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동아쏘시오그룹, 사업 다각화 활발..."각 계열사, 전문 영역에서 입지 넓혀"

동아쏘시오그룹이 각 계열사를 통해 제조부터 연구개발까지 의약품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 내 가치사슬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16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바이오텍과 약 186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추가해, 올해 신규 수주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1분기에만 총 950억원의 수주 계약을 기록했고, 이번 공급계약까지 포함하면 총 1136억원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심혈관질환 올리고핵산치료제의 상업화 물량으로 납기는 올해 10월이다. 해당 신약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해 있고, 오는 하반기 임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해당 신약으로만 올해 약 456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최근 3년간 기록해 온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의 최근 3년간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2022년 1억186만달러, 2023년 1억3780만달러, 2024년 1억6933만달러 등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29%에 이른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동아에스티는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동아에스티 자회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 탑라인 데이터에서 계열 내 최고의 약물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DA-1726은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은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는 촉진하는 기전을 갖췄다. 특히 말초에서는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메타비아가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DA-1726 32mg을 투여받은 환자군은 투약 4주 만에 최대 6.3%(6.8kg), 평균 4.3%(4.0kg)의 체중이 감소했다. 33일 차에 최대 허리 둘레는 10cm(3.9인치), 평균 허리 둘레는 4cm(1.6인치) 줄었다. DA-1726 약물 효과의 지속성도 나타났다. DA-1726 32mg 마지막 투여 후 26일이 지난 47일 차에도 허리 둘레 감소치가 평균 3.7cm 수준으로 유지됐다. DA-1726 32mg을 투여받은 환자 6명 중 4명이 투여 3주 차부터, 6명 중 1명이 투여 2주 차부터 조기 포만감을 경험해 장기 투여 시 더 큰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메타비아는 현재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과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2분기에는 최대 허용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하고 첫 환자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3분기 파트3 진입도 계획해, 부작용으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치료제를 투여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DA-1726의 유효성을 평가한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GLP-1 기반 비만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약 20~30%가 내약성 문제로 투약 시작 2개월 내에 비만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며 "경쟁 비만치료제 대비 우수한 DA-1726의 내약성을 증명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월부터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수출을 본격화했다.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여진다. 오는 5월에는 미국에서 발매된다. 이뮬도사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애 쓰인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에스티젠바이오도 그룹 내 핵심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이뮬도사 상업화 물량 전량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기지다.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대형 품목을 공급함으로써 생산 역량을 입증하고 고객사 유치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측 관계자는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16 15:41:3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직진배송에 주 7일 시스템 도입한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에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현재 ▲전국 일반 배송(자정 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 ▲서울·경기·천안·아산 일부 지역 당일 배송(오후 1시 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서울 지역 새벽 배송(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도착)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주 7일 배송이 적용된 영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배송이다. 기존에는 평일 자정 전 주문 건에 한해 다음 날 도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주말까지 배송 일정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반 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밤 10시 이전 결제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주 7일 배송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며, 읍·면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서 제공된다. 앞으로 배송사 협력 확대 및 권역 확대를 추가로 검토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그재그는 주말 배송 도입을 통해 직진배송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지그재그의 직진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16 15:39:5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한글로 풀어낸 시인 이상의 세계"…신세계百, 안상수 작가 개인전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분더샵 지하 1층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한글 디자이너 안상수 작가와 함께 한글의 시각적 미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안 작가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안상수 개인전: 날개이상, 홀려라 홀리리로다'로,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실험적 시인 이상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의 실험 정신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열린다. 대표 작품으로는 문학가 이상을 주제로 한 변형 작업 '무늬(2025)'와, 자음 'ㅎ'과 'ㅇ'을 인물 형태로 조합한 '한글도깨비(2025)'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한글의 형태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홀려라', '알파에서 히흫까지' 등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허문 작가의 특색이 묻어 난 총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구성한 점에서, 분더샵을 찾는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의 관심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한편, 안상수 작가는 '안상수체'를 제작한 디자이너로, 문자와 활자의 시각적 구성 작업인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16 15:39:2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리아, 지역 동반성장 캠페인 '롯리단길'의 4번째 디저트 '쥐포튀김' 출시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목적의 '롯리단길 캠페인'을 통해 네 번째 협업 디저트 신메뉴 '쥐포튀김'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리단길은 지역의 숨겨진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그간 판매했던 청주 미친만두, 부산 깡돼후, 서울 우이락의 평균 판매 수량이 목표 대비 128%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해는 진해 쥐포튀김 출시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디저트 메뉴 '쥐포튀김'은 진해 중앙시장의 '은혜분식'과 협업한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 없는 단짠의 맛이 조화로우며 청양마요소스가 함께 제공돼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롯데리아는 쥐포튀김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진해 중앙시장에 환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진해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시설 개보수 및 필요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쥐포튀김은 경상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튀김으로 이번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롯데리아에서 맛 보시길 바란다"며,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 가능한 활동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6 13:32: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삼양라운드스퀘어, 과학축제서 ‘푸드케어 놀이터’ 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행사인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참여하여 푸드케어를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는 지난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만 49만 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기술 행사다. 올해는 '과학기술의 엔진, 내면의 호기심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 2전시장 등에서 오는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플레이그라운드 오브 푸드케어'(Playground of Foodcare)라는 콘셉트 아래 푸드케어를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과 협업을 통해 푸드케어를 즐겁게 경험하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부스에서는 일반 전시 관람과 더불어 현장등록을 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전자태그(RFID) 방식의 팔찌와 조끼를 착용 후 푸드케어를 주제로 기획된 6가지의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이스틱으로 대체육 햄버거를 만드는 오락기 게임인 '헬시 버거 챌린지', 좌우로 몸을 움직여서 포인트를 얻는 '바이오데이터 에어시소', 긱블의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공모작인 '칼로리 로잉머신' 등을 비롯해 '로봇팔 미니농구' 등 총 6가지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모든 체험을 마친 방문객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디저트, 삼양식품 스낵,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Roundsquare Prize)에 대한 다양한 홍보도 진행한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푸드테크 실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구성이며 5월부터 예선 접수 및 10월에 본선이 펼쳐지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푸드케어를 삼양라운드스퀘어답게 담아낸 과학놀이터 콘셉트 아래 아이들이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만큼 기대가 크며,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6 13:30:0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도미노피자,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파티카로 피자 나눔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2025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하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파티카로 피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 피자 나눔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과학 미래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해 모든 피자(M, L)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도미노 사이언스 위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19일 일괄 지급된다. 이번 '도미노 사이언스 위켄드'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과학의 날을 맞아 이공계 꿈나무 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과학의 날을 맞아 재미있고 흥미롭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도미노피자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티카를 통한 피자 나눔 외에 오는 19일부터 '도미노 사이언스 위켄드'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6 13:26: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웰푸드, '국민안전의 날' 맞아 부산항만공사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롯데웰푸드가 '국민안전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더 많은 현장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오는 18일까지 부산항 항만안전점검, 화물차휴게소 물품 나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출퇴근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 1만 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멘톨 성분이 잠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효능껌이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랑받으며 10년 연속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부산항 신항 1부두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 개최식에는 롯데웰푸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졸음번쩍껌을 비롯한 홍보 물품들을 항만 근로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졸음번쩍껌과 함께하는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이 올해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6 13:11:2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온, 연례 행사 ‘온쇼페’ 효과…접속자·매출 두 자릿수 증가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지난 4월 9일부터 진행한 '온쇼페' 1주 차 동안 애플리케이션 방문자 수(이하 접속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도 65% 증가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접속자 수가 전년 대비 85%, 매출은 90% 늘어 2023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온쇼페는 롯데온이 매년 단독으로 진행해 온 연례행사다. 올해는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웰푸드 등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해 규모를 키운 온라인 통합 행사로 열렸다. 롯데온에 따르면, 매출을 견인한 것은 이색 프로모션이다. 대표적으로 '롯또 청약' 이벤트에 3일간 약 3만 명이 응모했다. 롯또 청약 이벤트에는 2025 부산 사직구장 정규시즌 중앙탁자석 분양권, 롯데리아 버거 세트 500개 지원, 엘포인트 1000만 점 쏘기 등 혜택을 담았다. 하루 세 차례 진행된 롯데그룹 계열사 특가 행사도 주효했다. 롯데온은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계열사 특가상품 '크리스피크림도넛 하프더즌 50% 할인권'과 '세븐일레븐 5000원 상품권' 등이 행사 시작 5분 이내에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쇼페 행사는 이달 20일까지 계속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16 10:50:5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 '임윤아'와 첫 행사 성료..."럭셔리 K뷰티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1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의 대미 '홀리스틱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은 설화수가 진출한 주요 10개 국가인 한국,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및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K뷰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연회 형태로 펼쳐진 '홀리스틱 나이트'에는 배우 임윤아가 참석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했다. 배우 임윤아는 설화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설화수의 전통과 미래 가치를 알렸다. 특히 브랜드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에 담긴 브랜드 철학과 홀리스틱 뷰티를 강조했다. 또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소감, 본인만의 특별한 뷰티 루틴,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밝히며 자리를 빛냈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임윤아와 함께 '시간의 흐름에 지지 않고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활동을 확장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럭셔리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16 10:50:5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축구장 같은 편의점?"…GS25, FC서울 연계 스포츠 특화 편의점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GS스포츠와 손잡고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테마로 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스포츠 특화 매장은 GS25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GS25 연남한양점으로, 총 43평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FC서울의 로고, 상징 색상, 마스코트는 물론,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핵심 요소들을 매장 안팎에 구현했다는 게 GS리테일 측 설명이다. 매장 외부는 축구 스타디움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매장 좌측에 편의점, 우측엔 FC서울 선수단 락커룸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마련했다. 락커룸 공간은 FC서울 전용 코너로 운영되며 유니폼, 의류, 응원 용품 등 80여 종의 기념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FC서울 선수와의 포토 이벤트 ▲한정판 핀뱃지 증정 이벤트 ▲추첨 행사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FC서울 특화 매장의 출범으로, GS25가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편의점은 총 5곳으로 늘었다. GS25는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하고, 온·오프 연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구단 및 국내 스포츠 리그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열성 팬을 GS25 고객으로 전환하는 상호 윈윈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16 10:50:5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