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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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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 임시사무소 개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국거래소는 KRX 국제화 전략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요충지인 싱가포르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싱가포르 임시사무소가 주식 및 파생상품 기존 투자자는 물론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의 요충지로서 다수의 위험관리목적 투자자(Sell-Side) 및 투자수익목적 투자자(Buy-Side) 등이 상주하고 있어 KRX의 세일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실시된 릴레이 1대 1 세일즈 활동 이후 싱가포르는 KRX 주력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가 약 70% 증가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싱가포르 임시사무소의 성과에 따라 런던, 시카고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추가적인 사무소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사무소는 현지 외국인 파생상품 마케팅 전문가 2인을 채용해 운영되며 현지 채용 인력은 싱가포르 현지 정보 수집 및 커뮤니케이션 등을 전담, 본사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2015-10-08 16:28:0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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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이사장 "글로벌기준 채택…파생상품시장 허브될 것"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7일 "한국을 아시아 파생상품거래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거래 인프라와 제도를 국제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의 밤' 행사를 열고 150여명의 현지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최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요구에 맞는 파생상품 라인업을 확충하는 한편, 글로벌 스탠더드를 수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금이 KRX 파생상품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내년 1분기 부산에서 신규로 파생상품 시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공평한 시세 수신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주문회선 수와 용량 등을 늘림으로써 속도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파생상품시장의 첨단 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옴니버스 계좌도 도입된다. 옴니버스 계좌란 해외에서 개설한 계좌로 국내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최 이사장은 이밖에 파생상품시장과 관련한 정부 정책 변화와 유망 신상품의 상장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싱가포르는 해외 기관투자자가 밀집된 지역으로 한국거래소가 런던, 시드니, 홍콩과 함께 파생상품 해외 마케팅 4대 핵심지역으로 공략 중인 곳이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런던, 시드니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파생상품시장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해 해외 기관투자가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15-10-08 16:27:3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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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달러자산 실전투자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12일부터 달러자산(미국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투자자들이 다우존스(Dow jones), S&P500, 나스닥(Nasdaq) 등 미국증시에 상장된 기업에 직접 투자해 수익률 경쟁을 펼치는 실전투자대회로, 대신증권 하우스뷰 '달러자산에 투자하라'에 기반해 준비된 이벤트다. 대신증권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연초부터 꾸준히 투자자들에게 제시해오고 있다. 대신증권의 해외상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나 현재 진행 중인 '2015 대신 불스(Bulls)투자대회'에 참가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신청기간은 오는 12월4일까지이며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2월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예탁자산 최소기준은 1000달러(USD)고, 1등 상금 2000만원 등 총 상금 31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주식 타사대체입고 시 최대 3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미국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1만원권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회 참가는 대신증권 각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2015-10-08 16:18:0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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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가을 제주여행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큐레이터 서비스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가을 제주여행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을 제주여행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제주신라호텔 1일 숙박권(3명), 차량용 공기청정기(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명)등 총 103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기간 중 'S큐레이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가입안내 문자받기' 버튼을 클릭해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S큐레이터'는 고객이 보유(관심) 중인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뉴스·공시·투자정보 등을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미리 등록한 수익률 구간도 체크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터치 한 번으로 담당 증권PB에게 시황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투자한 상품이 목표수익률 혹은 손절매 기준에 도달했을 때 즉시 알 수 있어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성진 마케팅부장은 "'S큐레이터 서비스'는 위험 및 수익률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수익률을 제고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삼아 많은 고객들이 자산을 '큐레이션'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7 18:27:5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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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연금저축·IRP' 고객 대상 이벤트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연금저축계좌 및 IRP 가입고객을 위한 '해피엔딩 이벤트(Happy Ending Event)'를 오는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피엔딩 이벤트' 중 '첫신규 가입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 최초 신규 개설 후 이벤트 대상 연금펀드에 10만원이상 신규 가입 후 10만원이상 3년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IRP 계좌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기존 IRP계좌 추가입금 포함) 10만원 이상 3년 자동이체를 신규 등록할 경우 대상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연금자산 순증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의 순증 금액이 400만원 이상(IRP의 경우 3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을, 10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 300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5000만원 이상일 경우 7만원, 1억원 이상일 경우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가로 이벤트 종료 후에는 5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을 제공하는'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선물과 함께 노후대비는 물론 두둑한 13월의 월급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2015-10-07 18:27:1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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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株, 3분기 예상외 호실적…8% 이상 급등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6조5000억원 웃도는 7조3000억원 삼성전자株, 과거 '100만원선 붕괴' 우려 딛고 두 달 만에 120만원선 우뚝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깜짝 어닝서프라이즈에 폭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들어 갤럭시S6 부진, 신(新)성장동력 부재론 등에 주당 150만원선을 반납하고 하락세를 이어왔다. 올해 3분기에도 실적 악화가 예상됐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오랜만에 쾌재를 불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69%(10만원) 오른 125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같은 상승폭은 10.52% 급등한 지난 2009년 1월28일 이후 최대치다. 또 주당 120만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월30일(121만5000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전날(169조5415억원)보다 가량 늘어난 184조271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6 출시 기대감에 지속적으로 상승, 지난 3월18일 종가기준 150만30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갤럭시S6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지난 7월 12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급기야 지난 8월24일에는 장중 한때 103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100만원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하지만 3분기 깜짝 실적발표에 당분간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장전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79.8% 증가한 7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 6조8979억원에서는 5.83% 늘어났다. 매출액은 5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전 분기보다 5.07% 증가했다. 삼성전자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인 50조3764억원을 소폭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5개 분기 만에 7조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증권사 가운데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최대치로 전망한 수치인 7조930억원보다도 2000억원 이상 많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이번 깜짝 실적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호조에 원화 약세가 기인했다고 보고 있다.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170원으로 지난 2분기 평균치보다 7% 이상 높아졌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반도체 3조8000억원, 디스플레이 9000억원, IM(IT/모바일) 2조2000억원, CE(소비자가전) 4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품 가격 하락에도 환율효과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가전 등에서 프리미엄급 제품판매가 늘면서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환율효과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도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전 분기 대비 7% 높은 수준"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제품 가격 하락에도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호실적에 환율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4분기 실적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에 있을 실적발표에서 깜짝 실적의 이유가 IM 부문의 경쟁력 확보 때문이지, 단순한 환율효과 때문인지를 확인한 뒤 4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치가 수립될 것"이라며 "이익의 질이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 깜짝 실적은 단기일회성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투자정보팀장도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4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경쟁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단계라 호실적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반해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일부 반도체 가격이나 패널 가격의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 업황이 좋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이 환율 쪽에서 일부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당초 예상보다 3분기 실적이 워낙 좋았고 환율이 다시 강세로 가지 않는 한 4분기도 시장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10-07 18:26:3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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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대장주 삼성전자 힘…코스피 2000선 탈환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급등한 이날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19포인트(0.76%) 상승한 2005.8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0.26% 오름세로 출발, 오후 장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종가기준 코스피가 20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8월10일 2003.17을 기록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4억원, 883억원 쌍끌이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121억원어치 내던졌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6.30%)와 종이목재(3.09%), 제조업(1.92%)등이 상승했고, 의약품(-4.31%)과 음식료품(-3.71%), 의료정밀(-2.77%)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이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8.69%)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8%이상 상승했고 현대차(1.56%)와 POSCO(1.18%), NAVER(0.36%), SK하이닉스(0.27%) 등도 상승세에 올라탔다. 반면 한국전력(-1.73%), 현대모비스(-0.2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23포인트(-1.34%) 내린 679.83으로 680선을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4억원, 961억원 내던졌고 개인 홀로 133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했다. 출판매체복제가 4% 급락했고 방송서비스, 제약 등도 3%대 떨어졌다. 반도체(1.79%), 통신서비스(1.01%)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CJ E&M이 6%대 하락률을 보였고 메디톡스(-4.52%), 로엔(-4.80%) 등도 낙폭이 컸다. 반면 컴투스(0.98%), 이오테크닉스(1.96%) 등은 올랐다.

2015-10-07 18:25:5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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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Active-X 탈피' 보안프로그램 도입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액티브X(Active X)를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보안 솔루션과 공인인증서를 도입해 오는 12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보안솔루션은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Ahnlab Safe Transaction), 공인인증서는 사인코리아의 솔루션을 채택했다. 현재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안프로그램은 액티브X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지난 9월 출시한 윈도10(Windows 10)의 엣지 브라우저나 최신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액티브X는 보안이 취약해 다양한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고 키보드 보안, 개인 방화벽 등 보안 프로그램 등을 개별적으로 설치하고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안고 있었다. 이번에 한화투자증권이 새롭게 도입한 보안 프로그램은 통합 설치 한 번으로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전자금융이 가능하다. 김정재 e비즈니스담당 상무는 "이번 통합 보안 프로그램 도입으로 한화투자증권 고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온라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보안프로그램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처음 로그인할 때 자동으로 연결되는 안내 페이지에서 통합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일부터 새로운 통합 보안프로그램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2015-10-07 18:25: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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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유자녀 지원 '수호천사자녀사랑종신보험' 출시

부모 사망시 사망보험금, 매달 유자의 생활·교육지원비 지급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동양생명이 자녀 양육시기에는 사망보장과 유자녀 교육비를 보장하고, 은퇴 이후에는 노후소득이 가능한 생애 설계형 '(무)수호천사녀사랑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수호천사자녀사랑종신보험은 자녀 양육시기인 자녀 나이 23세 전 부모가 사망할 경우 남겨진 자녀를 위한 보험이다. 유자녀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대학교까지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유자녀의 양육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모 사망 시 가입금액의 50%가 생활지원비로 일시 지급되며, 이후 매달 일정금액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자녀 나이 23세 이후 부모가 살아있을 경우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는 연금설계옵션을 활용, 은퇴 이후의 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특약을 통해 둘째·셋째 자녀의 유자녀교육지원비를 추가로 보장받거나 부모가 고도장해를 입었을 경우 생활비 보장도 가능하다. 사망뿐 아니라 질병·재해에 대한 입원 또는 수술비에 대해서도 종신 보장하며, 자녀보장 특약으로 자녀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수술·입원에 대해서도 함께 보장한다. 동양생명은 보험료 납입을 일정기간 중단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도입, 보험료 납입에 대한 유연성을 높였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 등 진단시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납입면제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어린이보험 계약자가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주계약)의 2%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500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자에는 가입금액에 따라 1~5%까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 연령은 피보험자(부모)가 20~60세, 자녀는 0세~18세까지다.

2015-10-07 17:29:1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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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가입자 대상 소송 남발…3년간 56.4% 증가

신학용 "민원제기 막기위한 소송 남발은 문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벌이는 경우가 최근 3년 간 5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가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 년간 보험사 소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사와 보험가입자 간의 소송건수는 지난 2011년 4189건에서 지난해 5073건으로 21.1% 증가했다. 또한 보험사가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경우가 보험가입자가 보험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보다 증가율이 월등히 높았다. 보험사가 원고인 건은 2011년 1287건에서 지난해 2013건으로 56.4% 급등한 반면 같은 기간 보험가입자가 원고인 건은 2902건에서 3060건으로 5.4%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이러한 보험사들의 급격한 소송증가에 대해 보험사 관계자는 "고객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에 선제적인 소송으로 민원제기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승소율은 보험사가 70~80%, 가입자는 30~40% 정도로 나타났다. 신학용 의원은 "보험사는 전담부서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가 상대적으로 약자의 입장"이라며 "보험사가 이러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보험가입자에게 묻지마 소송을 벌이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금감원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목적으로 소송을 남발하는 보험회사에 대해 소송관리위원회를 설치, 소송제기 여부를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권고하는 등 고객 피해 방지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015-10-07 17:27:0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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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니어고객 대상 '종합보험' 출시

시니어 고객층(40~78세) 대상 노인성질환 보장 강화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생명이 시니어 고객층을 위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종합보험'은 치매·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노인성질환 보장을 강화해 고(高)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40세부터 최대 78세까지로 확대했다. 기존 종신보험이 최대 65세인 점을 감안하면 가입 기회가 대폭 늘었다. 특히 나이가 많이 들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노인성질환을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가입시 중증치매로 진단이 확정되면 매년 300만원씩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한다. '뇌출혈진단특약' 및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가입하면 해당 질환 진단시, 1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고연령층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장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 '고도장해소득보장특약'도 마련했다. 80% 이상 고도장해시 매달 특약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10년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노후실손의료비보장특약, 암진단특약 등 고객 니즈가 높은 다양한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은 사망시 가입금액만큼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 외에도 추모자금이 지급되는 추모자금형 중에 선택 가능하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실버암, 노후실손보험 등 고연령층에게 특화된 상품은 일부 있었으나, 7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은 흔치 않았다"며 "적은 보험료로 유가족에게 남겨줄 최소한의 상속자산을 마련하고자 하는 시니어 고객층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험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40세~78세까지다. 주계약(기본형, 20년납),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 급성심근경색증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고도장해소득보장특약을 각 1000만원씩 가입시 월 보험료는 55세 남성 기준 6만2190원, 여성 기준 5만7440원이다.

2015-10-07 17:26:1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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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 미스터블루, 웹툰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가 다음달 동부스팩2호와 합병, 코스닥에 상장한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3년 동안 만화전문 플랫폼 회사로서 한 우물만 파온 결과 국내 B2C와 B2B시장을 모두 선점했다"며 "만화는 '원소스멀티유즈(OSMU)'로서 무한한 확장성을 갖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콘텐츠 사업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영역을 넓혀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2002년 11월 설립, 현재 22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02년 1월 만화 포털사이트 '미스터블루'를 오픈해 올해로 13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주요사업은 B2C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만화콘텐츠 서비스사업과 B2B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만화콘텐츠 제공 사업, 오프라인 만화출판 사업 등이다. 미스터블루는 업계 최초로 MS윈도우, 애플 iOS, 구글 크롬과 호환되는 크로스 브라우저 뷰어(Cross Browser Viewer)를 개발해 PC와 모바일 웹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자체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7억3500만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4400만원, 29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만화콘텐츠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7.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연평균 99%, 88%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82억1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 8% 성장했다. 조 대표는 "회원의 72% 이상은 경제력을 가진 30~40대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기여도가 높은 3년 이상 장기 고객도 5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2년 5월부터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할리퀸(로맨스) 만화를 독점 서비스 중인 것도 강점이다. 실제로 회원들의 재 구매율은 91.4%를 기록, 재 구매금액은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미스터블루는 이번 합병상장으로 약 121억50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웹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웹툰 서비스 역시 저작권과 배타적발행권을 구입해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미스터블루 자체 웹툰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웹드라마 제작 및 서비스, 유통사업으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6일이며 합병 신주는 내달 23일 상장된다.

2015-10-07 17:25:3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