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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 패럴림픽 8일 개막..한국 28번째로 입장 컬링·썰매하키 메달권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지구촌 최대 축제인 2014년 동계 패럴림픽이 8일 새벽 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어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45개국에서 선수 547명, 임원 500여명 등 선수단 1100여명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5개이며 스노보드는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2018년 동계 패럴림픽의 개최지인 한국은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4개 종목에 선수 27명, 임원 30명등 57명을 파견했다. 한국은 개회식에서 러시아 알파벳 순서에 따라 45개 출전국 가운데 28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의 행진을 이끌 기수는 아이스슬레지하키의 글로벌 스타 정승환이 맡았다. 개회식은 '얼음을 깨자(Break the Ice)'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편견과 불통을 극복하자는 주제를 담은 다채로운 매스게임, 음악공연, 군무, 그래픽 쇼가 경기장을 수놓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개회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의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장애인·비장애인에게 역경 극복의 영감을 주는 패럴림픽의 가치를 강조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기로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휠체어컬링, 썰매하키, 알파인스키 등에서 입상권에 도전한다. 특히 휠체어컬링과 썰매하키 대표팀은 세계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선전 여부가 기대된다. 여자부 시각장애 알파인스키에 출전하는 양재림도 메달 획득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2014-03-07 07:20:2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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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신축 구장 관심…문수구장·챔피언스필드 눈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신축 구장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와 '울산-문수구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도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구장 리모델링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광주 챔피언스필드가 시민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문수구장은 챔피언스필드와 같이 최신식 야구장으로 재탄생된다. 그러나 450억원(공사비 298억원)을 들여 944억원을 투자해 완성된 챔피언스필드보다 금액이 낮다. 내야는 지상 3층이며, 관중석은 1만2059석 규모다. 위치도 문수월드컵경기장 남측 부지에 있어 울산시민들에게 낯설지 않다. 다만 주차공간(200대)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버스노선도 최근 들어 신설됐다. 부산과 경남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는 울산지역 팬 서비스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4월 4~6일 삼성전, 5월 23~25일 KIA전, 8월 19`20일 한화전 등 정규시즌 8경기를 문수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3월 22~23일 열리는 시범경기 한화-롯데전이 개장경기다.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지난 2011년 11월 첫 삽을 뜬 후 28개월 만에 완공됐다. 새 야구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7646㎡규모로 총 2만2244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중석은 바베큐석, 외야 잔디석 등이 다양하게 갖춰졌다. 한편 KT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구장은 리모델링 및 증축 작업이 한창이다. 책정된 공사비는 총 290억원이다. 중앙부를 제외하고는 전 좌석을 철거하고 스탠드 작업을 다시 했으며, 기존 2층 규모의 스탠드도 확장했다.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2014-03-06 18:4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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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경기 만에 첫승...지난해보다 안정된 페이스(종합)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4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6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노련하게 마운드를 운영하며 4이닝을 던지고 내려왔다. 삼진 3개, 4피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연속 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내준 류현진은 2회에도 2개의 안타와 볼넷 등으로 추가 실점했다. 3회에는 안정을 찾아 중심 타선을 깔끔하게 막았다. 4회에는 병살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4회까지 총 58개의 공을 던졌고, 팀이 4-2로 앞선 가운데 호세 도밍게스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도밍게스와 파코 로드리게스, 맷 매길 등 다저스 불펜진은 1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틀어막아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다저스는 4회까지 타선이 무안타에 그쳤으나 이후 게레로의 만루포와 6회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솔로포 등으로 불을 뿜으며 모두 10안타를 쳐 10-3으로 역전승했다. 지난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지난해 시범경기보다 한층 안정된 페이스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이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이닝 2실점했고, 두 번째 경기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도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체중을 5㎏ 감량했고 일주일 가량 먼저 출국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등 지난해보다 철저하게 새 시즌을 준비했다. 류현진은 22~23일 호주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시리즈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유순호기자 suno@

2014-03-06 15:18:53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