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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기술이전 계약

GC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관련 기술이전을 통해 이달부터 수출 허가와 실제 수출 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스위스 헬스케어 업체와 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은 물론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젠바디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한두 방울의 소량 혈액으로 10분 이내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제품이다. 별도의 장비 없이 키트만으로 신속한 현장 진단이 가능하며, 무증상 환자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검사를 진행하기에 용이하다. 감염 후 항체 형성기에 약 95%의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핵산검출법(PCR)과 병행할 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분자 진단 및 항체 진단 키트가 모두 생산 가능한 충북 음성의 공장을 통해 젠바디를 비롯한 타 기업들로부터 위탁생산(CMO)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분자 진단과 면역 진단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 코로나19 진단 관련 통합적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검사 인프라가 갖춰진 선진국가부터 상대적으로 검사 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까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최적의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3 10:13: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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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아이튼튼' 사업 3년째 진행

동국제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아이 튼튼' 사업을 3년째 후원한다. 아이 튼튼 사업은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위탁가정 아동들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식비를 지원하는 '몸 튼튼' 프로그램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 튼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후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며, 동국제약은 '아이 튼튼' 사업을 위한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이 튼튼 사업이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부분 소년소녀 가장들은 조부모나 친척 등에 위탁된 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만, 일부 위탁가정의 경우 생활이 어려워 경제적 위기와 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이에 동국제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 튼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식비와 심리치료비 등으로 연간 약 9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3 10:07: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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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사업 육성 협약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이 지난 8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8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산업 기술혁신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부회장, 나흥복 전무, 이동준 전문위원 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 정보공유,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실시,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의 긴밀한 협조를 하게 된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 의료와 이를 뒷받침하는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접합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회장도 "오늘 양기관이 손잡은 것과 같이 산·학·병이 더 긴밀히 협력해야 수준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임상에서의 경험과 우리 협회의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다면 세계적인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3 10:04:57 이세경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중화능력 확인..38개 최종 항체 확보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능력이 있는 최종 항체 후보군 38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치료제 개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셀트리온은 13일 최초 확보한 1차 항체 후보군 300개 중 양호한 항원 결합력을 보이는 106개 항체를 대상으로 1, 2차에 거쳐 중화능력 검증을 실시한 결과, 총 38개의 항체에서 중화능력을 확인하고 이들 항체를 최종 항체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중 14개의 항체는 강력한 중화능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치료제 개발 성공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셀트리온은 앞서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이후 3주가 지난 회복 환자의 혈액을 우선 확보하고, 바이러스를 무력화 하는데 적합한 항체 300종으로 구성된 1차 항체 후보군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중화능력 검증은 항체와 바이러스를 혼합해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에 의해 숙주세포가 살아나는 정도를 알아보는 시험법으로, 항체 치료제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선정된 최종 항체 후보군을 대상으로 세포주 개발 단계로 돌입한다. 세포주 개발이 완료되면 인체임상물질 대량생산에 착수하는 동시에, 질본에서 실험쥐 대상 효력시험 및 영장류 대상 독성시험을 병행 실시해 개발 기간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전 세계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를 관찰하면서 강한 중화능력을 갖는 후보항체들의 생산세포주를 확립해 바이러스 변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항체 확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셀트리온은 치료제 개발용 임상물질 생산뿐만 아니라 진단키트 개발도 차질없이 진척시킬 수 있을 것으로 푀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진단키트는 기존 일정대로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4월 중 시제품을 개발하고, 5월 말까지 임상을 완료해 유럽 수출용 CE인증을 필두로 한국과 미국에서도 유관기관에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연구 인력뿐 아니라, 임상 및 생산 인력 등 가용한 인력 자원을 모두 동원해 7월 중 인체 임상시험 돌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관련 정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진척사항이 있을 때마다 지체없이 바로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3 09:50: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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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알파' 출시

동아제약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알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써큐란 알파는 기존 일반의약품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 제품이다.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 추출물,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마리놀렌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6 등이 함유됐다. 1994년 발매된 써큐란은 지난 26년간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동아제약은 혈액순환 토탈 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시키고자 써큐란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했다. 동아제약은 써큐란 알파를 시작으로 써큐란 오메가-3등 건강 상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성분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써큐란 알파는 섭취 방법이 1일 1회, 1회 2캡슐로 간편하게 변경됐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민혁 동아제약 써큐란 브랜드매니저(BM)는 "써큐란 알파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보다 넓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써큐란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3 09:3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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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이스라엘서 창업 공부할 청년 20명 모집

창업진흥원은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세계 유수 대학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해 글로벌 청년 창업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역시 이스라엘 히브리대와 추가 협업해 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4주간의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스라엘 하이파 지역에 위치한 테크니온 공대는 1924년 설립된 이후 다수의 기업인과 공학자를 배출해 동양의 MIT라 불린다. 현재 졸업생의 60% 이상이 창업을 하는 등 MIT 공대에서 진행한 창업과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글로벌 대학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히브리대는 인텔에 150억 달러에 인수된 '모빌아이' 등 120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이스라엘 총리가 이 학교를 졸었했다. 또한 탁월한 연구 성과로 이스라엘 대학 최초 타임즈가 발표한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8일까지로 대한민국 국적의 30세 이하(91년1월1일이후 출생)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국내 전문가 평가, 2차 운영 대학 평가로 각각 나눠 진행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4주간의 이스라엘 현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지원과 왕복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테크니온 공대의 E&I(Entrepreneurship&Innovation) 프로그램은 ▲사업 계획서 작성 ▲린스타트업 학습 ▲해커톤 등 창업 아이디어 구상 단계를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히브리대 TIP(Trans-disciplinary Innovation)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바이오테크(Biotech)·사물인터넷(IoT) 혁신사례 학습 ▲시제품 제작 ▲데모데이 등 이공계열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꾸려져 있다. 참가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두 개 대학 중 1개 대학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내년에는 이스라엘 외에도 선진 창업생태계를 갖춘 다양한 국가의 유수 대학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4-12 19:22: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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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안정펀드, 14일 여전채 첫 매입…실효성 위해 기준 낮춰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여신전문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주재했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이번 주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해 여신전문금융회사 '메리츠캐피탈'채를 매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차주에게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지원하며 급증한 자금부담을 해소해 주겠다는 취지다. 다만 아직까지 금융당국과 여전사들은 채안펀드 금리조건을 두고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모양새다. 그 사이 여전사의 회사채 발행은 급격히 줄고 있어 유동성에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4일 금융위원회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통해 메리츠캐피탈(금융지주 보증채AA등급, 3년물)채를 매입한다. 채안펀드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권이 공동 출자해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차환이 급한 여전채의 경우 상환금액 절반까지 매입하는 것이 원칙이다. 메리츠캐피탈채 발행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발행금리는 지난 10일 기준 민간평가사 고시금리 대비 6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적용한다. 메리츠캐피탈의 신용등급은 A+등급이지만 채안펀드의 매입기준이 AA- 등급 이상이어서 이번 채권발행은 메리츠금융지주의 보증채(AA)형식으로 발행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AA기준 3년물 민평금리는 1.749%다. 6bp를 더한 1.809%에 여전채 매입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민간평가사 금리 평균 (4월 10일 기준)/금융투자협회 금융위는 "채안펀드를 통해 여전채 매입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며 "채안펀드의 매입조건은 시장에서의 발행조건을 기준으로 하고 시장발행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유인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처럼 금융당국이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여전사에 제시하기 어렵다는 단서를 달면서 여신전문금융회사와의 갈등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현재 여전사는 채안펀드를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여전채를 매각하길 바라고 있다. 여전사의 경우 시중 은행, 증권사와 달리 수신기능이 없어 채권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다. 자금시장 경색으로 치솟는 시장금리를 채안펀드의 낮은 금리로 안정화 시켜달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여전채 매입 자산운용사는 채안펀드의 금리기준을 시장에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는 어렵다"며 "대기업 등은 시장에서 자체조달을 해보고 안될 경우 지원요청을 하라"고 말했다. 금융그룹·대기업 계열 여전사의 경우 그룹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활용하되 채안펀드 발행시에는 여전채 매입 자산운용사들이 부르는 금리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금융당국의 기대만큼 회사채 시장이 녹록치 않다고 말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여전채가 포함된 기타 금융채는 지난달 2410억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 1월 2조2250억원 규모로 순발행된 것과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이달 만기 예정인 기타 금융채의 규모는 3조9338억원으로 일부 여전사는 자체조달로 메우지 못한 부분을 채안펀드에 기댈 수밖에 없다. 더구나 금융당국이 채안펀드의 투자대상으로 정한 신용등급 AA-급에 이르지 못하는 여전사는 자금조달에 애가 타는 상황이다. A등급이나 BBB등급 회사채는 회사채 신속인수제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등의 지연으로 여전히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캐피탈업계 관계자는 "만기를 앞둔 회사채의 규모에 따라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조달받아야 하는데 캐피탈사의 규모가 작을수록 조달 여력이 크지 않아 급격하게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여전사들도 코로나19로 가계와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금융당국이 감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권시장 안정펀드 투자구조/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12 13:45: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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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中企 R&D 전략 강화 PM 모집

4월17~24일…기업성장·상생협력·기술기획등 분야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R&D)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매니저(PM)를 모집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중소기업 R&D 분야에 특화된 PM을 최초로 도입하고 오는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 및 신기술의 출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 기반의 사업관리 기능을 보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로 채용하는 PM은 기업성장, 상생협력, 기술기획의 3개 유형에 걸쳐 7개 분야다. 기업성장 유형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투자연계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생협력 유형은 기업 간, 산학연 간 협력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및 기술협력 플랫폼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기획 유형는 혁신서비스,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전자부품장비, 화학전자소재 등 총 5개 기술 분야별 중소기업에 적합한 신산업 및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R&D 사업기획을 담당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소기업 R&D PM은 기업과 기술을 아울러 창업→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생태계 관점에서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기정원 관계자는 "선발된 PM을 원장 직속 조직으로 별도 운영해 중기부·기정원·PM간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정책대응 및 사업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정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04-12 12:0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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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中企 모집

17일까지…홍보콘텐츠 제작 등 해외 진출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IT 기술과 콘텐츠 접목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상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기업 또는 제품 특성을 감안한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전시관 등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로 문의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전혜숙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해외 판로가 대부분 막혀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전시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2020-04-12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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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5월 말 P-CBO 5000억 규모로 1차 지원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9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원+@'의 준비·집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컨퍼런스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의 회사채 발행 지원을 위해 마련한 'P-CBO'와 회사채 신속인수제 가동 계획이 논의됐다. P-CBO란 신용보증기금이 기업 회사채를 보증해 신용 등급을 높여준 뒤 이를 시장에 판매하는 것으로, 신용도가 낮아 자체적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우선 금융위는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대·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는다. 부채비율, 채무상환능력, 구조조정 진행절차 진행여부 등의 심사를 걸쳐 편입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한도는 대기업 1000억원, 중견기업 700억원으로 같은 계열 내 기업 전체는 1500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주력산업 P-CBO 지원도 별도로 진행한다. 대상은 주력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한도는 중소기업 200억원, 중견기업 350억원이다. 이미 3월 27일 1차로 914억원이 지원됐고 4월 24일에 1500억원이 2차로 지원한다. 5월말에는 3차로 4000억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도 이번주 중에 관련 기관과 세부협약안을 확정해 기업 수요에 따라 빠르면 5월 차환 발생분부터 회사채 차환 지원에 나선다. 최대 5조5000억원 규모의 차환발행 물량에 대해 지원한다. 손 부위원장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각국의 정책대응 규모, 속도와 범위도 전례없는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우리의 기업과 일자리, 실물경제가 회복하지 못할 피해를 입지 않고 다시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고 관련 지원 프로그램의 이행점검을 위해 비상금융지원반을 설치했다.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이 반장을 맡고, 실무는 비상금융과와 이행지원팀이 신설돼 맡게 된다. 비상금융과장에는 이진수 전 글로벌금융과장이, 이행지원팀장에는 전수한 서기관이 발령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09 16:26:3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