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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수 확보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정부가 향후 3년간 1000여명의 전임교원 증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각 대학 의대는 이르면 내달부터 교수 채용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 ▲고려대·인하대 등 12곳이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정부가 올해 전력기자재 품목 수출 지원을 위해 무역금융 2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전력기자재산업을 새 수출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사업에 남양주시가 동참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4일 사과 및 배 가격이 아직 많이 뛴 상태라면서도 조생종(일찍 성숙하는 품종)이 곧 출하됨에 따라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내에 또다시 사과·배 값이 치솟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올해 1분기 가계 여유자금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47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오르면서 소득보다 지출이 늘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로 빚을 내 주택을 구매한 경우가 줄어든 영향이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여유자금은 주로 예금에 몰렸다. ▲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의 수익률이 은행권 '파킹통장(고금리 수시입출금통장)'을 앞지를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신규 회원을 대거 유치한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이 이례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해외여행족을 공략해 출시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면서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 투자 규모가 총 5조8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155억원(38.2%)증가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분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상장지수펀드(ETF)는 물론 상장지수증권(ETN)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주식시장 대안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밸류업 프로그램이 언급되고 있다. AI 열풍 지속과 정부의 주주환원 세제 인센티브 발표에 시장의 기대감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빅테크, 반도체 등 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두자리 숫자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하반기에도 AI 관련 ETF가 이 같은 강세를 지속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롯데온 '쿼터노트'가 론칭 이후 뷰티에 관심 높은 2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최고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이하 일품진로 100주년 에디션)'을 17일 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입덧치료제 '마미렉틴 장용정'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회장이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으로 돌아서면서, 97일만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향방이 바뀌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되면서 IT 기업들 사이에서도 '배리어프리'가 확산하고 있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업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둘러싼 영풍과 고려아연의 싸움이 새로운 소송전에 돌입했다. ▲정유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인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신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정유사들은 본원 사업인 정유에서 벗어나 '탈정유' 방향으로 트는 분위기다. ▲국내 항공업계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항공기 점검에 나선다. 최근 잦은 지연 및 회항 사건 등으로 잃어버린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속도 조절과 조직별 투자 유연성 및 효율성 재고에 나설 방침이다.

2024-07-05 06:01: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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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올해 상반기 5대은행의 기업대출이 44조원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24조원)와 비교하면 2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이 2년 더 연장된다. ▲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면서 실적개선이란 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취임 후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시키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어 연임을 위해 실적 증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최대 채용행사인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 과천 지역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별 공급에 3만명이 넘게 몰렸다. ▲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법원에 임차권설정등기를 신청한 건수가 올해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마을금고가 카드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업 카드사와 공동마케팅 및 상품 개발 협업을 체결하는 데 이어 체크카드 개설 고객에게 고금리 적금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송 사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다. ▲ 지난 2019년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도입에도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 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책임보험의 역할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생보사들이 5년 내 시장에서 달성할 비전과 목표를 속속 선포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과 iM라이프는 '5년 비전'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업계 '톱(Top)5' 도약과 총자산 1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오름 폭을 보였다. 가공식품 가격인상 지연을 위한 정부-업계 간 협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할당관세 적용 등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와 조선업계가 2040년까지 완전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와 탄소 배출 제로 선박 기술 개발, 조선 공정 무인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조선업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해 민관이 향후 10년간 최소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앞으로 교직원 2명 이상이 입시 비리를 저지른 경우 해당 대학은 최대 5%의 정원 감축 처분을 받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논서술형 평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203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서울 최초의 K-팝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동북권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농지 등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기존 8년에서 16년으로 확대된다. 농촌진흥구역내 농어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농촌 빈집의 정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제도가 시행된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1조4367억원(10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한해 총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등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의 폭발적인 파워와 파워에이드가 어우러진 새로운 캠페인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8월 우리투자증권으로 '부활'을 예고한 우리종합금융이 핵심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투자은행(IB) 부문 인력 충원은 물론이고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을 모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범대우증권 출신들이 우리종금으로 다수 옮겨가며 빠르게 기반을 잡는 모습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은행주가 저평가된 데다 주주환원이 기대되고 있어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휘청이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은 투심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 AI 반도체주를 포진시키는 등 '제2의 테슬라'가 등장한 모습이다. <산업부 한줄 뉴스>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 미국과 EU 등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 기업의 피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삼성전자와 구글의 AI 파트너십에 대해 반독점 조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는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의 소재 분야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그룹 합산 매출액을 2배로, 영업이익을 4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누적 회원수만 600만명이 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세차례 펀딩을 통해 20만원에 가까운 캠핑용 알루미늄 박스를 2억원 어치 넘게 판매한 '컨셔널'이 소비자들을 기만해 빈축을 사고 있다.

2024-07-03 06:00: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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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는 소비자물가를 2%대에 묶어 두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물가안정화 기조에 걸림돌이 생겨났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물가 자극 요인으로 대두될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3개월째 흑자 흐름으로, 흑자규모는 6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달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영어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이 전체 1.47%에 그치며 '불영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체적으로도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난이도 조절 논란이 예상된다. ▲시민사회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정 핵심 기조로 내세우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약자를 들러리 세워 인권을 훼손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한강, 남산 난개발로 인한 자연 파괴와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건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에서의 변화, 축적돼 가는 일상의 변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계획대로 5만t 규모의 쌀 재고분 매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산 쌀 민간재고 15만t'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쌀값의 추가 하락을 저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통&라이프> ▲제과업계가 주 소비계층이던 유아동 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MZ세대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내수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기존 스테디셀러 스낵을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으로 변화시켜 시중에 내놓거나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맞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빵값 인상으로 빵과 인플레이션을 합한 '빵플레이션'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가 가성비는 물론 신선함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1일 다수의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들로부터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 2분기(4~6월)에 4조50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방은행과 상생관계를 이어온 지역 대학들이 지방은행과 결별하고 있다.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10명 중 6명이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불발돼 22대 국회로 넘겨진 국민연금 개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한달 새 5조3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산업> ▲SK온이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조직을 효율화하고 흑자전환 달성까지 모든 임원의 연봉을 동결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 둔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변화가 필요한 모든 영역을 과감하게 바꾸고 더 높이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아세안 지역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생산법인 가운데 가장 높은 가동률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생산법인(HMMI)과 현지 합작법인에서 생산된 배터리셀 본격 생산을 시작으로 현지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10곳 중 6곳은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경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3곳은 고금리에 따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이 2025년 하반기 금융업 상장사의 국제표준 재무보고용 전산언어(XBRL) 주석 공시 시행을 앞두고 상장사와 회계법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은행, 증권 등 대형 금융사는 내년 반기보고서부터 국제표준전산언어사용해 주석을 공시해야 한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규모가 150조원을 넘긴 가운데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ETF 점유율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인식에 남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TF 리브랜딩'과 상품 이름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올 상반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순매수 상위 4개 종목'의 주가가 평균 3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 대형 우량주를 사들이며 수익률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하반기에도 반도체 경기 호조세와'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호재에 힘입어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의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시프트업, 케이뱅크 등 조단위 기업들이 상장할 예정으로 증권사 간 순위 바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2 06:00: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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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1일자 한줄뉴스

<산업> ▲2개의 지주회사 구조로 재편한 효성그룹이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독립 경영 체제가 첫발을 내디딘다. 형제 경영을 통해 승계 구도 안정화를 꾀하고 '뉴 효성'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8~29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준비 등을 위한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SK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 간 총 103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투자금의 전체 80%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관련 사업 분야에 쏟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가 2030년까지 향후 6년간 9조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매출액 40조원 이상, 영업이익 3조원(영업이익률 7%) 수준 등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부동산>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곳이다. 최고 29층, 45개 동으로 총 348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워낙 대단지다 보니 대우건설과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공사 중이다. ▲엔화 약세가 심화하면서 원·엔 환율이 100엔당 850원대로 떨어져 16년 만에 최저치(엔화 가치 최저)를 기록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방금융지주도 주주환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보험사기죄에 대한 양형 기준을 신설한다. <자본시장> ▲젊은 주식투자자들이 늘어나고 거래량도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편리함'을 앞세운 고객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K-푸드' 수출 호재에 힘입어 풀무원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여기에 '지속가능식품'에 대한 가치를 내세워 비건 식품 열풍에도 가세하고 있어 하반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 주도의 '기업가치 제고 공시(밸류업 공시)'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들도 관련 이벤트·슬로건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시 참여 자체는 저조한 가운데, 참여사 중 절반 가량이 금융투자사이다.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하는 등 엔화 약세가 지속되자 국내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최근 'K-푸드' 수출 호재에 힘입어 풀무원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여기에 비건 '지속가능식품'에 대한 가치를 내세워 비건 식품 열풍에도 가세하고 있어 하반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사조그룹이 변하고 있다. 기존 참치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해 냉동김밥 해외 수출부터 급식 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리며 올해 목표 매출인 6조원을 향해 외형을 크게 바꾸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철로 돌입하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는 '장마 특수'를 노린 영업 전략을 도입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동아쏘시오그룹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을 맞교환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현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선임됐다. <정책사회> ▲정부가 이른바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사업에 700억원을 투입한다. ▲아파트 건축자재를 사들일 때 입찰 가격을 짬짜미한 의혹을 받는 업체 20곳이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저공비행 관광 상품 출시'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이 혁신적인 교통 정책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을 시작한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을 추가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을 대상으로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 대중교통 시대의 문을 여는 한강 리버버스(가칭)는 10월에 만나볼 수 있다.

2024-07-01 07:0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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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8일자 한줄뉴스

<산업> ▲정부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에서 스테이지엑스를 돌연 제외시킨 것에 대해 양측이 마지막 소명 절차를 가졌다. 스테이지엑스는 청문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술한 서류 검토 절차를 문제 삼고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T&C) 이사장이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며 첫 심경을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최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잇달아 만나는 등 숨 가쁜 미국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서다. ▲국내를 대표하는 모터쇼 중 하나로 최신 자동차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28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포문을 열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이 자사 구독 서비스 플랫폼 'T우주'에 넷플릭스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결합한 형태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첨단 ICT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력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전력 반도체가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이노텍이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약 6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탄소중립 목표인 'RE(Renewable Electricity)100'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다. ▲LG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AI(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LG 클로이' 로봇을 첫 공개했다. 오는 2030년 9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해서다 <금융·부동산> ▲올 1분기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130%를 넘어섰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가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오는 30일부터 민간·정책서민금융상품은 모두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1단계가 시행되면서 투자자 보호가 강화된다. ▲다음달 19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거래소들과 금융당국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자본시장>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를 필두로 국내외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증권업계는 '편리함'을 앞세운 고객 유치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반기에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는 다르게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주식시장에 'MZ개미(MZ세대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대거 이뤄진 가운데 증권사들이 MZ 맞춤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팝업·유튜브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신선한 브랜딩에 나섰다. <유통&라이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서 9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을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된 바이오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재생치료제가 태국으로 진출한다. <정책사회> ▲이르면 오는 2026년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된다. 통합기관의 명칭·입학 방법·교사 자격 등은 공론화를 거쳐 연말 확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경제안보품목 및 서비스 수급 안정을 위해 경제안보 품목을 200여 개에서 300여 개로 확대한다. 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선도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오는 8월까지 선도사업자를 뽑아 재정과 금융, 세제 부문에서 우대 조처하고, 최대 5조 원 규모의 공급망안정화기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가루쌀 제품이 출시된다. 정부는 그간 가루쌀 제품 개발 및 가공기술의 확산을 지원하고, 빵·과자 제조에 적합한 쌀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해 왔다.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27일 사퇴했다. 과거 고3 담임 시절 제자에게 보낸 부적절한 편지로 논란이 커지자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를 결심한 것이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06-28 06:00: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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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5월까지 6개 주요 지역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미국·인도 수출은 역대 최대다.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오송 등 5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이 본격 시작된다. ▲교육부가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체험교육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생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올해 서울지역 초등 신규 일반교사 5명 중 2명은 '기피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지역에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6년 광화문광장에 태극기가 게양된 100m 높이의 국가상징조형물과 함께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의 혜택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자본시장> ▲투자 안정성과 편리함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외형적 성장 속에서 ETF 구성이 인기 테마에만 몰리는 등 상품 다양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사모투자펀드(PEF) 시장이 꾸준한 외형 성장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약정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펀드 수와 이행액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반도체 업종의 주도 아래 3200선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조정에도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7종목에 AI 관련주가 자리하는 등 AI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금융·부동산>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물가가 둔화하면서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늘었다.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대표 재건축 단지들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보통 일반분양가보다 10~20% 할인된 조합원의 분양가가 3.3㎡당(평당) 7000만~8000만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NH농협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로 성장할 잠재력을 확인했다. ▲불안한 대외 환경에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390원선을 오가며 1400원대를 넘보고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 의장직을 올해 연말까지 이어간다. <산업> ▲국내 IT 기업 쌍두마차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했다. 네이버는 기업간 소비자 거래(B2C)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 한편, 카카오는 새시작을 위한 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일반조노가 합병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세계 소프트웨어(SW) 시장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형 시장으로 변화하면서 우리 정부도 지원에 나섰다. 관련 업계에서는 다양한 지원에 긍정적인 반면, 현재 큰 걸림돌로 지목 되는 보안인증 문제 등에 대한 해결이 요원해 보인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지역 벤처·스타트업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가 본격 출범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펀드 가운데 역대 최대인 1011억원 규모로 결성,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 동안 약 80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40%는 전동화를 포함해 미래 기술 분야 특허다. <유통&라이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전국 매장 원재료 확보로 판매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독일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 '비비고 스토어'를 공식 입점하고 K-푸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국내 제약 업계에 따르면 앱티스는 올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공동연구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ADC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이 인공아체세포(ABCs)를 활용한 재생치료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아체세포는 양서류, 제브라피시와 같은 하등 동물에서 조직 재생을 담당하는 세포로, 꼬리가 잘려도 재생되는 도마뱀의 재생능력이 바로 아체세포에 의한 것이다.

2024-06-26 08:08: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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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5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인 690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를 비롯한 IT기기 호조세에 자동차와 선박 수출 성장세가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의를 요구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이르면 이번 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학생 10만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부선 예산 확보, 자영업자 출산급여 대상 확대, 성냥갑 아파트 퇴출 등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누적 이용 건수가 1억9000만건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2024년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사업' 사업 대상자로 김치제조업체 13개소를 선정했다. <자본시장> ▲유상증자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유가·고환율 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스닥 기업들이 증자를 통해 채무상환 등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부회장)는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열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상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상품은 25일 신규 상장되며 상장 규모는 100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설정액 중 최대다. ▲현대차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산업>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할 핵심 인공지능(AI)를 두고 치열한 전쟁에 돌입했다. 스마트폰 AI 후발주자인 애플이 적대관계에 있던 메타 등 글로벌 생성형 AI 기업들과 동맹을 시도하며 시장을 탈환하려는 반전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을 선점한 삼성도 AI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갤럭시 언팩에서 개선된 AI 스마트폰을 공개해 견제구를 던질 전망이다. <금융>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대로 떨어졌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시중금융지주로 재출범한 DGB금융이 전환 1개월을 맞았다.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 인수 실사를 마치면서 본입찰 참여를 검토 중에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자신의 조카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Table order service)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엠알파운더스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태그히어(Taghere)'를 운영 중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진행한다.

2024-06-25 06:00:0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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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과 구글의 끼워팔기 의혹 등 국내외 플랫폼 규율에 속도를 낸다. AI(인공지능) 관련 빅테크 규율을 위한 사전 조사에도 착수한다. ▲오는 9월 늘봄학교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늘봄지원실 운영체제 조직·인력 구성에 대해 시도교육청 자율권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에 다양한 인력 활용을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초등학생이 2199명 늘어나는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강남·목동, 대구 수성구 등 주요 '학군지'에는 초등학생 순유입세가 두드러졌다. ▲양곡관리법(양곡법)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세운지구에 신산업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가 최고 39층, 2900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자본시장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2800선에 근접한 코스피는 하반기에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국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높아지고 있어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자 인도 관련 ETF에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인도 시장 분위기를 반영, 자산운용사들도 잇달아 다양한 테마의 인도 주식형 ETF를 잇달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경제를 옥죄는 가운데에도 현대차 주가는 가속 페달을 밟은 것처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출범을 비롯해 사명 변경, 사옥 이전 등 증권사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증권가 내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던 만큼 체질 개선을 꾀하는 모습이다. <산업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스타트업 등 LG의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직접 나섰다. 구 회장은 나흘간 미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북미 시장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반도체 설계의 전설'로 불리는 짐 켈러 텐스토렌트 CEO(최고경영자) 등 IT업계 주요 인사와도 회동했다. ▲이통3사가 신형 아이패드 관련 공시지원금은 물론 각종 지원책을 내세우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는 빠른 처리 속도와 향샹된 성능의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특히 전작 대비 더 가벼워진 것은 물론 e심 개통도 가능해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일부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e심 모델 판매 경험이 전무해 혼선도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지난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대호평을 받은 핵심 기술 '애플 인텔리전스'를 EU에서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EU가 3월부터 시행 중인 디지털시장법(DMA)에 저촉 된다는 이유이다. 이번 조치로 기술 발전으로 새 국면을 맞은 인공지능(AI) 비서 시장에서 삼성과 갤럭시 시리즈가 경쟁 우위를 점할 기회를 얻었다. <금융부>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서울의 전세가격이 5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엔화 약세가 심화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베트남 현지의 BRG리테일과 일본 스미토모그룹이 협력한 중형 슈퍼마켓인 베트남 '후지마트'에는 한국 라면과 스낵들이 가득하다. 특히 고객들에게 가장 눈에 잘 띄는 위치를 한국 제품이 접수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개최된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축구 팬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획으로 '황희찬 포토 라이브 필터' 4종과 '한정판 황희찬 스페셜 프레임'을 선보인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24 06:00: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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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교육부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72만원) 이하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시 이자를 면제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위법행위를 하는 민원인을 대응할 전담부서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동별 '지역방범지수'와 방범 불안, 방범 피해, 안전 관련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개발해 시·구청 공무원과 경찰에 공유한다. <자본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망했던 은행주는 금리인하시 수익성이 둔화하고, 보험주는 주주환원율 개선을 통해 가치를 증명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를 포함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를 추격 매수하고 있다. <산업>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일환으로 내놓은 방안들이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얻기위한 공약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이 중국 태양광 설비 업체들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태양광 패널 시장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 ▲소위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성남시에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대 고금리 정기예금은 자취를 감췄지만 하반기 금리 인하 전 가장 높은 금리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늘고있다. ▲지난 1~5월 발생한 화재 1만5836건 중 전기사고, 부주의 등 인위적으로 발생한 화재가 9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푸드 업사이클링'이 급부상하고 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식량 자원손실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와 폐기물 처리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식량위기 해결책인 셈이다. ▲정부가 집단 휴진을 강행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강경한 태도를 전혀 바꾸지 않고 있다. 의대 증원 결정으로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4개월째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2024-06-19 06: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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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18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상고로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OTT 기업인 티빙이 넷플릭스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지만 독과점 비판에 직면했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가 있다. 바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석화업계가 전력·통신 케이블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어 중국 리스크에 맞서고 있다. <유통&라이프> ▲무기한 전면 휴진에 돌입한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번 휴진 철회를 위해 총 3가지 요구안을 정부에 제시했다.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완전 취소 ▲상시 의정협의체 설치 ▲2025년 의대정원은 재조정 등이다. ▲푸드테크 연관 산업 규모는 국내 약 634조원, 전세계적으로는 4경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과 EU 주요국들이 푸드테크 관련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가 냉감 소재를 활용한 쿨썸머 패션 상품군을 강화한다. ▲컬리는 6월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상품 3990여개를 최대 82%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본시장> ▲올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의 절반 이상이 주식을 매수한 당일 바로 되파는 데이트레이딩(당일매매)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초단타 매매'다. 데이트레이딩을 주로 하는 투자자들의 비율은 개인투자자들이 많았다. ▲다음 달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행 지원을 위한 컨설팅 과정에서 이용자자산 분리보관과 콜드월렛 관리 등 일부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다. ▲올해 1분기 대형 증권사보다 중소형 증권사의 실적 감소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인한 증권사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부동산> ▲올해 디지털 보험사들이 본격 성장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는 1500세대 이상의 '초대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면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요하고 있다. <정책사회> ▲국내 경기의 회복 여부와 관련해, 국제비교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주요국에 비해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수학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체 16.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 제조공정에 인공지능(AI) 기반 장비를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생애주기와 동행하는 서울형 건강 정책을 통해 글로벌 건강 선도도시로 발돋움한다. ▲서울시는 강남·명동 일대 출·퇴근길 도심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꿀벌 보호를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여럿이 힘을 한데 모은다. 바이러스 감염 및 이상기온에 의한 꿀벌의 수명 변화을 비롯해 스마트 양봉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최근 수년간 엄청난 수의 개체가 자취를 감춘 데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2024-06-18 06:00:2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