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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점수 예상했다"…"프리컷 통과했으면 좋겠다"

"프리컷 통과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17·신목고)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박소연은 2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49.14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는 25.35점, 예술점수(PCS)는 23.79점이다. 경기후 박소연은 "실수를 해서 너무 아쉽다"며 "실수를 많이해서 점수가 안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박소연은 쇼트프로그램 곡인 '생상의 백조'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올림픽에 대한 떨림 속에 박소연은 첫 점프인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하나 밖에 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어진 트리플 러츠를 콤비네이션 점프로 연결시키며 첫 실수를 만회했다. 안정감을 되찾은 박소연은 더블 악셀을 실수 없이 뛰었고, 이후 레이백 스핀과 스텝 그리고 플라잉 싯 스핀으로 2분4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조금만 차분하게 경기에 임했다면 좋았을텐데 온몸이 떨릴정도로 긴장했다"며 "프리컷을 통과하면 내일은 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 싱글 쇼트 1조 경기가 끝난 가운데 박소연은 현재 2위에 랭크됐다.

2014-02-20 00:55: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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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트위터 언급량 '김연아'가 1위…트위터에서도 '퀸연아'

소치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전세계 트위터에서 김연아 선수가 여자 피겨 선수들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여자 피겨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한 트위터를 조사한 결과 김연아 선수가 총 10만3000여 차례 언급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9만여 차례를 기록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4만2000여 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트위터 역시 김연아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같은기간 다음 소프트를 통해 국내 트위터에서 세 선수의 이름 언급량을 조사한 결과 김연아가 7만1000여 건으로 1위였다. 반면 아사다 마오는 1만여 건으로 2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00여 건으로 마오의 뒤를 이었다. 김연아의 이름이 등장한 트윗은 지난 7일 올림픽 개막날부터 하루 2000건 이상을 유지했으며 김연아가 출국한 12일에는 1만건을 돌파했다. 러시아 현지에서 현장 훈련과 연습을 한 15일에는 1만1000여건의 트윗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트윗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언제나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도 멋지게 승리하리라 믿는다" 등 김연아에 대한 애정과 응원이 차지했지만 김연아 선수를 의식하는 트윗도 있었다. 일본 트위터리안들은 "김연아보다 러시아 신예가 더 위협적", "한국 매스컴에서 아사다 마오에 대한 비방 보도가 심각하다" 등 김연아 선수를 부정적으로 표현한 트윗을 리트윗(RT)하기도 했다. 소치 올림픽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대한 트윗도 많았다. 러시아 트위터리안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소치 올림픽에서 가장 어린 챔피언이 될 것", "15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금메달을 딸 것이며 푸틴의 갈채를 받을 것"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20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2-19 21:36:2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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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1위,김연아 2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3위 황당한 예상점수 공개 파문

일본 TBS가 19일 김연아, 아사다 마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소치 동계올림픽 예상 점수를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방송에서 아사다 마오는 총점 33.59점으로 세 명 중 1위를 차지한것으로 보도했다. 반면 김연아는 32.03점으로 2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31.93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예상 점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상 점수, 그래봤자 연아타임이다", "예상 점수, 무시하는 게 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을 치뤘다. 이번 리허설에서 김연아는 올리브색 피겨 의상을 입고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은 20일 새벽에 방송되고 김연아는 3조 5번째, 전체 선수 중에선 17번째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예술이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여왕이 움직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2-19 17:10:31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