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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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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상금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 접수 25일 마감

1만 달러 상금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 접수 25일 마감 시스코와 비마이앱이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인 '시스코 버츄얼 해커톤'의 등록이 오는 25일 마감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 프랑스계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비마이앱(BeMyApp)은 시스코 혁신센터가 위치한 한국의 송도, 일본의 도쿄, 호주의 시드니와 퍼스에서 해커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지난해 12월부터 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한국, 일본, 호주 거주자들이며, 전체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개발자, 아이디어 발전가가 팀을 이루어야 한다. 각 참가팀은 '아이디어 플랫폼'이라 불리는 웹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최대 2개월 간 온라인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팀은 각자가 구상한 앱(App)이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시스코 기술인 스파크(Spark) 또는 트로포(Tropo)를 적용해 다음달 16일까지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통합해야 한다. 직접 작업한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젝트 또는 5분 내외의 소개영상을 시스코 국제 온라인 해커톤 공식 프로젝트 페이지에 등록하면서 해커톤은 마무리된다. 참가팀의 최종 데모데이는 다음달 16일이며, 참가팀은 각 나라의 모국어로 피칭을 진행한다. 우승팀은 3개국 각 나라별로 선정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된다. 한편 이번 해커톤에서 진행된 프로토타입 혹은 제품에 대한 소유권은 각 참가팀에게 있다. 비마이앱의 함수원 매니저는 "현재 시스코 버츄얼 해커톤은 미성년자와 한국, 일본, 호주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은 참가할 수 없다"며 "이번 인기에 힘입어 다음에 진행할 제3회 기술 온라인 해커톤은 보다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19 09:58: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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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김인배·정선이 부부 기부 기념 현판 제막식

한국항공대, 김인배·정선이 부부 기부 기념 현판 제막식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지난 18일 교내 강의동에서 김인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텔레웍스 대표)과 정선이 전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 77학번 동기인 김인배·정선이 부부는 한국항공대에 총 1억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신축 강의동 1층에 있는 강의실 두 곳을 부부의 이름을 따 각각 '김인배 강의실', '정선이 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김인배·정선이 부부와 이강웅 총장 등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1994년 벤처기업을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서, ㈜텔레웍스를 창립해 다양한 무선단말과 각종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텔레웍스는 최근 몇 년간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IoT, 농작물 재배를 위한 생장 IoT, 재난재해 방지를 위한 환경 IoT 등 무선단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IoT 전문 R&D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 대표는 또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중소 벤처기업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선이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정보통신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최근 퇴직했다. 부부는 "학창시절 모교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선배로서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작은 힘이지만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웅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두 분의 뜻을 받들어 학교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17-01-19 09:46: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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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해운업의 효시 이운사를 아시나요

민간 해운업의 효시 이운사를 아시나요 인천시가 민간 해운업의 효시인 이운사를 재조명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1883년 제물포 개항 이후, 인천을 출입하는 외국기선이 증대함에 따라 대외무역이 확대되고, 개항장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권이 새롭게 형성되었다. 그러나 자본 발달이 미약한 조선으로서는 초기 해운업을 정부 직영의 형태로 추진할 수 밖에 없었다. 1885년 전운국(轉運局)을 설치하고, 이듬해 해룡호(海龍號)·조양호(朝陽號)·광제호(廣濟號) 등의 기선을 구입하여 주로 세곡(稅穀) 운송을 전담하였다. 근대 해운업이라면 타인화물을 운송하는 '타인 운송'의 단계로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1893년 1월 민영준(閔泳駿), 정병하(鄭秉夏), 우경선(禹慶善) 등의 발의에 의해 전운국은 청으로부터 받은 20만 냥의 차관으로 이운사(利運社)라는 해운회사를 설립하였다. 이운사는 전운국으로부터 불하받은 창룡호(蒼龍號) 외에 현익호(顯益號)·이운호(利運號)·경제호(慶濟號)·한양호(漢陽號) 등 총 5척의 기선을 소유하여 세곡운송 뿐 아니라 개인화물과 보통여객의 운송까지 취급하는 명실상부한 해운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부실한 경영방식과 실적 부진으로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다가, 갑오개혁으로 조세 금납화가 이루어지자 주요 업무인 세곡운송마저 폐지되어 위기를 맞는다. 1894년 전운국이 혁파되고 새로 이운사를 관할하게 된 탁지아문(度支衙門)은 이운사의 경영 정상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탁지아문은 동년 9월 이운사의 사옥과 창고, 현익호·창룡호·해룡호 등 기선 3척과 판선(板船) 14척의 운영권 일체를 인천항 상인들에게 맡겨 회사 운영을 민영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왕실에 진상하는 물품 및 관리의 수송도 이 회사에서 정한 규례에 따라 시행하도록 하였다. 이는 갑오정권의 자유주의적 상업정책에 따른 결과이며, 따라서 이운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민간해운업의 효시가 되는 회사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의 이운사 사무실은 외리 226번지에 있었다. 그러나 이운사의 기선이 청일전쟁 중에도 여전히 청국상인의 화물을 옌타이·톈진 등으로 수송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일본은 이운사 기선의 운용권을 차지하려고 조선 정부에 여러 가지로 압력을 가하였다. 일본은 재정난에 처한 조선 정부에게 13만원의 차관을 연 8%의 저리로 제공하는 조건을 내세워 집요하게 교섭해 왔고, 결국 1895년 1월 이운사 소속 기선을 일본 우선회사에 위탁, 운영한다는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이운사의 업무는 중단되고 말았다.

2017-01-18 18:20: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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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엉터리 자동차검사 발본색원…별도 불시점검까지

인천지역 엉터리 자동차검사 발본색원…별도 불시점검까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자동차종합검사 지정업체 및 택시미터검정 업체에 대한 2017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지도점검은 분기별로 인천시(교통관리과, 대기보전과)·교통안전공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자동차종합검사 지정업체 64개소와 택시미터수리검정 지정업체 6개소이다. 민원발생 등 위반의심 업체에 대해서는 검사시스템 모니터링과 함께 불시점검을 별도로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검사원의 자격기준 적합여부, 검사시설 관리실태, 허위(거짓) 및 부실 검사 여부, 택시미터 검정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엄중히 행정처분(사업자 업무정지, 검사원 직무정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조치하여 적법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허위검사(불법구조 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자동차 등)로 적발되면 검사업체와 더불어 검사받은 자동차의 소유자도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을 받게 된다. 인천시는 지난 해 지도점검을 통해 시정명령 7건, 현지시정 36건 등 총 43개 업체에 대해 개선 조치하고, 2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업무 및 직무정지) 하기도 했다. 자동차종합검사는 교통사고의 예방, 불법자동차로부터 운전자의 피해 방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검사기간은 유효기간 만료일을 기준으로 전·후 31일 이내이며, 검사기간 경과 시 2~3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택시의 경우 택시미터 사용검정기간 경과에 따른 과태료(30~50만원)까지 추가로 납부하게 됨으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확인방법은, 자동차등록증과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고객참여> 자동차검사> 날짜조회 메뉴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017-01-18 18:18: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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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유통·식품에 179억원 지원

인천시, 친환경유통·식품에 179억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FTA 및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응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16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모두 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올 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확대 9개 사업, 생산기반 확충 및 농자재 지원 17개 사업, 농특산물 육성 및 수출지원 7개 사업 등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로 국비 41억8900만원, 시비 71억3700만원, 군구비 66억7000만원 등 총 179억9600만원이 지원된다. 세부적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3만1000톤 55억60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 5.5톤 7억5700만원, 비닐하우스 지원 등 도시근교농업 육성 지원 29ha 20억8600만원을 지원한다. 저온저장고 243동 10억원, 김치제조 시설 지원 1개소 9억6000만원, 인삼재배시설에 1억2600만원을 지원하여 생산, 가공, 유통과 연관된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분야의 영역 확장과 새로운 가치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구에서 각 사업별로 2월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구나 인천시청 농축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강력한 홍보기반 구축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유통,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농업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자율적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한 생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8 18:16: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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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퐁시 "딘부산업단지에 인천기업 입주 기대"

베트남 하이퐁시 "딘부산업단지에 인천기업 입주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적극적인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 현지에서 인천·하이퐁 제20주년 자매결연 기념사업을 전개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베트남 하이퐁시 방문 이틀째인 이날 인천시 대표단은 하이퐁시와 공동주관으로 하이퐁 오페라 극장에서 '인천·하이퐁 제20주년 자매결연 기념공연'을 개최했다. 하이퐁 시민, 한인회 등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은 모란꽃춤, 사랑가·부채춤, 나나니춤, 경고춤 등 한국의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1981년 창단된 인천시립무용단은 '글로벌 인천'이라는 브랜드창출을 위해 전통과 창작을 통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과 함께하는 무용단'으로서 관객 친화적 공연개발을 위해 연2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과 해외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시 대표단은 베트남 북부 최대 항구도시인 하이퐁에 위치한 딘부산업단지(Dinh Vu Industrial Zone, JSC)도 방문했다. 이 지리에서 2017년말 개통예정인 하이퐁·꽝닌성간 신고속도로, 탄부·락후옌(Tan Vu-Lach Huyen) 수상대교 및 하이퐁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락후옌(Lach Huyen) 심해항 건설 현장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딘부산업단지는 1997년 설립 이후 성공적으로 6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공단 내에 유치해 오고 있으며, 하이퐁시와 벨기에 해외투자자(Rent A Port, InfraAsia)가 합작 투자하여 개발 운영되고 있다. 딘부산업단지 관계자는 "딘부산업단지 내에는 한국, 유럽, 미국, 아시아를 포함한 60개사 이상이 입주해 있으며 총 투자규모 30억달러 이상으로 하이퐁시 총 FDI의 30%이상에 달한다"며 "인천시와 하이퐁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관계 구축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특히 한국투자자들에게 베트남과 하이퐁은 제2의 제조업 전진기지로 각광받고 있음에 따라, 향후 많은 인천기업들이 입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저녁 하이퐁 현지 한인회(회장 김수영 스넵토이즈 코리아 대표이사)와 주태광 인천시 국제자문관(한인회 명예회장, C-Mat 대표) 등 하이퐁 현지 교민 및 기업인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타국에서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 양도시의 발전과 한인사회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7-01-18 18:10: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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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너희들의 기출문제 외전 For.2018' 출시

이투스, '너희들의 기출문제 외전 For.2018' 출시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수학영역 교육청 기출문제집인 '너희들의 기출문제 외전 For.2018'을 출시한다. '너기출 외전'은 최근 13년간 출제된 교육청 기출문제 중 이투스 수학강사 신승범 선생님이 직접 엄선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적합한 문항만 수록되어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15학년도 학력평가 중 시험 범위 변화로 인해 고3 기출문제가 없었던 집합과 명제·함수·순열과 조합 등의 단원은 고1, 고2 기출 중에서 선별할 만큼 꼼꼼함을 챙겼다. 또한 '너기출 외전'은 교육청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세분화하고 난이도 및 출제년도 순으로 재구성하여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 역시 학생들의 생각에 흐름에 따른 실전적이고 유기적인 풀이 방법과 수능형 노하우 TIP을 동시에 수록하여 수험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평가원 기출문제집인 '너희들의 기출문제 For.2018'와 유형 및 난이도를 동일하게 구성하여 2018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병행하여 학습하기 용이하다. 한편, '너기출 외전'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4일(화)까지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기출비'에서 수험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1-18 18:04:04 송병형 기자
올해 대졸예정자 토익 평균 '729점'

올해 대졸예정자 토익 평균 '729점' 잡코리아와 YBM한국TOEIC위원회가 함께 올해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 936명을 대상으로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이내 토익에 응시한 졸업예정자의 토익 점수는 평균 729점으로 집계됐다. 점수대별로는 '805점~900점'이 26.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05점~800점'(25.6%)이 많았다. '905점이상'이라는 답변도 10.5%로 10명중 1명에 달했다.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비율도 (토익스피킹 기준) 75.1%로 많았다. 어학 점수 외 직무 분야 자격증이나 인턴십, 대외활동 경험을 쌓은 졸업예정자들이 많았다. 전공분야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55.1%로 과반수이상에 달했고, 인턴십 경험자 비율은 31.4%,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은 39.7%로 많았다. 인턴십 경험자들의 총 인턴십 기간은 평균 5.1개월에 달했다. 이외에 OA능력을 위해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예정자들도 52.1%로 많았다. 반면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 비율(23.1%)이나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17.0%)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NCS 등 직무중심채용을 위한 준비를 했다는 졸업예정자도 34.5%로 10명중 3명에 달했는데, 이들이 가장 많이 준비한 방법은 '전공서적을 통해 전문용어를 암기한 것'으로 응답률 53.6%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정보 스크랩(44.0%)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인턴십/대외활동 (30.3%) ▲특정 직무분야에 대한 직무스터디(25.7%) 순으로 조사됐다.

2017-01-18 18:02: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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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원목달, 새해 기념 영어원서 무료 배포

EBS 원목달, 새해 기념 영어원서 무료 배포 EBSlang(EBS랑)의 인터넷 강의 '원서읽기목표달성(이하 원목달)'이 2월 14일까지 원목달 강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무료 배포한다. 이번 원목달의 신년 맞이 프로모션은 새해 계획에 영어원서읽기를 목표로 잡은 사람들의 결심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주니어코스, 예비중학코스를 구매하는 수강생에게 선착순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최대 6만원 상당의 원서를 무료로 전달한다. 제공하는 원서는 코스마다 상이하며, 주니어코스는 Nate the great를, 예비중학코스는 Wayside School를 증정한다. 여기에 모바일 강의와 수강기간 2개월 연장, 수험료 50% 환급 기회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한 원목달은 오는 24일부터 초중급 강의 수강 시 교재 지원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스피드리딩 하이스쿨 뮤지컬, 굿 다이노 등 단일반 강의를 최대 42%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모바일로도 수강 가능해 원서 읽기를 막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든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원목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수강생들의 영어 학습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베스트셀러 원서를 통해 영어원서읽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목표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8 17:5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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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솔루니,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 선보여

대교 솔루니,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 선보여 대교의 독서·논술 전문학습 브랜드 '솔루니'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독서입문 ▲독서포럼 ▲논술포럼 ▲교과포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교과문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독서입문 프로그램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물 이야기와 예술작품 감상, 다양한 표현활동 등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독서포럼 프로그램은 일기와 편지, 설명문, 논설문 등의 다양한 유형별 글쓰기 실력을 키우며, 초등 고학년 대상의 논술포럼 프로그램에서는 논리적 흐름에 맞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독서포럼과 논술포럼에서는 부교재로 제공되는 '교과어휘', '사자성어' 등을 통해 교과서 예문의 개념어를 한자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에 대비한 한자 학습도 가능하다. 교과포럼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된다. 기본 과정은 전 과목에 흩어진 교과 지식을 12가지 통합 주제로 모아 한가지 주제로 다양한 교과 영역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교과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심화 과정에서는 비문학독해와 문이과통합 사고 능력을 기르는 주제학습을 통해 수행평가와 서술형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교과문학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바탕으로 글쓰기 및 토론의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국내 단편소설 24편을 주제별, 시대별로 읽은 후, 인물과 사건, 시대적 배경에 대한 심층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중등국어 교과과정의 문법도 총정리하며 난이도가 높아진 국어 과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솔루니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를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실시하는 ▲이야기 역사포럼 ▲역사포럼 ▲한국사 총정리 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솔루니는 새학년 준비 프로그램과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학교공부는 독서논술 학습이 반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 3일(금)까지 신규 등록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새학년 '국어 교과서 미리 읽기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이 신규 등록 시 자동 응모된다. 솔루니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 함양은 물론, 학교 교과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솔루니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수행평가 및 내신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솔루니 새학년 준비 프로그램 및 무료체험수업 신청은 전국 솔루니 지점에서 가능하다.

2017-01-18 17:47: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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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에 전문직·고학력자·해외 거주자·기업 종사자 지원 두드러져

경희사이버대에 전문직·고학력자·해외 거주자·기업 종사자 지원 두드러져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모집 합격자 중에서 이색 합격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의사·한의사·변호사·교수·아나운서·PD·가수·시카고 컵스 야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이들 대부분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교감·교사·공무원·간호사·무대감독·항공사 승무원·뮤지컬 배우·셰프·국제심판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이 지원, 합격했다. 국내 명문대 및 해외 대학 졸업자 등 고학력자의 지원도 눈에 띄었다. 주요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한양대·서강대·이화여대를 비롯해 美 미주리 주립대·네바다 주립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졸업자 및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 재입학자들도 상당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들 모두 경희동문장학 혜택을 받으며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 가수 등 연예인들도 배움을 시작했다. 올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에는 현재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가수들과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지원해 합격했다. 해외 지원자들의 합격도 두드러졌다. 캐나다 컬리지·대만 대학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몽골 대학 교수, 미국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싱가포르 콘코드 호텔 직원 등이 있었다. 순수 외국인들의 지원도 있었다. 미국·중국·베트남·필리핀 등의 국적을 가진 이들이 지원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입학관리처장·대외협력실장(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은 "학력, 직업, 거주국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이 합격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경희사이버대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의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1월 20일(금)까지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오는 1월 24일(화)부터 2월 17일(금)까지 진행된다.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17-01-18 16:5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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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몰락하는 이유 있었네 "팀쿡 이후 관료화…'내 일 아냐' 만연"

애플 몰락하는 이유 있었네 "팀쿡 이후 관료화…'내 일 아냐' 만연" 혁신의 아이콘이던 애플이 몰락해가는 이유가 있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을 이끌고 있는 팀쿡 시대에 들어 회사가 관료조직화되면서 '내 일이 아니다' 식의 책임 회피가 만연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과거 애플의 엔지니어였다가 최근 3D프린팅업체를 세워 독립한 밥 버로우는 1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잡스 시절) 애플은 조직이 우선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우선이었다"며 "현재의 애플은 고도로 조직화, 위계화되었으며 책임소재가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 2007년 잡스 시절 애플에 들어갈 당시 버로우는 관리자 아래로 들어갔지만 2년간 전혀 무관한 일에 투입됐다. 하지만 바로 그런 혼란 속에서 모바일 혁명을 일으킨 아이폰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자신의 지위와 역할에 관계없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모두가 전념하는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버로우는 이같은 창조적인 사내 분위기를 팀쿡이 망쳐놨다고 했다. 그는 "현재 애플의 각 개인은 자신의 책임져야 하는 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하고 있으며 결코 그 선을 넘으려고 하지 않는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돌아오는 것은 '내 일이 아니다'라는 말들"이라고 했다. 애플은 2011년 팀쿡이 경영을 맡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회사가 됐다. 2011년 1082억 달러에서 2016년 2157억 달러로 5년만에 수입이 배로 뛰었다. 하지만 혁신에서는 경쟁자들에게 갈수록 뒤처졌다. 자율주행차 개발은 느림보 걸음을 걸었고, 사물인터넷 분야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내놓은 애플워치는 혁신의 돌풍을 일으키지 못한 채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거의 아이폰 매출 하나에 의지하는 상황이 변하지 않고 있다.

2017-01-18 16:42:1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