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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무)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 출시

알리안츠생명은 2일 목돈을 일시에 보험료로 납입, 다음달부터 확정자금을 받으면서 성장자산펀드 편입비율을 최대 80%까지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무)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은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이 지정한 기간(10, 15, 20년) 동안 펀드수익률에 상관없이 일시납 보험료의 60%에 해당하는 확정자금을 원 혹은 연 단위로 분할해 지급한다. 특히 해당 상품은 변액연금보험임에도 불구, 업계에서 유일하게 최저사망보증수수료와 최저적립금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일반 변액보험의 경우 계약자 적립금에서 매년 0.3%~0.8%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고 있다. 가입연령은 만 45세~70세이며, 연금지급형태의 경우 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실적배당연금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노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설계를 할 수 있다. 주계약 기본보험료는 5000만원부터이며 2억원을 초과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은재경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무)알리안츠바로타는변액연금보험'은 펀드수익률, 공시이율의 변동과 상관없이 은퇴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시기까지 안정적인 생활비를 제공하며 보증비용 없이 확정자금과 연금개시시점 적립금을 통해 연금개시시점에 일시납 보험료 이상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며 "저금리와 베이비부머 은퇴 러시라는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2016-02-02 10:46: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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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상수지 1000억달러로 역대 최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059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종전 최대치였던 2014년의 흑자 규모 843억7000만달러보다 215억9000만달러(25.6%) 늘어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첫 1000억달러 돌파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508억4000만달러로 5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2013년 811억5000만달러로 크게 늘었다. 또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74억6000만달러로 4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한국의 흑자 규모가 늘어난 것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흑자는 상품교역에서 수출과 수입이 함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이른바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우려도 적지 않다. 지난해 상품수지 흑자는 1203억7000만달러로 전년인 888억9000만달러보다 31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수출은 5489억3000만달러로 2014년 보다 10.5% 감소했고 수입은 4285억6000만달러로 18.2% 줄었다. 지난해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컸지만 서비스수지는 157억8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여행수지 적자가 96억7300만달러로 폭이 컸고 가공서비스와 지식재산권사용료는 각각 54억9500만달러, 36억3300만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건설과 운송부문에서는 각각 104억9200만달러, 30억24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한편 1월 수출액은 36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8월 -20.9% 이후 6년 5개월만의 최대 감소폭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업일수 감소, 선박수출 감소 등 일시적 요인과 유가 급락, 중국 글로벌 경기 부진, 주력 품목 단가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월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줄어든 314억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수입액은 지난해 1월부터 13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53억달러 흑자로 지난 2012년 2월 이후 4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6-02-01 22:06: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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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해보험, 교직원 맞춤 '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 눈길

더케이손해보험은 1일 최근 기간제 교사 폭행사건 등 교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출시한 '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은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교권 침해, 교내 외 행사 인솔 사고, 출퇴근 교통사고와 학교 밖 일상생활에서의 질병·상해·배상책임·운전자·노후간병 위험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교직원 맞춤보험이다. 특히 교권침해로 인한 민사소송시 변호사 선임비와 인지대, 송달료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교내행사 인솔 중 발생한 과실사고로 형법상 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 벌금형 판정을 받을 경우에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또한 출·퇴근길 상해사고 발생시 입원일당 최대 10만원, 사망·후유장해시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학교 내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보장한다. 우리나라 발병률 3대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비(최대 1억원)를 지원하고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질병후유장해까지 진단비 보장을 강화했다. 질병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경우 최대 180일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보이스피싱과 강력범죄피해, 골프용품 손해 등 각종 생활비용 역시 지원 가능하다. 또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및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자동차사고 비용과 교직원 은퇴 후 노후 간병 비용도 보장한다. 보장범위에 따라 월 2만원에서 40만원의 보험료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2016-02-01 16:58: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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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신의건강보험' 고객 만족도 높아져

한화손보는 1일 새해를 맞아 출시한 '무배당 신의(信義)건강보험'이 든든한 보장과 무사고 환급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최근 고객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신의건강보험'은 판매 한달만에 1만3259건, 신계약 판매실적 1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의건강보험'은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고 건강하면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준다. 업계 최초로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두 번째 진단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고 3대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다. 무사고 환급플랜은 세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에 받는 만기 지급형, 50%는 납입 종료 시점에서 받고, 나머지 50%는 만기에 받는 2회 지급형,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매월 받는 매월지급형 등이 있다. 특히 매월지급형의 경우 고객이 납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동안 매월 지급하기 때문에 가입고객은 노후 건강관리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아도 보장은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담보에 따라 최저 만15세부터 만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2016-02-01 16:57:48 이봉준 기자
흥국화재 "실제 보험료 수준은 업계와 유사"

흥국화재 "타 보험사 대비 워낙 낮았던 실손보험료…조정율만 다소 높게 산출돼" "그간 타 보험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를 적용해 오다보니, 올해 실손보험료 인상 과정에서 평균 조정율이 다소 높게(44.8%) 산출됐다" 흥국화재는 1일 손해보험협회가 발표한 '업체별 보험료 인상률 공시' 자료에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인상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인상 변동률은 타 보험사 대비 높지만 인상 후 실제 보험료는 업계기준 중간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가입건수가 많은 40~60대 사이의 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업계 평균 대비 남자는 0.5~27%, 여자는 7~30% 가량 저렴하게 적용됐고, 금번 조정 결과로 업계 평균 보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전했다. 실제 40세 남성 기준 흥국화재 실손보험료는 2015년 1만1886원에서 2016년 1만6126원 오르며 전년 대비 3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타 보험사는 2015년 1만1948원에서 2016년 1만5131원으로 26.6% 올랐다. 2016년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흥국화재와 타 보험사간 실손보험료 가격차는 6.6% 수준이었다. 업계 평균 실손보험료와 큰 차를 나타내진 않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실손의료비 보험료 인상율만 따지만 흥국화재가 올해 타 보험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맞지만, 이는 업계 평균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올해 국내 보험사들이 신규 계약 실손보험료를 평균 18~27%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2016-02-01 16:57:2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