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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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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온주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연기 보여줄 것"

[스타인터뷰] 온주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연기 보여줄 것" 선과 악 넘나드는 마스크 '미녀공심이'로 선한 인상 남겨 뮤지컬 '뉴시즈'까지 성황리 막 영화 '더 파이브'에서 무차별하게 사람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배우 온주완이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배우로서 큰 장점인 선과 악 양면성을 지닌 마스크임을 증명하는 계기였다. 온주완 역시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남자주인공인 안단태도 멋졌지만, 솔직히 저는 작가님이 석준수를 더 멋있게 그렸다고 생각하거든요. 짝사랑하는 여자인 공심이를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고, 한 가족의 아들로서, 그리고 손자로서 끝까지 선한 인물로 남았다는 게 만족스러워요. 솔직히 비현실적인 캐릭터죠. 이런 재벌2세가 어디있나요? 기존의 재벌2세와는 달리 착한 재벌남을 보여줬다고 자부해요(웃음)" '미녀공심이'는 완벽한 스펙과 미모를 갖춘 언니 공미(서효림)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공심이(민아),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 안단태(남궁민), '재벌가 댄디남' 석준수(온주완) 총 네 남녀의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따뜻한 드라마였죠. 종영은 했지만, 아쉬운 마음보다는 'ING'라는 느낌이 들어요. 어딘가에서 단태와 공심이가 살고 있을 것 같고요. 그동안 무겁고 어두운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긍정적인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끝나고도 편한 기분이에요." 온주완은 앞서 드라마 '펀치'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각각 친구를 배신하면서까지 권력을 움켜쥐려는 야망있는 검사와 비밀스러운 미스테리 남자로 등장했다. 착하게 그려지다가도 급격히 어두워지는 역할을 주로해온 그였기에 이번 작품에서도 악한 인물로 변할 줄 알았다고.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자신의 엄마가 과거 안단태를 납치한 것에 연류되어있음을 알고도 안단태의 손을 잡은 것. "결말을 알고 드라마를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저도 당연히 극 후반부에 가서는 준수가 악해지겠구나 생각했어요. 기존 다른 작품들 속 캐릭터처럼 날카로워지겠구나 했는데 왠걸요? 단태의 손을 잡더라고요? 이게 저에게는 반전이었어요. 시청자분들도 '준수가 이제 나쁘게 변할 때도 됐지' 싶으셨을 텐데 작가님이 오히려 그걸 뒤집은 거니까요.(웃음) 그런데 만약 실제로 저였다면 저는 가족의 편에 섰을 것 같아요. '무조건 내편'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게 가족말고 뭐가 있을까요?" 온주완은 바쁜 미니시리즈 일정에도 뮤지컬 '뉴시즈'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로서 기량을 펼쳤다.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무색하게 두 작품 모두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뮤지컬은 첫 도전이었어요. 가보지 않은 나라에 여행을 떠난 여행자와 같았어요. '그 나라는 너무 멀어' '경비가 많이 들어' 등등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듯 제가 뮤지컬에 도전하기까지 다양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공연 중반부부터는 제가느끼기에도 자신있게 무대에 올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준 것 같아요. 처음에는 뮤지컬에만 올인하자고 생각했는데 석준수 역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어요. 백수찬 감독님이 공연장까지 찾아와주셨고, 조명 감독님, 카메라 감독님이 전화를 주시는 거예요. 인연의 끈이란 이런건가 싶더라고요. 다행히 두 작품 다 잘 끝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무대에서 관객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촬영장에서 쏟아냈다는 온주완. 영화,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까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분야가 더 넓어진만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까지의 성적표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고 싶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어요.(웃음) 기존에는 보는 시청자가 행복해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항상 말씀드렸었는데, 그건 이제 베이스고요. 욕심을 좀 더 내자면, 좀 더 명확해지고 싶어요. '온주완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안심하고 볼 수 있지'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는 배우가 되려고요."

2016-07-28 11:1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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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극장가 시대극…200% 즐기는 꿀팁!

시대극이 몰려온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극장가에는 시대극이 인기몰이할 전망이다. 지난 6일 유승호 주연의 코미디 사극 '봉이 김선달'이 개봉했고, '인천상륙작전'은 28일, '덕혜옹주'는 8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은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등이 주연을 맡으면서 벌써부터 천만 영화 기대작으로 꼽힌다. '인천상륙작전'의 기대에 힘입어 영화에 대한 배경 지식을 설명하는 해설 강의도 화제다. 이미 '명량', '관상', '사도', '암살', '국제시장' 등의 '영화배경 해설영상 시리즈'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 영화를 알리고 영화를 한층 더 재미있게 하는 주요한 퍼실리테이터로 자리 잡았다. tvN '어쩌다 어른',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등에 출연해 국민 역사 선생님으로 떠오른 설민석의 해설 강의는 각각 조회 수가 기본 100만을 훌쩍 넘고 있다. 각 인물에 대한 특징은 물론이고, 놓칠 수 있는 주요 에피소드까지 설명함으로써 관람의 질을 높이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특정영화의 배경설명에 국한된 해설 영상뿐 아니라, 역사를 한눈에 쉽게 설명해주는 책들도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얼마 전 소개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27명의 조선의 왕들을 한 권으로 불러 모아 주요 사건들을 풀어쓴 책이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 책은 설민석 특유의 흡입력 있는 간결함과 재치 있는 말투를 구어체 그대로 책에 담았다. 지나간 특정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극은 실존인물 혹은 실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통해 그 시대와 맞물린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 때문에 시대에 대한 배경 지식 없이 관람한다면 몰입도와 재미를 놓칠 수 있다. 이런 시대극을 더 재미있게 즐길 방법은 아무래도 배경역사 자체가 우리 마음에 통째로 훨씬 더 깊고 농후하게 다가올 때의 그 형용할 수 없는 '연결'이 아닐까.

2016-07-28 09: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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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프론티어] 이젠 건설장비도 온라인으로 구하세요

건설업계는 가장 보수적인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굴삭기·지게차·크레인·사다리차 등 장비 소유주들이 개인 사업자로 등록돼 있으며 장비가 필요한 개인·기업은 인적 네트워크로 수소문해야 한다. 차주 연락처를 구하고 서너 곳에 전화해 장비와 임대 기간, 보험과 요금 등을 확인하려면 반나절은 훌쩍 지나간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구조에 불편을 호소했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다.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김성익씨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스터컴퍼니를 설립하고 3년의 준비를 거쳐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인 '공사마스터'를 시작했다. 공사마스터는 건설기계를 중계하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 차주가 공사마스터에 자신의 차량을 등록하면 개인·기업은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장비 목록을 본 뒤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반나절에서 길게는 하루가 걸리던 건설장비 섭외가 30분으로 단축된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7월 공사마스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1년이 지난 지금 공사마스터에는 1만5000대의 건설 장비가 등록됐다. 김성익 대표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건설장비는 45만대로 이 가운데 25만대 가량이 실제 영업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래액은 월 2억원 수준이다. 김 대표는 "많을 때는 3억원까지 늘어난다"며 "지난 3월 유료화를 하고 3~5%의 수수료를 받기 시작해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사마스터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건설 장비를 임대하며 겪는 수고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김성익 대표는 "베타 서비스 전부터 하루에 전화가 5~7통은 왔다"며 "당시 인원이 서너 명에 불과했는데 베타 서비스 이후에는 전화 처리로 업무가 곧잘 마비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건설현장에 있는 분들에게 IT는 낮설고 어려운 부분인데도 연락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현장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기에 공사마스터는 광고비도 아낄 수 있었다. 지금도 광고에 쓰는 비용은 포털 키워드 광고와 블로그 운영 등 월 30만원에 불과하다. 홈페이지 사용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 초기 90% 이상이 전화로 장비 임대를 문의 했지만 현재는 전화 문의가 70% 정도로 줄어들었다. 중견 건설회사도 마스터컴퍼니의 문을 두드렸다. 김성익 대표는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건설회사에서 건설기계 임대를 시스템화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주먹구구식인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는 계산이었고 우리도 그에 동조했지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스터컴퍼니 창업 초기였기에 여력이 없던 탓이다. 김 대표는 "해당 건설사와 관계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회사 규모가 작아 일을 못 맡았던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사업이 처음부터 쉽진 않았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사기도 당했다. 유명 중고차 쇼핑몰 회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는 제작업체에 제작을 의뢰했지만, 결과물이 너무 형편없었다. 알고 보니 해당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던 개발자들은 모두 이탈한 상황에서 의뢰를 받았고 경험 없는 초보 개발자들이 공사마스터 앱을 만들었던 것. 김 대표는 결국 1000만원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 그 때문에 마스터컴퍼니는 지인들의 사무실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IT 업체가 주를 이루는 O2O 업계에서 건설장비 임대를 중개한다는 것도 벽으로 다가왔다. 스타트업 특성상 투자금을 유치해야 했지만 업황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투자사가 없었던 것.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재건할 수 있었다. 현재는 스마일게이트의 지원으로 오렌지팜 신촌센터에 입주한 상태다. 김 대표는 "객식구로 있는 것이 아닌 단독 사무실은 오렌지팜 신촌센터가 처음"이라며 "이제는 10명 정도가 근무할 정도로 사업이 안정돼 다음 단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마스터는 건설 중장비 DB구축과 B2B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같은 굴삭기라 하더라도 출력이 다르고 연식이 다르다"며 "장비마다 옵션도 다양해 DB구축이 어려운데 이걸 하면 보다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개인이 장비를 2주에서 한 달 단위로 빌리는 B2C도 중요하지만 B2B 영역은 그보다 큰 수익을 준다"며 "연내 B2B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공사마스터로 건설 시장의 불투명성을 걷어낼 것"이라며 "동남아와 일본에는 우리와 같은 업체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잘 되면 동남아 진출도 노려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07-28 07: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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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공간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중

커뮤니티 공간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중 신영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학생들의 이용 빈도가 낮은 주차장 대신해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 설계한다. 단지는 1층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도서관, 자전거 보관소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 빌트인 가구가 적용되며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춘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건물 내 중정 및 썬큰가든을 설계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써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외에도 디지털 도어록, 현관카메라, 무인택배함 등 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췄으며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됐다. 이 밖에도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고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2016-07-27 18:36: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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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스템즈, 운송주선 서비스 '로지스허브2.0' 오픈

물류IT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대표 이봉현)는 화물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운송주선 서비스인 '로지스허브(LogisHub) 2.0'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허브2.0'은 물류 관련 업무 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업무 협업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화물정보망(FNS), 수출입물류관리(DIS), 관제(LBS)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포털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자들 간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그동안 업체간 커뮤니케이션 단절로 인한 업무 지연,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해소한 것으로 과거 화물정보(오더)의 공유, 차량 수배, 화물 추적을 위해 몇 단계를 거쳐야 했던 불편을 해소시켰다. 이와 함께 '인맥관리' 기능은 화주와 창고업체, 운송·주선사, 화물차량 운전자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화주, 운송·주선사, 화물차량 운전자가 서로의 단골 거래처를 만들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거래로 구축된 신뢰 관계를 활용하는 업계의 특성상 인맥관리 기능은 실제 업계 종사자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허브 2.0'에는 화주, 운송/주선사, 화물차량 운전자를 위한 회계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운송비 정산과 세금계산서 발행은 물론 실시간 장부(미수·매출) 관리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경우 회원가입비나 월회비, 중개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로지스허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2016-07-27 15:09: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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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아파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2차 분양

최근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은 경제적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아파텔은 소형 아파트 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아파트와 다름없는 구조로 주거 편의성이 높아 자금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수요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소형 아파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452실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룬다.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극도로 부족한 소형면적 시장을 노린 전용 45㎡, 55㎡로 구성된다. 주변 오피스텔과는 달리 방2개와 거실을 따로 분리하고, 이곳을 나란히 배열해 인기가 높은 3베이구조로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한 일반아파트의 천정높이인 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줬다.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도 10월이다

2016-07-27 15:07: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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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세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중대형 아파트도 함께 꿈틀거리고 있다. 한 동안 잠잠했던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5월 수도권지역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5,225건으로 전달 4,108건에 비해 27.19% 증가했다. 이는 이 기간동안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량(16.12%) 보다 높은 수치다.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가계대출 규제로 시장이 관망세를 보였던 올 2월 저점(2942건)으로 지난 3월 3654건, 4월 4108건 등을 보이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매매거래량 증가로 아파트 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수도권 전용 85㎡초과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376만 원으로 지난 2년 전에 비해 5.76% 상승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올해 2월(-0.07%)을 제외하고 나머지 달은 매월 집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완연한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중대형 물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어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공급물량은 1만 8197가구로 전체 공급물량 21만6016가구의 8.42%에 불과하다. 부동산시장 호황기였던 지난 2007년에는 중대형 아파트 공급 비율이 36.5%에 달했으나 이후 △2008년 26.56% △2010년 18.92% △2012년 11.24% △2014년 10.15% 등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집값 상승과 공급물량 감소로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1순위 마감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미사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도 전용면적 99~154㎡의 중대형 구성으로 지난 6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54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선보인 '동천자이 2차'는 전용면적 104㎡ 잔여 물량이 소진 중에 있다. 이 단지의 경우 지난 5월 분양 당시 1순위에서 평균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으며, 지난해 11월 선보인 '동천자이 1차'도 평균 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된 바 있다. 동천자이 2차는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인 전용 104㎡ 179가구에 불과하다. 전용 104㎡의 경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어 채광성 및 통풍성이 좋다.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2016-07-27 15:06: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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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지구 부족한 업무·상업시설 분양…상업용 오피스 급 관심!

하남 미사지구 부족한 업무·상업시설 분양…상업용 오피스 급 관심! 지난 22일 개관한 미사강변도시 내 빌딩 오피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의 홍보관이 방문객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에 관심이 집중되는 첫 번째 이유는 높은 임대료의 강남 오피스와 달리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돼 투자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두 번째는 교통망으로 2018년 개통 예정인 미사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비롯해 업무의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세 번째로는 친환경적인 근무환경이다. 오피스 바로 앞에는 탁 트인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 근무공간의 쾌적성, 효율성 등 환경의 질적 측면을 높였다. 네 번째는 오피스가 각광받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늘어나는 기업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오피스 시설은 안정된 임대수요와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상 3-2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전용면적 37~74㎡ 총 55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24~70㎡ 총 32호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4층에 상업시설, 지상 5~13층에는 업무시설이 배치된다. '미사강변 안강 프라이빗뷰'는 (주)안강디벨롭먼트가 시행하고 아산종합건설(주)가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62-4번지 2층(천호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6-07-27 10:45: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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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이편한세상 태재' 분양

대림산업,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이편한세상 태재'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를 분양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신현지구 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 총 6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테크노밸리와는 직선거리 6.2㎞에 있어 차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바로 앞의 57번 국도를 통해 분당신도시 서현동까지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서현역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아트플라자 등의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 제생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서현역에는 서울및 수도권 광역버스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20분이면 서울로도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불곡산 둘레길도 있어 주변 녹지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현지구는 분당이 가깝고 2016년 착공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43만㎡ 규모) 제2판교테크노밸리(창조경제밸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으며 조성 완료시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110만㎡ 규모, 1600여 개 첨단기업과 직원 11만 명이 근무하는 첨단도시가 된다. 태재 이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2016-07-27 09:00: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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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영양간식 '파프리카 계란구이'

요리 크리에이터 '신별'이 파프리카로 만든 건강 간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유튜브 '신별채널'에 공개된 '파프리카 계란구이'는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간단한 건강 간식 레시피다. 파프리카 계란구이는 파프리카의 윗부분을 잘라 씨를 모두 제거한 뒤, 속이 빈 파프리카를 약 1.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낸다. 이후 파프리카는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겉을 살짝 구워준다. 단면이 먹기 좋게 익으면 계란을 새어나가지 않게 얹어 준 뒤 취향에 맞춰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이후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 약한 불로 약 6~7분 정도 익혀주면 요리가 완성 된다. '신별' 운영자인 신수영씨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파프리카와 단백질이 많은 계란으로 요리하면 식감이 아삭하고 부드러워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다"면서 "요리 방법이 간단해 바쁜 직장인의 간편한 아침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레시피에 대해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두루 갖췄다"며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100g당 357mg이나 들어있고 철분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건강에 좋은 데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일반인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별'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파프리카 계란구이 레시피는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서 '신별'을 검색해 볼 수 있다.

2016-07-26 17:07: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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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미사 '미사강변 제일풍경채'특별공급 시작

제일건설(주)가 공급하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에 지난 22일 개관한 이후 첫 주말 3일동안 약 2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역 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대거 몰려들어 견본주택 인근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며 "2018년 개통예정인 강일역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편리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위치한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B 338가구 총 726가구 규모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강동구 경계와 접한 맨 첫 번째에 자리해 서울 생활권을 가장 가깝게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2018년 개통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아파트의 입지를 갖췄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명문고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쇼핑부터 레저, 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조성된다. 그 외에도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가구업체 이케아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분양일정은 오는 7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8월 1일 2순위 청약접수, 8월 5일 당첨자 발표, 8월 10일~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2016-07-26 17:02:2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