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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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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켐, 美-中 '관세전쟁'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

엔켐이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으로 인해 비(非)중국산 전해액 수요가 급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시 30분 기준 엔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23% 상승한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정조준하는 관세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이차전지 전해액 시장 내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엔켐은 미국 내 유일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지난해 말부터 LFP(리튬·인산·철) 전해액 100% 공급 진행 중에 있으며, 글로벌 최상위 ESS 기업과도 ESS 전해액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 간 협업은 이르면 올해 안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 ESS 시장은 지금까지 중국산 배터리에 크게 의존해 왔으나, 관세율 급등과 미국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기조 강화로 현지 생산 비중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현지 ESS용 LFP 전해액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엔켐이 가격과 납기, 품질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다. 엔켐은 지난 2020년 조지아에 소재한 도요타 공장 부지를 매입한 엔켐은 2년 만에 북미 제1공장을 완공했다. 조지아 공장은 연간 4만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북미에 있는 전해액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부지 크기만 해도 여의도 전체 면적의 4분의 1인 약 35만평(1141,000㎡)에 달한다. 연간 2만톤 규모의 NMP(양극재 바인더 용매) 공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엔켐은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조지아 공장을 연간 10만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 총 20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향후 서부에 건설을 추진 중인 제2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북미 전역을 커버할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1 14:4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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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美 AI 애드테크 밸류체인 기업 '몰로코' 투자금 회수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에 투자한 미국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서비스 기업 몰로코(MOLOCO)에 투자원금의 2.5배 이상에 달하는 수익률로 전량 회수 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에 신한투자증권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업무집행사원(GP)으로 설립한 '신한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제1호 PEF'는 몰로코에 약 2000만달러 규모로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회수는 전량 구주 매각을 통해 진행됐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에 있는 글로벌 굴지의 기관투자자들에게 구주를 매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AI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20년부터 AI 기술 투자에 집중해 왔다. AI기술 파급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중 한 곳을 모바일 애드테크 시장으로 보고, 애드테크 밸류체인 내에서 AI기술 기반으로 폭발적 성장 중인 몰로코를 투자 대상회사로 선정해 딜 소싱을 진행했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올해 2월 국내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국내 대기업과 협력해 호주 수전해 기업 하이사타(Hysata), 미국 데이터센터 서버용 스마트팩토리 기업 브라이트머신스(Bright Machines)에 투자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고성능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 펀딩에 약 930만 달러 투자를 진행했다. 한편, 몰로코는 2013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애드테크 업체이다.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특화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190개국 이상에서 약 310만 개의 앱과 90억 대 이상의 디바이스에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했으며, 몰로코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약 20억 달러 규모의 연간 광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한, 5년간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1 14:17: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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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안갯속 금융시장' 맞춤형 펀드 제안

KB자산운용이 11일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 펀드 7종을 제안했다. 주요국의 금리 정책 변화와 관세 리스크 확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KB자산운용은 우선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비중을 높이는 분산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채권형 펀드는 금리 인하 시기에 비교적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다. 특히 미국채는 주요 선진국 중 여전히 높은 이자를 제공하면서 변동성 확대 시기에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KB 미국중단기국채' 펀드는 단기채와 중기채 이상에 투자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KB 미국장기국채플러스'의 경우 장기 국채와 일부 크레딧물에 투자해 금리 하락 시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글로벌 관세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투자자에겐 'KB 글로벌대표자산분산' 펀드를 추천했다. 전통적 자산배분 전략인 주식(60%)과 채권(40%) 분산 투자를 기본으로, 미국·유럽·신흥국에 대한 지역, 자산별 투자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저평가 구간에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돼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국내 시장에선 배당 제도 변화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 흐름에 주목하라는 의견이다. 이에 배당 매력이 높고 저평가된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KB 코리아밸류업액티브'와 'KB 스타코리아밸류업인덱스' 펀드 2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중심의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를 위해선 'KB 미국대표성장주'와 'KB RISE미국ETF모아드림' 펀드를 제시했다. 'KB 미국대표성장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대표 혁신 기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KB RISE미국ETF모아드림'은 다양한 저보수 미국 ETF를 활용해 분산 투자 및 변동성 관리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금리 변동성과 무역 정책 변화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현 상황에선 분산 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와 장기적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며 "투자자들은 채권 비중 확대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자산배분 확대 전략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1 10:27: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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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관세 유예에 6%대 반등...2445.06 마감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를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도 반등세를 보였다. 관세 우려가 대폭 경감되며 투심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36포인트(6.6%) 상승한 2445.06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6762억원, 324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722억원을 순매도했다.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저는 90일간의 유예 기간을 승인했으며, 이 기간에 상호관세를 10%로 대폭 낮췄다"며 "이 조치는 즉시 발효된다"고 알렸다. 중국 외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 관세 10%만 부과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위축됐던 투자심리 급격히 회복되며 이날 뉴욕증시가 폭등했고, 국내 증시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11.03%)와 LG에너지솔루션이(11.31%) 나란히 11%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9%), KB금융(7.05%), 삼성전자(6.42%) 등이 모두 올랐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877개, 하락종목은 47개, 보합종목은 1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4포인트(5.97%) 오른 681.7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2011억원, 외국인은 1074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은 299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0.19%)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가 22.60% 폭등하면서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9.29%)과 에코프로(9.62%)가 나란히 급등했다. 이 외에 클래시스(11.6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파마리서치(8.57%), 레인보우로보틱스(7.02%) 등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3개, 상승종목은 1577개, 하락종목은 97개, 보합종목은 38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관세 90일 유예라는 '트럼프 풋' 작동에 증시가 급등하면서 양 시장은 5~6%대 반등했다"면서도 "우려를 키웠던 상호관세가 유예되며 시장은 안도심리 표출했지만, 미·중간 갈등 양상에 따라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어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1484.1원보다 27.7원 내린 1456.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4-10 16:16: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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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테슬라 사랑' 또 통했지만...美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뉴욕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여파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가운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테슬라·엔비디아, 지수 레버리지 등에 대한 고위험 투자를 이어갔다. 돌연 발표된 관세 유예 소식에 시장은 반등했지만,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시장의 불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뉴욕 증시가 급락했던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엔비디아 등 핵심 개별 종목과 주요 지수에 대한 공격적인 매수 태도를 유지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증시 급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본 것이다. 해당 기간 동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4억2908만달러)와 나스닥100지수를 3배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1억7241만달러)로 상승장에 크게 베팅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테슬라(1억1520만달러), 엔비디아(1억811만달러), 애플(5829만달러)를 사들였다. 특히 테슬라는 테슬라의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테슬라 불 2X 셰어즈'(9233만달러)도 함께 담으면서 하락장에서도 높은 선호를 유지했다. 지난 4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급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정점 대비 20% 이상 떨어지는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하기도 했다. 3일부터 8일까지 뉴욕증시는 모두 폭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10.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2.14%, 나스닥 종합지수도 13.26%가량 내려앉았다. 하지만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75개국에 대해 90일간 상호관세를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폭등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7.87%, S&P500은 9.52%, 나스닥지수는 12.16% 급등했다. 더불어 애플 (15.33%), 테슬라(22.60%), 엔비디아(18.72%) 등 서학개미들의 선호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면서 손실을 일부 만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상호관세 우려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신중한 투자가 당부된다. 안소은 KB증권 연구원은 "최악의 관세 환경은 피했지만 염두에 둬야 할 관세 불안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상호관세 유예에도 2분기 이후 기업들의 이익전망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라고 짚었다. KB증권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평균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이 최대 1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배제하고 10%의 보편 관세를 적용한다고 해도 순이익은 6.4% 줄어들며, 관세율 유예에도 기업들의 부담은 여전히 클 것으로 분석됐다. 상호관세 90일 유예 결정에 대한 번복·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안 연구원은 "유예 결정의 근거로 보복 조치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유예 대상에 포함된 유럽연합(EU)의 경우 4월 15일부터 1차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이미 발표했다"며 "EU는 협상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입장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현재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시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반등 트리거가 어떤 포인트가 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관세를 완전히 소화한 이후 일 수 있고, 시장 하락이 유동성 문제까지 겹쳐 통화정책 개입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2025-04-10 14:04: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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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5 '신한 Premier 멤버십'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7일 전년도 연평균 순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서비스 '신한 Premier 멤버십'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Premier 멤버십은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인 '신한 Premier'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담아 기존의 '신한 Prestige 멤버스'를 대체하는 VIP대상의 멤버십 서비스이다. 신한 Premier 멤버십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구성됐다. 자산가들의 니즈가 높은 세무와 부동산 자문서비스, 상속, 증여, 연금 자산 컨설팅 등 신한투자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원팀(One-Team)을 이뤄 복합적인 종합 금융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멤버십 포인트 사용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편의 서비스, 차량 의전 등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멤버십 혜택은 올해 연말까지 유지되며,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신한 Premier 멤버십 오픈을 기념해 올해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달항아리 포푸리 세트'를 웰컴 기프트로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신한 Premier 멤버십'은 우수고객 고객 한 분 한 분께 더 깊은 신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기획한 멤버십 서비스"라며 "맞춤형 금융 설루션과 라이프 스타일 혜택 등 자산관리 이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0 11:53: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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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검은 월요일' 이후 8개월 만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4%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08% 오른 1127.30이었으며, 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5.83% 오른 1057.33을 기록하고 있었다. 거래소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알렸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작동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는 5분간 정지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6분에 코스피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해 1분간 유지되면서 발동된 것이다. 이에 따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2025-04-10 11:42: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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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인디아 ETN' 2종 신규 상장

KB증권은 4월 11일 인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KB 인디아 대형 성장주 Select 5 ETN'과 'KB 인디아 디지털 Select 5 ETN'을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평균연령이 27세에 불과한 젊은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정부 주도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 확장을 이루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개인투자자가 인도 주식시장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KB 인디아 대형 성장주 Select 5 ETN'과 'KB 인디아 디지털 Select 5 ETN'을 출시했다. 'KB 인디아 대형 성장주 Select 5 ETN'은 인도에서 지난 1년간 매출이 최소 10% 이상 성장한 기업들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성장성에 초점을 두면서도 리스크를 분산한 상품이다. 'KB 인디아 디지털 Select 5 ETN'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모디 총리의 'Digital India' 정책 등 정부 주도 산업의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장 상품 모두 주식 성과뿐만 아니라 인도 루피화 변동도 상품 성과에 연동되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총 보수는 1.19%이고 만기는 5년으로 상장 이후 2030년 4월 2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상장폐지 된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그동안 인도 시장에 집중한 상장지수상품(ETP)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인도 상품 출시가 인도에 투자하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 테마형 시리즈를 선보이며 폭넓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0 10:00: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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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유예에 코스피 5%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전날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4%대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의 경우, 전날 2300선이 무너졌지만 다시 2400선을 회복하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43포인트(4.42%) 급등한 2395.13에 거래를 시작했다. 9시 20분 기준으로는 전 거래일 대비 4.92% 오른 2406.5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329억원, 1133억원씩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4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4.44% 급등한 671.93까지 올라왔다. 기관과 외국인은 11억원, 85억원가량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은 13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크게 반등하면서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기준가 대비 5% 이상의 변동을 보인 채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이번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종가 304.65포인트에서 322.20포인트로 17.55포인트(5.76%)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되면서 발동됐다. 이에 따라 9시 6분부터 11시까지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11%, 5%가량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도 7%대, 5%대 강세를 보였다. 상호관세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던 종목들이 더 큰 폭으로 반등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어제 트럼프의 상호관세 유예 발표로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폭등했다"며 "오늘 국내증시 반등이 예상되며 지난달 중순 나타난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이 재개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격적인 관세 유예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저는 90일간의 유예 기간을 승인했으며, 이 기간에 상호관세를 10%로 대폭 낮췄다"며 "이 조치는 즉시 발효된다"고 알렸다. 중국 외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 관세 10%만 부과한다는 것이다. 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125%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전날 뉴욕 증시도 폭등하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2.86포인트(7.87%) 오른 4만608.45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9.52%) 상승한 5456.9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12.16%) 급등한 1만7124.97에 장을 마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10 09:53: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