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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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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프론티어] 메쉬코리아, 한국의 우버 될까…유정범 대표 인터뷰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배달기사, 상점 등 공급자 위주로 통합 네트워크를 구성해 신(新)물류 네트워크 회사로 거듭나겠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똑똑한 배달을 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있다. '물류와 일상생활이 만나는 곳(Where lifestyle meets logistics)'이라는 우버의 슬로건처럼 정체성이 확실한 배달대행 O2O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유정범(35) 메쉬코리아 대표는 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사무실에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메쉬코리아는 IT로 시작했지만 물류 설계 역량과 인프라 투자까지 세 박자를 갖춰 시스템 측면에서 우버와 거의 동일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버는 차량을 가진 사람의 시간이나 노동력을 대도시 사용자들과 연결해 주는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다. 메쉬코리아도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기사와 화주 기업, 고객을 연결해준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메쉬코리아는 차량과 승객을 연결해주는 우버 시스템과 같은 무인화 자동배차 시스템을 배달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2년여의 개발 끝에 메쉬코리아는 현재 애플리케이션 '부탁해!', '메쉬프라임', '부릉'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러닝을 기반으로 한 통합물류 솔루션인 부릉은 주문부터 운송 등의 관리가 한번에 된다. 종합 e커머스 플랫폼인 부탁해와 당일 내 예약 배송서비스 메쉬프라임은 부릉의 창구 역할을 한다. 기존 배달 앱과 달리 배달이 필요한 상점과 배달 기사를 직접 연결하는 무인화 자동 배차 시스템을 이용한다. 기사에게 최적의 이동거리를 보여줘 자동으로 배송을 지시하고, 소비자에게는 기사의 위치, 신상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물품 재고 수량도 알 수 있다. 배송 물품의 질량과 부피에 대한 정보를 파악, 배달하기 적정한 최소 요건을 정해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아낀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을 나와 금융 컨설팅 업계서 일하던 유 대표는 "2011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깨달은 바가 있어 한국으로 돌아와 창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장례식을 지킨 7명의 친구들은 그대로 메쉬코리아 창업멤버가 됐다. 모두 IT 수재들이다. 2013년~2014년, 뛰어난 아이디어에도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올해부터 본 궤도에 올랐다. 7명으로 시작한 직원은 어느새 120명이 됐다. 그 뒤편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인프라 구축 노력이 있었다. 600명이 넘는 현장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경험도 비일비재 했다. 유 대표는 기사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캐쉬 시스템을 구축해 100명 이하 기업으로는 최초로 여신금융협회 인가를 받았다. 더불어 큰 비용을 들여 화물운송 라이센스를 딴 후에서야 기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그 때의 고생이 탄탄한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그 결과 현재 메쉬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약 1만1000여명의 제휴기사와 3000명의 전담기사를 확보했다. 신한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즈, 다음카카오, 산은캐피탈, 휴맥스홀딩스 등 현재까지 유치한 누적투자금액도 150억원에 달한다. 신세계, 이마트, 버거킹, BGF리테일(CU편의점), CJ 대한통운 등 대형 화주들과도 줄줄이 계약을 체결해 배송대행과 운송관리시스템(TMS) 개발을 하고 있다. 버거킹의 경우 메쉬코리아와 제휴 이후 일일 물동량을 평균 24분 이내로 줄였다. 자동 배차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는 해외에도 납품한다.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자 IT 기술력이 빛을 발한 셈이다. 유 대표는 인터뷰 내내 "즐겁게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배달업에서 기사들이 즐겁게 일해야 소비자 만족으로 돌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다는 것. 메쉬코리아가 말하는 즐거운 일터는 그대로 배달업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기사들에게 20만~30만원 상당의 우비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배송 가방의 경우는 직접 제작해 특허까지 받았다. 냉매제를 넣어 적정온도를 유지해주고, 물건에 따라 모양도 바뀐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오토바이도 바꿔준다. 반응은 뜨거웠다. 그간 대부분의 기사들은 중간에서 마진을 떼이거나 업체들의 강매로 장비를 비싸게 구입하는 등 부당한 처우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유 대표는 "기사들과의 상생을 동력으로 현재 월 십만여 건인 주문을 연내 월 1000만 건으로 늘릴 것"이라며 "물류 대명사를 '부릉맨'으로 바꾸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메쉬코리아는 전국 25개소의 부릉스테이션을 구축했다. 부릉스테이션은 기사들의 휴식 공간이나 서비스 교육 등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내에는 40개소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2016-07-07 09:1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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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쏘드, 에너지 파워크림 보습과 미백으로 상남자 만들기

최근에는 남성 피부관리가 점점 중요해지면서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하지만 피부 관리는 단기간에 개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피부 관리법으로 노화를 막고 칙칙해진 피부 톤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젊은 남성들은 탄력 있는 피부를 갖기 위해 남성 전용 스킨로션, 수분, 보습크림 등을 많이 찾고 있다. 남성 수분, 보습크림을 고를 때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건조한 타입이라면 양을 늘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지가 과다 분비 되기 때문에 쉽게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보습뿐 아니라 평소 미백관리도 중요하다고 한다. 남성 전용 화장품 보쏘드의 에너지 파워크림은 피부 보습뿐 아니라 미백관리까지 할 수 있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에너지 파워 크림은 7가지 내추럴 혼합 물질이 함유되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달맞이꽃 추출물과 스키룰리나 성분이 함유된 에너지 파워크림은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피부 노화와 칙칙해지는 피부 톤을 막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016-07-06 18:56:10 최규춘 기자
'CD금리 담합' 사실상 무혐의 결론…은행권 '활짝'

시중은행 6곳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가 사실상 무혐의로 끝이 났다. 4년여 만의 '무죄 선고'에 은행권은 환영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KB국민·NH농협·신한·우리·KEB하나·SC제일은행 등 6개 은행의 CD금리 담합 사건에 대해 '심의절차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심의절차 종료는 피심인에 대해 제재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무혐의 결정'이나 마찬가지다. 다만 향후 추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면 다시 심의를 이어갈 수 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6개 시중은행에 대한 CD금리 담합 의혹을 조사해 왔다. 근거로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시중금리가 0.29%포인트 하락하는 동안 CD금리(91일)는 3.54~3.55%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는 것. 하지만 공정위 상임위원들은 다른 판단을 내렸다. 은행별 담합 혐의 발생 시점이 다르고 채팅방 대화도 담합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 측은 "담합 혐의를 받은 은행의 CD발행 시점이 최장 3년 9개월까지 차이가 났고, CD와 관련된 채팅방에 CD발행과 무관한 실무자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예대율 규제 등으로 CD 거래량이 줄어 시장금리가 형성될 수 없었다는 점 등의 은행 측의 반론도 전원회의에서 일부 받아들여졌다. 4년여 만에 사실상 승소한 은행들은 반색을 표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정위의 결정으로 그동안 은행들에 쏠려 있던 CD금리 담합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길 바란다"며 "담합 으로 결론이 났다면 시민단체 소송까지 이어져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6개 은행은 CD금리 담합 의혹에 대해 공정위가 '담합' 결정을 내릴 것에 대비해 각각 법무법인을 선임하며 법적 절차를 준비한 바 있다.

2016-07-06 17:57: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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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휴가철에 더욱 주목되는 아파트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휴가철에 더욱 주목되는 아파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보안시스템을 갖춘 아파트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사건 4건 중 1건만 범인이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여름 휴가기간인 7∼8월에 발생한 빈집털이 범죄는 모두 2만 4,347건에 달했으나 검거는 6,968건에 그쳤다.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집안을 오래 비우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범죄 발생 시각 등 정황 포착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지어진지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들의 경우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경비원이 있지만 외부인 출입이 자유롭고 CCTV로 범죄자의 모습이 촬영이 돼도 화질이 낮은 탓에 인상착의나 차량번호 식별이 다소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입주민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분양돼 이달 말 입주 예정인 '인천 SK스카이뷰'는 한국셉테드학회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예비 인증을 받은 단지로 각종 보안 설계가 적용돼 범죄로부터 입주민의 불안을 최소화 했다. 이곳은 주동과 나무와의 이격거리 확보로 나무를 타고 세대로 진입하는 범죄를 예방한다. 또 경비실과 직접 연계된 CCTV, 카드출입기가 설치돼 입주민 외 출입을 철저히 제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는 현관문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월패드·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는가 하면 200만화소의 지능형 영상감지 CCTV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나오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되면서 안전, 보안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수요자에 맞춰 아파트 보안시스템도 진화 하고 있다"며 "휴가철 빈집털이범들이 늘어나고 지능화 되는 점도 보안시스템을 확산시키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마리나항만 개발이 한창인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서 위치하며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여수에서 보기드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지며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전 세대 거실 및 발코니(1층, 2층, 최상층)에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고,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6일 1순위 청약이 시작돼 7일(목) 2순위 접수를 받으며 1·2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수)과 2단지 14일(목)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이다. SK건설이 오는 7월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이는 '송도 SK VIEW(뷰)'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방범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는 범죄예방설계인 셉테드(CPTED)가 적용됐고,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또, 방문자 영상확인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지하주차장 비상벨, 검침원이 세대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원격검침시스템 등의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마련했다. '송도 SK VIEW(뷰)'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하는 단지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 생긴다. 지하 2층 ~ 지상 43층, 총 11개 동, 전용면적 75~99㎡, 전체 2,100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로 녹지률이 높은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특히, 전체 조경면적이 국제 축구경기장 규격의 5배가 넘는 크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예정)의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2016-07-06 16:40: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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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고도, 튜닝과 기능선택 가능한 신개념 쇼핑몰 솔루션 '고도몰5' 출시

NHN고도, 튜닝과 기능선택 가능한 신개념 쇼핑몰 솔루션 '고도몰5' 출시 NHN고도는 쇼핑몰 튜닝과 기능 선택이 가능한 신개념의 솔루션 고도몰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도몰5는 쇼핑몰 창업자에게 튜닝 또는 기능선택 등 자율성을 부여한 신규 쇼핑몰 솔루션으로 쇼핑몰 창업시장의 개성화, 맞춤화된 형태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고도몰5는 프로(pro)와 스탠다드(standard) 총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고도몰5 프로(pro)는 국내 최초의 튜닝이 가능한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이다. 임대형 쇼핑몰의 장점인 편의성과 독립형 솔루션의 자율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제작, 관리할 수 있고 쇼핑몰 튜닝도 가능하다. 또한 고도몰5 스탠다드(standard)는 100% 무료형 쇼핑몰 솔루션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쇼핑몰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선별, 선택해 쇼핑몰을 확장시킬 수 있는 쇼핑몰 기능 마켓인 '플러스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처럼 NHN고도가 새롭게 출시한 고도몰5는 획일화, 평준화된 온라인 쇼핑몰 창업시장에 자율성과 다양성을 부여해 온라인 창업시장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NHN고도의 최인호 대표는 "나만의 취향과 개성이 점차 중요한 요즘 같은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고도몰5는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쇼핑몰을 튜닝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쇼핑몰 솔루션으로 온라인 창업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2016-07-06 16:40: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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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인강, '신토익 0원 프리패스'강좌 개설

해커스인강, '신토익 0원 프리패스'강좌 개설 해커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출석만 꾸준히 해도 최신 신토익 인강과 교재를 모두 '0원'에 제공하는 강좌를 개설했다. 해커스인강(챔프스터디) '신토익 0원 프리패스'는 2016 신토익 영역별·레벨별 전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하고, 출석만 해도 수강료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목표점수 달성 시에는 수강료 환급뿐만 아니라 추가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의 학습 의지를 고취시킨다. 또한 5회 미만 출석 실패 시에도 '5만 포인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해커스 신토익 교재'와 '토익스피킹 인강 무료 수강권(30일)'을 증정한다. 이에 따라 '700점 목표반' 수강생은 '해커스 신토익 입문서 리딩·리스닝 2종(특별판/비매품)'을, '850점 목표반' 수강생은 '해커스 신토익 기본서 리딩·리스닝·보카 3종(특별판/비매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해커스인강은 입문부터 실전까지 모든 레벨의 신토익 강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한승태, 김동영, 한나 등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강의를 '0원'에 무제한 수강하고, 신토익 교재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름방학 2달 안에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7월 9일(토), 7월 31(일), 8월 13일(토), 8월 28일(일) 총 4차례의 신토익 시험일정이 이어진다.

2016-07-05 18:00: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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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비온 뒤 굳어진 비스트, 5인조 컴백

[스타인터뷰] 비온 뒤 굳어진 비스트, 5인조 컴백 "장현승의 공백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 장현승의 팀 탈퇴로 5인조가 된 비스트가 1년 만에 정규 3집 음반 'HIGHLIGHT'로 컴백했다. 팀내 한 사람의 공백이 생긴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를 불식시키듯 '하이라이트'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음반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는 비스트를 4일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열정적인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등장한 비스트는 멤버 변화에 대해 입을 뗐다. "음악적 성향의 차이가 컸던 것 같아요. 비스트가 서정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팀인 반면, 현승이는 '트러블 메이커'와 같은 파워풀한 음악을 선호했던 것 같아요. 수차례 회의를 했고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팬분들께 직접 말하지 않고, 기사를 통해 멤버 변화를 알린 점 죄송하고요. 다섯 명 체제의 비스트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손동운)" 다섯 명으로 서는 무대는 처음이다. 게다가 팀 내 퍼포먼스를 담당하던 장현승의 부재로 팀원들의 부담감도 상당했을 터. 양요섭은 "현승이의 공백이 아예 안보이게 할 수는 없겠지만, 빈 자리가 조금이나마 덜 느껴질 수 있게 팀원들이 100% 이상의 뭔가를 끄집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며 "그 부분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생각했고, 무대를 보고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반영했다. 그를 입증하듯 타이틀곡 '리본'은 공개 직후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 8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스트의 메인 프로듀서 용준형을 중심으로 앨범 작업을 했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 작업은 다른 때보다 수월했던 것 같아요. 다같이 작업한 결과물을 모아서 플레이한 뒤 한곡이 끝날 때마다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했죠. 그러면서 앨범 수록 여부를 결정지었어요. 타이틀곡 '리본'의 경우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일주일 전에 긴박하게 작업한 뒤 멤버들에게 공유했어요. 다행히 반응들이 좋더라고요.(용준형)" 컴백 타이틀곡 '리본'은 헤어진 이와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다섯 멤버의 애절한 보이스가 쓸쓸한 감성을 한층 극대화한다. 용준형은 가사 내용에 대해 "'리본'이라는 주제만 정해놓고 오랜 시간 생각했었다. 당시 곡을 쓸 때의 주변상황(장현승의 팀 탈퇴)과 감정들이 자연스럽게 묻어났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보다 많은 분이 자신의 상황에 대입했을 때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가 우선적이었다"고 진솔하게 말했다. 이어 팝 R&B 장르의 곡을 타이틀로 정한 것에 대해 "현승이의 부재를 메꾸려고 오히려 임팩트 있는 곡을 선택했다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웠을 것 같다"며 "그동안 비스트가 해온 색깔과 우리가 가장 잘소화할 수 있는 걸 고려해 정했다. '리본' 무대를 통해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목소리나 창법은 깔끔하고 담담하게 말하는 것처럼 디렉팅했어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슬픈 가사를 전달할 때 감정 호소력이 짙어지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리본' 마지막 부분에 요섭이가 애드리브하는 부분은 요섭이가 안무연습 때 즉흥적으로 흥얼거린 애드리브로 바꿔 수정녹음 했어요. 생각지도 않은 지점에서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웃음) 그리고 저 또한 아직은 미숙하기 때문에 작업 후 멤버들에게 의견을 물어봐요. 그렇게 해서 나온 곡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고요.(용준형)" 최근 있었던 같은 소속사 걸그룹 포미닛의 해체와 곧 있을 재계약과 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비스트는 올 10월 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10대에 데뷔해 계약기간인 7년이 흘러 20대가 되면 누구나 많은 생각을 할 거예요. 비스트 자체는 문제없이 오랫동안 활동할 것 같아요. 회사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을 해야겠지만요.(웃음) 포미닛이 해체했기 때문에 많은 팬분이 저희들도 걱정하시는데 굳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윤두준)" 특히 양요섭과 이기광은 "비스트의 멤버 누구로 있었기 때문에 개인 활동도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비스트를 파하면서까지 개인 활동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7년동안 함께해온 멤버들은 동료나 친구 이상의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비스트는 이번 활동의 목표를 "좋은 성적, 상을 많이 받는 것과는 별개로 '아직 비스트가 열심히 노래하는 구나. 이 친구들의 노래는 지금도 들을만 하구나'라는 평을 듣는 것"이라며 "팬이 아닌 분들에게도 회자되는, 고루고루 많은 분께 사랑받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전했다. 데뷔 7년에도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대중 앞에 서는 비스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2016-07-05 17:0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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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집에서 놀고 먹고 쉬는 스테이케이션

집안이나 집 근처에서 저렴하게 여가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을 합성해 집에서 쉰다는 뜻의 신조어이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저렴하게 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도심 여가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 '쉴 수 있는 공간' 역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고 있다. 기존 수요자들이 교통과 학군 등을 중점적으로 골랐다면 최근에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이 달 분양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단지 중앙에 길게 펼쳐지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수목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동간 거리를 넓혀 저층부 사생활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도시자연공원 등과 연계해 가벼운 조깅은 물론 어린이들의 생태 학습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 골프클럽 및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GX룸 등 주민 웰빙 운동 시설이 갖춰지며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체 1597가구가 전용59~84㎡로 구성되는 중소형 타입 아파트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최근 일상생활권 내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는 삶의 질을 높여주기도 한다"며 "만족도가 높은 단지의 경우 실거주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게 되며 집 값에 일종의 '커뮤니티시설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신갈동 43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실시하며 이에 따른 정당계약은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2016-07-05 16:46: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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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키초', 두타면세점 '드럭스토어 입점 기념 특가 이벤트' 참가

동대문 두타면세점 '드럭스토어 입점 기념 특가 이벤트'에 키초(KICHO) 코스메틱스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의 동대문 두타면세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동대문 두타면세점은 자유롭고 특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행자들과 심야 쇼핑객들의 니즈 충족을 목적으로 조성된 쇼핑 플레이스다. 해당 면세점에서는 중소기업 상생을 목표로 뷰티 특화 멀티 드럭스토어관을 신설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동대문 두타면세점 드럭스토어관에 정식 입점한 키초 코스메틱스도 이벤트에 참가중이다. 키초 코스메틱스가 선보이고 있는 12종 단독 구성에는 '키초양유크림(65ml) 1개+증정핑크파우치 1개', '키초카멜리아슬리핑팩(100ml) 세트 1개+슬리핑팩 단품 1개' 등이 있다. '키초울트라모이스처라이징선크림 50ml 2+증정 모이스처라이징선크림3개'도 이 구성에 속하며, 마스크팩 50% 할인 혜택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키초 코스메틱스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자연주의 화장품을 지향하는 브랜드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해외로도 판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보습과 영양공급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라인(키초 양유크림, 피토 내추럴 모이스처 크림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피부보호 및 자외선차단에 활용되는 썬케어 라인('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 '새싹 씨씨크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클렌징라인과 브러시, 파우치 등을 개발 및 출시한다. 한편 키초 온라인 공식몰은 현재 멤버십 특전을 지원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회원가입 시 일정 금액의 축하 적립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 중에 있다.

2016-07-05 15:06: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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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에 싸우는 내 자동차 점검요령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동차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폭염이 시작되면 실외에 노출된 자동차는 내부 온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언론이나 SNS를 통해 자동차 내부 온도와 관련된 사건도 많이 접하는 요즘 내 자동차도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펴봐야겠다. 실외에 주차시 그늘진 곳에 주차를 하거나 창문을 2cm 가량 열어 놓아 공기를 순환시켜 차량 내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것도 좋다. 자동차 실내 청결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아이가 있는 운전자라면 뒷자리 청결도 꼼꼼히 챙겨야 하겠다. 아이들이 먹다 남은 과자 부스러기나 비닐 포장지 등은 차량 내부에 곰팡이 증식을 도울수 있으므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탄산음료캔 이나 라이터 등은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차량 내부에 두지 말아야 한다. 장마철에는 차량 내부 습기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방습제 등을 차량 내부에 두거나 마른 신문지를 차량 뒷좌석에 깔아주는 것도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자동차 배터리도 미리 점검해 방전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 또한 비 오는 날 운전 전에 와이퍼도 미리 점검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지 점검도 필요하다. 중고차 매매 사이트 '착한하이카' 관계자는 "매장 내 중고차도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그늘진 곳이나 창문을 열어둔다"며 "차량을 무방비로 방치할 경우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이때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이브리드 카나 전기차 등도 차량 특성에 맞는 점검을 필히 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휴가가 있는 만큼 미리미리 자동차 점검을 해 안전운전을 실천해야겠다.

2016-07-05 14:38: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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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짬뽕을 느낄수 있는 인계동 맛집 '짬뽕지존'

24시간 짬뽕을 느낄수 있는 인계동 맛집 '짬뽕지존' 푸짐한 양과 깊은 매운맛의 면 요리가 당긴다면 짬뽕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합리적인 가격과 해물 가득 푸짐한 양의 짬뽕은 단골을 이끄는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매일 아침, 신선한 해물을 공수해와 강한 화력에 짬뽕이 볶아지는 소리에 짬뽕을 기다려지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짬뽕지존은 홍합, 새우, 문어, 조개 등 해물과 맵고 깊은 국물이어우러져 그릇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짬뽕 전문점이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고 또한 전국에 30호점이 운영되고 있는데, 인계동 본점에선 24시간 이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얼큰한 국물의 짬뽕도 맛있지만 이곳만의 노하우로 숙성한 쫄깃한 면발은 매운 국물과 해산물과 잘 어울려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을 느낄 수 있다. 짬뽕지존은 맛을 지키기 위해 배달은 하지 않아 매장을 방문 해야 만 매운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짬뽕지존 사장은 "흔히 짬뽕이라고 하면 가벼운 국물에 얼큰함을 떠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이색적인 국물 맛을 내고자 노력 했다" 며 "깊고 탄탄한 국물 맛을 위해 국내산 식 재료 만을 엄선해서 음식을 만든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로 신뢰를 드리며,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시키는 요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6-07-04 19:08:2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