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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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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부터 농사까지 척척"…일상 속 효율 높이는 로봇 상용화 가속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의 기반이 점차 마련되고 있다. 특히 단순·반복 업무를 대체하는 로봇이 등장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23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주차 로봇'을 도입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 서울 성수동 오피스빌딩 '팩토리얼 성수'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건물 입주 고객이 차량을 사용할 때 지정된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반납 시 자동으로 주차해 주는 시스템이다. 주차 로봇은 두께 110mm의 얇은 구조로 차량 아래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려 주차 작업을 수행한다. 초속 1.2m의 속도로 최대 2.2톤의 차량까지 자동으로 주차할 수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주차 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운전자도 좁은 공간에서 직접 주차할 필요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차를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로봇은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차량의 바퀴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안전한 주차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이를 즉각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주차 로봇과 함께 최대 50대의 로봇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주차 로봇이 최적의 경로를 계산해 여러 대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향후 사람이 직접 주차하는 차량이나 무인 주차구역에서도 상황을 감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기차 충전 로봇과 연계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 친화형 건물인 팩토리얼 성수는 주차 로봇 외에도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가 입주 고객에게 음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모바일 앱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로봇이 카페에서 음료를 받아 사무실이나 회의실로 배달한다. 이 로봇은 엘리베이터와 출입문과의 통신을 통해 건물 내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안면인식 기술로 수령 대상자를 인식해 음료를 전달한다. 관계자는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이 기술은 정확도가 99.9%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물류 로봇 '클로이 캐리봇'을 통해 물류 자동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클로이 캐리봇은 본체 뒤에 대량의 물품을 운반하는 데 특화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반차에서 진화한 형태로, 스스로 경로를 찾아 이동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다양한 물품을 목적지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반한다. 제품 제조 과정에서도 필요한 부품을 자동으로 이송하는 무인 운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클로이 캐리봇을 활용해 복잡한 물류를 옮길 때 정확성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해 물류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 분야에서도 로봇 기술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농기계 전문 기업 대동은 수확물 운반 로봇과 농약 방제 로봇을 개발해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로봇들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작업자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며 이동할 수 있다. 대동 관계자는 "이 로봇들은 최대 200kg의 적재 용량을 실을 수 있어 농업 노동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9-23 15:25: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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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UAE 국제 전력 포럼에 'AI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4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와 '제6회 아랍 물 포럼에 AI 동시통역 설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는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기업 TAQA가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다. 에너지 및 수자원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정책 결정자,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에너지 전략과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각국 장·차관급 정부 인사를 비롯한 280명 이상의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했으며, 아랍 물 포럼도 동시 개최되어 24개국 60여개의 전시 부스가 열려 물 부문의 미래를 형성하는 기술과 설루션이 소개됐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에서 오프닝 세션을 포함해 총 40개에 이르는 다양한 세션에 AI 동시통역 설루션인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제공해 연사와 청중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수자원, 에너지,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각국 대표 주요 연사들은 아랍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발표했다. 청중들은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최대 38개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플리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아랍어로 진행된 발표를 빠르고 정확하게 번역해 저자원 언어에 대한 동시통역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동시통역으로 원활한 글로벌 소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아랍어 등 저자원 언어도 빠르고 정확하게 동시통역이 가능하다는 점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만큼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3 14:16:3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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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SMA와 2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콘퍼런스' 개최

KT가 내달 1~2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M360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모바일 콘퍼런스다.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산업 생태계와 산업 환경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 열리며 GSMA 보드멤버로 활동 중인 KT가 2년 연속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올해 M360 APAC의 의제는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이다. KT를 비롯해 삼성전자, 릴라이언스, 텔스트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들이 AI 시대의 고객 경험, AI 이노베이션, 차세대 네트워크(5G어드밴스드·6G) 등 AI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되는 첫째 날 개막 기조연설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협력적 혁신의 촉진을 위한 Telco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매튜 옴맨 인도 릴라이언스 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다. 그 외 세션에서는 KT의 이종식 네트워크연구소장, 최강림 모빌리티사업단장, 배순민 AI2X 랩장이 각각 AI 기반 디지털 백본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AI의 영향력과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정책 세션 및 토론도 진행한다. 세계 통신사업자 관계자와 정책 전문가 등이 망 투자 분담 및 ICT 생태계 구성원의 공동 기여 방안, 3G 네트워크 효율화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통신 관련 정책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T는 행사장 입구에 전시장을 마련해 AI에 기반을 둔 의료와 6G 예비기술 등을 시연한다. 우수파트너사의 AICT 융합기술도 소개한다. 박효일 KT 전략실장(전무)는 "올해 M360 APAC는 업계의 화두인 AI 시대를 준비하고 선도하기 위한 통신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비전,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도 빅테크와의 협업 경험, AI 전략, AI에 기반을 둔 디지털 백본 구축 등 고객 중심의 AICT 기술과 전략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23 14:12: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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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터 케어까지 한번에"…한국엡손, '엡손 라운지' 오픈

한국엡손이 제품 구매부터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엡손 라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엡손 라운지는 제품 구매부터 A/S 신청, 보증기간 연장, 고객 문의 창구를 일원화해 한국엡손이 직접 운영한다. 현재 대상 제품은 프린터·복합기, 스캐너, 라벨 프린터, 프로젝터 등 제품 구매 가이드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료 배송, 간편한 원스톱 서비스, 엡손 라운지 회원만을 위한 이벤트 및 할인쿠폰 제공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향후 대상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기존 유상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커버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엡손 케어' 서비스도 새롭게 실시한다. 엡손 케어에 가입하면 보증기간 연장 등 별도 과정 없이 연간 더 적은 비용으로 최대 5년까지 전문 엔지니어의 출장수리를 받을 수 있다. 후지오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케어처럼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는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은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엡손케어를 포함해 패키지 상품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4-09-23 13:23: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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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프로젝트 단골' 확대 진행

카카오가 전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 단골'을 확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골만들기 챌린지'를 비롯해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단골만들기 챌린지'는 전국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골들과 소통하는 것을 독려하는 챌린지 프로모션이다. 사업장 톡채널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톡채널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내거나 1:1 채팅 미션을 통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이 '프로젝트 단골'의 지역 상권과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언 전국단골로드' 캠페인이 시작된다. 첫 방문지는 경북 안동시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지역 상권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는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사업을 통해 기존 참여 지역의 디지털전환(DX)을 지속 지원한다. 제천, 대전, 인천, 안동 등 7개 지역을 재방문해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성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이번 캠페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3 10:45:2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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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진행

카카오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해 저탄소 여행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기 위해 조성한 길로,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전자가 원하는 기간에 맞춰 일정 구간 걷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는 이번 챌린지의 주관사로 지난 4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리아둘레길 홍보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전자 45인을 최종 선발했다. 휴무일에 틈틈이 걷기를 희망하는 구급대원, 아들을 군대에 보낸 50대 주부, 히말라야를 등반한 여행가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이력을 가지고 모였다. 한 참여자는 "여자친구의 고향인 장흥에서 코리아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결혼을 약속하려고 한다"며 특별한 도전 배경을 전했다. 은퇴한 시니어라 밝힌 다른 참여자는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통해 인생 2막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26일부터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공식 페이지 내 '도전 현황'을 통해 도전자들의 닉네임과 나이, 완주 목표를 담은 프로필과 코스 완주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응원하기 버튼과 댓글을 통해 도전자들의 완주를 응원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코리아둘레길 찾기' 이벤트도 함께 오픈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코리아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새로운 놀이문화로 떠오른 취향 테스트를 활용해 코리아둘레길의 대표 45개 코스 중 하나를 추천받는 이벤트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이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되고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3 10:18: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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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시니어 우수고객 위한 '시니어는 소중해' 행사 개최

SK브로드밴드는 B tv 시니어 우수고객 20명을 초청해 '시니어는 소중해'(시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소'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니어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개최됐다. 참석자는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 '오션(OCEAN) 시니어'를 4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함께 가래떡, 한과, 식혜 등 시니어 맞춤형 음식 제공으로 시작했다. 이어 ▲기분 전환을 위한 퍼스널컬러 메이크업과 패션 변화 체험 ▲전문가 사진 촬영 ▲이름을 활용한 나만의 꽃 토퍼 만들기 ▲'시니어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 ▲스마트 기기 활용법 안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특히 시니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고독과 외로움 극복, 행복 향상 등 삶의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처음 진행한 '시소' 행사를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B tv를 즐겨 시청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B tv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AI 시대에 걸맞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2 12:09: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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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美 법인 CEO에 제이슨 워커 영입…글로벌 진출 '박차'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제이슨 워커 전 데퓨티 미주 지역 사장을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계기로 북미 테이블오더 시장을 선점하고 미국 외식업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워커 신임 CEO는 고용인 근태 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데퓨티의 초기 멤버로 B2B 전략 사업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식음료(F&B) 시장 진출 전략 분석, 인프라 구축, 마케팅, 고객 영업 등 업무를 수행하며 미주 지역 사장을 지냈다. 워커는 티오더 미국 법인에서 ▲미국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한 자원 확보 및 배분 ▲투자자 관리 ▲미국 법인 운영 표준화 및 물류 자동화 ▲미국 외식업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해외 전략 분야를 담당한다. 권성택 티오더 창업자 겸 CEO는 "제이슨 워커는 미국 F&B 시장을 경험하며 데퓨티 사업 초기에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전문 경영인으로 현지 시장의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가 북미 지역의 타깃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워커는 "테이블오더 시장이 미국에서도 자리 잡고 있는 시기에 티오더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확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티오더 미국 법인에 합류했다"면서 "티오더가 유니콘 기업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9-22 12:08:5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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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합 계정관리 '알파키' 베타서비스 실시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용 계정 관리 설루션 '알파키'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알파키는 업무에 활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해 회사가 임직원의 접속 권한과 계정을 한곳에 모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설루션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알파키에 양자내성암호(PQC), 동형암호 등 차세대 보안기술을 적용해 계정 탈취 등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23일부터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알파키 사전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 사내외 베타서비스 운영 결과와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기능 개선 및 고도화를 거쳐 내년 1분기에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베타서비스 오픈에 맞춰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2차 인증 방식에 PQC를 적용한 OTP, 생체인증 방식을 추가했으며, 등록된 기기에서만 알파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접속 IP의 기반 국가가 해외일 경우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과 함께 맞춤형 고객가이드를 발간했다.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위주로 연동되는 기존 설루션들과 달리 국내 서비스도 함께 연동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2 11:39:1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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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위해 '맞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인천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천관광공사와 멜론뮤직어워드(MMA)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MMA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페스티벌로 올해 MMA2024는 오는 11월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열릴 예정이다. 또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베이커리·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과 '갤러리GT' 등을 갖추고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K팝 열풍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인천의 관광 인프라가 만나서 인천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공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0 15:11:2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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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0일자 한줄뉴스

<산업>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가 매달 50만원씩 납입하면 기업이 20%인 1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하고, 은행이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해 5년 후 4000만원이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공제상품이 생긴다.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한국 농업이 위기에 처하면서 농업과 기술을 접목한 '애그테크(Ag-tech)'가 농업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스타트업과 정부 부처 간의 협력이 이러한 농업 혁신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세계 1위 비철 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관련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부실 투자 등 거버넌스(지배 구조) 문제를 제기하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자본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기준금리 0.50%포인트, 50bp 인하)'을 단행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떨어지고 아시아 증시는 오르며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국내 증시는 장중 약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지만 아시아 증시 중에서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소식에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국내 대표 반도체주들은 업황 둔화 우려 속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이달 내 출시될 예정이지만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 공시)'에 동참한 기업은 여전히 1%대에 그치고 있다. 강제성보다 자율성을 선택한 밸류업 정책의 기조와 미미한 세제 혜택 등이 저조한 참여율의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보다 과감한 기업 혜택과 가시적 투자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추석 직후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가 예정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단기적인 주가 부양 수단이 아닌 중장기적 정책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리 인하 시기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 바이오, 금융주 등이 들썩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대통령 선거 일정 등으로 당분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금리인하 수혜주인 바이오, 금융주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부동산>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의 순이익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했다. <정책사회> ▲농촌진흥청이 미국 농업연구청과 함께 추진한 밀 관련 국제협력 연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한국무역협회가 국회에 수출 관련 지원을 위해 법률 개정이나 법제화가 필요한 24개 안건 처리를 요청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정부는 미국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자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가 해외 온라인 유통사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제품 중 국내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 한 명이 맡는 학교 수가 평균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통&라이프>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주요 제약사들이 약진하고 있어 그 움직임이 주목된다. 19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대웅그룹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국내 산업분야뿐 아니라 유통가로도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흡수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확대하는 데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취지다.

2024-09-20 06:07:5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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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초고령화 속 '애그테크' 주목…한국 농업의 해법 될까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한국 농업이 위기에 처하면서 농업과 기술을 접목한 '애그테크(Ag-tech)'가 농업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스타트업과 정부 부처 간의 협력이 이러한 농업 혁신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애그테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농업 전 과정에 적용될 수 있다. 19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애그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 규모가 2022년 약 161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2020년 138억 달러에서 연평균 약 10%씩 빠르게 성장하면서 애그테크는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국내 애그테크 산업은 세계 경쟁에서는 다소 뒤처져 있다.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유럽연합(EU)과 비교해 약 70% 수준이며, 기술 도입 속도도 3~4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련 부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그테크 관련 연구·개발(R&D)과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부터 스마트 농업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법률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 법률은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전문 인력 교육기관 지정,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 제도 시행 등을 골자로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AI 스타트업 '새팜'과 농촌진흥청은 농림위성을 필두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애그테크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새팜은 농림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토양, 기상, 작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확량을 예측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새팜의 AI 기술을 통해 국내외 220여 기의 인공위성 영상을 분석해 현재 농작물의 상태를 분석하거나 생산량을 예측하고 최적의 작물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전국 약 1050개의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AI 분석을 통해 맞춤형 재배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파리 면적, 엽록소, 잎 질소량, 종자 발아율 등 작물 성장 확인 지수의 분석 정확도는 평균 90%를 넘으며 토양의 질소와 수분 함량 분석 정확도는 90%, 수확량 예측정확도도 85~98%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농업진흥청은 쌀, 채소 등 주요 식량작물의 재배면적과 생육, 수량 등을 정밀하게 관측하는 농림위성을 개발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농림위성 개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위성 총조립과 환경시험 등을 거쳐 하반기에 발사될 예정이다. 농업진흥청 관계자는 "2025년 발사 예정인 농업 위성을 통해 농산물 수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육종' 기술도 개발 중이다. 디지털 육종은 농작물의 유전체와 표현체 정보를 기반으로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해 품종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기술로, 재배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농업진흥청은 내년 약 13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육종 모델 개발과 푸드테크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사업도 2027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참여기업 중 농기계 회사 대동이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동의 자율주행 농기계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미리 등록된 경작 경로를 따라 자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대동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3단계 농기계 자율주행 국가시험을 통과했다. 농기계 자율주행은 정부 기준에 따라 ▲원격제어 ▲자동 조향 ▲자율 주행 ▲자율 작업 ▲무인 자율 작업 4단계로 나뉜다. 그중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스스로 주행과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다. 4단계는 탑승자 없이도 자율작업이 가능한 상태다. 대동은 2026년까지 무인 자율 작업이 가능한 '4단계 농기계'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대동은 국내 농기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중형 트랙터 이외에도 DH615 콤바인, DRP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판매 중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19 13:54:5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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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 대규모 업데이트…회차별 구매 지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만타는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월정액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만타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의 원작 웹소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웹소설 서비스를 선보였다. 만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체 플랫폼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먼저, 만타는 기존 월정액 서비스에 이어 회차별 구매를 지원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월정액으로 작품을 부담 없이 감상하거나, 만타의 재화인 '잼(GEM)'을 구매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장르별 작품 라인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만타는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내년 초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등 인기 웹툰 300여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지 지식재산권(IP) 발굴을 위해 북미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 '리앤 그레칙'의 신작 웹툰 '드래곤 킹 오쓰'의 독점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태훈 만타 CIC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한 만타의 서비스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만타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18 12:15:46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