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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1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8월 11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대선 승리를 약속했다.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 3월 대선에서 다시 한번 국민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부동산과 주식시장 호조로 올해 상반기(1∼6월)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49조원 가량 늘었다. 세금이 더 걷히면서 재정수지 적자 폭도 전년보다 축소됐다. 다만, 하반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가 세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는 분위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으로 휴전 상태이지만, "충분한 검증은 이어가겠다"고 양측 캠프가 밝히면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의 사전훈련이 시작된 10일, 또 다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10일 '국민캠프 정책자문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정책자문단에 분과별 보수 성향 전문가가 대거 포진한 가운데,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의 합류, 보건·아동 및 외교·안보 정책에 힘을 준 것이 눈에 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복절 연휴에 불법 집회를 강행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10일 경고했다.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는 28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 숙명오픈캠퍼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이를 위해 18일 정오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산업> ▲삼성전자는 엑시노즈 W92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차기 모델에 탑재할 예정으로, 구글과 함께 개발한 신규 통합 플랫폼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 하반기 다양한 신차 라인업 출시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KT가 올 2분기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미디어·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의 성장이 영향을 준 결과다. <유통·라이프> ▲신세계는 오는 27일 대전에 13번째 점포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를 연다. 대구신세계 이후 5년 만의 신규 출점이다.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노 파이어(화력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품)' 식품을 비롯한 간편식의 수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SK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진입한다. 국내 회사가 개발하는 백신이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마켓·부동산> ▲무해지환급형 보험상품이 오는 15일부터 판매 중지된다. 금융당국으로부터 판매 중지를 받은 보험사들은 서둘러 개정 및 판매 중지에 나서고 있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한 스팩 다수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5개 스팩이 연달아 일반 청약 일정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서울 최대 정비사업지 '한남뉴타운'에 있는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얻기 위한 탐색전에 돌입했다.

2021-08-11 07:30: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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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치 신인' 윤석열·최재형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입당 후 연일 보수적 행보로 일관하며 중도 확장성에 의문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서울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늘면서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도 6개월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영향이 반영되는 다음 달부터 임시·일용직 등 고용 취약 계층 중심으로 일자리 불안이 더 심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본격적으로 개학이 시작되는 8월 말부터 내달 5일까지는 거리 두기 4단계 시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를, 중학교는 1개 학년, 고등학교는 고3을 포함한 2개 학년이 등교하게 된다. 같은 시기 거리 두기 3단계 땐,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까지 가능해지며 중학교는 2/3까지 등교가 확대된다. 초등학교는 3~6학년 중 3/4이 등교를 시작한다. 집중방역주간이 끝나는 내달 6일부터는 거리 두기 3단계부터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면 누구나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한주 사이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뒤쳐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윤석열 전 총장의 설화로 인한 논란 여파 때문으로 보인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당 대선 주자들의 '네거티브 중단' 공감대 형성에 감사를 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전날(8일) '원팀 붕괴' 우려로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한 화답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당 대선 주자들에게 '네거티브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방위사업청은 9일 방산분야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형 교육플랫폼'(가칭 '서울런') 구축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 한국기자협회 등 6개 언론단체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 운동을 개시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언론계·법조계·시민단체 등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중 이번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대응의 일환이다. ▲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와 맞물리며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사모펀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KCGI(강성부 펀드) 컨소시엄이 쌍용차를 전기차 업체로 성공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심으로 한 ESG가 중소기업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위험요인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 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보호와 지속가능경영 정착을 위한 유인정책이 절실하다는 조언이다. ▲ 크기와 화질로 경쟁하던 TV 업계에 다음 격전지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 TV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플랫폼 개방성에 LG전자는 OS 공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 ㈜GS가 GS칼텍스 등 주력 사업인 정유부문에서 재고 관련 이익의 감소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낮아진 성적을 나타냈다. 올해 2분기 매출 4조4,405억원, 영업이익 4,85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58억원이다. <금융·마켓·부동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500종목 시대의 개막이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자산운용업계의 경쟁도 뜨거워졌다. ▲새학기를 맞아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군지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7학군' 양천구 목동 전셋가격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근거리 소비 확산에 초점을 맞춘 편의점들의 초저가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SSG닷컴이 럭셔리 브랜드를 잇따라 입점시키며 '온라인 부티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리치몬트 그룹의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를 국내 온라인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10대 시계·보석 브랜드로 꼽히는 '피아제(PIAGET)'의 단독 입점을 추진한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타미플루'와 같은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2021-08-10 07:00:23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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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코로나19 4차 확산세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7월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을 언급한 데 이어 이달에는 불확실성이 더 확대되고 있다는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60세 이상 고령자가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유지한 기업에 주는 정부 지원금 한도가 기업당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 정년도 2~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올해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은 역대 훈련 중 가장 쪼그라든 규모가 돼, 한·미 군사동맹의 '상호운용성'과 '수준유지'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군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9년 이후 한미 연합훈련을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 훈련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하반기 한미 연합훈현의 경우 한국군 참여 병력이 돌연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국면에서 정치 경험이 풍부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등이 정책 공약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여의도 정치에 막 입문한 윤석열 예비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책 공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선배 정치인들은 앞서가는 분위기다.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법정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인 가운데 가석방 심사 기준을 충족하면서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중 개축 대상 93개교의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개축 대상 선정 학교는 이르면 2025년 미래형 학교로 조성돼 수업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상명대학교는 이의철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카메라로 촬영된 대상의 얼굴 영상 분석을 통해 심박과 호흡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여성 중 절반은 여성으로서 느끼는 생활 불안감이 있다고 했고, 10명 중 9명은 시가 추진하는 여성 안심망 정책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5대 시중은행에서 자영업자에게 대출해 준 금액이 올해 들어 16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와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이 장외시장에서 뚜렷한 온도차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상장 직전 기업공개(IPO) 공모주를 사들이는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95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산업부 한줄뉴스> ▲후발주자로 여겨졌던 항공사들이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이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항공 시장은 지금보다 더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일 첫 취항한다. 플라이강원은 향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3호기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 상반기 마무리 짓지 못한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에 나선다. 올 하반기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 장기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 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를 비롯한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이번 주 재협상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샤오미가 신기술 공개를 눈 앞에 뒀다. 삼성전자 언팩을 정조준한 마케팅에 실제 1위까지 뺏으면서 발표 내용에 관심도 커지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 6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7.1%를 기록했다. 출하량이 전월 대비 26%나 증가하며 삼성전자(15.7%)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오는 20일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초대형', '디지털', '체험' 콘셉트의 스포츠관을 오픈해 MZ 세대를 사로잡는다.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올 상반기에 동반 회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25일 1487명을 넘는, 주말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신규 확진자는 5일째 1700명을 넘었다.

2021-08-09 06:00: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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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6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정부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의 최저임금안 관련 이의 제기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뉴시스 <정책·사회>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440원)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업종과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에 시급 9160원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정부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의 최저임금안 관련 이의 제기를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하반기 조세 및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방안을 검토해 8월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금융권 채무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조치도 9월 중 검토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했다. 이들 장관급 인사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5일 "중소·벤처 기업이 미래 한국 경제의 국부창출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를 맡은 김 전 부총리는 최저임금, 주 52시간제 등 현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교육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한 수험생에게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기회를 주기로 했다. 백신 접종이 의무는 아니지만, 백신을 접종한 다수의 응시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군대를 '개'라하면 군인들이 기분 나빠할지 모르겠지만, 개가 사역을 위해 길들여 지듯 군대도 정치인들에게 길들여진다. 개가 사회성을 가지고 상하관계 맺는다는 점, 사냥과 방호의 본능이 있다는 점도 닮은꼴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이용하는 10대들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국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질 좋은 기술규제'는 신속히 도입하고, 글로벌 수준에 못 미쳐 불필요한 비용, 복잡한 절차를 유발하는 '질 나쁜 기술규제'는 과감히 정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 ▲'삼성 갤럭시 언팩'이 핵심 내용을 대부분 유출당했음에도 소비자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 폴더블폰은 물론이고 가격과 주변기기, 깜짝 기술 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유출된 내용 등을 토대로 하면,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 소개할 제품은 갤럭시Z 시리즈가 유력하다. ▲넥슨이 대규모 신작 프로젝트 7종을 공개하며 향후 게임시장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지식재산(IP) 10종 이상을 개발·육성하고 개발자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정부가 대·중소기업간 격차를 해소하기위해 협력이익공유제와 성과공유제 확산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도하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협약도 확대한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관련 단체도 일감을 주는 대기업 등과 납품대금 협의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상생법을 개정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이밍 모니터 등 홈엔터테인먼트 가전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가운데 홈엔터테인먼트 가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전 업계도 관련 제품을 프리미엄급으로 출시하는 등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 4월 출범을 알린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순항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2023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공모주 시장에서 지난해와 차별화된 투자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무위험 재테크로 대표됐던 공모주 투자가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과 유통가능주식 비율 등 유통시장의 트렌드와 테마에 이전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꺼낸 '카드'인 3기신도시는 기존 1~2기신도시 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사전청약도 올해와 오는 2022년 6만가구가 넘게 공급된다는 점에서 무주택자에게 내집마련의 기회가 되고 있지만 집값이 안정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유통·라이프> ▲신세계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이 대전·충청지역에서 맞붙는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13번째 점포인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건물 면적 약 28만㎡)로 오는 27일 문을 연다. 현재 대전 지역 1위 백화점은 갤러리아 타임월드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 매출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폭염으로 인해 증가했다. ▲바이젠셀이 이달 말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바이젠셀은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약 1000억원을 조달,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06 07:00:0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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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5일자 한줄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경기도 파주 한 스튜디오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공항 이전'과 인구 10만명 수준의 스마트 신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공약을 겨냥해 "처음으로 대규모 부지를 제시했다"며 실현 가능성에 대해 제시한 것이다. 이는 이 지사의 공약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인 미만 소규모 제조·건설업 사업장 10곳 중 6곳은 '추락', '끼임'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지켜지지 않으면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일 출범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다. ▲윤석열 예비후보가 4일 재선인 이철규·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영입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 연이어 현직 의원 영입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는 전날(3일) 장제원·이용 의원에 이어 이날까지 모두 4명의 국민의힘 의원을 영입했다. ▲논밭의 흙을 뒤집어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만드는 경운 작업을 스스로 하는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인식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발하고, 농기계 업체와 함께 고정밀 측위시스템(RTK-GPS)을 활용해 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자율주행 트랙터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3일 이랜드월드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20년간 38세금징수과를 중심으로 거둬들인 체납 세금이 4745만건, 총 3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786억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셈이다. <산업>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냈던 정유업계가 올해 2분기 본격 반등하고 있다. 하반기엔 정제마진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2분기 매출 4조9,440억원, 영업이익 2,657억원을 기록했다. 또,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785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및 E&P(석유개발) 사업을 독립 회사로 각각 분할시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다음 달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0월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20~30대들의 추억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일부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지난 2일 로그인 서비스를 재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Z 측은 우선 2주 동안의 점검을 거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리운전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소득 급락, 대기업의 시장 공략으로 사면초가 상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5년 고용노동부 고시 기준 월평균 소득이 175만원 수준이었던 대리기사 수입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불거지면서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대리운전 콜수가 4분의1까지 떨어지면서 수입은 더욱 급락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 4월 출범을 알린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 속에 전기차와 2차전지주가 지속 가능한 투자처로 인기를 몰고 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이 각 사업장 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유통업계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식품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식품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거나 무라벨 패키지로 리뉴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셀트리온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우선 착수하고, 이 기술을 항암 등 다른 질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8-05 07:01:0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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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달걀, 채소 등 농축산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며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 등에 따른 작황 부진에 올해 조류 인플루엔자(AI), 폭염 등이 겹쳐 농축산물 공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류 가격도 심상치 않다. 밥상 물가에 전기·수도·가스, 전월세 가격마저 들썩이며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주요 정부 부처에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이은 델타플러스 확진 사례까지 국내에 나타났고, 민생 경제 위기도 이어진 데 따른 발언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교착 상태에 빠졌다. 양당 모두 '상대방의 태도가 협상이 늦어지는 이유'라고 비판하면서다. 지난 6월 하순부터 시작한 합당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군 내부정보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한 혐의를 받던 군인 및 군무원 22명 중 퇴직자 1명만 부패방지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기소자는 정년퇴직을 했기때문에 민간법원에서 재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가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 이어 3·1절,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도록 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간판 정책인 '기본 시리즈' 가운데 기본 주택 청사진을 공개했다. 핵심은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살 수 있도록 역세권 등에 분양·임대형 주택 '임기 내 100만호 이상 공급'이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로서 최근 사회 갈등 현안인 부동산 문제를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구상이다.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주택의 전기 안전점검이 비대면 방식으로 바뀐다. ▲짜장·비빔라면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잉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번에 두 개를 먹으면 하루 섭취 기준을 초과한다. ▲방위사업청이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구매한 '민간 신기술 적용 드론'을 내년도 전반기 내에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는 북한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국제사회의 인도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익법인 운영 인·허가 세부 기준'과 '행정처분 기준'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로 인한 예금 이자수입 감소로 공익법인이 겪는 목적사업(장학금 지급, 학술연구 지원 등)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 ▲한국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다른 국가들보다 인재풀이 좁지만 올림픽에서 종합 10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이 이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과 함께 묵묵히 선수들을 지원해준 기업들의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한진그룹 내 두 항공사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화물 사업으로 또 흑자를 낼 전망이다. 하지만 진에어는 LCC(저비용항공사) 유일 화물기 보유에도 고전하고 있다.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틱톡이 선점하고 있었던 '숏폼(short form) 동영상'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가 신산업 분야 창업 예산을 현재보다 2배로 늘린다. 'BIG3' 분야인 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와 'D·N·A'로 불리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그리고 탄소중립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도 집중 육성한다. 1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 전용펀드도 새로 조성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신한라이프가 디지털 감성을 품고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빠르게 선점해 가기 위한 전략이다. ▲오는 2023년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 '전액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가 감소한 반면 상업업무용 빌딩과 오피스텔이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운영하는 컬리, SSG닷컴 등 기업들이 급성장한 가운데, 상장(기업공개)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패스트리테일링이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한국 유니클로도 지난해 9월 이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여름을 맞아 유니클로 냉감 제품의 수요가 폭발했으며, 심리스 등 편안한 속옷 라인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과 더불어 온라인 채널을 활성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폭염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무더위가 계속됐던 7월 '올반 삼계탕'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2021-08-04 07:00:07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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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유해발굴 현장에서의 발굴성과 조작 묵인과, 고위직의 비위행위 등의 의혹을 받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2일부터 대대적인 감사를 받게된다. 3일부터는 내부갑질과 비위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국유단 A 처장과 내부고발을 함에도 피의자 신분이 된 B 소령의 소환조사가 시작된다. ▲올해에만 노동자 3명이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현대건설은 지역 현장 포함 총 301건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현대건설 본사에 과태료 3억9000만원, 전국 소속 현장에 1억7600만원 가량을 각각 부과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법인 택시 운전기사들은 3일부터 8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와 '첨단 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 뜻에 부응해 최근 대학에 새로운 관련 학과들이 속속 신설되고 있다. 2021학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첨단학과들이 여러 대학에 개설된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예비후보가 최근 당 안팎 인사들과 만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서 국민의힘 내 지지세력 확보와 동시에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선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4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6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앞지른 지지율이 나타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25번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쏟아냈는데도 집값이 잡히지 않자 민심이 돌아섰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부동산이 투기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주택을 살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점점 주는 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2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주택난으로 몸살을 앓는 세계 주요 도시들이 주택 뒷마당 내 건물 신축 허용,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의 집 제공, 젊은층을 위한 인재 주택 확대 같은 부동산 정책으로 주택 공급에 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2분기 매출액이 197억달러로 세계 1위에 올랐다. '반도체 거인' 인텔(196억달러)을 근소하게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2017년 2분기부터 2018년 4분기까지 1위에 올랐다가 이후 2위에 머물러있던 상황, 10분기만에 다시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대한항공이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지 1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글로벌 그래픽 전문 기업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을 지원한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수출입은행이 비상임이사 선임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문재인정부가 100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도입하겠다던 '노조추천이사제'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은행에 도입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자동차·소비재 등을 렌탈하는 롯데렌탈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인 딥노이드는 코스닥에 상장한다. ▲올해 2분기에서 실적 부진을 격은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하반기 리모델링 수주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최고 럭셔리 백화점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올 상반기 20~30대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2.2%에 달한다. ▲오리온이 러시아 법인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누적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세웠다. ▲대웅제약이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판매 확대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도 지난 2분기 매출 279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4.7%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08-03 07:00: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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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일자 한줄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일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도지사 사임 이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 교체에 나서 지사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정책사회> ▲지난달 수출이 554억40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무역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 경제와 교역의 뚜렷한 회복세와 우리 수출 주력 품목의 단가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타 대학에서 교원으로 근무하다가 공식채용 과정도 없이 지난 2월 교학부총장으로 임명된 뒤 4개월이 지나서야 별도 채용과정을 통해 '직원 2급' 자격을 얻은 안양대 교학부총장이 이번에는 자신을 직원에서 '교원(교수)'으로 채용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직원으로 채용 과정을 거친 지 불과 1달 만이다. 대학에서 교학부총장이란 교원의 채용을 총괄하는 자리로, 직원 신분으로 채용된 교학부총장이 자신을 스스로 교원으로 채용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셀프' 특별채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군 수뇌부들의 입에서는 장밋빛 미래가 술술 펼쳐진다. 중국 무협영화와 미국 공상과학영화를 뛰어넘는 우주최강 허세다. 눈앞의 문제는 못 보면서 항상 천리밖 미래를 보고 있다고 하니 어찌 그 경지를 미약하다 하겠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치열하게 '정책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네거티브 장외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대선 주자들이 민주당의 '네거티브 자제령'을 수용하면서도 '검증은 이어간다'고 밝혀, 경선 캠프 간 장외전으로 번진 것이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마곡R&D산업단지'로 끌어들이기 위한 유치계획서를 지난달 30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용 특장차량 입찰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기술력 우위의 2개 회사가 담합해 4년여 동안 총 3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낙찰받은 것으로 적발됐다. ▲서울시가 시민이 낸 아이디어로 1인 가구 정책을 만든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인 가구 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산업>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인수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쌍용차가 기존 디젤 중심의 라인업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9곳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2일 EY한영회계법인이 9곳 투자자에 대한 예비실사 적격자를 추려 법원에 보고할 예정이라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3사가 인터넷 속도 저하, 5G 품질, 요금제 담합 논란 등으로 소비자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정부는 초고속인터넷 속도가 떨어진다는 의혹을 인정해 통신사에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소비자·시민단체는 5G 품질과 요금제 담합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과점화된 통신사를 견제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그린배터리 생태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G 비전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권이 오는 9월 8~9일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고평가 논란 속에서도 크래프톤이 가격 희망범위(밴드) 상단에서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면서 고평가 '꼬리표'를 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중저가아파트 밀집지역 위주로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이 전주 대비 0.09% 올랐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4%, 0.02% 상승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프라이빗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들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최상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지난해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이 급증하며 의약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 흑자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와 소독제등 의약외품 성장도 두드러졌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8-02 06:0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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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코빗 등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고객 모르게 약관을 변경할 수 있거나, 사업자의 모든 책임을 면제하는 내용이 담긴 엉터리 이용약관을 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변이 유행 국가에 있는 국내 대학 유학생들은 전 국민 70%가 백신을 1차 접종한 10월부터 국내에 입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서다. 대상 국가는 8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베트남, 인도 등 26개국이다. 변이 유행 국가뿐 아니라, 이외 나라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도 코로나19 PCR 검사를 3차례 받아야 한다. ▲20대 대선에 출마한 윤석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입당을 망설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의원 40명의 윤 후보 입당 촉구 성명서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8월 경선 버스에 탑승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분위기가 긍정적인 상황에도 선뜻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이 내부 공익제보자를 '색출'해 군 조직이 와해되고 있다는 제보가 지난 수개월 동안 들어왔다. 본지는 이 문제를 피헤쳐 봤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국군전사자를 찾아내는 숭고한 임무를 가진, 국유단은 겉모습과 달리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정부가 전국 3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3000여곳을 대상으로 '끼임 사고' 일제 점검을 벌인다. ▲청와대가 서욱 국방부 장관 경질론에 선을 그었다. 청해부대 34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 등 최근 군 관련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서욱 장관 책임론에도 당분간 별다른 조처는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네거티브 공방'이 심해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후보들에게 원팀 정신을 지키라고 했다. 이를 위한 '원팀 협약' 선언문도 서명하도록 했다. 그러나 후보들이 '네거티브와 사실 검증은 다르다'고 주장해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3억3600만원을 투입해 시민체감 사물인터넷 시범 사업을 벌인다. <산업> ◆우리나라 남녀 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격을 높였다. 배경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37년간 양궁을 지원한 영향이 컸다. ◆SK하이닉스가 2018년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슈퍼 사이클에 본격적으로 올라타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0조 321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약간 하회했다. .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분기 영업이익 2조원대를 기록한 포스코그룹에 이어 현대제철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의 회복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판매량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삼성SDI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도 흑자를 냈다. Gen.5 배터리의 3분기 공급 시작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의지도 나타냈다. <금융·마켓>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신고 기한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줄폐업을 막기위해 정치권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 증시의 규제 리스크가 하반기 국내 증시 흐름에도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전 세계적으로 대체육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이 대체육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새벽배송, 당일배송을 넘어 짧게는 10분 안에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배달앱이 개척한 시장에 쿠팡과 GS리테일, 현대백화점까지 기존 유통 대기업까지 뛰어들며 새로운 전쟁터가 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2분기 1조3034억원의 매출과 10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896명 발생했다. 이제까지 최다기록이었던 지난 22일 1842명을 앞지른 규모다.

2021-07-29 08:05: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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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북한에 의해 단절된 남·북 통신 연락선이 27일 복원됐다.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지난해 6월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통신선 차단을 이후 13개월 만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7일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7월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간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인근에서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북한에 의해 단절된 남·북 통신 연락선이 27일 복원됐다.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지난해 6월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통신선 차단을 이후 13개월 만이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 유명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4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길이 어려워지자 백화점 명품 구매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고령층 10명 중 7명은 앞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령층의 평균 근로희망연령은 73세였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안전 전시공간'(기억공간) 해체 이전을 결정한 세월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기억공간 운영 방향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 ◆우리나라 남녀 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격을 높였다. 배경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37년간 양궁을 지원한 영향이 컸다. ◆SK하이닉스가 2018년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슈퍼 사이클에 본격적으로 올라타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10조 321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약간 하회했다. .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분기 영업이익 2조원대를 기록한 포스코그룹에 이어 현대제철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의 회복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판매량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삼성SDI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도 흑자를 냈다. Gen.5 배터리의 3분기 공급 시작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의지도 나타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금융지주사가 앞다퉈 중간·분기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중복청약 금지 이후 첫번째 '대어(大魚)'급 기업공개(IPO)인 카카오뱅크가 일반 청약에서 <45>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 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이 싱가포르투자청(GIC)과 함께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전량을 인수, 스타벅스의 한국 사업권을 본사로부터 온전히 넘겨받는다. ▲롯데면세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동원그룹이임직원간 소통과 업무관리 기능에 특화된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도입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더나 측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문제가 발생해 3분기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당초 모더나 백신이 배정됐던 50대의 접종이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2021-07-28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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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은 8월 하순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은 다음 달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선 출마 선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8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출마 선언문에는 헌법 정신과 법치 바로 세우기, 미래 세대인 청년을 위한 메시지 등이 담길 전망이다. ▲공군 이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부하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상관 중 1명이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방부의 해이한 근무군기와 관리 소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오는 9월부터 상시 근로자가 16명 이상인 서울 시내 학교들은 장애인 근로자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의무고용 대상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학교 명단을 공개하고, 현장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7월 3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가 44.7%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 7월 1주차(41.1%), 2주차(45.5%)에 이어 3주 연속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대를 유지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제품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도입한 소부장 신뢰성 보험이 내달부터 가입 문턱은 낮아지고 혜택은 커진다. ▲서울시가 26일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기억·안전 전시공간' 철거를 예고한 가운데 시설 존치 여부를 두고 시민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산업> ▲카카오 웹툰이 오는 8월 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웹툰 플랫폼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웹툰 기업을 인수하거나 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웹툰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네이버가 오는 29일부터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뉴스·심층기획의 두 영역으로 분리한다. 네이버는 29일부터 각 언론사들이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기사, 심층기획 영역의 두 영역으로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래프톤이 자사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인도, 중동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다. 연령대가 낮고 모바일 기기 보급률이 최근 늘어나는 등 모바일 게임시장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크래프톤은 또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펜트업 수요로 가전 업계가 호황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닮은 듯 다른 소비자 접근법이 눈길을 끈다. 두 기업은 각각 대표 가전 브랜드인 비스포크와 시그니처를 테마로 한 쇼룸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있다. 다만,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서는 삼성전자는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대중성에 무게를 두는 반면 LG전자는 가전과 TV에서 고급화를 전면에 내세우는 모양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환급절차가 시작된다. ▲크래프톤, 야놀자, 쏘카 등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넥스트 쿠팡'이 누가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총 3만2000가구의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면서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골프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패션업계 내 골프웨어에 뛰어드는 업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다수 소비자가 다중이용시설 방문대신 온라인 구매를 일상화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지평을 연 인터파크, 티몬 등 1세대 쇼핑몰들의 설 자리는 줄어들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유효성 검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으며, 미국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널 'BBRC'에 제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07-27 07:00:26 백지연 기자
메트로신문 7월2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 정부가 반도체, 배터리, 백신을 3대 국가전략기술로 정하고, 총 65개 핵심기술 개발에 2조원 이상 지원한다. ▲ 카카오T의 '딜카' 인수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가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면서 승인을 결정했다. 온라인 차량 대여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장외 야권 대선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수사하고, 문재인 정부에 맞섰던 검사가 용기를 잃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서울과 경기도 배달대행업체가 배달기사와 맺은 계약서를 살펴봤더니 배달기사의 배달료를 기재하지 않거나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배달기사에게 불리한 갑질 조항이 다수 발견됐다. ▲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고교학점제를 시범 도입한 학교의 담당 교사 92.7%는 제도에 문제가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전남 지역 일부 기초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전남 장흥·강진·해남군, 전남 진도군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등이다. ▲ 과거 농어촌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였으나 지금은 낙후한 전국 400여개 농공단지가 정부 지원을 받아 미래형 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 <산업부> ▲SK이노베이션이 지난 달 16일 노사가 울산에서 단체협약을 위한 첫 미팅을 갖고, 교섭을 시작한지 3주 만에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 단협은 임금협상과 달리 다뤄야 할 안건들이 많아 최소 3~4개월 이상 걸리는 것이 통상적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온라인에서 '폴크스바겐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수입차 대중화 전략과 경과, 신차 및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전략은 '3A'다. 수입차를 누구나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을 합리적으로 줄이며(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More Advanced)한다는 내용이다. ▲현대중공업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울산 본사 본관에서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을 갖고, 조선산업 발전과 회사 재도약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노사는 최근 2년 치 단체교섭도 타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외국계 손해보험사인 에이스손보와 악사(AXA)손보, AIG손보가 줄줄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이 투자자 사이에서 화두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대형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다른 비상장 우량주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은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유통라이프> ▲롯데홈쇼핑이 MZ 세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 '게임 체인저 오디션'을 진행하고, 신사업 전략에 반영하는 등 혁신 경영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이 2021년 상반기 매출 4조581억원, 영업이익 7063억원, 당기순이익 485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0.9%. 10.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800명대를 넘어서며 하루 만에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최고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시작된지 2주가 다 되어가지만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아 K-방역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23 07:00:28 정연우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2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외국계 손해보험사 에이스손보와 악사(AXA)손보, AIG손보가 줄줄이 CEO교체에 나섰다. ▲증시 입성을 앞둔 카카오뱅크의 기관 수요예측이 시작되며 카카오 계열사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장외주식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을 두고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격돌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국제선 회복이 불투명해지자 다양한 방안을 내놓으며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 PC 운영체제(OS)도 구독하는 시대가 찾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OS '윈도우365(Windows 365)'를 내놓기 때문이다. ▲ 공영쇼핑이 새 수장 선정을 위해 삼고초려하고 있다. 지난 1월 최창희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임기 5개월을 남겨놓고 사임한 뒤 6개월째 새 대표를 고르면서다. ▲ 에어컨 생산 공장이 여전히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에어컨 생산 공장은 7월을 전후로 가동을 줄이는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짧은 장마 끝에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어난 탓이라고 설명했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모바일을 통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를 계기로 모바일을 통한 매출확대와 성장의 기회를 찾기 위해 서비스와 혜택을 집중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편안하게 사랑하자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 보디 포지티브)가 전세계 여성들에게 퍼지면서 편안한 속옷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에도 태국 시장에서 소주 세계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성장한 15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800명에 육박하며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수도권에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적용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확진자수는 줄어들지 않으면서 거리두기 4단계는 연장될 위기에 처했다. <정책사회부> ▲청와대가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간 회동 여부에 대해 "빠른 시간 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나온 데 따른 발언으로 보인다. ▲한국과 칠레 통상장관이 만나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양국의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서울에서 방한중인 안드레스 알라만드 칠레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 통상, 한-칠레 FTA 개선협상 및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이 구조조정에 앞서 미리 자발적으로 사업재편을 할 경우 여러 혜택을 주는 제도의 수혜 기업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31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미래차 진출, 디지털 전환, 헬스케어 분야 총 15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 승인했다고 밝혔다. ▲ 특수전사령부를 비롯한 육군의 정예전력이 사용할 3형 방탄복의 사업추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납품된 3형 방탄복의 성능 불만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강원도 고성 22사단 소속 수색대원이 비무장지대(DMZ)에서 임무 수행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열사병'으로 순직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국군의 혹서기 야전 안전지침 등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연일 폭염으로 국내 전력 수급에 있어 블랙아웃(대정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야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과 관련,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력 수급 비상사태의 원인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은 60년에 걸친 단계적 계획'이라며 반박했다. ▲국정농단 관련 뇌물공여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요건이 충족된 데다, 관련한 국민 여론도 우호적인 만큼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이다. ▲친문(親문재인) '적자'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 연루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다. 사실상 김경수 지사 정치 생명에 '사망 선고'가 내려진 셈이다. 김 지사 유죄 판결에 따라 내년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분쟁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보호상담중대센터' 운영을 9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자분쟁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특별활동이 어려워진 영유아들의 언어·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관악·광진·성동 3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이들 자치구에는 서울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1-07-22 07:0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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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1일자 한줄뉴스

삼성전자가 2020 도쿄올림픽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갤럭시 하우스를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비대면으로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제페토 갤럭시 하우스 갈무리 <정책·사회> ▲이번 주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관계 복원을 위한 대화는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얽히고설킨 한·일 관계 문제를 다음 정부까지 이어가는 것에 대한 정치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산업> ▲기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현대차가 출시한 4세대 투싼과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0 도쿄올림픽이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가전업계의 올림픽 마케팅은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존 운영을 줄이는 대신 온라인과 메타버스 등 비대면 방식을 늘렸다. ▲SK㈜가 ESG 경영에 3대 방향성을 마련했다. SK㈜는 20일 지속 가능경영 보고서 '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을 발간하고 ESG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어린이보험 강자로 불리는 현대해상의 생존전략 모색이 주목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광받던 바이오주 대신 게임주와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재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푸드는 올해 로스팜, 롯데 런천미트 등의 캔햄 수출액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마켓컬리는 복날 기획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번 중복에는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 보양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백신 부족에 대한 공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백신 수급 문제로 접종 계획이 지속적으로 바뀌며 불안감은 더욱 확산됐다.

2021-07-21 15:2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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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피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갖고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하고 두텁고 폭넓은 지원' 방침에 합의했다. 사진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피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군 장병들을 총탄으로부터 지켜 줄 '다목적 방탄복'이 3년째 납품이 지체되는 어이 없는 일이 발생했다. ▲평당원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나흘째를 맞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당내인사를 중심으로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최 전 원장의 행보에 '당내 지지 세력 확보', '윤석열 전 총장과의 대비효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보세운송 용역 입찰에서 사업자 두 곳이 낙찰예정사와 들러리사, 투찰가격을 답합했으나 실패했음에도 규제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전국 건설 현장의 10곳 중 7곳은 안전 난간이 없고, 안전모도 쓰지 않는 등 추락 사고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 폐지를 앞두고 올해 전국 140개 대학 639개 전형 중 58개 대학 267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과 글자 수가 줄었고, 고려대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은 자기소개서를 제출 서류에서 제외했다.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늘었고 일자리를 잃은 청년이 증가했으며 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고립됐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감염병 사태로 끊어진 약한 고리를 다시 잇기 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 임대인에게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와 수업이 확대되면서 웹 오피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구글 독스'와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가 웹 오피스 시장을 놓고 경쟁 중이다. ▲지역 화폐가 역차별을 야기한다는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매출이 크다는 이유로 지역 마트에도 자격을 주지 않는 반면, 대기업 가맹점에는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 일부 가맹점은 부당하게 지역 화폐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중심의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캠페인으로 미국 시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김기문 회장 이름으로 내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최저임금 지급 주체인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불 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결정해 일자리의 양과 질이 모두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재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적용하는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증권사의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에 청신호가 커졌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일대가 재개발 진행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랜드그룹이 최고경영자(CEO) 세대 교체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꿀 혁신에 다시한번 도전한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이츠의 신규 대표에 3040 경영자를 선임하는 인사안을 19일 발표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샐러드가 살 뺄 때 먹는 다이어트식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밥처럼 먹는 주식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 ▲레페리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엔터테인먼트형 쇼핑 채널 '레오플릭스'를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의 새 트렌드를 제시한다.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1-07-20 06: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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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친환경차 판매호조에 힘입어 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출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다만, 내수 판매는 역기저효과로 소폭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해 방역·의료 인력 및 치료 장비, 물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운행하는 '2번 버스'에 탑승했다. ▲우리 군대에 총구를 적이 아닌 시민과 양민에게 돌린 '역적 놈'들이 될 함량미달의 불량감자가 주변을 썩게하고 있다. ▲출범 20년을 맞은 전국교수노동조합이 15일 법적 지위를 위한 설립신고를 마치고 대학 공공성 강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생물의 분해 능력을 활용해 메탄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진을 통해 밝혀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계기 일본 방문 무산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일본 정부의 문 대통령 방일 관련 '여론전'에 청와대와 정부가 불편한 입장을 내비치면서다. ▲서울시는 6·25전쟁 당시 용산대폭격으로 폐허가 됐던 용산의 모습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들이 친환경 모델을 내놓으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서 친환경차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슈퍼카 업체들도 온실·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가파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미래 사업 지원을 결정했다. 어드밴스드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암호 시스템을 새로 선정하며 국가 과학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택배기사가 198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출생한 MZ세대 사이에서 '조용한 인기'를 끌고 있다. 택배기사의 특성상 직장인처럼 상하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고 일한 만큼 수입을 가져갈 수 있는 정직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22년 적용되는 최저임금안을 앞두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미칠 후폭풍에 대해 우려했다. 경총은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정부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이 향후 3년간 생산, 기술, 연구 분야에서 총 2만1000명 가량의 인재를 채용할 전망이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건설·토목, 전기·전자, 기계, 소프트웨어 분야가 많았다. <금융·마켓·부동산> ▲ 코로나19 재확산에 카드사의 여름철 마케팅이 '야외'에서 '실내'로 선회하고 있다. ▲ 이달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코스피와 엇비슷해졌다. 대형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이 급감한 탓이다. ▲ 연일 가격 상승세를 기록 중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아파트 재건축 속도에 제동이 걸렸다. <유통·라이프> ▲악의적 '리뷰 갑질'과 구매자인 척 위장한 '허위 리뷰'가 사라질 전망이다. 유통업계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최근 매운맛 제품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자, 식품업계는 다양하게 자극적인 제품 출시을 선보이며 매운맛 경쟁을 치르고 있다. 업계는 매운맛의 인기 원인으로 스트레스 해소 작용을 꼽고있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것도 잠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보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도심 속 호캉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휴가 트렌드 역시 한 곳에 머무르며 편안한 휴식을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가 학생들의 일상을 장악하면서 '디지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잘못된 자세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거북목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2021-07-15 17:15:40 채윤정 기자
메트로신문 7월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한국판 뉴딜 2.0' 전략 추진을 선언했다. 한국판 뉴딜 2.0은 ▲휴먼뉴딜(고용·사회안전망 확대 발전) ▲속도감있고 공정한 디지털·그린 전환 추진 ▲220조원 규모의 투자(기존 160조원에서 60조원 확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1000억원 추가 조성 등이 핵심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58만명 이상 늘어나면서 고용개선 추세가 4개월째 이어졌다. 반면, 취업자 증가 폭은 두 달 째 둔화되는 모습이다.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조치가 일자리 회복세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왔다.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대비 21.5%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중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모바일과 PC용 수요 증가와 함께 인텔의 신제품 출시에 맞춘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ITC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1형(체계개발) 사업'을 지난달 18일 잠정 중단했다. 'K-1A기관단총(이하 K-1A)'을 후속할 신형총기 개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D사의 전직 임원 A씨가 지난 5년 간 기관단총, 기관총, 저격총과 관련된 군사기밀들을 빼온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의 필수원료인 '초순수' 생산 기술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의 상황실장을 맡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최재형 신드롬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며 "원래 플랜A는 최재형"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4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가운데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망은 야권에서 뜨거웠지만 적합한 인물이 사실은 없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202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다. ▲서울시가 온라인 시민감사 청구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시민 권익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 1월 온라인 시민감사 청구제도를 도입했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시민들의 온라인 감사 청구가 적어 제도 활용도가 낮다는 판단에서다. <산업> ▲LG화학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선정했다. 향후 2025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연내 상장 계획도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는 고성능 N에 해치백 '벨로스터 N', 소형 SUV '코나 N'에 이어 세단 라인업인 '아반떼 N'을 합류시켰다. 또한 투싼 N라인 출시와 함께 이달 중 쏘나타 N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3대 지방금융지주가 침체됐던 지역경기 회복세에 더해 순이자마진(NIM)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2분기 실적 눈높이가 올라가는 추세다. ▲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지수추종형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 주요 건설사들이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수주를 놓고 올 하반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편의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연결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 배달 수요 폭증의 여파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이익을 누렸지만, 잠재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요 치킨 업체는 종합외식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치킨업체 경쟁 구도는 업계 내부 경쟁을 넘어서 기존 식품 기업과의 경쟁을 바라볼 정도로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1세대 페밀리레스토랑이 제2막의 출발점 앞에 섰다. 새주인 찾기에 나서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운영 구조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는 기업도 있다. ▲15일부터 비수도권에도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오후 10시 영업시간 제한도 시작된다. 지난 12일 예약 시작 반나절만에 중단됐던 55~59세 국민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도 이날 오후 8시부터 재개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7-15 07:01: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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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14일자 한줄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려했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번 4차 대유행은 기존과 달리 속도가 빠르며 발생 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뉴시스 <정책·사회>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8720원)보다 440원(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정상 사회로 복귀해야 할 상황을 고려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임금 지불 능력도 감안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잠정 합의한 '재난지원금 100% 지급' 방침을 두고 거센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 주요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벌인 결과 차량 속도가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감소하는 등 연간 1222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선발인원은 정시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617명으로 전년보다 61명 더 선발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과거에 없던 신기술을 반영해 '신개념 무기체계'를 찾는 사업에 1204억원의 예산을 들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서울시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같은 전자증명서를 언제 어디서나 꺼내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 앱 '서울지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 ▲두산인프라코어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꾸준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LG전자는 제18회 유비쿼터스 로봇 2021에 참가해 실내외 통합배송로봇을 처음 소개했다. ▲ 기계장비, 철강, 전기전자부품, 바이오헬스, 가상융합기술(XR),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업종은 기상도가 맑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은 구름이 조금 끼었다.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도 생존을 위해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유업계는 주력 사업인 정유마저 석유화학업 등으로 변모하는 모습이다. <금융·마켓·부동산> ▲ 보험사가 고객의 건강 관리까지 책임지는 시대가 열린다. 앞으로 보험사는 고객의 건강관리 노력·성과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할 수 있고, 포인트를 받은 고객은 보험사의 자회사 헬스케어몰에 접속해 건강관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개인투자자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며 지주회사 저평가 상태가 역사적 저점까지 왔다는 평가다. ▲ 지난해 정부의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에 담긴 세제 개편안이 지난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장기화와 치열해진 이커머스 경쟁의 영향으로, 국내 1세대 쇼핑 플랫폼 인터파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달콤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당충전'이 유행하며 국내외로 젤리 열풍이 불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중증환자 비율이 7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07-14 07:00:0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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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4단계 적용 등 봉쇄 규제 강화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8일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3%(500원) 하락한 7만9400원을 기록했다./뉴시스 <정책사회> ▲올해 상반기 들어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이 호황기였던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렸다. ▲11일 0시 기준으로 사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국방부는 거리두기 개편 관련 부대관리지침을 전국 각지 부대에 하달했고, 방역지침을 강화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공개·비공개 행보를 이어 가며 '반(反)문재인'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주목한 것은 공정과 안보였다. ▲배달, 택배 앱 등을 통해 일하는 디지털 플랫폼 종사자들이 정부 지원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참가자에게는 훈련비 전액이 지원된다. <산업>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을 매각하고 이전한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쌍용차의 인수합병(M&A)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결국 자본잠식 위기에 놓였다. 재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무상 감자, 유상증자 등 안간힘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과 중국 정부가 각자 보안을 핑계로 대며 중국 IT 기업들 제제에 나섰다. 미·중 간의 갈등이 최고점에 이른 가운데 중국의 IT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이자유예 조치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오는 9월 이자유예 종료·연장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다시 7만원대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7-12 06:0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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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부동산 시장법 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공공주택 공급과 비필수 부동산 규제 강화를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이뤄낼 수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하반기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여름방학 기간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담교사를 550명 배치하고 학생용 학습교재와 교구, 간식 등을 제공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운크타드)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한 데 대해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의 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국민께서도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중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한 인천시가 올해 일자리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전면 연기 및 취소됐던 '동원예비군훈련'을 비롯한 예비군훈련이 9월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문제 등으로 '빨간불'이 들어왔던 예비전력 소집이 어려움 속에서 재개되는 것이다. ▲내년 초 서울 중구에 비대면 영상 전문 창작시설이 생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 실감형 창작스튜디오(가칭)'가 2022년 3월 중구 퇴계로(26가길 82)에 문을 연다 <산업부> ▲국내 가전업계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보다 단가가 높음에도 기업들이 원가 부담을 감수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모양세다. ▲현대로템이 탄자니아에서 3354억원 규모의 전동차·전기기관차를 수주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현대로템의 탄자니아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6일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고전 명화부터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 등 182점의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마켓·부동산> ▲증시 활황에 따라 국내 변액보험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변액보험에서 선두를 달리며 왕좌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하락 가능성에 베팅했던 투자자에게 주의보가 발동됐다. ▲국내 건설사 중 다섯 곳이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하반기 상장을 계획중인 티몬이 수장 교체와 판매자 상생 정책 등 거듭 변신을 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유튜버의 리뷰 영상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명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의 영향으로 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등과 함께 3대 쇼핑 기간에 속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명품 플랫폼들은 최저가 비교부터 당일배송, 다품종 취급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빠르게 추구하고 있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지엔티파마가 창사 23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1-07-07 00:00:2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