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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안전문화 캠페인' 시민참여 확산

고용노동부가 15일 지난 3월 출범한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 많은 시민과 기관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 추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부도로 설립된 바 있다. 고용부는 지역별 각종 공모전과 퀴즈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경기 부천의 산재예방숏폼 공모전과 전북 군산의 안전문화실천 영상공모전, 경북 포항의 안전문화 골든벨 등이다. 또 이마트와 협약을 체결해 각종 상품과 쇼핑카트에 안전 슬로건을 부착하는 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인근 식당이나 화장실 등에 안전 슬로건을 홍보해 왔다. 지역 특성에 맞춘 테마별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각지에서 사업장 점검·지도와 지역 축제를 활용한 안전문화 캠페인이 총 732회 개최됐다.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메시지를 확산하는 '안전문화 노출하기 특별 캠페인'도 282회 진행됐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의식과 문화는 위험을 청소하는 빗자루와 같다"며 "일상 속에서 안전문화에 노출되고 이를 실천하며 가랑비에 옷 젖듯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과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2023-10-15 15:24: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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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평균임금 사상 첫 300만원 찍을까...통계청 이달 발표할 듯

근로자 월평균임금이 올해 역대 처음으로 300만 원을 넘어서게 될지 주목된다. 최소 295만 원을 웃돌 가능성은 꽤 크다. 이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합한 수치로, 통계청이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매년 10월 하순께 발표해 왔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월평균임금은 288만 원(2022년 8월 말 기준)으로 집계된 바 있다. 정규직이 348만 원, 비정규직이 188만 원이다. 이는 2021년(273만 원)에 비해 5.49%(15만 원) 오른 수치다. 2022년도분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5.04% 인상된 데 따른 동반상승 효과로 풀이된다. 2023년도분 최저임금 인상률은 5.02%였다. 이에 따라 평균임금도 5%가량 증가했다면 올해엔 작년보다 14만4000원 오른 302만4000원에 이른다는 셈범이 나온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이 각각 17만 원, 9만 원 올라 365만 원, 197만 원에 이른다. 비정규직의 경우 올해 사상 첫 200만 선을 찍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근로자 임금은 지난 2018년(255만 원) 처음으로 250만 원을 돌파했다. 2019년(264만 원)과 2020년(268만 원)에는 260만 원대를 나타냈다. 임금은 12년 전인 2011년(203만 원)에 처음 200만 원을 상회했다. 당시 정규직은 평균 238만 원, 비정규직은 135만 원을 탔다. 내년도 오름폭은 다소 더딜 것으로 보인다. 2024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분에 견줘 2.49% 인상(시간급 9620원→9860원)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용직(정규직)근로자 임금은 전년동기에 비해 2.9% 올랐다. 경총은 "작년 상반기 인상률(6.1%)에 비해 낮아졌다"며 "이러한 임금인상률 둔화는 성과급 등 특별급여 감소가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인상률은 업종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가스·증기업의 임금총액은 올 상반기 9.3% 인상돼 조사대상 17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반면 금융·보험업은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보다 줄었다(-2.0%). 그럼에도 금융·보험업은 월평균 임금총액 자체는 740.2만 원으로 조사대상 17개 업종 중 지급액이 가장 컸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248.9만원으로 가장 적게 받았다.

2023-10-15 15:14: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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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골관절염치료제 유효성 안전성 입증...오는 2024 출시

신풍제약이 골관절염치료제 국내 임상 3상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의 국내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의 '하이알플렉스주'는 헥사메틸렌디아민(HDMA)으로 가교 결합된 신규 히알루론산나트륨겔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강 내 주사요법제다. 이번 임상은 강동경희대의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14개 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경증 또는 중등증의 슬(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2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투여군(하이알플렉스주) 그룹과 활성대조군(시노비안주) 그룹에 무릎 관절강 내 주사치료를 총 2회 투여(초기 1회 투여 후 24주 시점에 1회 재투여) 후 총 36주 동안 임상지표에 대한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기저치 대비 12주 시점의 체중부하통증 변화량'에서 투여군과 활성대조군 모두 기저시점 대비 유의하게 12주차 체중부하통증 감소가 나타났다.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체중부하 통증 ▲휴식·야간·활동 시 통증 등에서도 투여군(하이알플렉스주)은 기저시점 대비 유의한 개선 효과가 있었다. 특히 활성대조군(시노비안주) 대비 유의한 군 간 차이는 없었다. 무엇보다 '관절선 압통 평가'에서는 활성대조군(시노비안주) 대비 12주 시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관절선 압통 평가'는 연골의 충격 흡수 및 완충 작용과 관련된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하이알플렉스주'의 투약 안정성도 확인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이번 골관절염 1회요법제의 개발을 통해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출시를 위해 '하이알플렉스주'의 품목 허가 접수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5 15:03:25 이청하 기자
[부고] 10월 15일

▲박서보(본명 박재홍·전 홍익대 미대 교수)씨 별세· 윤명숙씨 남편상·박승조(서보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승, 승숙 부친상·김은희, 김영림 시부상·표진웅 장인상= 14일 오전 9시34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분당 메모리얼 파크. 02-2072-2020. ▲박용준씨 별세, 박영숙(박치과원장)·박영현·박영세씨 부친상, 정승규(제일이비인후과 원장)·조영택(폴리뉴스 회장·전 KT CR부문 BS추진실장)·임용우(전 서울과학교 교장)씨 장인상 =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3410-3151 ▲김주춘씨 별세, 박덕영(전북도의회 홍보팀장)씨 장모상 = 14일 오후 1시,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특실 201호, 발인 16일 정오. 063-274-4444 ▲박희숙씨 별세, 백창민(KBS 대구방송총국 보도국 부장)씨 모친상 = 14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105호, 발인 16일 오전 9시. 053-200-2500 ▲김재기씨 별세, 김일현(전북중앙신문 부국장)씨 부친상 = 14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영천시 국화원전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54-331-4444 ▲이형동씨 별세, 이광식(의정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위)씨 부친상 = 14일, 대구 달서구 삼일 병원 장례식장 302·303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울진군 온정면 선영. 0507-1398-4400

2023-10-15 14:50: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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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소매유통 경기, 고물가·고금리 여파에 '부정적'

최근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개선세를 보였지만,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의 여파로 4분기 전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3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한상의는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먹거리와 교통·전기 요금마저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소비시장 위축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든 업태가 기준치(100)를 하회한 가운데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79→88)과 대형마트(93→88)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편의점(86→80)과 슈퍼마켓(71→67)은 지난 분기 대비 부정적인 전망이 늘었다. 온라인쇼핑(71→86)은 고물가 상황 지속에 따른 가격우위성 부각으로 긍정적 전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은 오프라인 업태 중에서 유일하게 직전 분기 대비 기대감이 높아졌다. 지난 분기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재개로 명품 매출이 둔화되며 경기 기대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4분기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대목 등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데다 중국 단체 관광객도 증가세에 있어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됐다. 대형마트도 고물가에 따른 집밥 수요가 커지고 있는 데다, 먹거리, 체험형 공간 확대를 통한 매장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됐다. 다만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제한되고, 이커머스와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편의점은 활동량이 줄어드는 비수기에 접어드는 까닭에 긍정적 의견보다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다. 슈퍼마켓(71)은 경쟁력이 약화된 일반 슈퍼마켓의 부정적 전망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대응 중이거나 역점을 두고 있는 경영 전략으로는 ▲비용절감(53.2%) ▲수익개선(30.6%) ▲온라인채널 강화(24.0%) 등이 주를 이뤘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될수록 가계 부담이 높아지고 실질 소득이 줄어들며 소비가 감소되는 만큼 이를 상수(常數)로 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5 14:48: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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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기연,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상장 목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OEM·ODM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인기연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83만8000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3000원에서 3만7000원이다. 회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1992년 설립된 동인기연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백팩 등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초창기 알루미늄 튜브 사업을 시작으로 최고급 백팩 제조 사업에 진출했으며, 2003년 이라크전 당시 미군에 이동 시 편리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는 하이드레이션 백팩을 납품하기도 했다. 현재는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혀 백팩은 물론 클라이밍 하네스, 카약, 텐트 등 아웃도어 제품과 유아용품, 골프 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알루미늄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봉제 분야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해 독보적인 가방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매출처를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동인기연은 10개 해외 생산법인에서 약 1만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연간 최대 2억 2200만불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 주력 생산기지는 필리핀이다. 회사는 필리핀 현지화에 성공했으며, 또한 필리핀 내 법인세 및 사업관련 설비, 원재료 구입에서 발생하는 세금 감면효과를 보고 있다. 동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506억원으로 기록돼 2020년부터 연평균 약 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이익도약 427억원으로 집계되며 2020년 이후 약 106%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소재 개발 역량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호용품과 사냥용 백팩 제품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는 "동인기연은 고객사의 강점을 고객사보다 더 잘 알고, 잘 살려줄 수 있을 만큼 고객사들과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며 "상장 이후 생산 설비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장단기 성장 전략을 통해 OEM, ODM을 넘어 최고 품질의 브랜드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5 14:38: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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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 공모가 상단 초과 6500원 확정...26일 코스닥 입성

반도체 공정 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워트가 공모가를 희망범위(5000원~5600원)를 넘어선 6500원으로 확정했다. 워트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 총 1907개사가 참여하며 7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97% 이상이 희망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으며,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2.06%이고 3개월 이상 확약은 10.38% 수준이다. 상장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전방 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워트의 독보적인 기술력 뿐만 아니라 최근 반도체 후공정 산업까지 판로를 넓혀간 점이 수요예측 흥행을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박승배 워트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방 산업의 공정 고도화에 따라 공정환경 제어장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초정밀 공정환경 장비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워트는 반도체 공정 환경제어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 기술력 등을 내세워 국내 반도체 환경제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기 일본 기업이 독과점 해왔던 반도체 설비에 대해 국산화를 추진해 왔고, 현재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이며,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준 대비 엄격한 사양으로 장비를 공급하는 등 오류 발생건수를 낮춰 유지 보수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켰다. 2004년 설립 이후 꾸준한 수익을 발생시키며 흑자경영을 유지해왔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35.5%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지속 성장을 위한 차세대 THC 개발 등 연구개발과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생산시설 신축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워트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키움증권을 통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10월 2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5 14:38: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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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 복귀 임박 이재명, 총선 준비·계파 갈등 진화 등 현안 산적

단식 중단 후 치료와 체력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 후 어떤 전략과 비전으로 당을 총선 모드로 재편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23일 24일간 이어오던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치료를 받는 중에도 자신에 대한 국회 본회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퇴원 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에도 힘을 보태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민주당이 총선 전 수도권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선거라고 평가받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체포동의안 가결로 흔들렸던 리더십도 일정 수준 회복했다. 다만, 검찰이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 대표를 기소하면서 이 대표의 재판 출석 일정도 늘어나 이른바 '재판 리스크'는 더욱 커지게 된 상황이다. 국회의 상황도 녹록치 않다. 제21대 정기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심사, 민생 입법 처리 등 국회에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 대표의 조속한 당무 복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권칠승 민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체력 회복이 기대하는 것보다 늦어져서 당무, 의정활동 복귀가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체력회복이 되면, 가급적 빨리 복귀하겠다는 것이 대표의 의지"라고 부연했다. 다만, 이 대표는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행정부 감시 수단인 국정감사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고 있어서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이 실종됐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대표가 속한 상임위는 국방위원회로,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용산 대통령실 개입 의혹과 9·19 군사합의 폐기 논란, 신원신 신임 국방부 장관 임명 강행 논란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 대표는 당무 복귀 후 공천 혁신, 총선 인재 영입, 민생 예산 증액 투쟁 등 당을 총선 모드로 바꾸려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대표의 지지층이 공개적으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졌다고 밝힌 의원들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 정리도 필요하다. 강성 지지층은 당 윤리심판원에 이들을 회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는 이들을 징계하기보다 '통합'에 초점을 두는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강서구청장 선거가 끝나고 제1과제는 역시 민생과 당 내부 통합"이라며 "우리가 분열하면 윤석열 정권에 반사이익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통합·단합에 대한 당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수석대변인도 "(가결표 의원 징계 시점 등도)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2023-10-15 14:34: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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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항공사, 각양각색 '기내식' 띄우기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를 지나 여객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기내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내식 서비스 특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올해 성수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여행 수요를 회복하는 중이다. 실제로 인천공항공사는 올 3분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1541만9010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1792만4471명)를 100%라고 볼 때 86%까지 여객 수요가 회복된 것이다. 특히 지난 8월12일에는 올여름 성수기 최대인 19만391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여객 상승세에 올라탄 항공사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내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특색 있게 만드는데 투자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일식 전문가이자 요리연구가로 유명한 정호영 셰프의 우동을 기내에서 판매 중이다. 정 셰프는 '카덴'이라는 우동 전문점의 대표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에어서울이 기내식으로 판매하는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 ▲간장계란버터 우동 ▲고기 마제 우동 ▲김치비빔 우동(오는 27일부터 주문 가능) 4가지 종류다. 에어서울 측은 "기내식으로 우동을 출시하려고하는데 '면 개발'부터 난항이었다"며 "상공에서 뜨거운 우동 면을 지상에서처럼 익히는 게 여의치 않아 정호영 셰프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정 셰프는 자칫하면 화상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뜨거운 국물 우동 대신에 비빔우동 3종을 기획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에어서울의 '우동 기내식'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구매 가능하며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예약센터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진에어의 경우도 한식 메뉴를 다양화하면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국제선 이용객들의 출출한 배를 채우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진에어가 추가한 기내식 종류는 ▲소불고기덮밥 ▲곤드레나물밥 ▲제육덮밥 ▲양념치킨밥 ▲떡볶이·튀김 등이다. 아울러 '가성비·가심비'를 잡기 위해 기존 메뉴 리뉴얼에도 나섰다. 대표적인 어린이 메뉴인 소시지 오므라이스와 짜장밥은 각각 50g씩 증량했고, 비빔밥, 김치볶음밥, 칠리라이스 가격을 기존 1만1000원에서 99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덮밥은 1만3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인하했다.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도 올해 3월부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식 채식 메뉴는 ▲우엉 보리밥·버섯 강정 ▲탕평채 ▲매실 ▲두부무침 ▲된장 마 구이 ▲은행 죽 등이 있다. 국제선을 이용하는 만 24개월 미만 유아들에게는 특별 기내식으로 이유식을 제공하는 중이다. 항공사들 입장에서도 특색 있는 기내식은 광고·홍보 효과 측면에서도 승객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소재인 셈이다. 또한 고객 피드백이 가장 빠른 부문이니만큼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서비스다. 한 저비용항공사(LCC) 관계자는 "LCC와 FSC의 부대수익 매출 비중 차이야 있겠지만 기내식은 승객이 가장 직관적으로 마주하는 항공사의 대표 서비스"라며 "주로 특별 기내식을 주문하는 연령대는 20~30대가 80%에 이를 정도로 젊은 승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10-15 14:32:4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