품대금을 늦게주면서 이에 따른 지연이자와 어음할인료 등 1억200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이번 실태조사에서 발각, 수탁기업에 나머지 대금을 완납했다. 이처럼 법위반기업 10곳 중 9곳이 자진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50개 위탁기업은 개선의지 없이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박종찬 상생협력정책관은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처벌보다 조정과 중재를 우선한 상생조정위원회의 메시지가 일정 부분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남은 미개선기업 50개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자진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상생조정위원회를 통해 모범 사례 등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4-13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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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7년 이내 (예비)창업자 대상…6월15일까지 접수 자료 : 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13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처별 대회(예선리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예비)창업기업은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에 진출하고, 본격적으로 최고 상금 3억원을 향한 경연을 펼친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정부 부처가 함께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총 15억80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창업, R&D, 특허 등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혁신창업리그는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총 2만264명이 참여해 왕중왕전 수상 50개팀 중 28개팀(56%)이 혁신창업리그 출신으로 유망창업기업을 다수 발굴했다. 최근 3년간 왕중왕전의 대상 수상자인 디자이노블(인공지능(AI) 패션 디자인 생성서비스), 이너보틀(친환경 용기솔루션), 에버스핀(다이나믹 기반 보안플랫폼) 모두 혁신창업리그 출신으로 '도전! K-스타트업' 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올해에도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지역예선,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 본선 진출팀 55개팀을 선발한다"면서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지역예선 통과팀,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멘토링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는 6월15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0-04-13 12:00: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