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월드컵 4강 대진 뜯어보니 경기별 관전포인트 뚜렷 '남미vs유럽' '메시vs로번' '세자르vs노이어'

4강 대진 '남미 vs 유럽' 대륙 자존심 대결 골잡이 메시-로번·골키퍼 세자르-노이어 경쟁도 볼거리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컵의 주인은 남미와 유럽의 정면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개최국 브라질, 영원한 4강 독일, 지난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 세계 최고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등 '올라야할 팀'들끼리 맞붙는다. 준결승 두 경기 모두 남미와 유럽의 대결이라 축구 명가의 자존심을 건 대륙간 경쟁도 4강 대진에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브라질-독일(9일 오전 5시·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 '어게인 2002'로 불리는 대결이다. 두 팀은 역대 월드컵에서는 2002년 한일 대회 결승에서 한 차례 경기했다. 당시 브라질이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2년 만의 대결에서도 개최국의 이점을 등에 업은 브라질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지만 여러 변수가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의 결장이 브라질에게는 가장 큰 전력 손실이다. 헐크·오스카르·프레드 등이 포진된 공격진은 여전히 막강하지만 어려울 때마다 팀을 구해왔던 네이마르의 빈자리는 클 수밖에 없다. 독일은 힘과 속도를 바탕으로 하는 '전차 군단'의 위용을 좀처럼 발휘하지 못했지만 4개 대회 연속 4강에 오르며 '토너먼트 강자'다운 면모를 잃지 않았다. 독일도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인 사미 케디라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상으로 전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이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최고 골키퍼들의 세이브 쇼다. 브라질의 줄리우 세자르는 칠레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두 번이나 슛을 막아내며 8강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는 16강전에서 폭넓은 수비 범위, 8강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상대 공격을 철저히 봉쇄했다. ◆ 네덜란드-아르헨티나(10일 오전 5시·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 최고 공격수들간의 화력 대결이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 메시의 발끝에 아르헨티나의 운명이 달렸다. 메시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아르헨티나 전체 득점(7골)의 대부분을 만들어냈다. 8강전에서는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의 존재만으로 상대 수비진은 엄청난 압박을 느꼈다. 메시에 집중된 수비진의 빈자리를 노려 8강에서 골을 뽑은 곤살로 이과인 등 동료 공격수들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네덜란드에는 '총알 탄 사나이' 아리언 로번을 중심으로 로빈 판페르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등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력을 지닌 선수들이 골 사냥에 나선다. 네덜란드는 이들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기록하고 있다. 2골을 넣은 '특급 조커' 멤피스 데파이도 아르헨티나 수비진이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중원의 핵 나이절 더용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점이 네덜란드에는 아쉬운 부분이다.

2014-07-06 17:24:42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김효주, 금호여자골프 7타 차 우승…시즌 상금 부문 선두

KLPGA 2연승…시즌 상금 4억 돌파 김효주(19·롯데)가 201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상금 4억 원을 돌파했다. 김효주는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지난달 22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 1억 원을 더해 시즌 상금 4억5938만원으로 상금 부문 선두를 차지했다. 이미 2라운드에 2위보다 6타 앞서 있던 김효주는 이날 4번 홀(파3)까지 3타를 더 줄이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6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했지만 2위와의 격차가 5타였다. 9번과 10번 홀에서 다시 연달아 버디를 낚는 등 3라운드 내내 2위와의 격차를 5타 이상으로 유지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KLPGA 투어에서 4승째다. 이 가운데 2012년 롯데마트오픈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것이다. 고진영(19·넵스)은 6언더파 210타로 준우승했다. 이민영(22), 정희원(23·파인테크닉스)이 나란히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012년 메이저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 우승자 펑산산(중국)은 3언더파 213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4-07-06 16:58:44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네이마르 부상에 국경·직업 초월 위로 메시지…메시·볼트·번천·펠레 등

브라질의 축구 영웅 네이마르의 월드컵 중도 하차에 전 세계 유명인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콜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에서 상대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의 무릎에 허리를 맞고 척추 골절상을 입은 네이마르는 4강을 비롯한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자 각국 축구 관계자는 물론 라이벌 소속 선수들까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페이스북에 네이마르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내 친구 네이마르, 어서 낫기를"이라고 적었다.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4강행을 이끈 다비드 루이스는 트위터에 "브라질 전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다.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며 첫 월드컵을 아쉽게 끝내게 된 네이마르의 슬픔을 달랬다. 준결승에서 브라질과 맞대결을 벌일 독일의 메주트 외칠,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쓴 맛을 본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등도 국경을 넘은 우정의 메시지를 남겼다. 브라질의 축구 전설 펠레는 트위터에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대표해 뛸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도 "어서 회복해 그라운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육상 단거리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 미국프로농구 르브론 제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트위터에 쾌유를 기원했다. 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 지젤 번천은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건강을 잘 지키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브라질축구협회를 통해 아쉬움과 우승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나타냈다. 그는 "월드컵 결승에서 뛰고 싶었던 나의 꿈이 도둑맞았다"고 허탈해했다. 그러면서도 "세계 챔피언이 되는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동료들이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고, 이는 실현될 것"이라고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기원했다.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9일 독일과 준결승을 치른다.

2014-07-06 15:43:15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아르헨티나·네덜란드 '이변불허'…벨기에·코스타리카 꺾고 4강행 막차(종합)

더 이상의 이변은 없었다. 남미와 유럽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유럽의 젊은피 벨기에와 돌풍의 핵 코스타리카를 각각 누르고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부터 강팀들이 패배와 탈락하는 이변이 이어졌지만, 토너먼트가 계속될 수록 객관적으로 전력이 뛰어난 팀들이 예상대로 승리하고 있다. 6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곤살로 이과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벨기에를 1-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이어 28년 만에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게 됐다. 결승골은 전반 8분 만에 나왔다. 앙헬 디마리아가 페널티지역 안쪽으로 찔러준 패스가 벨기에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자 이과인이 바로 슈팅해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에도 벨기에는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한 채 아르헨티나의 맹공을 막는데 급급했다. 전반 27분 리오넬 메시가 돌파해 들어가다 연결한 패스를 받은 디마리아가 때린 슛은 벨기에 센터백 뱅상 콩파니에게 막혔다. 전반 38분 메시가 돌파해 가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벨기에는 전반 40분 케빈 미랄라스가 얀 페르통언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볼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벨기에는 후반 로멜루 루카쿠와 드리스 메르턴스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앞선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역습으로 만든 결정적인 골 찬스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에게 막히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마감했다. 네덜란드는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초고속 축구'를 앞세워 막강 화력을 자랑하던 네덜란드는 코스타리카의 견고한 수비와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쇼'에 막혀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21분 로빈 판 페르시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의 연속 슛, 전반 29분 멤피스 데파이의 왼발 슛, 전반 38분 스네이더르의 프리킥 등은 모두 나바스의 손과 발에 막혔다. 후반 37분 스네이더르의 프리킥은 골대에 맞고 튕겨져 나왔다. 스네이더르는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결정적인 한방을 또 한번 골대에 맞히는 불운을 맛봤다. 나바스의 선방으로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승리의 주역은 네덜란드 골키퍼 팀 크륄이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승부차기를 대비해 연장 종료 직전 선발로 출전한 야스퍼르 실레선을 대신해 크륄을 투입했다. 네덜란드 키커들이 모두 성공한 사이 크륄은 코스타리카 두 번째 키커 브라이언 루이스와 다섯 번째 키커 마이클 우마냐의 슛을 막아내며 네덜란드에 4강행 티켓을 안겼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10일 오전 5시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2014-07-06 14:49:18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