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9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 뉴시스 <정책사회> ▲지난해 혼인신고 건수가 역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적령기인 30대 연령 감소와 비혼주의 확산에 따른 혼인 감소 추세에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결혼이 크게 줄었다. 입출국이 어려워지면서 남자 연상 커플이 많은 국제결혼이 크게 감소했고, 그에 따라 남자 초혼 연령도 이례적으로 낮아졌다. ▲한국과 미국 외교·국방 장관은 18일 동맹 우선 관심사를 '북한 핵·탄도미사일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핵·탄도미사일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할 것이라는 공동 의지도 다시 확인했다. 한·미 외교·국방 장관은 동맹을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는 점도 다시 확인했다. ▲북한이 미국 정부의 접촉 사실을 공개하며 '적대 정책 철회가 없으면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의를 사실상 거부하는 한편, 무력시위까지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 3월 신학기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74.3%인 441만8000여 명이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월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시작으로 6월에는 초등 1~2학년 담임 교사 및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고3 담당 교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접종을 추진한다. 기숙사 내 방역기준도 강화돼,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가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골목상권 총매출이 약 20%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조달청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정보기술(IT) 업계가 평균 연봉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최근 잇따라 임직원들의 연봉 인상이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이 꿈꾸는 '신의 직장'에 등극했다. ▲SK가 '뉴모빌리티 펀드'를 조성하며, 중국 지리자동차와 손을 잡는다. 앞으로 유럽계 은행과 아시아 연기금 등 다양한 투자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파이낸스&마켓>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상한가)'에 성공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2·4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주재 전사 합동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통라이프> ▲기업의 ESG(친환경·사회적책임경영·지배구조개선) 경영이 자본시장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들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임상2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임상 3상을 통해 고위험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치료제로 약효를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이 슈퍼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1972년 첫 출시된 꿀꽈배기는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으로 꾸준히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1-03-19 07:00:2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8일자 한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함께 접견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이 미국 최고위급 인사와 만나는 만큼 한미동맹이나 한반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디지털협력포럼 참석 중남미 4개국 장관을 접견한 가운데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7만여명 감소하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연속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 이는 22년 전인 외환위기 때 취업자 감소 기간 이후 최장이다. 다만, 취업자 감소폭은 코로나19 3차 확산 이후 3개월만에 완화로 전환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적폐 청산' 의지 표명을 두고 청와대가 17일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야당이 문 대통령을 겨냥 '부동산 적폐 원인'으로 규정하고 비판한 데 따른 반박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특별법'이 상임위원회 법안 심의 소위원회 문턱을 넘어서면서 내년 정상개교를 향한 대학설립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법안 공표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학교법인 한전공대 측은 5월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에 돌입해 이르면 내년 3월 개교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가에서는 같은 지역에 특성화대학인 지스트(GIST)를 두고 공대를 신설하는 것은 '중복투자'라는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무효 판결로 사실상 효력을 잃은 '노조 아님' 통보 제도가 34년 만에 사라진다. ▲공군사관학교가 17일 2022학년도 제74기 공군사관생도 모집요강을 확정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235명으로, 남자 211명 내외, 여자 24명 내외다. 선발 시험의 문항수와 시험시간은 코로나19의 영향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식 변경으로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경찰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동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산업> ▲통신기업 SK텔레콤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의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즉 e커머스가 비대면 시대 소비 트렌드로 각광 받으면서 e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의 사용 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K-배터리 3사 중 삼성SDI가 향후 테슬라까지 공략할 경우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도 별탈없이 마무리했다. 전자투표와 생중계를 도입했음에도 적지 않은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투표와 질의 응답도 이뤄졌다. ▲네이버는 식당, 카페 등 리뷰에 평점 기반의 '별점' 방식을 없애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업체의 특성을 소개하는 '태그 구름'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파이낸스&마켓> ▲카드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들어 발행한 금액만 이미 지난해 발행액의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3월 들어 누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에 대한 3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 대책과 광역교통대책은 그대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연이어 중단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이베이코리아가 이커머스 시장의 흐름세를 통째로 바꿔놓을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 참여기업 어디든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단숨에 업계 '빅3'로 올라서는만큼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는 유통 대기업뿐 아니라 IT 기업과 사모펀드까지 가세했다. ▲지난해부터 식품·외식 업계에 실물 결제수단으로 이용되던 암호화폐가 최근 본격적으로 실생활을 파고들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06:00:0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7일자 한줄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결국 고개를 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며 LH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뉴시스 메트로신문 3월 17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결국 고개를 숙였다.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자 문 대통령이 제도 개선 의지를 천명하는 것과 별개로 14일 만에 사과한 것이다. ▲최근 병과 간부 사이에 차별을 두고 있는 군인의 두발 규정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기가 느슨해 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20대층인 병과 초급간부들 사이에서는 '간부와 병의 신분차를 줄이자는 시대적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부의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증가율과 수출 증가율이 각각 4%, 10%포인트 수준으로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달 2일 포스코 시작으로 삼성이 15일 상반기 대졸신입 3급 공채에 돌입하면서 상반기 대기업 공개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롯데 주요 계열사도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소비하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한 사람당 에너지 소비량을 따져봤을 때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5인 가구보다 전기·탄소 소비량이 3배 이상 많았다. 혼자 삶을 꾸려가는 1인 가구의 연령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저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 ▲폴크스바겐 그룹이 독일에서 미래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는 '파워데이'를 열었다. 우선 폴크스바겐은 배터리 자립에 초점을 뒀다. 증가하는 배터리 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기가팩토리 6곳을 설립하며 연간 240GWh 규모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 ▲구글이 정치권과 IT 업계의 공세에 한발 물러섰다. 최초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반값인 15% 수수료를 적용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는 근본적인 문제인 인앱결제 강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생색내기'라는 목소리도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수출입물가가 석 달째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가 들썩이고 있는데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면서다. ▲장경호 코스닥협회장은 16일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지수가 올 초 1000포인트를 넘겼던 것 처럼 코스닥기업이 한국경제의 든든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책기능 강화와 규제완화 추진을 임기 첫번째 과제로 꼽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3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는 등 신도시 건립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 업계가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명품과 리빙 구색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동시에 제조·판매하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을 생활용품 사업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한편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3-17 07:30:31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3월 1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동구 신명초 스쿨존 모습./뉴시스 제공 <산업> ▲대한항공이 이번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PMI(인수 후 통합 전략) 계획 등을 마무리함에 따라 LCC(저비용항공사)의 통폐합 등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은 오는 17일까지 PMI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상사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다. 이달 발행 예정인 회사채 총 1500억원 가운데, 800억원으로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차기 대한상의 회장 내정)이 참석한 '스타트업과의 대화'영상을 유튜브(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SK종합화학이 중국 화학기업 웨이싱석화와 기능성 접착 수지의 한 종류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 및 판매 목적의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등이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 현대건설이 페루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했다. <정책·사회>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9년차였던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라 양국 교역량이 2.7% 감소하고 투자유치도 3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1.1% 증가하는 등 미국과의 교역 증감률은 기타 나라와의 교역 증감률을 상회하는 추세는 이어졌다. ▲5월 13일부터는 만13세 이하 어린이가 전통 킥보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부모가 처벌을 받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규제가 지금보다 강화된다. ▲해외 한류 붐을 타고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육부가 전년 대비 2배 오른 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43개국 1800개 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기회 확대와 평가 체제 완성도를 위해 내년부터 말하기평가를 시행, 2023년부터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전면 시행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새 학기를 맞이해 다음달 19일까지 25개 자치구,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7만9000대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지난해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유통·라이프>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마켓컬리 등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줄줄이 상장 추진에 나섰다. ▲수산 HMR 시장을 지배하는 선두 주자가 현재까지 뚜렷하게 없는 만큼 식품업계는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으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3월이 되고 본격 개화 시즌이 찾아오자 호텔 업계가 야외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봄 관련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 가장 먼저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1-03-15 06:00:15 양성운 기자
메트로신문 3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2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 165명의 임용을 축하했다. 올해 임용식 상징 문구는 '국민중심 책임수사'로 국가수사본부 출범 등 경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하고,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수사 주체로서 믿음직한 치안전문가로 거듭나겠다는 임용자들의 다짐도 담겨 있다. ▲전자담배 업계는 정부가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대형 쇼핑몰에서 큐알(QR)코드 인증을 통한 출입기록 관리는 대기시간 증가와 대기공간 밀집도 심화 등의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어 추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벤처투자업계와 추가 소통에 나섰다. 중기부는 권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벤처투자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증거 없이 의혹만 커지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수사가 결국 심의를 받게됐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1일 부의심의위원회를 통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결정했다.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하반기 중 취항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등 여파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 성공했다는 인증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을 했어도 운이 나쁘면 단 1주도 받지 못할 수 있었던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주가 된 투자자들은 환호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대호황)이 이어진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순매도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펀더멘털 측면에서 반도체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1년이 지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들은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해 기록적인 수준의 낙관론을 내놓고 있다. <유통라이프>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시작한 쿠팡이 시가 총액 100조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늘 투자와 혁신이 바탕이 됐다. ▲신세계그룹이 야구단 'SSG 랜더스'의 구단 팀 컬러와 엠블럼, 로고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가 대면수업을 늘리고 캠퍼스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학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PCR) 검사 시범사업에 나선다. 사업 대상이 될 자연대 대학원생 대다수는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1-03-13 06:00:0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2일자 한줄뉴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뿐 아니라 4월 재·보궐선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1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청와대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의 토지거래 내역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뿐 아니라 4월 재·보궐선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탄소 다배출업종 중 하나인 정유업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정부는 정유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인 유치원의 법인 전환이 지원되고 추후에는 개인이 아닌 법인만 유치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추진된다. 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버티는 사립유치원은 아동 모집 정지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기본급 보조는 인상되고, 육아휴직 시 국공립 교원 수준의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 임원이 여직원을 폭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견 제약사 제일약품의 직원 절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연장수당과 퇴직금 등 15억여원을 체불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시는 중구 정동 일대 덕수궁길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 ▲오픈마켓, 배달앱, 숙박앱, 부동산앱 등 온라인 플랫폼이 갈수록 '계륵'이 되고 있다. 수수료가 높고, 불공정 행위도 적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 NHN이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호석유화학 노사가 이른바 '조카의 난' 등 경영권 분쟁 상황 속에서 힘을 합치는 모습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만큼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 240만 계좌가 참여해 63조6000억원이 몰렸다. 역대 최대규모다. ▲쌍용건설이 오는 21일까지 경력사원 20여명을 채용한다. <유통라이프>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공모가가 한 주당 35달러(3만9896원)로 확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이트진로가 6번째 투자처로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퍼밋'을 선정하고 2021년 첫 투자를 단행한다.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바람이 불면서 비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만 65세 이상 연령대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1-03-12 07:00:1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1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투기 이익 차단, 부동산 거래 투명성 향상 등 제도 마련을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에 당부했다. LH 투기 의혹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센 만큼 당·정·청이 함께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한 민주당 원내지도부 초청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산업부 한줄뉴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요금제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동통신사는 5G 요금제를 알뜰폰 보다도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5G 가입자 모시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재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전략을 모색 중이다. ▲'조카의 난'을 겪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이 11일 의안상정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신성장동력을 내세우며 조카 박철완 상무에 반격하고 나섰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회장이 그룹 경영권 분쟁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성년후견 재판의 가사조사에 들어갔다. 최근 조 회장 자녀들 사이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들썩이면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의 결과다. ▲신재생 에너지로 대표되는 친환경 분야가 국내 증시에서 주요 테마로 떠오르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부각되고 있다. ▲검·경협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수사권조정에 따른 범죄대응 공백을 막기 위해 양측이 제대로 협력하라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투기 이익 차단, 부동산 거래 투명성 향상 등 제도 마련을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에 당부했다. LH 투기 의혹 관련 국민 비판 여론이 거센 만큼 당·정·청이 함께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국제경매 사이트인 '이베이(ebay)'에 국군 현역 군용장구인 전투용조끼가 경매 시작가 800달러에 올라왔다. 정식 군납품임을 인증하는 국방부 라벨까지 붙어 있는 품목이라 일반적인 거래는 불가능하다. 지난해 연말에는 전략물자인 다목적방탄복이 방탄플레이트와 함께 이베이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관리에 나설 전망이다. 지금까지 에너지 효율 향상이나 피크타임 부하관리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에너지 수요 자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대학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상당수 학생을 선발하고, 이와 관련한 공정성 시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올바른 학생부 기재가 더욱 중요해졌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최근 과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장수 과자들이 이전의 영광을 되찾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명을 '이리오너라'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유통예능 콘텐츠를 기획,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10일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항체치료제 레키로나를 출시한 이후 종근당 나파벨탄에 이어 GC녹십자의 항체치료도 다음 달 공급예정이다.

2021-03-11 06:00:0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0일자 한줄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해 주총 화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건이 주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룰'이 처음 시행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주총의 첫 스타트를 끊는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의 연임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기존 법령상 규제로 신기술 실증이 어려운 경우 관련 규제 전부나 일부를 연구개발특구 내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규제특례 제도인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가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비중이 매년 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5~2019년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여성 CEO와 임직원 수를 비교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확대됐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변동성이 커지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개발의 열쇠는 다음달 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쥐고 있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논의에 나선 가운데 곳곳에서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토론 개최 횟수나 여론조사 방식, 최종 협상 타결 시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두고 여야 간 입장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야가 후보 단일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진통과 별개로 협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교육비 총액이 다소 줄었지만, 부모 소득별 격차는 최대 5.1배로 여전했다. 학원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 조치, 대면학습 자제 등으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도 10조5000억원에서 9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방역 생활용품 시험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지방대 학생모집이 어렵다고 한다. 지방대에 유독 군사학과가 많다보니, 군사학과 교수로 근무 중인 군대 선후배들은 최근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지역제한경쟁 건설사업자 111개 가운데 자격 요건에 미달한 부적격 업체 18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식품업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사내 이사 선임·재선임,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추가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 1년간 사업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안건이 논의될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비대면 수업을 끝내고 정상 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앞 편의점들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생리대 파동 이후로 국내 생리대 업계는 자연주의 강화, 소비자 의견 반영, 각종 인증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생리대 제품의 이미지 및 콘셉트 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의심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1-03-10 07:00:0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9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산업부 한줄뉴스> ▲비대면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수혜 산업인 게임, IT 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생 LCC(저비용항공사)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면허발급 조건을 완화했지만, 향후 금융지원은 없을 것으로 전망돼 위기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LG이노텍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3D 센싱 카메라(ToF)를 공급한다. ▲SK하이닉스가 더 크고 빠른 LPDDR5 D램 양산에 성공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개선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당금이 발목을 잡았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인버스 상품과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하는 등 단기적인 증시 방향성에 베팅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주식형 ETF 중 인버스 상품은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고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을 낸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며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여성이 동등한 권리로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평가한 유리 천장 지수(Glass-ceiling index)에서 OECD 37개국 가운데 한국이 최하위 성적을 받은 데 대한 반성 차원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기존보다 5배 많은 50억 달러의 한미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해 1년 넘게 표류해 오던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타결됐다. ▲최근 육군에 납품된 운동복의 품질문제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운동복은 계약조건에 충족하는 물성치(성능)를 가지고 있다는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실제 납품은 저품질의 원단을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군납산업(군납)의 저품질, 가짜 복제품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미국 등 선진국 수준의 군납 품질향상과 신뢰도 구축을 위해 관계법령과 전면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코로나19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올해 농번기 인력 부족 사태도 가중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해 농촌 인력중개센터 확대, 파견근로 시범사업,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 허용 등 농번기 인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지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서울시에서 백신접종을 취소 또는 연기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금년에도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들은 리빙관을 리뉴얼하거나 고객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리빙·인테리어 상품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8건의 사망 사례에 대해 전문가들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09 07:00:55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3월 8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7일 오후 대구 달성군보건소에서 달성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 <산업> ▲美 ITC가 SK의 영업비밀침해 행위를 인정하는 최종 의견서 내놨지만 여전히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서 촉발한 게이머들의 분노가 게임업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넥슨 등 게임 업계에서 자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버디버디도 부활한다.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서비스들이 연이어 부활 소식을 전하면서 옛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발행하는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중진채권)을 ESG채권으로 한국거래소에(KRX)에 처음 상장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보급으로 세게 경제의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선진국이 올해 말 집단면역 수준의 접종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절세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30~40대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임직원들의 토지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一罰百戒)' 하겠다는 입장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정책·사회> ▲세계식량가격지수가 9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달걀과 육류 등 밥상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물가 불안정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퇴임한다. 민주당이 당권·대권을 분리하면서 이낙연 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려면 1년 전까지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훈련도 실기동훈련(FTX) 없이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훈련(CCPT)만으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 임기인 2022년 5월까지 마무리 짓겠다던 전시작전권(전작권) 전환은 어려워 질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혁신을 추진하면 국고를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지난해 7월 선정된 경남, 충북,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지방자치단체과의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교육부와 지자체, 대학은 앞으로 협업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가 작년 9~12월 관내 150개 주요 상권에 위치한 1층 점포 75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36%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완전 무인으로 이용되는 로봇카페 '비트'가 유통채널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국내 면세점들이 무착륙 해외여행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내국인 잡기에 나섰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인 BSK(BBQ 스마트키친)가 200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총 8건으로 늘어났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고 신고한 사례도 하루 사이 800여 건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8 06:00:23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3월 5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줄면서 2년 연속 뒷걸음질을 쳤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한 데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45거래일 연속 역대 최장기간 국내 증시에서 매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에 지역 주민들까지 나서며 성명을 발표하는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산업> ▲3월 국내 기업들의 채용시즌이 돌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포스코그룹을 시작으로 삼성 등 국내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영입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전자는 4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i를 스마트싱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공식 출범했다. 연매출 1조원을 바라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서울시가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에 대한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앞서 양측은 계약 시점 특정 여부를 놓고 대립했는데, 결국 대한항공이 서울시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유통&라이프>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나며 공포를 키우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는 흔들림없이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지만 불안을 가라앉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편의점 업계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배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봄 시즌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인기 아웃도어 기획전을 열고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K2, 컬럼비아 등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을 통해 농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누적 4000여 톤에 달하는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전달했다. <정책사회> ▲10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국가신약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연매출 1조원이 넘는 글로벌 신약을 만든다는 목표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부 직원들의 개인적인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서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수돗물 사용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이동이 줄어들자, 상업시설의 물 사용량이 전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반면, 일반 가정의 수돗물 사용은 늘어났다. 특히 학교 수도 사용량은 전년대비 40% 가까이 줄었다. ▲교육부는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의 2021년 재학생·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부터 소득 3구간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국고 48억87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3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민 1000명 중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시는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운데 71.8%를 시립병원을 통해 확보했다. 시립병원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시민이 단시간에 비자의적으로 공공의료를 경험한 것이다. 서울시가 권역별 공공의료체계를 완성해 지역간 공공보건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전문 공공의료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21-03-05 07:00: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월 26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산업>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K-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내 약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에서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76.2를 기록했다. ▲ LG AI 연구원은 국제인공지능학회(AAAI)에 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사생활 등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홍콩 항셍테크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급격히 꺾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역 인근에 있는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가 개발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정책·사회> ▲정부가 친환경차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면적제한을 없애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획기적 보급을 장려하기로 했다. ▲부동산 시장의 감시·감독 차원에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정부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한 만큼 '투기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당과 '시장 감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지적한 야당이 다툰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속에서 새 학기를 맞은 전국 대학이 온라인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을 맞고 있다. ▲서울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존재감이 미미하고 이용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롯데의 온라인사업을 총괄해온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전무)이 건강 악화와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 새학기 선물에서 신발과 가방 등이 IT 기기에 밀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통업계는 패션용품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고객 주문 상품을 1시간 내로 즉시배송하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26일부터 개시한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돼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25만회분은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배송을 시작했다.

2021-03-02 09:22: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2월 25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종사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산업> ▲항공업계가 운수권의 회수 유예 등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항공기 조종사들의 자격을 유지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TV가 15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지켜냈다. ▲한화큐셀이 전남 고흥호 63㎿(메가와트)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해 라임펀드 투자손실의 65~78%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국내 증시가 3100선을 오르내리며 1개월 이상 횡보 국면을 보이자 '동학개미(국내 주식을 직접 사는 개인투자자)'들이 공모주, 비트코인 등 대안 찾기에 분주하다. ▲정부는 24일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1차 입지로 광명 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을 확정했다. <정책·사회> ▲제철소 등의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정부 관제센터로 보내 24시간 감시하는 장비가 의무 설치되지만, 배출 농도 조작이 여전히 가능하고 장비 고장시 개선기간도 너무 길어 이 기간 중 오염물질을 마음대로 배출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부모들 가운데 70% 이상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2.5단계까지 학생 밀집도 3분의 2로 등교를 확대하는 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3단계전까지 학생들의 등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어느 나라에서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가지고 심지어 영장청구권까지 독점하고 있지는 않다"며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및 직접 수사권 폐지를 촉구했다.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검찰 개혁에 집중한 만큼 퇴직 이후에도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다. ▲국방부는 병 휴가시 '코레일톡' 앱에서 열차 승차권 예약과 발권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26일부터 '천만 시민 백신접종 대장정'에 들어간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이 오기 전인 올해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약 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유통·라이프> ▲국내에서 오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되는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공급이 시작됐다. ▲티몬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한 구단 청백전 등을 생중계하며 라이브커머스 차별화에 나선다.

2021-02-25 06:00:0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친환경차를 2030년까지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한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찰 인사 갈등으로 사의 표명한 사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말 임기 누수)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육군 장병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급돼 온 '육면 전투화'가 품질관리 불량으로 장병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4년 앞두고 서울시 내 101개 고등학교에 올해부터 학점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교실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산업 > ▲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반도로에서 레벨 4수준의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 경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가 협력사에 자동화를 지원하며 상생을 강화한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데다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향후 경기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신용공여 잔고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흑석2구역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이 사업 포기에서 참여로 방향을 바꾸자 해당 구역 인근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는 포스트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늘어난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항공·숙박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식자재 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급식 및 구내식당 사업이 타격을 받자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논문이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코스맥스의 업계 내 안티에이징 화장품 선도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의 논의 결과, 전문가들이 16세 이상에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021-02-24 08:43:58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23일자 한줄뉴스

서울시장 선거와 재건축 이슈가 겹치면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아파트 7단지 전경. /정연우 기자 <정책사회>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2050 탄소중립 기술 개발 가이드를 수립키로 하고, 이를 논의하는 민관 협업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 추가모집 인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계명대와 고신대, 단국대 등에서는 의학계열에서도 추가합격을 모집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16일 22사단 경계책임구역으로 또 다시 북한 남성이 철색선을 넘어오는 일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은 문제없이 작동됐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장병들 사이에서는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나온다. ▲내년부터 예비교사가 될 수 있는 교원양성기관의 정원이 3200여명 줄어든다.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하위성적을 받은 기관을 중심으로 교원양성 정원 2만6000여명 중 12%가 줄어드는 셈이다. 특히 한국외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일부 서울 주요대학들도 정원 감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가 자치구, 서울경찰청 등과 강남·서초구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벌인 합동점검에서 클럽 7곳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시행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책임 강화 조치에 따라 이들 업소에 과태료와 경고,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서울 시민의 지난 1년 카드 소비액은 116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사들이 오는 3월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자자예탁금과 거래대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4 부동산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 들었지만 서울시장 선거와 재건축 이슈로 양천구 목동 등 일부지역 집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넷마블이 미국 인디게임 개발사 '쿵푸 팩토리' 최대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 주체는 넷마블 북미법인으로 쿵푸 팩토리는 넷마블 북미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기아와 현대로템이 오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1'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기아는 차세대 소형전술차량의 콘셉트카 2종을 최초 공개했으며, 현대로템은 K2전차를 비롯해 지뢰 및 각종 장매울을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를 선보였다. ▲토종 소셜미디어(SNS)인 싸이월드가 5월 부활한다. 당초 웹 버전을 오는 3월 먼저 선보이고, 모바일 버전은 상반기 중 공개한다고 했지만 모바일 사용자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두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을 비롯한 복합쇼핑몰이 쇼핑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맥주업계 내에 스타트업과 손잡고, 재활용을 넘어선 업사이클링 붐이 일고 있다.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오랜 분쟁이 4년여 만에 극적인 합의로 마무리됐다.

2021-02-23 06:00: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올해 글로벌 산업기술협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R&D(연구개발)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2일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올해 친환경부표 5711만개를 보급한다. 또 올해 안에 양식장에서 스티로폼부표 사용을 금지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의·약학 계열 지방대학 및 전문대학원의 입학자를 선발할 때 해당 지역 졸업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의무화하고, 그 선발 실적이 우수한 지방대학에 대해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방에 있는 로스쿨의 해당지역 대학 출신 학생 일정 비율 선발도 의무화된다. ▲서울시가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손질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참여자 작업 역량 강화, 현지 생활여건 개선, 일자리 상시 중계를 골자로 한 '2021년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정부가 쌍용자동차의 추가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쌍용차의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것보다 쌍용차를 직접 지원해 협력업체를 살리는 길이 고용문제 등을 빠르게 해결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제약·바이오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와중에 여러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파를 맞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4 공급대책의 효과를 지켜보려는 매수자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산업>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 ▲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 지난해 12월 기준 자사의 AI 역량 검사를 도입한 기업은 450개사에 달해 1년 만에 5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제주항공이 면세쇼핑을 할 수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추가 운항에 나선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도착 다음날인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5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공식화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위메프와 티몬이 추격에 나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수혜를 입은 치킨업계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계육 수급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02-22 13:06:31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청와대가 고용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 주도형 일자리 90만개'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 주도형 일자리 만들기가 실질적인 고용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대한민국 최동북단을 지키는 육군 제22사단, 또 다시 '경계작전 실패'라는 도마 위에 올랐다. ▲올해 고3 수험생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에는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전국 의대에서 총 297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수시에서는 2021학년도 선발했던 1849명에 비해 65명이 감소한 1784명을 선발하며,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어든다. ▲한국산 농산물 인기가 높은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교묘하게 한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중국산 과실류 기피현상이 심화하면서 중국산의 한국어 불법표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디지털 관광안내 표지판' 운영을 활성화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제고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억2000만원을 들여 디지털 관광안내 표지판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외 도시에서 이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산업> ▲ 갤럭시S21에 적용된 혁신 기능이 갤럭시Z폴드2와 S20 시리즈에도 적용된다. ▲ 현대차는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기업회생절차에 착수한 이스타항공에 인수 의향을 보인 인수자가 6~7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적용된 취업제한 해제가 다가오면서 그룹 경영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IBK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등급 최고등급을 받은 원화 중소기업금융채권을 발행했다. ▲'서학개미'들의 선호 종목인 테슬라, 애플 등 대형 기술주가 올 초부터 해외주식 매수 상위를 지키는 가운데 유니티, 오픈도어 등 성장이 기대되는 기술주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공급대책에 대한 반대여론에 대해 대화와 설득을 통해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통&라이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주권이 확보되지 않으면 직접 개발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제도 6개월 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마트가 지난해 매출 2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점포 리뉴얼과 투자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홈쇼핑 업계가 일찌감치 화사한 색상으로 중무장한 봄 패션 상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심리 공략에 나서고 있다. ▲KT&G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 ▲카카오톡에 '멀티프로필' 기능이 적용된 가운데, 범죄에 악용될 우려도 넘쳐나고 있다.

2021-02-18 17:55:3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18일자 한줄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정책·사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핵심축인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가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에 올해 272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4년간 1733억원을 투자한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 인사'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자 사의를 표명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신현수 수석과 입장 조율을 마치지 않은 가운데 발표된 게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신원미상의 북한 남성은 육군 제22사단 56여단 해안초소의 경계책임구역 앞 해상을 통해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대학처럼 개인 시간표를 짜 학점을 따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는 친환경 도시교통 체계 전환과 도로공간 재편 계획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 ▲코로나19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지만, 기업들은 흔들리지 않고 정기 주주총회를 준비 중이다. 비대면 행사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윤리준칙'을 공개하고, 카카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을 실시하며 AI 윤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음악저작권 요율을 놓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권리남용을 방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유업계가 지난해 적자만 5조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업황을 겪었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올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한 기업의 백신과 같다"며 "ESG를 고민하고, ESG 경영을 선언하는 ESG 2.0 단계를 넘어 신한만의 차별화 된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실행에 옮기는 ESG 3.0 단계로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학개미들의 선호 종목인 테슬라,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이 올 초부터 해외주식 상위를 지키는 가운데 유니티, 오픈도어 등 성장이 기대되는 기술주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2·4 공급대책과 관련해 신규 공공택지 25만 가구 후보지를 2분기까지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통&라이프> ▲지난해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야말로 온라인 신선식품 전성시대가 열린 것이다. ▲외국인 고객 위주이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명동 지점이 직장인이나 재택 근무자 등을 이용객으로 사로잡으며 영업 활기를 되찾고 있다. ▲생활물가와 직결되는 국제유가와 곡물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라면 가격이 인상될지 주목된다. ▲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으며 노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한차례 중단됐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대안이 없는 탓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8 07:00:08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17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월 고용동향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비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강원도 고성군 육군 제22사단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 인원 1명이 발견돼, 22사단 지역 최전방 경계의 어려움 재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토교통부에 '주거 안정'과 '국토 균형 발전' 역할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이 불안정하고, 이에 따른 비판 여론도 거세지는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주무 부처인 국토부에 역할을 주문한 셈이다. ▲올해부터 유치원 급식 종사자들이 위생 교육을 받는 등 유치원 급식 관리가 강화된다. 앞으로 서울 내 원아 100인 이상 유치원은 영양교사와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심급식 지원단'을 운영하고, 위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공무원이 확인한다. ▲육아·가사도우미 수요가 큰 맞벌이 여성근로자 10명 중 9명 이상은 가사근로자의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명확히 하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에서 양질의 여성 노동력 활용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서울시의 지원 정책이 미비해 여성기업의 성장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여성기업을 위한 실효성 높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으로는 연간 당기순이익 2조원대를 유지했다. ▲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8일~14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였다. ▲정부가 발표한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 토지·건물주들이 민간주도의 개발을 원하며 결사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업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편의점이 뛰어난 접근성과 MZ 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을 앞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즉각 대응하며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아당기고 있다. ▲BAT코리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를 올해 사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위해 제품군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분야 투자를 지속한다. ▲질병관리청은 16일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600만 회분)에 대한 추가 구매 계약을 진행하고,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작시기를 1분기(3월 말)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산업 한줄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폐쇄형 SNS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소통이 단절된 상황 속 음성을 통해 친밀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과 함께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클럽하우스의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 게임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수혜를 입으며 상당수 실적이 개선됐다. '3N(넥슨·넷마블·엔씨)'으로 대표되는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중견·중소게임 업계 또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이 활기를 띄면서 AI 학습을 위한 의료 데이터를 직접 라벨링(가공)하거나 데이터 라벨링을 반자동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의료 전문 데이터 라벨링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1-02-17 07:00:1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 15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생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차원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정 간 논의로 추경 편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과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표준물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생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에 나서면서다. ▲엄정해야 할 법규가 흐트러지면, 군대는 힘없이 늘어나는 엿가락마냥 휘어지고 잘려나간다.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상관을 살해하는 사건이 빈번했던 베트남전 당시의 미군처럼 우리 군도 추락하게 될지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전파 규모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예정대로 3월 2일 등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70% 센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구촌이 또 한 번 팬데믹 위기에 빠졌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강력한 봉쇄 조치와 백신 접종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역 전략, 영세 상공인 온라인 상점 구축,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관광' 지원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산업> ▲버팀목 자금 지원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인증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은 '예약후 방문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종합 가구회사들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AI 교과서 중 AI 단원이 7 페이지 등 분량에 그치고 소수의 AI 윤리 사례를 소개하는 수준이어서, 더 심층적인 논의를 담을 수 있는 AI 윤리 전문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전 라인업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능을 탑재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사실상 연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은행들의 부담이 커졌다.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깜깜이 부실'에 대한 우려는 더 큰 상황이다. ▲설 연휴 하루 전날 증시가 폐장한 이후 '올빼미 공시'가 기승을 부렸다. 대규모의 계약 해지나 기업 실적 악화 등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도 포함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2·4 공급대책을 발표했지만 집값 안정이 현실화될 지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공급지역 등 실체가 불분명하고 민간이 참여하지 않는 공공개발 만으로 정부가 계획한 공급물량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유통가가 신학기 대전을 비롯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연휴 직후는 통상 '황금쇼핑 주'로 불리며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연초부터 식품 가격 인상 행렬로 서민들 부담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식품업계는 배당금 인상으로 주주 및 오너일가 배불리기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 1위는 과·채가공품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2, 3위는 김치, 맥주 등(정제, 가공용 식품원료 제외) 순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06:00:1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