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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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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칸스톤으로 글로벌 탑3 노린다

한화L&C가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에서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KBIS는 매년 60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업체 및 12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다. 9년째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인테리어 표면 마감재 칸스톤 9종 및 인조대리석 하넥스 100여종을 선보였다. 그중 작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추가 구축한 제2생산라인에서 제작된 칸스톤 제품은 로봇 신기술이 적용된 유광, 무광, 반광 등 다양한 광택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99% 순도의 석영을 사용한 칸스톤은 천연석 그대로를 사용한 듯한 패턴과 색상과 뛰어난 경도로 뛰어나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성이 낮은 특징이 있다. 또 수분 흡수율이 낮아 세균번식 예방과 음식물 얼룩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화이트와 라이트 톤으로 구성된 부티크 컬렉션은 다른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과도 어울려 큰 인기를 끌었다. 색상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자연스러운 공간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화L&C는 2009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생산라인을 시작으로 작년 11월에는 제2생산라인을 추가 가동했다. 캐나다 생산법인은 설립 5년 만에 약 250%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미국 건자재 유통·제조전문 윌슨아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미국 텍사스주 템플에 1만여 평 용지 규모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01-10 17:14:11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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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1위 노린다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9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8'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02년 건립한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 현지 생산제품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4번째 참가인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으로 꾸민 주방, 다이닝룸, 세탁실, 샤워룸 등 실제 주거공간을 구성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의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천연 대리석 같은 디자인으로 고가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현지 건축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1위 듀폰을 뒤쫓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4위에 올랐다. 2016년 하반기에는 미국 조지아주 엔지니어드 스톤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또 작년 4월에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현지화 전략을 펼쳐 2017년 북미지역 인조대리석사업 매출이 전년(2016년) 대비 약 15% 성장했다. LG하우시스 김주원 미국법인장은 "올해 KBIS 참가를 시작으로 관련 산업 전시회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계속 이어가며 향후 북미시장 선두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0 17:13:51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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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육성 지원, 엉뚱한 기업만 배불렸다.

정부의 다양한 벤처기업 육성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정작 필요한 기업은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각종 지원금을 중복 지급하면서도 실태 파악조차 못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감사원은 전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실태' 감사결과를 9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중기청 등 7개 부처는 지난해 6158억원 규모, 총 69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했다. 하지만 지원체계에서 비효율·불합리 요인은 개선되지 않은 채 진행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도 이행되지 않아 창업기업의 불편은 계속됐다. 창업지원사업은 명확한 기준도 없이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9개 부처가 담당하던 것을 'K스타트업'으로 통합하면서 중복수혜 금지 방안을 마련했지만 중기청은 유형분류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자체적으로 분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사업유형을 바탕으로 창업지원사업계획을 작성했다. 이로 인해 중기청과 미래부가 추진했던 비슷한 유형의 액셀러레이터 연계형 창업지원사업과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중복금지 대상에서 빠졌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2017년 43개 액셀러레이터 중 28개는 미등록 상태로 정부창업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심지어 관련 기본 정보조차 정부차원에서 관리·공유가 안 되고 있었다. 2개의 액셀러레이터가 1개 창업자를 서로 다른 창업지원사업에서 따로 발굴 후 허위보고해도 정부는 성과를 검증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기업에 입주공간 제공, 연구개발과제 추천,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테크노파크 입주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지원기업 기준과 범위도 마련하지 않고 각 지역 혁신센터에 임의로 기업 선정을 맡겼다. 각 혁신센터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을 이용해 사업과 관련 없는 기업, 단순 공모전 참여기업, 공용 공간을 사용한 기업까지 포함시켰다. 한 예로 경북·대구·대전 3개 혁신센터의 경우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임에도 혁신센터 유관기업의 소개를 받았다며 6개 기업을 최종과제수행기업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10개 혁신센터가 추천한 42개 기업 중 36개 기업이 지원대상이 아님에도 선정되는 일이 벌어졌다. 감사원은 주무 부처인 산업부와 미래부는 혁신센터와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중 98개 기업이 같은 기간, 두 개 기관 이상에 중복 입주한 사실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확인제도 역시 문제점이 많았다. 창업 지원, 세제, 금융 등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됐다. 중진공과 기술보증기금에서 대출·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기술성·혁신성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 때문에 2017년 기준 3만4281개 벤처기업 중 예비벤처기업은 68개(0.2%)에 그쳤다.

2018-01-09 17:35:46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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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가구, 공간 혁신으로 핀업 베스트 2관왕 달성

넵스 가구가 공간 활용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넵스는 주방 공간 'RU80'과 1인 가구 주거 공간 '히든하우스'를 출품해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수상작에 '핀업마크'를 부여한다. 핀업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RU(Revolution)80은 필로티 건축 양식을 적용한 아일랜드형 키친이다. 아일랜드의 슬라이딩 상판을 밀면, 쿡탑이 적용된 조리대와 바 형태의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전동 셔터 수납장, 인출식탁, 책꽂이도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인 가구를 위한 '히든하우스'는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했다. 히든하우스는 수납공간 활용에 집중된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회전 타입 현관 신발장으로 사용하지 않는 짐은 넣고 자주 사용하는 신발 등은 바깥쪽에 둬 사용빈도에 따라 공간을 나눴다. 이 밖에도 숨은 공간을 살린 스탠딩 화장대와 수납시스템을 갖춘 주방은 인출식탁, 리프트 벽장 하드웨어를 적용해 최소의 동선으로 최대의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RU80'과 '히든하우스'은 파주 넵스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건설사 특판 위주 사업을 했던 넵스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B2C 시장 진출에 나섰다. 사무용가구, 생활가구 사업을 비롯해 작년부터는 유진기업의 '유진홈데이'와 제휴해 시판에도 나서며 B2C 시장을 넓히고 있다.

2018-01-09 16:40:27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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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서울 종로·명동등서 만난 사장님·알바생들의 '최저임금' 이야기

올해부터 시간당 7530원이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해보다 16.4%나 오른 최저임금 때문에 주는 사람은 주는대로, 받는 사람은 받는대로 달갑지 않다. 700만명에 이른다지만 정확한 통계를 잡기도 힘든 소상공인들은 '소득주도성장'을 내세우며 앞으로 최저임금을 더 올리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달리 먹고 살길이 걱정이다. 주로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소위 '알바생'들도 시급을 더 받기 전에 자칫 일자리를 잃어버릴까 노심초사다. 수 많은 음식점, 편의점 등이 몰려있어 최저임금의 명암을 여실히 살펴볼 수 있는 서울 종로와 명동 일대를 지난 주말 다녀왔다. ◆오르는 건 좋지만 일자리 없어질까 '걱정' "시급 오르는 게 마냥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서울 종각 젊음의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홀서빙 알바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이씨(25)의 말이다. 이씨는 전문대 자동차 정비과를 나와 중소기업에도 일했었다. 좀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고 싶어 그만뒀지만 사람구하는 곳이 많지 않아 용돈이라도 벌기 위해 식당일을 시작했다. 하루 꼬박 12시간 일하고 있는 그는 이곳을 자신의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씨는 "알바 입장에선 (최저임금 상승이) 반가운 소식이었다. 기존 알바비로는 월세와 교통비 등을 내고 나면 빠듯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사장님 눈치도 많이 보였던 게 사실이다. 내가 그만둬야 하나 걱정도 됐지만 사장님이 몇 달은 지켜보자고 해 아직까지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피씨방에서 일하는 대학생 김씨(22)는 최저임금 상승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피씨방의 경우 최근엔 카페까지 겸업을 하면서 알바생이 자리 정리 뿐만 아니라 커피 같은 음료 종류를 비롯해 핫도그, 라면, 오므라이스 등 식사류까지 만들어야 한다. 김씨는 "내가 카페 직원인지 식당 주방장인지 모르겠다"며 "요즘은 피씨방 일이 힘들다고 소문이 나면서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다. 24시간을 두 명이 2교대로 했던 적도 있다. 낮에도 점심시간에 오는 직장인들이 꽤 많다. 저녁이면 두 배로 손님들이 오기 때문에 잠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을 때도 많다. 시급 상승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이 올랐다지만 편의점은 딴 세상이다. 편의점은 예전부터도 시급이 낮은 편이었다. 야간수당을 받아도 최저임금과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다.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편의점에서 일을 한다는 박씨(35). 두 아이의 아빠인 박씨는 일자리가 있는 것만해도 감지덕지다. 박씨가 일하는 매장은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했다. 하지만 최저임금 때문에 결국 사장이 인원을 줄였다. 바쁜 시간엔 아예 사장이 직접 나와서 일을 한다. 박씨는 "시급이 오르면 가장 먼저 하는 게 인건비 절감이다. 혹시 내가 짤리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 했었다. 가족의 생계가 걸려있어 언제 새 일을 구하나 걱정도 많았다. 나처럼 투잡하는 가장들은 비슷한 심정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은 매장 직원에게만 한정되지 않는다. 종로구 소재 한 병원에서 만난 간병인 오씨(59)씨도 마찬가지다. 오씨는 10년간 간병인 일을 했다. 젊을 때 간호사로 일했던 덕분에 일은 꾸준히 있었다. 하지만 남편이 암으로 쓰러지면서 다시 병원 일을 시작했다. 오씨는 "아직 바뀐 건 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떠도는 얘기만 있다.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일당이나 근무시간이 달라질 것 같다. 나이도 있어 종일은 못 하는데 그마저도 줄어들까봐…."라며 말끝을 흐렸다.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간병인도 "아마 우리 일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낮은 월급 받는 중국 동포를 쓸 거다. 지금도 간병인은 젊은 중국 동포들이 많다. 소개소나 병원은 그 쪽을 더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은 부담되지만…중장기적 대안 마련 '절실' 명동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박씨(52)는 최저임금 이야기를 꺼내자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다. 장사가 잘 될 때는 명동에서 가게를 두 개 운영할 정도였다. 매니저 한 명에 직원 네 명을 뒀었지만 사드 여파를 직격으로 맞아 매출은 급속히 악화됐다. 직원은 물론 매장도 하나로 축소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매니저와 단둘이서 가게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과의 관계 복원 소식에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연초로 넘어오면서 최저임금 인상은 현실이 됐다. 박씨는 "매장 지출을 아무리 줄여도 인건비는 큰 부담이었다. 매니저한테는 말 못 했지만 차라리 아내랑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게 최선의 선택이다. 고민이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명동의 한 신발 매장에서 점장을 하고 있는 정씨(33). 그는 최저임금 상승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직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에 좋은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기존처럼 고정 정직원은 두고 고객이 집중되는 행사 기간이나 주말에만 인원을 추가로 배치하면 되기 때문이다. 정씨는 "초보자를 쓰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경력직을 적극 활용하면 매출도 오르지만 직원들도월급을 더 가져가는 장점이 있다"면서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를 더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상승에 동의하며 제대로 안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가게주인도 만났다. 종각 일대에서 돼지갈비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최저임금이 오르면 점주가 당장 피해를 본다. 나도 그렇다. 지금도 매출을 보면 걱정이 된다"며 하지만 "알바생들이 적게 받는 것도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다 같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다 부정적이다. 은근히 점주와 직원이 대립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어떻게 제도를 보완할지, 현장 목소리를 전해야지 이런 큰 이슈로 가족 같은 매장 식구들과 편을 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IMG::20180109000047.jpg::C::480::점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명동 쇼핑 거리/임현재}!]

2018-01-09 13:12:42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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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사지로 뇌졸중 예방하세요"

바디프랜드와 자사 메디컬R&D센터가 겨울철 자주 발병하는 뇌졸중 예방 마사지법을 4일 공개했다. 메디컬 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의가 안마의자의 의학적 효과를 실험하는 하면서 관련 특허 등록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가 혈관 수축, 혈압 상승, 혈류의 속도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또 혈관에 콜레스테롤 같은 이물질이 쌓인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 혈액순환은 간단한 지압마사지로 가능하다.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네 손가락이 직각을 이루도록 세우면 엄지 뒤쪽으로 힘줄 두 개가 돌출된다. 그 중간에 해당하는 혈이 양계혈이다. 합곡혈은 엄지와 집게손가락의 뿌리가 만나는 손등 안쪽 부위를 말한다. 이 두 혈을 반복해 지그시 눌러주면 혈압 안정에도 도움 된다. 또 다른 마사지법은 림프절이 모여 있는 신체 부위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 림프마사지는 림프액의 원활한 순환으로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이 정체 없이 흐르도록 돕는다. 목 부위는 귀밑의 움푹 파인 부분부터 쇄골까지를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문지르면 된다. 목을 약간 든 뒤 대각선 앞쪽을 누르며 쓸어올리는 마사지, 양손 검지와 중지를 쇄골에 댄 뒤 양어깨 끝까지 누르면서 문지르면 림프절 자극에 효과적이다. 겨드랑이 부위 마사지는 팔을 올린 뒤 겨드랑이 쪽을 손이나 작은 공을 이용해 가볍게 두드리거나 팔을 든 가운데 팔꿈치에서 겨드랑이까지를 쓸어내리면 도움이 된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꾸준한 마사지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IMG::20180104000115.jpg::C::320::}!]

2018-01-04 16:11:42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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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업금지' 지난 웅진, 정수기 진출로 블루오션 찾는다

웅진그룹이 정수기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코웨이를 매각하면서 체결한 '경업금지'가 지난 2일로 끝나면서 정수기 사업 진출을 통해 추가 성장동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MBK파트너스 품에 있는 코웨이 인수도 진출 대안 중 하나다. 동시에 자체적인 정수기사업진출도 추진하면서 정수기 사업을 투트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웅진은 정수기 사업 진출을 위해 지점장과 지국장을 공개 채용하고 이달 말부터는 대리점 모집 광고도 방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반기 중에 정수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웅진은 이번 코웨이 인수를 위해 삼성증권과 법무법인 세종을 자문사로 선정한 상태다. 현재까지는 의견 조율이나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자금조달과 관련해서는 PE와 증권사를 통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1989년부터 시작했던 정수기 사업 관련 운영 및 영업노하우가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룹내 콜센터, 렌털물류, 렌털IT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사업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웅진은 정수기 사업의 해외진출 발판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5 터키 현지법인 에버스카이 법인을 설립하고 다음 해에 제품을 판매한다. 에버스카이가 제작하는 정수기 4종, 비데 1종이 렌탈되고 있다. 향후 이스탄불을 주 판매 거점으로 해 앙카라, 이즈미르, 부르사 등 주요 도시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터키 시장은 정국불안으로 방문판매가 쉽지 않아 일시불, 할부 위주였지만 작년부터 한국형 렌탈 서비스를 안착시키고 있다. 웅진그룹 윤철중 팀장은 "렌탈시장을 만들고 키워온 웅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정수기 렌탈사업"이라며 "코웨이 인수와 자체 정수기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진행하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3 17:37:10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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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일자리 창출로 대통령 표창 받다

오토닉스는 지난 2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오토닉스는 최근 3년간 신규 고용을 약 25.9% 가까이 늘려왔다. 장애인 고용 비율 약 50%, 청년층 고용 비율 약 52%, 여성 비율 약 35% 증가 등 노동 비율도 고르게 형성했다. 전체 인력의 98%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써왔다. 또 IPP(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 병행제 확대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 등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노동 관련 법령 개정의 선제적 반영, 정년 연장 등 일자리 제도 및 환경 개선에서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박용진 오토닉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올바른 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토닉스는 센서·제어기기 등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6000 여종의 제품 생산하고 있으며 총 12개국 해외 현지 법인과 100여 개국 대리점 등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2018-01-03 17:03:22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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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양하 한샘 회장 “우리의 시선은 ‘고객’에 향해야”

최양하 한샘 회장은 2일 서울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직원들에게 고객감동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장전망은 그다지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까지 과잉 분양된 입주 아파트 물량 마감 및 가계부채 제반 조치 강화로 주택시장, 부동산시장은 작년보다 위축될 것이다.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혁신으로 한샘의 가치에 맞는 제품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시공협력기사의 업무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해 고객을 감동하게 해야 한다. 또 A/S사원은 단순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원 간의 상호 존중을 당부했다. 그는 "고객 감동은 일선근무자에 의해 이뤄진다. 사원의 고객은 일선근무자고 관리자의 고객은 같이 일하는 사원이다. 일선근무자는 고객만을 바라보고 감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사원은 일선근무자만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관리자는 사원들을 바라보고 그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팀장의 성과는 사원들이 만든 합이다. 팀장이 자신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사원들의 성과달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사업본부장은 뛰어난 경영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목표로 각오, 생각, 행동, 말이 달라야 한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02 18:59:08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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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앤컴퍼니, 중소 업체와 함께 달린다

로얄앤컴퍼니(로얄)가 B2C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중소 업체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로얄은 파트너사 모집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상생 성장을 동시에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파트너사 대상은 규모와 관계없이 욕실 및 인테리어 관련 모든 사업체다. 개인부터 중소 업체 모두 포함되며 파트너사는 로얄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0여 개 욕실 브랜드 상품을 특가로 구매 가능하며 고객 소개와 욕실 시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 과정에 고객과 문제가 생길 시에는 무료 법률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파트너사는 작년 10월 서울 논현동에 오픈한 '로얄라운지'를 고객 미팅 및 세미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견적, 상담, 인테리어 트렌드, 신상품 정보를 제공해 협력사 사업 성공률도 보장한다. 한편 로얄은 중소기업 교육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경기도 화성시 로얄 본사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욕실 시공 구직자와 관련 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타일 및 욕실 시공,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설계, 생산공정 효율화 등 업계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8-01-02 09:15:01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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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스, 이태리 명품가구로 승부수…5년내 상장도 목표

주방가구 업체 넥시스가 B2C 시장 확장을 위해 명품 가구 전시관 '넥시스 갤러리'를 오픈했다. 26일 공개된 갤러리에는 새롭게 론칭한 이태리 명품 가구 3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서울 역삼동에 3층으로 구성된 갤러리는 1층 미노티쿠치네, 2층 엘마, 3층 페발까사 전시관을 선보였다. 정식 오픈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넥시스 최민호 대표는 "넥시스는 향후 하이앤드 가구 시장 1위와 매출 3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우선은 고급 시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이태리 브랜드를 론칭한 것도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저가 시장은 기존 거래하던 B2B 시장에서만 할 계획이다. 2011년 오른(ORN)으로 저가 가구 시장에 진출해 홈쇼핑에서도 판매했지만 경쟁 주방 가구사의 장벽이 높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향후 리빙가구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페발까사와 협의 중이다. 전략 제휴가 된다면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표 매출액은 인테리어 소재 시장 진출까지 예정돼 있어 높게 잡았다. 관계사를 포함해 올해 매출은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또 5년 안에는 상장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3층에 꾸며진 페발까사는 1959년에 설립됐다. 주방가구뿐 아니라 침대, 소파, 의자 등 리빙가구도 생산하고 있다. 가격대비 고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높은 대중 인지도를 쌓아 왔다. 전시장에는 평수에 따라 마리나, 클래스, 프리마베라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최근 이태리 주방 가구 트랜드인 조리 공간과 식사 공간을 합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수납장에 안방 옷장 디자인을 적용해 가구 디자인 융합을 시도한 점도 눈에 띄었다. 2층에 위치한 엘마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구조는 원목 테이블을 중심으로 조리 공간이 추가된 형태였다. 직사각형의 넓은 조리 공간은 주부들이 요리 할 때 이동 거리를 줄여줄 것으로 보였다. 인덕션의 경우 연결선을 테이블 다리 안으로 넣는 아이디어로 불필요한 노출이 없었다. 엘마 주방의 정수는 천정의 오르간 파이였다. 조명, 환풍기, 스피커를 한 공간에 합쳐놨었다. 스피커는 블루투스로 작동돼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1층에는 3개 브랜드 중 가장 고가를 자랑하는 미노티쿠치네가 전시됐다. 인공 소재가 아닌 이태리 베로나 지역의 마호가니 원목, 자연석을 사용한 가구들이었다. 미노티쿠치네는 군더더기를 뺀 철저한 미니멀리즘이 적용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깔끔함을 위해 모든 수납장의 손잡이조차도 허락하지 않았다. 슬라이드 수납 방식을 적용해 걸리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인덕션조차 가리기 위해 그 위에 슬라이드 테이블을 얹어 놓았었다. 인덕션을 안 쓸 때는 테이블로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다른 2개 브랜드와의 차별점은 야외에서 사용하는 공간이었다. 눈비에 강한 천연 대리석을 소재로 좌우에 수납장을 두고 상판에는 바비큐도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었다. 한쪽에는 싱크대도 설치돼 이용자가 야외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배려했다. 최 대표는 "디자인 콘셉트가 각기 다른 3개의 가구 브랜드로 최근 불고 있는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넥시스 갤러리 오픈은 이러한 계획의 시작점으로 특판 사업인 B2B뿐만 아니라 갤러리 방문고객을 통한 B2C 사업 확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12-26 17:23:43 임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