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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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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전해체산업 육성 기술협의회' 개최

부산시가 24일 오후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육성 기술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원전해체산업 관련 지역기업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지역 내 산·학·연·관 30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에서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및 고리1호기 해체 등 현황(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사업부장 이경철) △원전 주요기기 해체기술 및 원전해체산업 진출전략(두산중공업(주) 원전해체기술개발사업팀 차장 김창규) △원전해체 원격시스템 가상운전 기술개발사업(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서정)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부산시는 조선·기계·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이 원전 주요 해체공정인 절단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고 지역 내 절단 관련 연구 인프라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 부품 공급망을 형성해 고리1호기 해체 및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김종경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부산시는 원전해체 주요 공정별 유망기술을 지속해서 발굴, 개발하고 산업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공정별 참여기업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원전해체산업 거점도시 부산'이 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4 11:06:5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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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예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드라이브' 건다!

부산시가 '2020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에 산성도예 이승민 대표, 종이분야에 박봉덕닥종이인형갤러리 박봉덕 대표를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부산시는 공예의 가치 발굴, 공예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15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지역 우수 공예인인 공예명장을 선정, 부산의 공예산업을 선도할 지역 우수 공예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인증서·인증패 △1인당 1000천만원의 개발·생산장려금 △부산시 정책자금(중소기업 육성 및 운전자금) 가점(3점)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100분의 50) 등의 혜택을 준다. 이번에 수상한 이승민 공예명장은 대를 이어 30년 이상 공예산업에 종사하면서 삼작선각 및 상감 도자기를 제작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1억원을 상회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판매 다각화와 국제교류전 참가 등 수출 마케팅에 주력해 해외수요도 견인하고 있다. 종이분야 박봉덕 공예명장은 21년간 닥종이 인형 교육 ·제작해 왔으며 우리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닥종이 인형의 세계화에 앞장서 부산을 한국 닥종이 공예산업의 거점으로 한 산업화 가능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등도 기대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공예명장 심사는 온라인 유통망 확대, 수출판로 개척 심사 배점 추가로 공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새로운 소비시장 환경에 직면하여 브랜드 인지도 사업모델 개발 관련 국비지원 및 민간재원 유치실적에 대한 배점도 추가하는 등 공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고급 소비재 시장과 다양한 형태로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9-23 09:55:5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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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흡기 전담클리닉'설치·운영 나선다!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질환에 대비해 호흡기·발열 환자를 중점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체계마련에 나선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시청에서 호흡기 전담클리닉 지정을 위해 구·군 보건소 및 병원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보건복지부(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를 위한 지역의료기관 참여 유도를 모색하고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의 증상이 독감 등 호흡기감염 증상과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호흡기 또는 발열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통해 호흡기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인 감염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호흡기 전담클리닉에 참여 의사를 밝힌 병원은 △갑을녹산병원(강서구) △성소병원(남구) △부산아동병원(남구) △효성시티병원(해운대구) △기장병원(기장군) 등 5개 병원이다. 남구 보건소를 비롯한 4개 보건소도 개방형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할 예정이며 시는 올 연말까지 34곳에 전담클리닉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하면 시설비와 장비비 등 최고 1억원까지 지원이 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호흡기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병·의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3 09:55: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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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세안 4개국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개최

부산시는 23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롯데호텔에서 아세안 비대면 경제교류 강화를 위한 '2020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70여 개사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4개국 바이어 60여 개사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23일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24일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동시간 2개국 1대 1 온라인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 수출 마케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담회를 디지털 방식 수출상담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세안(ASEAN)은 세계 6위 규모 단일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경제권역이다. 이번 상담회 참가국은 부산기업의 아세안 수출 1~5위 국가들인데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 말레이시아는 높은 중산층 비율,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인구, 싱가포르는 아세안 최대 온라인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상담회에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응우옌 흐우 띤 호찌민시 투자통상진흥센터장(ITPC), 셜리 테이 말레이시아 소매체인협회장(MRCA) 등이 경제교류 강화를 내용으로 온라인 영상축사를 전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영상축사에서 "당장은 코로나19로 교류가 위축되고 있지만 아세안과 부산이 함께 열어갈 각 분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어려울 때 서로 신뢰를 쌓아 부산의 중소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서 수출을 늘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09:35:3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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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개소

'부산시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유스페이스 14층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오프라인 분석 공간인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하고 23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가운데 하나다.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BC카드 및 10개 데이터 기업이 협업,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개방해 국내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부산에 마련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은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핀테크 기업의 데이터를 통한 사업분석, 시장분석, 전문가를 통한 가설 검증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프로세스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은 물론 성장 기업들에 상품의 시장 적합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마이데이터 3법 개정에 부합하는 데이터 분야 사업을 선점해 디지털 금융산업을 촉진할 목적으로 공공 및 민간의 질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가공 및 분석한 결과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수행을 유도해 초기 기업의 생존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부산에 특화된 금융 신산업 발전 환경 구축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빅데이터 공간 운영과 데이터 분석 인력을 지원하고 NIA에서는 데이터와 대규모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비씨카드는 수요기업에 대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 제공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부산대학교(산업수학센터)는 수요기업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분석 및 사업화 컨설팅을 위한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위워크코리아는 부산핀테크플랫폼 공간조성에 과감한 지원을 하는 등 부산지역에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금융 등 기술창업의 기본은 맞춤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기 스타트업들과 성장기업들에 적용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때 실효성이 있는데 그동안 지역에서는 이러한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부산 핀테크 데이터 플랫폼 랩이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기업들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후 4시 11층 라운지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박성훈 부산시경제부시장, 문용식 NIA원장, 이강혁 비씨카드 부사장, 장덕현 부산대학교 대외교류 본부장, 전정주 위워크 한국대표, 권기룡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사장 등 플랫폼 구축과 운영에 참여하는 6개 기관과 부산지역 금융데이터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0-09-22 10:48:5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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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9개 기관, 조달청 혁신 시제품 시험기관에 선정

부산시는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2차 혁신 시제품 시범사업(테스트) 공모'에서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도 2차 조달청 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은 혁신 시제품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상용화 이전 단계의 시제품을 조달청 자체 예산으로 구매해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평가해 혁신 시제품의 판로촉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 111곳이며 이 가운데 부산지역 공공기관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상구 등 지자체 2곳 및 부산항만공사,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등 부산지역 내 공공기관 7곳을 포함한 9곳이다. 이번 혁신 시제품 2차 테스트 기관 매칭 선정 대상 기업 중 부산시에 소재를 둔 기업은 한국환경기계㈜와 ㈜샤픈고트 등 2개다. 혁신 시제품은 소화 효율을 높이는 협잡물 처리기와 인공지능(AI) 연동 스마트소화기, 재난안전시스템이며 부산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선정된 부산지역 기관들이 시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테스트한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 기업이 시장판로개척을 가능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부산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2 10:48:3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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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7명 선정… 대상에 '유정록 간호사'

부산시는 '제3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대상에 유정록 부산역 선별진료소 간호사를 비롯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제정돼 36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리 증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에게 시상한다. 이번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부산역 선별진료소 유정록 간호사(사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위암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의료봉사를 지원,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했고 복귀 후에는 부산역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조미자 부산시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이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수제마스크 1만여 장을 제작하는 등 지역 방역 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수상했다. 장려상은 비씨엠 고주복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 부문 본상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규분 부산시협의회 회장이, 장려상은 고숙자 님과 너스키니 김은비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뽑혔다. '희생' 부문 본상은 부산의료원 허정훈 호흡기내과 과장이 선정됐다. 부산시에서는 내달 5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 시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시민의 종 타종행사 등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등 예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2020-09-22 10:48:2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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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유관기관, 업무협약식 개최

부산시가 발달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취업지원 관련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 취업률이 낮아 보다 체계적이고 취업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직업교육 등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장애인일자리 직종 및 사업체개발, 생애주기별 취업역량 강화 업무를 맡는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및 직업 훈련, 좋은 일자리연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사업을 실시하는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부울경 지역대학 발달장애인의 학습지원과 대학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부산대학교장애학생지원센터 △발달장애인의 노동상담과 노동법률 교육을 지원하는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실질적인 고용과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2 10:47: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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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멋글씨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멋글씨 공모전'의 수상작 총 20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3일 마감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6점의 작품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작 14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염원을 유려한 필력으로 표현한 중견의 역량이 돋보인 수작"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은 최미정(경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시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각 50만원) 및 입선작(각 10만원)이 시상된다. 나머지 수상자 명단은 부산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멋글씨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중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플랫폼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품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정부유치기획단과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원대한 도전에 부산 시민은 물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0-09-21 11:03:5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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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월 동백전 모바일(QR) 결제 도입 … 가맹점 사전접수

부산시는 동백전 결제수단에 모바일(QR)을 추가해 오는 11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바일(QR) 가맹점 사전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백전 모바일(QR) 결제는 사용자가 동백전 모바일(QR) 가맹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은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등록한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이체되는 방식이다. 이는 중간단계인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인 밴(VAN)사가 없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로 줄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결제 대금도 익일 바로 입금돼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매출 누락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맹점주의 스마트폰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맹점 QR코드를 노출할 수 있어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투앱(App to App)' 결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QR)가맹점 사전신청은 내달 11일까지 모바일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이나 동백전 홈페이지에서 상호 및 연락처,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등을 입력하면 가능하다. 사전신청 이후 운영대행사가 전화로 정식 접수방법을 안내하며 시의 가맹점 적격 심사가 완료되면 3~5일 내에 QR키트가 가맹점에 배송된다. 단, 사전신청 기간이 종료되면 모바일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접촉식 결제를 위해 동백전에도 모바일(QR) 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특히 푸드트럭 등 결제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 하반기에 '부산은행 썸패스' 가맹점을 대상으로 동백전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0-09-21 11:03:4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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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유학박람회' 개최

'부산시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22일부터 나흘동안 '스터디 인 코리아' 웹사이트(studyinkorea.go.kr)에서 '2020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지역 11개 대학이 '온라인 홍보 부스'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7개 대학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예비 유학생들을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박람회를 해외 현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지역 내의 대학들만 참여해 지역대학의 실질적인 외국인 부산 유학생 유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산하 부산국제교류재단의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가 나서 '부산 유학' 그 자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사이버 박람회를 통해서 부산 지역 내 대학을 홍보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최 기간 이후에도 1주일 더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0-09-21 11:02:1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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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이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사업화 프로젝트' 가동!

부산시는 코로나19 시대 마이스(MICE)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계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색'을 위해 '부산 마이스콘텐츠 공모작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공모전을 시작해 10년째인 올해까지 총 100여 건의 수상작을 선정했지만 민간주최자를 통해 실제 상용화된 전시회로 발전한 사례는 '반려동물 박람회(2013년)', '베이스볼 Athletics Tourism Show(2011년)'로 단 2건에 그쳤다. 이에 부산시는 청년 아이디어 뱅크인 부산마이스콘텐츠 공모전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과 코로나19로 자체 행사개발이 어려운 마이스업계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부산시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부산에 등록된 마이스 관련 업체(국제회의기획업, 전시주최업, 행사대행업 등)를 대상으로 21일 사업내용을 공고한다. 공모작 1건당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사업화 컨설팅비를, 실제 사업 제안서에 대해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공모전 수상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방안, 기존 행사 접목 가능성,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등의 기업 아이디어는 내년 민간전시회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홈페이지 및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마이스워크넷을 통해 9 ~ 11월 중 컨설팅 기획서를 받는다. 신청서 접수 후 매월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위축된 마이스산업에 활력을 더할 이번 사업이 부산 마이스 기업들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행사 발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1:00:5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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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 놀 권리 회복 프로젝트,"맘껏 놀~자(가정편)"운영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동부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맘껏 놀~자(가정편)' 놀이키트 사업에 참여할 아동 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5개 구(서구 부산진구 사하구 금정구 사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청취, 놀이활동 인증 결과물 제출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조건으로 온라인 신청(선착순 모집)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놀이키트는 비대면 택배로 전달되며 키트 구성은 놀이에 대한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 설문을 실시해 아동의 의견과 놀이 욕구를 파악한 후 확정된다. 부모교육도 부산시 '바다TV'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강사, 연세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연 심리치료사가 놀이의 중요성과 부모-자녀 놀이법, 놀이 관련 Q&A 등의 내용을 담아 부모들에게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자세한 대상자 선정조건과 신청방법은 5개 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바깥 놀이 활동이 어려워지고 아동의 놀 권리가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원하는 놀이를 재밌게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 도시, 부산에 걸맞은 다양한 아동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1:00: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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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UN 파트너 시티' 선정… UN과 협력 강화

부산이 국제연합(UN)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UN이 2045년 UN 100주년 준비를 위해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함께 해나갈 파트너 발굴을 위해 100만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UN 75주년 과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부산, 경북, 전남 총 3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UN은 파트너시티와 함께 글로벌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UN 75주년 설문조사 홍보, UN75 글로벌비전을 수립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부산시는 16개 구·군, 교육·공공기관 등과 함께 각 홈페이지를 통해 UN 75주년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유엔위크' 기간 중 집중적으로 UN75가 진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UN75 담론을 제시할 세미나와 간담회도 펼칠 계획이다. '부산유엔위크'는 국가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과 턴투워드 부산(11.11)을 시작과 끝으로 해 앞의 한 주는 감사주간으로 한국전에 참여하여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다음 한 주는 추모주간으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지난해를 부산UN위크 원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평화도시 부산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표브랜드로 육성, 국가적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UN의 목표인 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111이번 UN 파트너시티 선정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향후 UN과 협력 등을 국제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51:1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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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부산청년주간' 개최

부산시는 코로나19로 드러난 청년의 '약한 고리'와 일상의 변화를 들여다보고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논의하는 '2020 부산청년주간'을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지금이야말로"라는 표어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총 8개 세션으로 지역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중앙정부, 전국의 청년단체,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함께 기획했다. 60여 명의 패널이 참여해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획 세션1'은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격차와 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경계'를 넘어서는 방법을 모색한다. '지방과 수도권, 그 경계를 넘어' '지잡대라는 거대한 불공정' '성별 이분법 너머의 세상 상상하기' 등이 주제다. '기획 세션2'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청년에게 들이닥친 코로나19 사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들에 대해 청년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인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지금 학교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기획 세션3'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기본계획을 마련한 지 2년 지난 현재 부산시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눈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지난 11~15일 지역 청년(만 18~34세) 4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토대로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자율 세션'은 5가지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다. '마음건강' 세션은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년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얘기를 일기장 펼치듯 드러낸다. '지역공동체' 세션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졸업 에세이'를 상영하고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과 공동체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밖에 코로나19가 들춘 청년 노동환경을 조명하는 '노동' 세션, 청년과 지역의 협업을 논의하는 '사회공헌' 세션, 1인 가구와 캥거루족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의 집 문제를 다루는 '주거' 세션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실험실 - 우리가 만드는 지역, 우리가 만드는 미래'가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지역 청년공동체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이 변화의 주체로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모든 행사는 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방송 바다TV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역 12개 민간 청년 공간에서 소규모 인원이 영상회의 등으로 청년주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른공간, 같은시간'이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페이스북 '부산청년주간'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2020부산청년주간' 계정, 부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지난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한 뜻깊은 해"라며 "이번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정착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0:50:32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