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슈틸리케 vs 최강희' 올스타전서 맞대결

'슈틸리케 vs 최강희' 올스타전서 맞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의 명장 최강희 감독과 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올스타전서 감독으로 나서 대결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2015시즌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최강희 올스타팀'과 '슈틸리케 올스타팀' 간 맞대결로 다음 달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전북을 단독 선두로 이끄는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팀과 선수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전력을 극대화하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팀의 대결로 진행된다. K리그 올스타 베스트 11에 대한 투표는 이날부터 29일 자정까지 네이버에서 진행된다. 4-4-2 전형을 바탕으로 투표가 이뤄지며, 팬들은 1인 1일 1회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올스타 후보 명단은 올시즌 활약을 토대로 올스타전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포지션별 4배수인 44명으로 구성됐다. 올스타 전에서 뛰게 될 22명은 팬 투표 70%, K리그 클래식 각 팀 감독과 주장의 투표 30%를 합산해 확정한다. 슈틸리케 감독과 최강희 감독은 투표로 확정된 22명을 자원으로 '팀 슈틸리케'와 '팀 최강희'를 구성하게 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최강희 감독과 슈틸리케 감독의 팽팽한 지략 싸움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이라며 "올스타전 개최를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한 안산시와 함께 K리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15 21:32:2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NBA 챔피언결정전] 골든스테이트 1승 남았다…클리블랜드 꺾고 3승2패

[NBA 챔피언결정전] 골든스테이트 1승 남았다…클리블랜드 꺾고 3승2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소게임 끝에 클리블랜드를 물리치고 3승2패를 기록했다. 서부콘퍼런스 우승팀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동부콘퍼런스 우승팀 클리블랜드를 104-91로 이겼다.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던 골든스테이트는 2, 3차전을 잇따라 내준 후 4, 5차전을 또다시 이기며 챔피언 반지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 시작 3분만에 8-2로 앞서가며 4차전에 이어 클리블랜드를 손쉽게 이기는 듯했다. 그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와 J.R 스미스가 나란히 6점씩을 몰아넣으며 17-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1쿼터를 22-22로 마무리한 두 팀은 2쿼터도 골든스테이트가 51-50 한점 차로 앞서며 아슬아슬한 균형을 이어갔다. 3쿼터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븐 커리의 3점슛을 앞세워 66-65 역전에 성공한 후 73-67로 점수를 벌리면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또다시 4쿼터 들어 곧바로 75-75 동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3점슛을 성공, 80-79로 역전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틈을 주지 않고 스티븐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85-80으로 앞서나갔다.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리 이궈달라와 커리의 연속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커리는 이날 37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3개의 3점슛을 던져 7개를 성공, 53.8%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4차전 승리의 주역 이궈달라는 1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제임스는 40득점을 비롯해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차전은 17일 클리블랜드의 홈경기로 열린다. ◇ 15일 챔피언 결정 5차전 전적 골든스테이트(3승2패) 104-91 클리블랜드(2승3패)

2015-06-15 19:54:43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LG, 한나한 웨이버공시 요청…루이스 히메네즈 영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LG 트윈스가 부진 탈출을 위해 코치진 개편에 이어 외국인 타자를 교체한다. LG는 15일 KBO에 잭 한나한(35)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요청했다. 새 외국인 타자로는 루이스 히메네즈(27)와 총액 3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도미니카 출신 루이스 히메네즈는 3루수 우투우타 선수다. 2013년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활약했다.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홈런 91개, 453타점, 82도루를 기록했다. LG는 "우타자이면서 3루수로서 필요한 수비와 힘을 갖췄고, 주루 능력을 갖추고 있어 작전을 소화할 수 있고 도루까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전 LG가 100만 달러의 거액을 주고 데려온 한나한은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다가 결국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한나한은 메이저리그 6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내야수로 수준급의 3루 수비와 함께 정확한 타격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종아리 부상을 이유로 스프링캠프는 물론 개막 이후에도 한 달 이상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7일에야 처음 1군 경기에 나선 한나한은 총 32경기에서 타율 0.327, 4홈런, 22타점 등을 올렸지만,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3루수로서는 활약하지 못했다. 이날 기준 27승 1무 36패, 승률 0.429로 10개팀 중 9위에 머물러 있는 LG는 한나한의 회복을 더 기다리지 않았다. 한나한은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며 "팀의 상황이 현재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서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 모든 선수들, 코치진, 구단 관계자들에게 미안함을 표한다"는 말을 남겼다. 외국인 선수 교체에 앞서 LG는 이날 코치진 개편을 단행, 돌파구를 모색했다. 팀 타율 0.258(리그 8위)로 쳐진 타격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서용빈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올리고, 노찬엽 1군 타격코치를 육성군 총괄코치로 보내기로 했다. 또 박종호 2군 수비코치를 1군 수비코치로 배치하고, 최태원 1군 수비코치를 육성군 수비·작전코치로 이동시켰다. 베테랑의 줄부상과 신예 선수들의 부진 등으로 침체된 LG가 이번 외국인 선수 교체와 코치진 개편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룰지 주목된다.

2015-06-15 17:26:3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FIFA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달렸다

[FIFA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달렸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이 '경우의 수'에 따라 운명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8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FIFA 2015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 예선 E조 3차전을 스페인과 치른다. 지난 브라질전 패배와 코스타리카전의 예상치 못한 무승부로 승점 1점 만을 가지고 있는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의 희망이 보인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브라질이 코스타리카를 이긴 뒤 한국 역시 스페인에 승리하는 것이다. 이 경우 한국은 승점 4점으로 조2위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브라질이 코스타리카에 전력으로 나설 가능성은 미지수다.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후보 선수들의 몸을 풀기 위해 기회를 줄 가능성이 크다. 만약 브라질이 코스타리카와 비긴다면 한국이 스페인에 승리할 경우 여전히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브라질이 패배할 경우 한국은 무조건 2골 이상으로 스페인에 승리를 거둬야 한다. 조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팀에게 16강 진출의 자격이 주어지는 '와일드 카드'를 노려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이 속한 E조와 D조를 제외하고 모든 조의 3위가 승점 3점을 기록 중이다. 이들이 무승부를 거둬 승점 4점으로 동률이 된다면 골득실을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2를 기록중인 한국은 반드시 2골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한국이 스페인과 비길 경우 승점은 2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코스타리카가 브라질에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은 힘들다.코스타리카가 패배해 브라질을 제외한 세 팀이 승점이 같아진다고 해도 여전히 한국이 불리하다. 골득실에서도 뒤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골득실에서 -1로 한국보다 앞서 있다. 코스타리카는 0이기 때문에 브라질에 3점 이상으로 져 -3이 돼 한국이 조3위가 된다고 해도 승점 2점으로는 조3위 와일드 카드를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윤덕여호는 스페인과의 결전에서 모든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과의 3차전은 오전 8시 KBS에서 중계한다.

2015-06-15 11:39:2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LPGA] 박인비, 메이저 3연패…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LPGA] 박인비, 메이저 3연패…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7·KB긍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최소타 타이인 합계 19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한 김세영(22·미래에셋)을 5타차로 따돌리고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인비는 역대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박인비에 앞서 패티 버그(미국)가 1937∼1939년 당시 메이저 대회였던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2003년∼2005년까지 LPGA 챔피언십을 3연패했다. 박인비의 기록은 소렌스탐 이후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박인비는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도 리디아 고(18)를 2위로 밀어내고 17주 동안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메이저 6승은 박세리(5승)를 넘어선 한국 선수 중 최다 우승이다. 상금 규모도 여자 선수 중 최고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52만5000달러(약 5억9000만원)를 받았다. 또 이번 시즌 가장 먼저 3승을 올려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랭킹 1위로 올라 섰다. 박인비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에 이어 렉시 톰프슨(미국)이 3위(12언더파 280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4위(11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 김효주(20·롯데)는 미국 진출 이후 첫 홀인원을 기록한데 힘입어 공동 9위(8언더파 284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5-06-15 10:31:28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추신수·강정호 나란히 4타수 무안타

추신수·강정호 나란히 4타수 무안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무안타로 주춤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율은 0.243(222타수 54안타)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2회 2사 1,2루에서 아쉽게 우익수 직선타로 잡혔다. 5회와 7회에는 연타석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3-3이던 9회 결승점을 내줘 3-4로 패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를 고르는데 그쳤다. 강정호는 같은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까지 47경기에 출전한 강정호가 4번타자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강정호는 전날까지 2번(1경기), 5번(16경기), 6번(8경기), 7번(7경기), 8번(3경기), 9번(11경기) 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삼진 3개와 외야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가 전부였다. 시즌 타율은 0.273(139타수 38안타)으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0-0이던 연장 11회 2사 2,3루에서 터진 조시 해리슨의 끝내기 중전 안타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2015-06-15 10:30:5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