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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지난해 코스피 배당수익률 1.5%대, "상장사 배당 증가, 성향 확대가 주요인"

지난해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일한 1.5~1.6%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24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104개 종목이 배당을 공시했다. 최민 연구원은 "배당을 발표한 코스피200 종목 중 57.7%가 전년 대비 배당을 늘렸다"며 "배당 미발표 종목에 예상치를 적용한 작년 배당수익률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높아진 1.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 유틸리티, 금융, 에너지가 2%가 넘는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봤다. 그는 다만 작년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8.5%로 예상했다. 그는 "배당금 증가에 비해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분모에 해당하는 순이익 증가가 더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코스피200 기준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1.6%로 3년만기 국고채 금리(.48%)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했다. 조승빈 연구원은 "현재까지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18.9% 증가했다"며 "배당금이 20% 이상 증가한 기업도 27%나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1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순이익(지배주주기준)은 9.4%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한국전력 부지매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이익을 고려하면 시장 전체 순이익 증가율은 0.3%로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결국 상장사 배당이 늘어나는 것은 기업들의 이익 성장이 아닌 배당성향 확대가 주요인"이라고 진단했다.

2016-02-24 20:36: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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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원금손실조건 40% 낮춘 ELS 등 총 400억 규모 파생결합상품 공모

유안타증권은 26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0%로 낮춘 ELS 포함한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514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2.20%(연7.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515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50%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65%(연 7.80%)의 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23.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DLB 118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91일물 CD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관찰기간 동안 CD 금리가 유효범위(0% ~ 4%내)안에 포함될 경우, 일 수(유효범위기간)+1일만큼 최대 연 2%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이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2016-02-24 20:35:24 김문호 기자
'놀고·먹고·자는' 핫한 기업들, 증시 노크

'놀고 먹고 자는' 업종 기업들이 자본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국내 최장수 브랜드 샘표는 지주회사로 다시 태어난다. 면세점, 호텔, 테마파크,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호텔롯데는 기업공개(IPO)를 추진, 오는 5월께 증시에 상장한다. 롯데그룹은 지주회사 설립 등 지배구조 개편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랜드 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킴스클럽과 뉴코아강남을 시장에 내놨다. ◆62년 장수 브랜드 '샘표' 지주사 전환 '샘물처럼 솟아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샘표식품. 샘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이다. 1954년 5월 10일 등록되었으니 62년이나 된다. 현재 특허청에 등록된 80만건이 넘는 상표 가운데 최장수다. 우리 귀에 여전히 익은 '맛을 보면 맛을 아는 샘표간장∼' CM송은 1961년에 첫 전파를 탔다. 55년이나 된 CM송이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샘표식품은 창립자 고 박규회 회장에 이어 박승복 회장(94)과 박진선 사장(66)까지 3대를 이어가며 간장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거침없이 달려온 샘표식품이 지주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지주회사 부문을 '샘표'로, 식품사업부문을 '샘표식품'으로 각각 분할키로 한 것. 분할비율은 존속회사인 샘표가 0.4860164, 신설회사인 샘표식품이 0.5139836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샘표식품은 "자회사 지분의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부문과 식품 제조, 가공 및 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함으로써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승복 회장은 '장수경영의 지혜'라는 회고록에서 "'가족을 위해 정성으로 장을 담그는 어머니의 마음가짐 처럼'이란 원칙이 장수기업의 바탕이 됐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주주의 마음을 헤아리는 또 다른 어머니의 마음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호, 호텔 상장으로 위기 돌파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도 2016년 증시에서 뜨거운 감자다.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호텔롯데가 증시 문턱 직전까지 왔다. 공모가가 10만원 안팎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10만원 안팎 수준의 공모가 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며 "일반 투자자의 공모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는 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과 상장 주관사 측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기업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 대상 기업인 호텔신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비교적 큰 할인율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호텔롯데가 지난해 9월 임시주총을 열어 종전 1만원이었던 주식 액면가를 5000원으로 낮춘 것도 낮은 공모가를 위한 사전작업 성격이 강하다. 액면가를 쪼개면 그만큼 주가도 내려가기 때문이다. 문제는 호텔롯데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지이다. 지난해 증권업계에서는 호텔롯데 기업가치를 최대 20조원, 공모액을 6조∼7조원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평가가 쑥 들어갔다. 호텔롯데가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경쟁에서 잠실 월드타워점을 잃어 2조원 이상 기업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반토막 난 호텔신라의 주가도 악재다. 공모가 하락으로 기대만큼 충분한 자금이 모이지 않을 경우 호텔롯데의 해외 진출 전략과 7조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그룹 지배구조 조정도 차질을 빚게 된다. 롯데리아 코리아세븐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비상장 계열사들도 잇따라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초고가로 거래되는 롯데제과와 롯데칠성 등 일부 계열사 주식에 대한 액면분할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가 낮아지고 주식 물량이 늘어나면 개인 투자자에게는 진입 문턱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랜드, 킴스클럽·뉴코아 강남 매각 이랜드그룹도 인수합병(M&A)시장을 달구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킴스클럽 영업권과 매장 장기 임대권을 매물로 내놓은 것에 이어 뉴코아 강남점까지 매물 명단에 포함했다. 현재 적격 인수후보 3곳을 선정한 상태다. 예상과 달리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같은 국내 굴지의 '유통 공룡' 중 한 곳이 인수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매각 초기 이랜드그룹과 비밀유지확약을 맺고 투자설명서를 받아간 곳은 40여곳으로 지난 18일 열린 킴스클럽 매각 예비입찰에 10여곳이 입찰 의향을 밝히는 등 시장 반응은 뜨거웠다. 킴스클럽은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의 51개 유통 점포 중 37개점에 입점한 대형할인점으로 식료품과 공산품을 주로 판매한다. 시장에서는 연매출 1조원 규모의 킴스클럽 영업권과 각 매장 장기 임대권, 뉴코아 강남점이 더해지면서 전체 매각가가 2조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6-02-24 20:34:00 김문호 기자
독-영 거래소 합치는데, 갈 길 먼 KRX 경쟁력 강화

글로벌 거래소들이 합종연횡과 기업공개(IPO)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전락할 처지다. 정치권의 '밥그릇 싸움'에 한국거래소의 지주사 전환을 핵심으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자동폐기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런던 증시를 운영하는 런던증권거래소(LSE Plc)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를 운영하는 도이체뵈르제(Deutsche Boerse AG)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 유럽의 초대형 증권사 탄생이 예고되고 있는 것. 하지만 한국거래소 IPO를 위한 자본시장법 통과 등 숙제가 여전하다. 2014년 기준 한국거래소(KRX)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로 싱가포르SGX(35%) 대비 10분의 1, 홍콩HKEx(24%) 대비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글로벌 거래소와 합종연횡에 참여하기 위해선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배구조를 바꿔야 하는데 경쟁자들에 비해 한참 뒤처진 탓이다. 지난 2009년 이후 6년간 공공기관에 편입됐던 탓에 운신의 폭이 좁았다. 해외 거래소 지분 인수 등으로 글로벌화를 추진하려고 해도 IPO가 이뤄지지 않아 맞교환할 지분이 전무했고 손에 쥔 투자금도 거의 없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얼마전 중국 상하이거래소에 업무협약을 하러 다녀왔는데 이미 런던·모스크바거래소와 오래전부터 접촉해 왔더라"며 "이런 속도를 따라가려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처인 거래소 구조 개편이 시급하다"며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최 이사장이 이렇게 절박한 심정을 내비친데는 거래소가 이대로 가다간 변방의 구멍가게로 전락 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글로벌 거래소는 일찍부터 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고, IPO도 마쳤다. 도이체뵈르제(1993년)와 싱가포르거래소(1996년)를 시작으로 런던증권거래소(LSE), 뉴욕증권거래소(NYSE), 홍콩거래소(HKEx), 호주거래소(ASX), 일본거래소가 2000~2007년 지주회사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들 대다수가 2000년대 초까지 IPO를 했다. 2013년엔 일본거래소가 IPO를 마쳤다. IPO로 자금력이 뒷받침 되자 합종연횡도 이어지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한국거래소도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 거래소 M&A ▲상장 컨설팅업체 설립 ▲코스콤 산하 정보기술(IT) 회사 설립 등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현재 운용할 수 있는 내부 현금이 2000억원에 불과해 강건너 불구경 하듯 남의 잔치를 바라보는 실정이다. ICE, LSE, CME 등 글로벌 거래소들은 금융IT 정보회사로 사업구조도 바꿔나가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연구원은 "산업의 혁신은 프로세스 혁신에서 플랫폼 혁신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모헙자본 활성화와 노후소득 증대라는 자본시장의 소명을 달성하기 위해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해다. 이어 "이를 위해 지주회사 체계로 신속히 전환, IT정보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02-24 20:31:5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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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미얀마 캄보자은행과 MOU체결

KEB 하나은행은 24일 미얀마 캄보자은행(Kanbawza Bank)의 양곤 본사에서 송금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두 은행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EB 하나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미얀마 內 1 위 민간 은행인 캄보자은행과의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에 체류 중인 미얀마 근로자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무역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약 63만명, 이 중 약 2만명의 미얀마 근로자가 국내 체류 중이다. KEB 하나은행 FI영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미얀마 유수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 송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KEB하나은행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글로벌시장에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은행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총 24개 국가, 126개 영업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 네트워크 보유는 물론, 국내 은행 최초로 캐나다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인 '1Q bank'와 기업체들의 해외 자금관리를 지원하는 '1Q Global CMS' 등 첨단 금융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6-02-24 15:23:33 김문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 출범!

신한금융투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신한금융투자 베트남(Shinhan Securities Vietnam Co.,Ltd.)'을 출범하고, 24일 호치민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은 자본금 80억 원의 중소형 증권사로 출범한다. 국내 증권사가 베트남 증권사 지분을 100% 인수한 첫 번째 사례다. 신한금융그룹 시너지를 발판으로, 베트남의 고금리 상품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M&A, IPO 등 IB 비즈니스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은 앞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성장성 높은 베트남의 우수 상품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달러 표시 베트남 국채 등 현지 고금리채권과 구조화 상품, 베트남 증시 ETN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한국 본사IB부문과 협업을 통해 기존 IB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IPO, M&A 등 베트남 內 다양한 IB비즈니스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 딜소싱(현지 기업 매각, 맞춤형 M&A등) 분야의 중심적 역할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 시너지 및 차별적 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거점으로, 14개 지점을 운영하며 외국계 은행 2위에 오른 신한은행을 비롯한 신한생명 등 그룹 계열사가 동반 진출해 있는 게 강점이다. 베트남 내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모바일·스마트·금융 복합 채널을 활용한 차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최근 연 평균 6%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베트남 법인은 철저한 현지화 및 신한베트남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베트남 자본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유망 투자자산을 발굴해 한국에 제공하는 등 동남아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2-24 13:47: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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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Awards) 개최

유안타증권은 지난 2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소속 우수 투자권유대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Award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유안타증권에서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투자권유대행인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BEST 수익상, BEST 상품상, BEST 주식상, BEST 자산증대상, BEST 신인상, BEST 전담직원상 등 총 6개 부문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일하는 엄마는 오늘도 꿈꾼다'의 저자인 데일카네기코리아 송지수 이사가 '행복한 삶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유안타증권 황재훈 스마트채널팀장이 '비대면 계좌개설 안내 및 그 활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안타증권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올해 IFA(독립투자자문업자)제도 도입을 앞두고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유치하는 활동은 물론, 신규 투자권유대행인들이 당사에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8월 투자권유대행인의 업무처리와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투자권유대행인 전담 업무센터를 설립했으며, 신규 투자권유대행인들의 빠른 조기 정착을 위해 이들 그룹의 교육 및 영업지원 역할을 하는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 제도를 통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오는 4월29일까지 신규 온라인 주식계좌에 대해 주식 온라인 보수율 100%를 인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권유대행인 관련 제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상품기획팀 투자권유대행인 담당(02-3770-2383,2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24 09:45:3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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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밸런스 자동투자서비스 출시...사회 초년생의 자산관리 시스템

대신증권은 24일 자산형성기에 있는 사회 초년생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여유자금을 자동으로 투자해 주는 '밸런스 자동투자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RP계좌에 입금된 월급 중 사용하고 남은 여유자금을 펀드나 연금저축에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서비스다. 연 3%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하는 RP계좌에 자금을 이체한 후, 한달 뒤 여유자금으로 남아있는 자금은 가입 시 선택했던 펀드나 연금저축상품에 자동으로 투자된다. 월 100만원 이내에서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씩 적립하는 고객이 그 달에 50만원을 출금했다면, 계좌에 남은 50만원+RP이자가 자동으로 펀드나 연금저축상품에 투자된다. 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매달 일정금액의 납입조건에 부담을 가지는 투자자와 기존 적립식펀드, 연금저축 투자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 3% RP수익률은 펀드나 연금저축을 매수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단순 입금 고객은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고, 1년 이상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나 HTS, 고객감동센터 및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박성현 스마트비즈니스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2,30대 사회초년생들의 스마트한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위해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4 09:27: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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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ELB 3종 공모

키움증권은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4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8.0%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54.0%(연 수익률 18.0%, 세전)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제606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세전 연 8.2%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84회 ELB'는 원금 101.2%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37%를 적용하여 세전 최대 8.6%(연 5.7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2%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2월 26일(금요일) 13시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24 09:27: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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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원 아래로 추락한 외국인 채권보유, 한국시장서 발빼나

외국인 채권 보유잔고가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시장 참여자의 긴장감도 덩달아 커졌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발 리스크, 유가하락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에서 외국인이 한국시장에서 한꺼번에 발이라도 빼면 한국 금융시장에 적잖는 충격을 줄 수 있어서다. ◆외국인 채권시장 발 빼나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 비중은 5.5%로 줄었다. 지난해 5월 6.4%보다 0.9%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부담이 반영된 결과다. 100조원을 웃돌던 외국인 원화채권 보유잔고는 지난 16일 94조1000억원까지 하락했고 19일 94조7000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말 대비 6조원 가량, 올해 1월 말 대비 5조5000억원 가량 감소한 수치다. 지난 2일 돌아온 2조3000억원 가량의 대규모 만기도래액을 감안하더라도 3주간 약 3조20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 IBK투자증권 김지나 연구원은 "만기도래액의 재투자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최근 1년 이하 단기물 중심의 매도가 집중됐다"면서 "외국인의 원화채권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도 3.19년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경제가 위축된 상태에서 외국인 돈은 계속 빠져나갈 공산이 크고, 단기 외채도 부담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 템플턴 펀드투자 성향에서 불안한 외국인 심리를 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4분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장기물인 국고채 투자를 줄이고 단기물인 통안채 비중을 70.5%로 확대했다. 유가 하락도 걱정이다. 중동이나 아시나 국가들이 한꺼번에 발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박혁수 연구원은 "한국의 차별적인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외인 원화채권 매도가 지속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면서 "외인 채권매도 이면에 있는 원·달러 환율 상승이 통화정책 스탠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자 부담 감소" & "대외변수 취약" 그러나 경계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채권시장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 전체적인 채권금리가 낮아지면서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외국인은 국채를 많이 사기 때문에 정부의 나랏빚 부담을 덜어준다. 국채금리가 낮아지면 정부가 국채 이자로 지급해야 하는 돈이 줄기 때문이다. 한 채권 딜러는 "과거 정부가 재정적자 때문에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했을 때 은행 등 국내 기관들은 돈이 별로 없었다"며 "외국인들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국채가 비교적 낮은 금리에 소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인 채권 보유가 증가할수록 우리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다. 주식시장의 외국인 비중이 31.71%(2월 1일 기준 385조원)에 달해 미국 등 다른 나라가 '재채기'만 해도 화들짝 놀라는 상황에서, 채권시장마저 외국인 비중이 커지면 대외변수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 뒤 외국인들이 대거 돈을 빼가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채권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악몽을 겪은 것이 단적인 예다. 최근 채권시장 주변에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과 중국 리스크 등 원화약세 재료는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

2016-02-23 17:51: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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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통장시대, ISA 유치전 후끈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정보기술(IT)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이래연 씨(43세). "적금이 곧 목돈 마련이다"는 굳은 신념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그의 생각도 달라졌다. 재테크 생각이 간절해 진 것이다. 증권사 창구를 기웃거려 보지만 복잡하고, 어려워서 막막하다. 곧 딸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갈 것을 생각하면 고민은 더 깊다. 3월이면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담을 수 있는 '만능통장'(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시대가 열린다. 만능통장 하나면 이 씨의 고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ISA 연계 전용 신상품을 내놓거나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 등 속속 마케팅 전략을 내놓고 있다. 특히 ISA는 1인당 한계좌만 가입할 수 있어 장기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ISA 넌 누구니? ISA란 계좌 하나에 예·적금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넣어 운용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볼 수 있어 이른바 '만능 통장'으로 불린다. 저금리 기조 속에 돈 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 고객이 ISA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도입 첫해 시장 규모만 11조원으로 추산한다. ISA 가장 큰 매력은 세제 혜택이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는 의무 가입기간 3년을 채우면 순이익 250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고 역시 초과분에 대해서만 9.9% 과세가 적용된다.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5년 동안 ISA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층(15~29세)과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 3000만원 이하 사업자 등은 의무 가입기간이 3년이다. 중도 해지 시에는 덜 냈던 세금을 토해내야 한다. 금융사에 내는 운용 수수료 역시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자칫하면 비과세 혜택보다 떼이는 수수료가 더 비쌀 수도 있다.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ISA로 갈아탈 계획이라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ISA 세금 혜택보다 큰지 작은지 따져봐야 한다. 국내 주식형 펀드, 비과세 전용 해외 주식형 펀드 등 애초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거나 절세 혜택이 있는 상품은 굳이 ISA에 담을 필요가 없다. ISA의 가입 한도는 연간 2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이다. 다만 기존 세제혜택 상품인 재형저축·소장펀드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그 부분 만큼 ISA 납입 한도가 줄어든다. ◆ISA로 승부수 건 증권사 KDB대우증권은 다음달 13일까지 'ISA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KDB대우증권은 ISA계좌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고금리 5% 환매조건부채권(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P 만기는 3개월이며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수할 수 있다. ISA 사전예약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www.kdbdw.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13일까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와 금융상품 거래 애플리케이션 '펀답'에서 ISA 사전예약 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으로 행사 내용을 공유하면, 전원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2016명 고객을 별도로 추첨해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현대증권은 자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사(ISA)를 컨셉으로 한 온라인 홍보에 들어갔다. 현대증권은 지난 11일 부터 'olla, 힐링머니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ISA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관리하기 힘든 자산을 현대증권 ISA로 이사(ISA)하여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누리자는 컨셉으로 ISA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대증권은 또 웹툰, 퀴즈 등 ISA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는 한편 모바일(스마트폰)에서 카톡, 밴드, SNS 등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share 기능을 제공해 ISA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채널도 확보했다. 조정현 스마트전략부장은 "생소한 금융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해 고객과 적극 소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ISA 계좌 가입을 위한 상담예약을 미리 한 후 상품에 가입한 투자자에게 연 3.5% 금리의 특판RP를 특별 판매하기로 했다. 만기는 3개월이고 ISA나 비과세 해외펀드에 납입하는 금액의 100배, 거치 금액의 10배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RP에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음 달 13일까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사전 예약하고 4월29일까지 실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할 기회를 준다. 특판 RP의 만기는 3개월이며 1인당 가입 한도는 500만원이다. 사전 예약은 미래에셋증권 지점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ISA가입하면 혜택이 다양 종합자산관리계좌(ISA) 유치를 위해 현금이나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며 고객 유치에 나선 곳도 있다. 삼성증권은 홈페이지와 ISA 상담 전용전화를 통해 ISA 관련 상담을 한 투자자 선착순 10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도 ISA 사전 가입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2000만원 한도로 연 금리 4% RP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13일까지 ISA 사전예약 이벤트인 'ISA 남보다 빨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ISA 계좌를 사전예약하고 이후 ISA 제도가 시행되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의 고객에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문자를 통해 주간단위 ISA 제도안내, 절세효과, 관련 뉴스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ISA 사전 예약과 설문 이벤트는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모바일 웹,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출시를 앞두고 'I SAY HI'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따르면 ISA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대해 상담 후 사전 예약한 고객 1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상품 출시 후 계좌 개설 완료 고객 1000명에게도 5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첫 거래고객(적립식 20만원이상, 거치식 300만원이상 불입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13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3만원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13일까지 ISA 사전 예약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연 5% 금리의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유진투자증권 자유형RP 수익률 연 1.45%(2016년 2월 23일 기준)와 비교하면 연 3%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혜택을 주는 셈이다. RP는 최대 3개월까지 최초매수금액 기준 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으며,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은 3월 14일부터 가입 고객과 지인 소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000원과 1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내달 13일까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ISA를 사전예약하고 4월 13일까지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가입 금액 기준 300만원까지 1%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키움증권 ISA는 원금손실을 싫어하시는 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높은 수익을 기대하시는 분 등 다양한 고객을 위한 폭넓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저렴한 수준의 수수료와 편리한 가입이 가능한 키움증권 ISA를 사전예약하고 1%의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02-23 17:49:5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