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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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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충북 괴산고교 '수호천사 음악여행' 콘서트 개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동양생명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 동양생명은 15일 충북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호천사 음악여행' 콘서트를 열고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배우, 국회의원, 라디오 진행자 등 다양한 인생경력을 지닌 정한용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평소 좋아하는 시를 읊어주는 등 입시교육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미니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학업 이외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마련했다. 지난해 경북 의성, 경남 하동, 전북 부안 등 전국 12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강원도 포천 동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괴산고에서는 7번째 공연이 펼쳐졌다. 연말까지 총 16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희망하는 지방 읍·면 단위의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새 비전을 적극 실천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화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7-15 17:44: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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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14.5% 주가연계증권 등 2종 판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키움증권은 연 14.5%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움 제535회 ELS'는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12.6%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종가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7.8%(연 수익률 12.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중국 증시가 급변하자 이를 기회로 보고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찾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의 종목형 ELS는 연 14.5%의 수익을 추구한다. '제1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ELS로서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3.5%(연 수익률 14.5%)로 상환된다. 낙인은 60%다. 더불어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5-07-15 09:37:4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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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조기상환·쿠폰지급형 ELS 등 3종 공모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S 3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404호, 3405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404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6.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50%(연6.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05호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1%(6,12,18,24,30,36개월)이상인 경우 연5.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5.00%(연5.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06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지수, HSCEI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6%(연5.5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6.5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2015-07-15 09:37:1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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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휴가철 유명 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아주캐피탈이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서울에서 전국 3대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여름휴가철 진행하는 '아주 다이렉트하게 바다로!'는 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의 운전·교통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서울에서 대천, 경포대, 해운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올해는 무창포, 주문진,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확대 운영한다. 서울의 출발 및 도착 장소는 편의에 따라 광화문 혹은 아주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아주캐피탈 블로그(blog.ajucapital.co.kr/1520) 에 접속 후 오는 31일에서 8월 9일까지 원하는 출발 및 복귀 날짜와 출발 및 도착 장소를 고르면 된다. 더불어 동승하는 명단을 입력하면 끝난다.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총 4명까지 한번에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1인 1만원의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최종 완료된다. 예약금은 버스 탑승 시 전액 현장에서 환급한다.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모든 인원에게는 방수팩·비치발리볼·부채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이동수단, 교통비 등 일련의 교통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기다 오실 수 있게 마련한 이벤트"라며 "버스전용차로를 타고 막힘 없이(다이렉트하게) 다녀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다이렉트 하게'를 컨셉으로 시즌별 정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을에는 1박2일로 떠나는 '행복캠프', 겨울에는 신년 첫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새해를 맞자!'를 진행한다.

2015-07-14 18:03:3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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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갈린 조선업…삼성 '맑음' vs 현대·미포·대우 '흐림'

삼성, 올해 대규모 발주 성공…'이익 반등' 현대·미포·대우, 턴어라운드 기대 '시기상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2분기 국내 조선업체 실적 전망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삼성중공업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업체들은 과거 저가수주 경쟁으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탓에 주가도 오랜 침체를 겪고 있다. 다만 최근 저유가 상황에서도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수주에 잇달아 성공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국제유가 하락 우려가 수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번지면서 조선주를 끌어내렸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3.36%(4000원) 하락한 11만5000원, 현대미포조선은 3.42%(2300원) 내린 6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낙폭이 더 컸다. 전날보다 6.02%(800원) 하락해 1만2500원을 기록하면서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2%(250원) 내린 1만7400원으로 장을 마쳐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삼성, 올해 수주목표 60% 달성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조선업체의 신규수주 성적에 따라 주가 흐름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조선업체 모두에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조선 4사 합산 수주액은 지난 2014년 439억불에서 올해 400억불, 2016년 402억불로 하향 정체가 예상된다"며 "삼성은 FLNG(부유식LNG생산설비)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일주일 새 해양플랜트 계약 3건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들어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한 곳은 대형조선 3사 중 삼성중공업이 유일하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일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3370억원이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사로부터 해양플랫폼 2기를 1조1786억원에 수주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글로벌 오일메이저 셸(Shell)사로부터 FLNG 3척을 5조2724억원에 수주했다. 이날 삼성중공업 주가는 연중 최고 상승폭인 13.2%까지 치솟았다. 삼성중공업이 일주일 간 수주한 규모는 61억 달러에 이른다.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목표 150억 달러 가운데 현재까지 총 90억 달러를 수주해 60%를 달성했다. 이미 지난해 총수주 규모 73억 달러를 넘어섰다. ◆실적 불확실성…신규수주가 관건 삼성중공업을 제외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은 부진한 수주 실적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이 여전히 암울하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2분기 82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분기(-1924억원)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면서도 "흑자 기조로 돌아섰음에도 신규수주 부진으로 2016~2017년 실적 우려감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1~5월 누적 수주실적은 연간 목표의 25%에 불과하고, 신규수주 회복 없이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375억원으로 전분기(167억원)보다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상반기 수주실적은 연간 목표에 18%에 불과하고 하반기 상황도 녹록치 않아 목표치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연말까지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122억원(전분기 -433억원)으로 연속 적자로 추정된다"며 "3분기 -133억원, 4분기 -19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고 신규수주도 연간 목표치에서 27%에 그치고 있어 2016~2017년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저유가 상황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이 다른 조선업체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라며 "다만 과거 지나친 수주경쟁에 투자자들의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어서 조선주의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4 17:18:1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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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금리인상 우려·대형주 약세에 하락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국내 기업 실적부진 전망에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포인트(-0.11%) 내린 2059.23로 장을 마쳤다. 전날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합의됐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168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1억원, 1206억원어치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코스피에서는 중국 국영반도체기업인 칭화유니그룹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대장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24%, -6.66% 내렸다. NAVER와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고, 한국전력(2.24%), 아모레퍼시픽(0.5%), 삼성에스디에스(1.77%)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9%)의 상승폭이 컸고 의약품, 유통업, 의료정밀 등도 2%대 상승률을 보였다. 보험, 운수장비, 제조업 등은 약보합권을 형성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7.66포인트(1.02%) 상승한 757.12를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했다. 기관이 382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1억원, 2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동서(1.87%), 바이로메드(0.06%), 파라다이스(3.23%), 로엔(7.07%) 등이 올랐고 다음카카오, 메디톡스, 웹젠 등은 1%대 하락률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6.21%), 오락문화(3.15%), 음식료담배(2.80%) 등이 오른 반면 반도체, 섬유의류, IT SW, 인터넷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원(1.06%) 오른 1142.60원을 기록했다.

2015-07-14 17:17:3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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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하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대상자 모집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7월 한달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1인 최대 6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생보재단은 임신·출산 중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동반하는 저소득 임산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2009년부터 7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22명에게 16억 3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생보재단이 올해 상반기 본 지원사업에 신청한 510명을 분석한 고위험임신 요인 통계에 따르면, 산모의 평균연령은 34.8세였으며 최고령산모는 4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위험임신요인은 총 1539건으로, 전체신청자의 233명의 고위험임산부 45.7%가 조산아 또는 저체중아를 출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과 출산까지 의료비용은 고운맘카드(단태아 50만원)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100만원을 넘는 경우가 34.2%로 가장 많았다. 평균 본인부담금은 300만원, 최저비용은 74만원, 최고비용은 2100만원으로 조산아와 저체중아 출산으로 인한 의료비지출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하반기 시행되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이달부터 실시하는 3대 고위험임산부(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임심중독증)에 지원하는 질병을 포함해 지역, 입원여부, 출산여부, 나이와 상관없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분만예정일(40주기준)에 해당되는 고위험임신으로 진단받은 고위험임산부(월평균소득 150%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건복지부와 하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방법 및 추천서 양식,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www.lif.or.kr),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seoul.ppfk.or.kr),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블로그(blog.naver.com/4674219) 및 온라인카페 맘맘맘서울 (cafe.naver.com/mammammam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고위험임신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필요한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5-07-14 16:13:3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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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일본시장 투자 '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일본 주식시장에 특화된 '스팍스자산운용'의 자문을 받는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일본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 상품이다. 이 증권상품의 자문을 맡은 스팍스자산운용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SPARX Group의 자회사로, 25년간 축적된 일본 주식시장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자산운용사다. 일본 주식시장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기업 체질개선 노력과 '아베노믹스'로 알려진 강력한 경제 지원정책 등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바탕으로 2012년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펀드(GPIF)가 지난해 10월 이후 주식 투자비중을 12%에서 25%로 조정 중에 있어 수급환경도 우호적이다.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일본 중소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대형주도 편입한다. 개별 회사에서 출발해 산업, 국가, 글로벌 경제상황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분석하는 '상향식 리서치'를 통해 투자대상종목을 선정, 가치투자 철학에 근거한 운용을 준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랩 수수료는 연 2.5%다. 이 상품의 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22%)로 분류과세되므로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스팍스 일본 자문형 랩'은 장기간 축적된 투자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일본 유망 중소형주를 장기보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5-07-14 13:29:3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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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콜센터 직원에 수박 선물…노고 치하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콜센터 상담시간을 업무 외 시간으로 대폭 확대한 후 처음으로 콜센터 상담사들을 찾아 수박을 선물하고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남규 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서울 콜센터를 찾아 지난해 12월부터 평일 밤 9시 및 토요일까지 상담업무를 확대 진행하고 있는 상담사 400여명을 격려했다. 이날 차남규 사장은 콜센터 고객상담을 직접 체험하며 '고객중심경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지난 2013년부터 '고객상담체험석(Vision On Air)'을 운영중이며 콜센터를 방문하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콜센터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 상담을 체험하고 있다. 부산, 대전에 위치한 콜센터는 해당 지역 본부장이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으며 이날 한화생명은 전국 3개 지역 콜센터에 총 100통의 수박을 전달했다. 차남규 사장은 "콜센터는 고객이 가장 쉽게 만나는 한화생명의 첫 이미지이자 목소리"라며 "고객 최접점에서 땀 흘리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한층 더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생보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초 이내 통화성공률이 97%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2015-07-14 13:29:1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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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최대 연 11.8% 'ELS·DLS·DLB' 공모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DB대우증권은 14일부터 최대 연 11.80%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 포함 DLS, DLB 등 총 14종을 7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4320회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첫 번째 조기상환배리어를 85%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3%(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7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하방 녹인(KI, Knock In) 배리어를 37.5%로 낮춤으로써 손실 가능성을 줄인 '제2099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WT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3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 S&P500지수, 금·은가격지수, WTI·Brent 최근월선물 일일정산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DLS, DLB 상품도 판매한다. 이 중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에 최대 연 11.8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ELS의 경우 16일, DLS, DLB의 경우 17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2015-07-14 11:29:3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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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업계 최초 '글로벌 인턴 제도' 운영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동부화재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와 현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올해 1월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도입, 총 6주 동안 합숙교육 및 다양한 보험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험업무와 한국의 기업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 7월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인턴은 총 5명으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출신이며 해당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 중 한국문화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인적자원을 확보해 향후 해외사무소나 지점 채용시 활용할 방침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미주지역에서 아시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필요한 현지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인턴 제도를 통해 국내 유학생들은 국내 기업의 문화와 보험업을 이해할 수 있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학원에서 MBA 과정 중 인턴십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트란티몽투옹씨(27세, 여)는 "인턴 기간 동안 한국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동부화재의 베트남 진출과 관련된 업무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동부화재에 정식으로 입사해 해외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부화재는 괌,하와이, 뉴욕, 캘리포니아 미주지역에 지점으로 진출해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중국 안청손보사 지분투자, 올해 1월에는 베트남 PTI 손해보험사를 인수하고 5월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07-14 10:07:0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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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면세점 사업 '날개' 달고 고성장 예고

'주택부문 성장'에 '고이익 면세점 사업'까지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현대산업개발이 HDC신라면세점의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따라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호텔신라의 면세 운영능력과 현대산업의 복합개발 능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를 올려 잡으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전날 대비 2800원(3.99%) 내린 6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전일보다 12.39% 오른 7만8900원까지 치솟으며 전날 신고가를 넘보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 HDC신라 사업권 현대산업에 '날개'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입지, 매장규모, 주변 부지와의 상생 전략, 관광산업 육성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5년간 면세사업 특허를 부여 받은 HDC신라면세점은 오는 2020년까지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다 특허만료 후 재입찰을 통해 사업지속 여부를 가리게 된다. HDC신라면세점 지분은 호텔신라 50%, 현대산업 25%, 현대아이파크몰 25%로 구성돼있다. 이중 현대산업은 현대아이파크몰 지분을 81.5% 보유 중이다. HDC신라의 영업면적은 2만7400㎡다. 이번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10072㎡), 하나투어(9978㎡)는 물론, 서울시내 기존사업자중 가장 넓은 롯데 26,516㎡(서울기준) 보다도 크다. ◆ 2017 순이익 최고 25% 상승 예상 증권가에선 현대산업이 면세점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성장주로 거듭났다고 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HDC신라면세점이 2016년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률 9%를 기록할 전망이며 이중 현대산업이 400억원의 순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 2017년에는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예상하며 현대산업의 순이익 기여는 570억원"이라고 관측했다. 박상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면세점 사업 실적을 반영한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2016년 12.1%, 2017년 14.8%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현대산업은 주택부문에서 이미 가파른 이익성장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점이라는 고성장·고마진 사업이 추가돼 최고의 성장주중 하나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장기적으로도 변동성 높은 주택사업 위주에서 면세사업으로 다변화하면서 회사 전체의 사업안정성이 높아지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대산업의 목표주가를 7만9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15-07-13 16:59:1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