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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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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세계적인 신뢰를 얻은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또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디지털 경제 등 포스트 코로나 사회에 대응하는 표준화 전략도 마련키로 했다. ▲대학이 구조조정 방안을 놓고 해당 지역 사회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구 유입 등 지역 활성화에 중추 역할을 하는 대학이 구조조정을 할 경우 청년의 지역 이탈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와 교육 공동화 현상을 부를 수 있다는 게 지역사회의 우려다. ▲서울시는 시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6207명과 서초구 관내 영어유치원 종사자 595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회 재난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적인 공간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산업> ▲ 올 3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756만3580명으로. 이 중 알뜰폰의 5G 가입자는 754명에 불과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더 월' 체험존을 열었다. ▲ LG전자는 200명 규모로 LG 톤 프리 고객 체험단 '톤메이트'를 모집했는데 총 1만3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정부는 이번주 두산중공업에 대한 1조원대 추가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달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회사채 차환을 지원한다. ▲제약·바이오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수익률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증가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30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을, 포스코건설이 28일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유통·라이프> ▲한미약품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경구용 치질약인 '치쏙정(디오스민600㎎)'을 내달 출시한다. ▲쿠팡, 마켓컬리 등 수도권을 담당하는 물류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잇따라 폐쇄되면서 유통업계가 방역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즘(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하늘길이 막히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프라이빗'한 여가를 즐기는 호텔 패키지가 환영받고 있다.

2020-05-31 17:46:44 채윤정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많은 변화에 직면한 분야는 '교육'이다. 사상 처음으로 대학과 초·중·고교가 '온라인 개학'을 하고 비대면 수업인 원격수업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언택트(비대면) 시대'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부추겼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21대 국회에서 9월 신학년제 도입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기본법' 제정도 요구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 사업체에 속한 종사자 수가 지난달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건설노동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주휴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유발 효과가 큰 건설일자리의 고용환경을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다는 취지다. <산업> ▲포스코가 오는 31일 바다의날을 앞두고 울릉도에서 바다숲 가꾸기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한항공이 위기를 겪으면서 한동안 가라앉았던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는 듯한 모습이다.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로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할 수 있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 쇼크'로 올해 한국 경제의 역성장 개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4월 총선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을 늦췄던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대거 분양물량을 내놓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는 '원격의료'라는 해묵은 논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감염증의 확산으로 병의원을 찾기 두려운 환자들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한 것이 불씨가 됐다. 포스트 코로나의 과제를 떠안은 21대 국회는 의사와 환자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을 검토할 가능성도 커졌다. 10년 넘게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번번이 실패한 원격의료가 코로나19를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쿠팡의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고양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코로나19 사태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제주 지역 시내면세점들이 다음달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 27일 마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라잇(Right)!러브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0-05-29 08:54:43 김유진 기자
5월 2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5월 28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전국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유치원생이 오늘 올해의 첫 등교수업을 받는다. 지난 20일 고3이 등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회복을 위해 학교 복합시설 등 지방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서울 지역에서 안전점검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건축물 약 54만여동 중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은 절반에 달한다. 민간 주체에게 안전 관리 책임이 있어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제3종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에 5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주가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던 상장사의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오피스텔이 아파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내집마련' 기준으로 확장되고 있다. <산업> ▲한국전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3주간 나주 본사와 서울 등 전국 15개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플렉스'를 연장 운영한다. <유통·라이프> ▲현금 인출 서비스 제공에 지나지 않던 편의점 금융서비스가 은행을 대체할 정도로 확대되는 추세다. 편의점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고 은행 계좌없이 무통장 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 주 소비층인 MZ세대(1980~1994년 출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출생 Z세대를 아우르는 신조어)와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이마트가 27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한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브라질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3번째 진출이다.

2020-05-28 07:00:24 김나인 기자
5월 27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5년 전 코스닥시장 2위에 머물렀던 유망주가 이젠 코스피 시가총액 판도를 뒤흔드는 '거함'이 됐다. 언택트(Untact·비대면) 대장주로 자리 잡은 카카오 얘기다. ▲코로나19 여파와 다음달 1일 보유세 기준일을 앞두고 급매물 중심 거래가 진행됐던 서울 강남 부동산 시장이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동안 뜸했던 재래시장이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패션·뷰티 업계가 O4O(Online to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위기극복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감기 처방이 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사회> ▲앞으로 10년 뒤인 2030년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부문에서 구매하는 친환경 차량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1508개 기관의 2019년 친환경차 보유현황 및 구매실적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의무구매제도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청 교육감이 관내 중학교에 이번 학기 중간고사는 실시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고등학교의 경우 1학기 수행평가 영역 및 비율, 서·논술형 평가 비율 등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야간자습은 금지된다. 원격수업 전환 여부 등 일선 학교의 현장결정권은 강화하고 필요시 긴급돌봄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재난긴급생활비 예산을 기존 3271억원에서 2328억원(71.2%) 늘어난 5599억원으로 증액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05-27 08:35: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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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서울 을지로 SK본사 T타워 전경. / 손진영기자 <산업> ▲이동통신 3사가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업무체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업계에도 운항 재개의 바람이 일고 있다. ▲대기업 하이트진로와 대형 로펌에 맞서다 1심 특허 소송에서 패한 중소기업이 무료 법률지원에 나선 공익법인의 도움을 받아 '회오리 모양 병' 특허 소송 항소심을 청구하고 나서면서 하이트진로의 '회오리병' 테라를 놓고 특허 분쟁 2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SUV인 'GLS'가 새단장을 하고 돌아왔다. 대형 SUV가 패밀리카로 완전히 자리잡은 요즘,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정조준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급증했다. ▲다양한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가 연이어 상장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와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서울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시공권을 가져갈 건설사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정책·사회> ▲지난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유치원·초등학생 순차 등교를 앞두고 있지만, 일선 학교들은 여전히 보건·방역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내 1차 방역관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있는 보건교사는 1명이 1000명을 웃도는 전교생을 관리하는 실정이다. 교육부가 보건 강사 추가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사실상 코로나 취약층에 속하는 '퇴직 교원'이 보조 업무만 수행하게 되면서 '탁상공론'이란 비판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의결을 거쳐서 26일 개정·공포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 소속 자문기구인 경마감독위원회가 설치된다. 경마감독위원회는 장관의 경마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지도감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지급 기준을 완화해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심사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분야 심사지침'을 만든다. <유통·라이프> ▲2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등 국내 일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이 내달 초 질병관리본부에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달 28일 롯데마트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바로 배송' 서비스의 반응이 뜨겁다고 25일 밝혔다.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맞아 사은 굿즈(goods·기획 상품)로 캠핑용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2020-05-26 06: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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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산업>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류센터에도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다. KT는 각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효율화를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물류센터 운영에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대출 상환 유예와 저금리 추가 대출 등 은행이 전면에 나섰지만 관련 충당금은 아직 반영하지 않은 탓이다. ▲'테슬라 요건' 상장사의 성적이 반으로 나뉘었다. 상장한 후에도 기업 실적 또는 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테슬라 요건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개발 흐름을 타고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사회> ▲코로나19 쇼크가 저소득층 근로자에게만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미국·유럽에서 유입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이들 지역에서 유행 중인 어린이 괴질(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 MIS-C)이 국내에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장 고3에 이어 오는 27일 등교 수업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70만원씩 두 달간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로 내수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남다른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이 줄자 서울 5성급 특급호텔들이 TV홈쇼핑에 숙박권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대형마트에서나 볼법한 1+1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삼성바이오 3공장은 예상보다 빨리 풀가동되며, 하반기 4공장 증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2020-05-25 06:09: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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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21일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해 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로 마감했다. 사진은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 <산업> ▲삼성전자가 2021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경기 평택사업장 파운드리 라인 공사에 착수했다. ▲통신사업자가 휴대전화 요금제를 만들 때 정부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통신요금 인가제'가 30년 만에 사라지면서 업체간 자유로운 경쟁이 가능해져 통신요금이 인하될 것인지, 정부의 견제가 없어 오히려 통신요금이 높아질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베란다가 아닌 거실이나 방 창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면서 설치가 복잡하고 추가 비용도 적지 않았던 에어컨이 생활 깊숙이 더욱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수입차 시장이 또다시 격동기를 맞이하는 분위기다. 벤츠마저도 '디젤 게이트'에 휘말리며 독일차 독주에도 안개가 끼는 사이, 테슬라와 쉐보레 등 미국차들이 전기차와 신차 공세로 약진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일명 '시리즈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결정이 다시 한 번 미뤄졌다. ▲개인투자자의 매수 열풍이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며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서울에서 전개될 재건축·재개발아파트 시공사 선정 총회가 이달 말부터 시작되면서 오는 6월까지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분기 가계지출이 역대 최대로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육·오락·외식 등 소비가 급감했다. 반면 소득 상위 20% 가구 소득이 크게 늘면서 가계의 소득 격차는 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을 이어오던 대학이 6월 초 시작되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 방식과 관련 학생들 의견이 분분하다. 잠잠해지던 코로나19 감염 추세에 대면 수업을 재개했던 대학들이 이태원 클럽발 재확산으로 다시 온라인으로 수업 체계를 바꿨지만, 일부 대학에서 기말고사는 대면으로 진행키로 하면서 일부 학생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내년부터 학력이나 경력이 부족하거나 경제 여건으로 취업이 힘든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과 구직촉진수당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도심 한복판에 시 전역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소방합동청사'를 짓는다고 21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GC녹십자웰빙은 암악액질 신약 'GCWB204'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미국중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올해 4주년을 맞은 '즐거운 동행'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중소기업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SPC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전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020-05-22 06:00:22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5월20일 한 줄 뉴스>

<산업> ▲구광모 ㈜LG 대표가 LG화학 사고 현장을 찾아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포스코ICT와 효성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협력한다. ▲LG전자가 인도네시아를 아시아 TV 시장 거점 생산지로 육성한다. 생산 효율을 높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정책·사회> ▲20일 오전 고3 학생들의 '침묵 속' 등교가 시작됐다. 삼삼오오 모여 대화 나누며 까르르 웃던 등굣길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학생들에게서 설레는 표정은 역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80일간 무려 5번 연기된 끝에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 발을 들이게 됐다. ▲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공공부문 55만개+α의 직접일자리 사업은 3조5000억원 규모 추경재원 확보 직후 집행될 전망이다. 또 6월초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기업 리쇼어링(유턴) 대책 등이 담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공의과대학과 감염병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비선호시설(기피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 피해 정도를 조사해 쟁점과 이해관계를 분석, 사회적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카카오 금융플랫폼이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연결해 서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관련주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일부 종목은 이미 고점에 다다랐다는 우려도 감지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결정되는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최대어'인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까지 직접 나서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유통·라이프> ▲19일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최초로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Daily Balance)'를 론칭하고,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LF의 미국 토털 슈즈 브랜드 '탐스'가 2020년 봄·여름 시즌 마블과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05-21 05:0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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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오는 20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고3은 매일 등교하되 고1·2학년은 학년·학급별 격주로 등교하는 수업 방안을 내놨다.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원격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브렌디드' 방식을 기반으로 주 1회 이상은 등교 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수산업의 의무자조금 적용 대상을 확대해 참여율을 높이고, 자조금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이 마련됐다. ▲고성장·개발 시대에서 저성장·분권화 시대로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자치구 차원의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마켓·부동산> ▲올 1분기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NH투자증권이 외국 투자기관과 손잡고 10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인수에 뛰어들었다. ▲지난 1분기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전세 재계약 비용이 3272만원으로 나타났다. <산업>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해외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전세계 경영인들 중에서도 최초다. ▲ 방송통신발전기본법·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등 3개 법률 개정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가장 큰 우려는 재산권 침해 소지와 사적 검열 여부, 역차별 이슈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통&라이프> ▲GC녹십자는 18일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GC5131A'를 제품화 한 후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1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물가안정 남해안 볶음용 멸치'를 판매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속 유통업계가 부진을 겪는 가운데 라연업계가 올 1분기 일제히 웃었다.

2020-05-18 16:51: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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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18일자 한줄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달 24일 올라온 '등교 개학 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원은 17일 오전 동의 수 21만8천명을 넘어섰다.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정책사회부> ▲교육부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고3 등교 개학과 관련해 입시 일정 등을 이유로 '추가 연기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 여파가 학원가를 덮치면서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거나 그 일대를 방문한 교직원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등교 이후 전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가 공공건축물의 설계개념을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공공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건축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위원회가 금융중심지 전략을 핀테크 등 혁신금융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또 금융중심지 내 외국계 금융회사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유치를 늘리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8부터 은행에서도 '긴급재난금' 신용·체크카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SC제일·기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에서 가능하다. ▲정부가 '수도권 공급 대책(5·6대책)'을 통해 서울 용산 정비창을 개발해 8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약 일주일 만에 철도정비창 부지 인근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자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순식간에 관망세에 접어 들었다. <유통라이프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중소제약사의 효과적인 특허전략 수립을 위해 '2020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무엇보다 위생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위생 및 주방가전, IT 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뷰티케어와 계절가전 매출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한령(限韓令·중국 내 한류 금지령)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타격을 입은 아모레퍼시픽이 호주 럭셔리 스킨케어 전문 기업 '래셔널그룹'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흥기를 꿈꾸고 있다. <산업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지난 2018년 9월 그룹 경영을 맡은 지 2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 분위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로 안경테·선글라스, 주얼리 등의 온라인 구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가상피팅 인공지능(AI) 기반 AR·VR(증강·가상현실) 서비스가 속속 주목받고 있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5-18 06:31: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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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5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서울 강남구 나라키움 청년허브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성년자에게까지 확산하면서 등교 개학일 추가 연기 의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발생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중심으로 일자리 156만개를 긴급 제공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정상 추진되지 못했던 노인일자리 등 약 60여만개 정부 일자리는 신속히 재개하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55만개+α를 추가로 만든다.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절차도 5월 중 재개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4만8000명을 채용한다. ▲서울시는 이태원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신촌, 마포구 홍대입구, 종로구 낙원동 등에 코로나19 환자가 방문한 점을 토대로 이들 지역 업소 방문자 및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물수능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등교 수업이 잇따라 연기되면서 '올해 수능은 고3이 불리하고, 재수생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이 같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수능 난이도를 '쉽게' 조절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시가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설계사를 제외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에 대해서만 고용보험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보험설계사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 정보기술(IT)주의 고공행진을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한동안 급매가 쏟아졌던 서울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리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 및 단체급식 업계가 우울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당뇨 신약에 대한 권리를 일방적으로 반환하겠다고 통보하면서 다국적사의 횡포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편의점 과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CU가 반값 과일부터 프리미엄 과일에 이르기까지 과일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진칼이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총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2020-05-15 07:00: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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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4일자 한줄뉴스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할머니와 어린이가 화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취업자도 두달 연속 감소세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숙박·외식·교육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취업자가 47만6000명 급감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쇼크가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추가적인 일자리 신속공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이 연기·축소되면서 20대가 고용 한파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조심스럽게 물꼬를 틔웠던 채용 시장이 최근 이태원 클럽 사태로 또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회성 일자리 마련은 지양하고 소프트웨어 등 유망분야 전문인재 양성 지원책을 확대해 위기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발병과 관련해 검사 수요가 10배 이상 폭증함에 따라 용산구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이 금융권의 '언택트(비대면)'화를 앞당겼다. ▲레버리지 서부텍사스산원유(WTI)선물 상장지수증권(ETN) 4종의 시계는 멈춰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집값 상승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산업>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통해 연내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이 인도 현지에서 일어난 유독가스 누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지원단을 보낸다. ▲국내 재계 순위 1·2위인 삼성과 현대차그룹 수장이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처음으로 독대했다. <유통&라이프> ▲패션시장 불황이 계속되면서 국내 패션 기업들이 화장품 사업 진출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1분기 양호한 성적을 낸 편의점 업계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05-14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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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이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6.8원 내린 ℓ당 1068.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6.8원 하락한 ℓ당 1257.6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0일 서울 한 주유소의 경유 가격. /연합 <산업> ▲ 망 이용료를 둘러싼 통신사업자(ISP)와 콘텐츠사업자(CP)들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 LG화학의 인도 현지법인인 LG폴리머스가 공식 사과를 했다. ▲장기간 신차 부재에 따른 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위기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생존을 위한 돌파구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공식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경우 1개월 동안 4억원가량 떨어진 매물이 등장하는 등 6월 보유세 부과일을 앞두고 급매물이 나왔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연기됐던 등교 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예년보다 두 달 이상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올해 고3 학생은 졸업생에 비해 불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는 시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가 전 국민에게 주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정부로부터 비용을 지급받은 직장인이 8만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등교 개학 이후에도 사정에 따라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물품 추가 확보에 나선다. 시는 비축된 방역물품을 적기·적소에 공급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유통·라이프> ▲보령제약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항암제를 보령제약의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정부의 마스크 생활화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보다 3주 먼저 하절기 매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화장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2020-05-11 06: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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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5월 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 5월 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5월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이달 중 하반기 경제정책을 마련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에 정책역량을 쏟아붓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등 93만명에게 월50만원씩 3개월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학 간 다른 대면 강의 방침에 학생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최근 일부 대학에서 대면 강의 재개를 추진하자 되레 일부 학생들이 대면 강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지역의 86만 초·중·고교생의 각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이 지원된다. <산업> ▲ LG화학이 '화학'을 뛰어넘어 '과학'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한 뉴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최근 수수료 개편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이번엔 시스템 오류로 소상공인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이동통신사들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3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카카오가 1분기 예상치를 넘어선 '깜짝 실적'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소통인 카카오톡 이용이 늘면서 매출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재건축 시장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수주 쟁탈전이 치열하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로 정부가 부담하는 금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80%를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공개된 11번가 주식회사의 2020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293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함께 이른 더위를 맞이하는 5월, 특급호텔의 프리미엄 빙수 대전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시작됐다.

2020-05-08 07: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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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07일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했으나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김치와 라면이 농식품 수출 효자 상품이었다. ▲올해 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672만6600원으로, 지난해(670만7300원)보다 1만9300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주요 대학 중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로, 전체 계열 평균 등록금은 915만원에 달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쇄했던 산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행정 중심의 도시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주도의 도심 활력 프로젝트인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 TM)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산업> ▲AI 기술이 공장설비·발전기 등 이상을 조기에 예측하고, 작은 불꽃만 튀어도 화재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는 등의 이상상황 감지 기술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중국 현지에 온라인마케팅 전용공간인 K스튜디오를 개설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4일부터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이 금융감독원의 키코(KIKO) 배상권고에 대한 결정을 다시 한 번 미뤘다. ▲코로나19 우려로 중단됐던 기업공개(IPO)가 재개되는 분위기다. ▲허리띠를 졸라맨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1분기 실적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통&라이프> ▲짧아진 봄 대신 이른 더위를 맞은 라면업계가 개성 있는 비빔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여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관세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면세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재고 면세품의 재고 판매를 허용했지만, 가격 책정과 브랜드와의 협의 단계를 거쳐하는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 강스템바이오텍은 6일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환자 대상 치료목적 사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5-07 07:00:29 송태화 기자
<메트로신문 5월6일자 한 줄 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휴가 등으로 일시 출국했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늘자 입국 관리를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전용 격리시설 마련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비전문취업 비자(E-9)로 일시 출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 후 자가격리에 부적합한 장소에 거주하는 사례가 있어, 입국 전 자가격리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하는 등 입국 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대학의 대면수업 전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달여 미뤄졌던 초·중·고교 등교를 교육 당국이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하면서 대학도 이에 보조를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는 고용유지지원금 대상을 기존 소상공인에서 50인 미만 사업체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KBO)'가 5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하면서 IT 업계가 집에서도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알리기에 한창이다. ▲CJ대한통운이 2018년과 2019년 사이에 배송한 택배 약 25억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택배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였다. 15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서울 중구가 택배 최다 이용지역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 'LG 벨벳'의 가격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표준을 기반으로 상용망에서 5G 서비스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증권사의 해외점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수료 수익 등이 증가한 덕이다. ▲정부가 비청산 장외 파생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도입시점을 1년간 연기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9억원 미만 아파트가 다수 포진한 구로 일대 아파트의 가격 상승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지갑이 5월 황금연휴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방역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소비심리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팬데믹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명품구매를 통해 보상심리를 채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토종 보톡스의 원조격인 '메디톡신'이 시장 퇴출 위기에 놓인 사이, 대형 제약사인 종근당이 1000억원 규모 국내 보톡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0-05-06 05: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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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미래통합당 정우택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상임전국위원회 개최 불가를 선언하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지난 3월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일자리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특수고용직, 영세 사업체, 대면 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고용 충격이 컸다.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이 있는 등 교원 임용 결격 사유가 있으면 앞으로 교원임용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의 휴직·휴업 수당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90% 수준까지 상향 지원한다. 또 고용유지지원금 기간 중 불가피한 경우 신규 채용도 허용키로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소재(금속·세라믹), 미디어,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평가를 희망한 62개 대학의 88개 학과 중 25개 대학 30개 학과가 최우수로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역세권 인근 토지를 맞춤형으로 고밀·복합 개발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첫 시범사업 대상지는 공릉역, 방학역, 홍대입구역, 경전철 신림선110역, 보라매역 등 5곳이다. <산업> ▲현대엘리베이터가 R&D, 서비스, 영업, 재경, 경영지원 등 업무 전반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전, 바이오센서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제품 개발을 이끌 시스템반도체 석·박사 인력 480명을 2025년까지 양성한다. ▲한샘이 수도권 남부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특구로 떠오르는 용인 기흥구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 디자인파크를 연다. <금융·마켓·부동산>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모바일식 지역사랑상품권의 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신용등급이 오른 곳보다 내린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상향기조에서 1년 만에 하향세로 전환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무보증회사채 등급보유 업체수는 총 1133개사로 연초 대비 38개사가 늘었다. ▲국내 10대 건설사가 오는 6월까지 지방에서 1만7000여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 비해 규제가 덜한 만큼 건설사별로 지방 분양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유통&라이프>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커머스 시장을 놓고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오프라인 유통강자 신세계와 롯데는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체질개선에 나섰으며, 쿠팡과 이베이코리아는 물류센터를 확장하며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이 큰 만성질환치료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이다. 코로나19로 병원을 덜 가는대신 3개월 분량을 장기 처방한 만성질환 부문 전문의약품 처방이 몰렸고, 대면 영업 중지로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복고) 열풍이 식음료 분야에서 불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체들은 복고감성 중년 소비층부터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까지 동시에 아우르는 레트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2020-04-29 07:00:25 김현정 기자
메트로신문 4월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이어가는 대학이 중간고사 기간에 접어들면서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예 시험을 치르지 않겠다고 밝힌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 대학이 시행 여부를 교수 재량에 맡긴 상태다. 중간고사를 치를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일부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차단할 방법이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 은평구가 주민들의 정보공개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심의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구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해온 사실이 서울시 시민감사 결과 드러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3학년 1학기 교과성적은 물론 3월 모의평가도 치르지 않은 고3의 깜깜이 대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자기소개서 등 서류 제출이 없어 수험생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법인이 오는 30일 출범한다.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은 전국 사업자인 인터넷TV(IPTV)가 지역 SO를 합병하는 최초 사례다. ▲국내 조선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 삼성중공업의 표정이 어둡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연결기준)이 4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최장 6일의 황금연휴를 앞뒀지만 여전히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하고 있어 '연휴 특수'가 이루어질지 불확실한 가운데, 항공업계는 올 1분기 적자전환까지 우려되고 있어 시름이 깊다. ▲중소기업 5월 경기전망지수가 1년전에 비해 무려 27.8포인트(p)나 추락했다. 2014년 2월 당시 전산업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최고의 편의성과 경쟁력 있는 혜택을 제공해 금융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first) 떠올리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 등 금융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 벌어진 투자 열기는 여전했다. ▲서울 강남일대(강남·서초) 아파트가격이 작년 12·16 부동산대책 이후 각종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개월 동안 2억∼4억원 떨어지는 등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최근 신종코로나감염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옛 추억의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복고) 열풍이 식음료 분야에서 불고 있다. ▲동아제약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04-28 06:00: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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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7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책사회부> ▲최근 일부 대학들이 속속 대면 강의를 재개하자 교육부가 '재택수업 권고'라는 기존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집합수업을 지양하고 재택수업을 권고하는 공문을 대학에 보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등 대학생 학자금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유럽, 중국, 대만 등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해 야생철새 등으로 인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조유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겨울철을 미래 대비하기 위해 전국 가금농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차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산업> ▲삼성전자가 다양한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워 상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3종 이상 출시해 판매량을 늘려 예상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를 만회하려는 전략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웹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터넷 도메인 시스템(DNS) 질의량이 늘어나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DNS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적 활용 가치를 모색하고 있다. ▲항공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공급 대비 적은 수요로 인해 항공업계에도 약육강식이라는 생존 원리가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가 새로운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콜센터 업무에 AI 챗봇 도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년 전보다 5.5%포인트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조 6000억원대 환매중단 사고를 일으킨 라임사태의 '몸통'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붙잡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아파트 분양시장의 문이 다시 열렸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영화관 업계까지 모바일 앱(APP)과 키오스크 등 IT 기기 활용으로 한층 진화된 영화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백탁 현상이 없으면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하는 '다공성 마이크로 무기 소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2020-04-27 06:00:20 나유리 기자
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교육부가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내달 5일 이전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5월 중순께 등교 개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등교 개학은 이르다'는 반대 목소리와 고3이나 고등학교 일부 학년부터라도 등교를 시작해야 한다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결정에 따라, 대학도 대면 수업 시기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비대면 식품 주문과 음식 배달이 늘자, 정부가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개월간 월 70만원씩 현금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 ▲ SK하이닉스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 엔진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미뤄뒀던 행사들을 5월부터 서서히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6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반도체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의 2020년 신규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KB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1주당 1000원 미만인 종목을 일컫는 '동전주(株)'들이 크게 올랐다.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세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일대로도 번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CJ ENM 오쇼핑부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의 출연진과 함께 국내 농산물 판매방송에 나섰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면역력을 파악하는 '집단면역' 여부를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억눌러 왔던 소비를 한 번에 분출하는 '보복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2020-04-24 07:00:2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