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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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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해양사고대응 역량강화 훈련 실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 22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민·관·군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수난대비기본훈련('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렵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 드론팀, 민간해양구조대, 대저해운, 포항대학교 등 민간세력과 해양경찰, 해군항공사령부, 포항시청, 포항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함선 15척, 헬기 2대, 드론 4대, 구급차 3대, 총인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는 뜻깊은 한미동맹 70주년으로써 주부산미국영사관 총영사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총영사, 미국 해경 콜린 맥커스커 중령, 미국 관세국경보보호청 한국책임관 키퍼 아코스타 등 미국 측 인사 7명도 함께 참관하여 해양안전 인식을 공유했다. 훈련개시에 앞서 1510함 갑판에서 30여명의 지역 기관장 등 참여 내빈을 대상으로 이국종 교수의 '수소드론 등 미래 드론 활용성'에 대한 특강에서 해상수색, 화재진화, 시료채취 등 다목적 활용방법을 강조했다. 훈련은 항해 중이던 여객선(3000톤급) 선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진화에 실패했다는 신고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복합적인 해양사고의 구조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구조세력 등선 및 승객 탈출유도 ▲선원 및 승객 대피 ▲화재진화 ▲해상추락자 수색 및 구조 ▲응급환자 이송 ▲해양오염 방제 순으로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특히 초기진화가 중요하므로 드론을 이용한 폼 투하로 신속한 1차 화재진화와 넓디넓은 해양의 특성상 드론의 항공수색을 통해 해상추락자 위치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정보 전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성대훈 서장은 "해양사고 특성상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와 민간세력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해양사고에 대응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3 08:44:5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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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교통인프라 개선 총력...'스쿨존은 더 안전하게! 교통은 더 편리하게!'

포항시는 6월 22일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이슈화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총 70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사업 ▲노란신호등 설치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발굴해 과속 방지턱, 횡단보도 등 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남빈사거리, 효자사거리에 공사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형산오거리, 한전사거리 등 5개소에 공사를 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부족한 시설물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동부초, 해맞이초, 중앙초, 양서초, 양덕초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문덕초와 추가로 선정된 대상지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 단속카메라를 기계초 외 33개소에 37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노란신호등은 양덕초 외 8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형산초 외 11개소는 하반기에 설치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을 정비하고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명소로 관광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해진 환호공원과 구룡포지역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스페이스워크가 환호공원에 건립되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포항시는 195억 원을 투입해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는 연 면적 8200㎡에 350면을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말만 되면 주차난에 시달려왔던 구룡포지역에도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구룡포 공영주차타워를 건립을 계획 중에 있다. 연 면적 3363㎡에 133면을 주차할 수 있도록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6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감응 신호시스템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자 경고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CCTV 영상 분석 및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차량흐름을 분석해 교통신호를 조정하는 첨단 교통체계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포항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2 17:19:4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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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통신 3사와 함께 제철소 장마철 태풍대비 비상대응 훈련·점검 실시

포스코가 지난 6월 19일, 22일 양일간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포항제철소에서 실시한 비상훈련에서는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SKT 대구Access Infra팀, KT 대구액세스운영센터, LG U+ 경북인프라담당에서 참여하여 유기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전역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비상 대응을 위해 신속한 소통이 필요했지만 정전 및 통신장치 침수로 인한 휴대전화를 통한 연락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스코는 6월 19일에 태풍에 의해 휴대전화 불통 상황을 가정한 긴급지원 요청 메시지를 통신 3사에 보내고, 통신3사는 이동식기지국을 설치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신속히 핵심지역에 전원을 복구하는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6월 22일에는 포스코와 통신3사는 합동 점검을 통해 침수에 취약한 통신 장비를 안전한 위치로 이전하여 재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어서 포항제철소가 냉천 범람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통신3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심민석 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제철소 휴대전화 통신의 신속한 복구 대응력이 갖춰졌다"며, "통신3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응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에너지부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직원이 정전 대비 모의훈련에 참여하여 비상 조치 사항과 각종 행동 요령을 점검했다.

2023-06-22 17:19:2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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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십원빵’, 더 이상 먹을 수 없다?...‘영리목적 도안 사용 안된다‘

10원짜리 동전을 형상화한 '십원빵'이 경주빵과 함께 경주 대표빵의 하나로 관광 상품이 되었다. 십원빵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아왔는데 앞으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관광 명물이 된 '십원빵'은 2021년 9월 윤석열 대통령후보 시절 업체 방문해 맛보고 유명세를 타기도 한 10짜리 동전을 본뜬 빵이 한국은행으로부터 한국은행권 및 주화의 도안 이용 기준에 따라 화폐 도안은 한국은행의 허가 없이 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법적 제재에 이르게 되자 더 이상 도안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 10원 주화는 1996년 발행된 주화로서 서민들에게도 아련한 추억과 애환이 담긴 주화이다. 당국은 화폐 도안에 대한 저작권이 있는 만큼 무단 사용을 묵인 시 화폐 도안이 무분별하게 도용되고 화폐에 대한 신뢰도 저하 우려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경주의 A 씨(황남동)는 정부가 너무 가혹한 잣대들 적용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면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주의 제조업체는 10원짜리 도안을 변경해서 제품을 계속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일본에서도 10엔 빵이 출시되고 있으며 일본국민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3-06-22 17:16:5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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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상진, 포항서 신곡 '수호신 독도' 발표

1969년 '이정표 없는 거리'로 데뷔해 1972년 '고향이 좋아'란 노래가 히트하면서 3년 연속(1971~73) MBC 10대 가수로 선정된 가수 김상진(69)씨가 지난 6월 18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수호신 독도' 신곡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 팬들이 운집하여 앵콜 송을 외치며 지난날 향수에 젖어들며 매우 고무적인 모습이었다. 작사·작곡을 한 경북향토음악연합회 제해철 회장이 노래발표 취지 및 창작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전 국민이 독도수호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김상진 씨는 "저의 음악을 통한 '독도수호' 참여의 계기는 올해 초 일본 외무상이 연설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과 3월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 韓國(한국) 불법점거'라고 기술함으로써 독도침탈의 수위를 끌어올려 노골화한 것이었다"며, "그때부터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노래로 독도수호 활동을 펼쳐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임진왜란 때 위정자들의 당쟁으로 인해 나라를 잃었을 때 평범한 백성의 신분으로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걸고 의병활동을 했던 선열들의 기백과 얼을 되살릴 각오가 돼 있다"면서, "저 또한 이 시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가 잘할 수 있는 노래로 독도를 수호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고향을 그린 노래를 많이 부른 가수 김상진 씨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 본다.

2023-06-22 13:56:5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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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주도 글로벌 컨소시엄,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하는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탄소배출 없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만든 청정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이다. 지난 6월 21일(현지시각) 포스코홀딩스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社와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드롬社는 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 입찰을 주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입찰에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ENGIE, 청정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社, 태국 PTTEP(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전문기업)社와 글로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 포스코홀딩스 주도의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 체결로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알우스타(Al Wusta)州 두쿰 지역에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 ·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컨소시엄이 확보한 부지 면적은 서울시 총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40km2으로 인근에 위치한 두쿰 경제특구 내 도로, 항만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 유리하다. 컨소시엄은 해당 부지에 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연 22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대부분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120여만 톤의 암모니아로 합성한 후 국내로 들여와 수소환원제철, 청정 무탄소 전력 생산 등에 활용하고, 일부 물량은 오만에서 사용 예정이다.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는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건설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 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포스코홀딩스 조주익 수소사업팀장은 "오만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안정적인 해외 수소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의 주요 전략지역 중 하나"라며, "오만에서 그린수소 생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수소 생산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수소사업의 역량을 총망라해 '그린수소 사업모델'을 위한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2050년까지 700만 톤 수소 생산체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중동, 동남아, 북미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린 · 블루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22 13:46:0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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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0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료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기업의 의료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인허가 지원을 위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서구 디센터1976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의료산업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KTL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영상진단 의료기기 탑재용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지역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억 원(대구시 50억 원, KTL 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한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평가 장비 30여 종 및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서버 랙(Server rack) 4개가 구축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시험평가기관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성능시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분석 등 기업 기술지원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맞춤형 헬스케어 수요 증가에 따라 2027년 5088억 달러(USD)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의료기기에 인공지능이 접목되면서 디지털 치료제, AI 영상진단 의료기기 등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시는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을 민선 8기 5대 미래산업 육성과제로 선정해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 등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유일의 대구의료인공지능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됨으로써 인공지능 관련 의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1 10:03:2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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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인을 위한 '2023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 - 아트캠프' 추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지역 내 청년 예술인의 실무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를 위한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행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집중형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청년 예술인 역량 강화 워크숍'은 공통과정 및 선택과정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통과정에서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기획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택과정에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로 세분화해 활동 분야별 깊이 있는 실무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강의는 8월 2일(수)~8월 4일(금)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 및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나 기획자 또는 대구권역 내 예술대학 재학생 이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인은 9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에 참석한 청년 예술인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0 15:38:1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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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화재 취약 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점으로 화재 취약 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중점 보급한다. 대구소방은 대구지방보훈청,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가족센터,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화재 취약계층 대상을 파악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5월 보훈청과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 등 협력기관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소방은 8월 말까지 보훈대상자, 독거노인, 외국인, 청각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18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중점 보급하고, 일반 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해 연말까지 2만여 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소리로 화재 사실을 알려 청각장애인들이 대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올해부터는 소리 및 시각으로 인지가 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추가로 보급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취약계층을 세밀하게 살피고, 안전 확보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0 15:37:2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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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격대교 교통특성 고려한 맞춤형 개선사업으로 '혼잡 개선'

대구광역시는 간선도로의 원활한 이동 기능 확보를 위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산격대교 구간에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난 6월 7일에 완료했다. 호국로상의 산격대교 주변은 도심과 4차순환도로 및 인근 주거지역(동·서변, 연경, 도남지구)을 연결하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순환도로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연경·도남지구)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산격대교는 지금까지 3개 차로로 운영되어, 유통단지방면 직진차량과 신천동로 방면 우회전 차량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돼 차량 대기행렬이 서변지하차도 인근 약 630m까지 발생했고, 특히 출·퇴근 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평균 11분 정도 소요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 해당구간의 도로개선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2월부터 혼잡개선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6월 7일에 완료했다. 공사는 유통단지 방면 직진 2개차로를 3개차로로 확장하고, 유통단지 방면 직진 차량과 신천동로 방면의 우회전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격대교는 현재 지형여건상 금호강을 횡단하는 교량으로 도로용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교량 확장, 우회 교량 건설이 필요하지만 시 재정 및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부담이 있어, 대구시는 고심 끝에 산격대교상의 설치된 노후도로시설물(방호벽) 개량, 길어깨 조정, 차로 다이어트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1개 차로를 확보하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개선공사 완료 후 교통모니터링 결과, 산격대교상의 차량 대기행렬이 약 40% 정도 개선됐으며, 차량 대기행렬의 길이가 250m(630m→380m) 감소하고, 개선구간의 교차로 통과시간도 5분 정도 개선돼 산격대교 이용차량의 이동성 및 주변 도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대구시는 산격대교와 연결되는 산격대교남단네거리~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소삼거리 구간도 개선대책을 수립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잔여구간에 대해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간선도로 기능확보와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겠다"라며, "대구시의 상습교통혼잡구간에 대한 '저비용 고효율 도로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0 10:35:0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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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8월말까지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성수기(6 ~ 8월)에 해양레저 활동객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 화물선, 어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단속을 예고하고 파출소·경비함정·상황실·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해·육상간 연계하여 6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이다. 5톤 이상 선박의 음주운항은 혈중알콜농도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지난 3년간 포항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항 단속건수는 '20년 2건, '21년 3건, '22년 1건, '23년 현재까지 2건으로 어선이 전체의 약 75%인 6건을 차지했고, 레저기구 1건, 예선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성대훈 서장은 "음주운항은 대형사고를 유발한다. 행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 운항행위를 철저하게 단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6-20 10:06:4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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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지역 중소기업 혁신 리더 키운다... 'QSS 혁신리더 교육' 실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지난 6월 15일부터 양일간 구룡포 포스코수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17개사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혁신리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차세대 혁신리더들로, 이들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를 배워 각 기업 현장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포스코는 지역 중소기업 현장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차세대 혁신 리더를 선발, QSS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계적인 사고로 잠재된 문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QSS 문제 해결 기법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동국S&C 류호기 대리는 "혁신리더 교육을 통해 평소와는 다른 시각으로 현장을 바라보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며, "이번에 배운 QSS 기법을 실무에 적용해 안전한 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혁신리더들이 꾸준히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포항제철소는 향후 주기적인 정보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의 QSS 전문가인 '마스터' 정기적인 방문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해 혁신리더들이 현장 개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11년부터 16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489명의 혁신리더를 양성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사회 복지 기관, 전통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QSS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2023-06-19 16:33:3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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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경북도의원,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 제2선거구)은 6월 1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중심의 기존 조례를 중독 치료·재활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사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재범률 또한 높은 상황에서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치료보호·재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경북의 최근 5년간 마약사범 현황: 18년 353명, 19년 433명, 20년 491명, 21년 399명, 22년 467명 / 전국 마약류 사범 재범 현황 : 18년 4천620명, 19년 5천678명, 20년 6천124명, 21년 5천357명, 2022년 6천178명으로 마약사범 2명 중 1명이 재범) 이에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서 '경상북도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마약류·약물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마약류·약물 중독자의 재발방지 및 치료보호를 위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마약류 중독자의 높은 재범율을 고려한다면, 지방자치단체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을 넘어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재활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마약류 중독자들이 우리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6월 19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마약퇴치의 날인 6월 26일 경상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6-19 15:22:3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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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구의 대표적인 연구개발지원사업으로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전기차·자율차·수소차 분야에 대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민선 8기 5대 신산업으로 육성 중인 도심항공교통(UAM)분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과 고용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함에 따라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단순한 연구개발지원에서 벗어나 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매출 향상이 가능한 기업과 다른 업종에서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7월 3일(월) 오후 6시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미래자동차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사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체계, 기술성 및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정책부합성 등 4개의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 후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최대 2년까지, 6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매출 1033억 원, 신규고용 235명, 지식재산권 127건을 달성하는 등 지역 기업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성장 지원 및 투자 유치한 주요 기업으로는 성림첨단산업(주), 고아정공, 보그워너 등이 있다. 성림첨단산업(주)은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력으로 인정을 받는 업체로 전기차 모터자석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구동용 모터 마그넷을 납품했으며 대구형 리쇼어링 2호 기업으로 생산공장을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조성했다. 고아정공과 보그워너는 기존 전기차 구동모터 대비 운전효율이 향상된 구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고아정공은 회사 물적분할해 구동모터코어 전문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를 설립했고 국가산단에 공장을 설립 예정이며, 보그워너도 대구시와 미래차 전동화 부품센터 설립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여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연구개발(R&D)센터를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선도기술개발사업은 지역기업의 성장과 역외기업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9 11:05:4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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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 포항지역 '고교평준화 개선'관련 여론 조사

포항향토청년회(회장 박용선)가 지난 6월17일 포항 중앙상가 일원과 죽도시장 일원에서 포항지역 고교평준화 정책 관련 포항시민들을 직접만나 여론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고교평준화 제도의 주요 장점으로는 교육의 균형적 발전, 고교 서열화 완화, 지역 간 격차완화 등이고, 주요 단점으로는 지역 내 우수학생의 타 지역 유출 현상, 중학교 교육의 효율적인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곤란, 고교 입시 부재로 중학생의 학습동기 저하, 학업성취도 하락 초래,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및 학습권 신장 저해 등이 있다. 이처럼 포항의 고교평준화에 대한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포항향토청년회가 앞장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를 했다. 얼마 전 실시한 ARS 여론조사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고교평준화에 대한 유지 비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개선과 폐지 비율이 높았다. 특히 고교평준화를 직접 경험한 20대에서 가장 높은 개선과 폐지 응답의 결과가 나왔다. 포항향토청년회 회장 박용선은 "경북 도내 유일한 평준화 지역인 포항시의 대표 일반계 고교에서도 도내 주요 도시의 일반계 고교보다 진학 결과가 많이 저조함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의 학구열과 교육 경쟁력을 고려할 때 평준화 제도로 인한 영향이 주요 요인으로 예측되고, 이에 지역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준화 제도의 일부 개선이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교평준화 개선에 필요성을 느끼는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황진일 회장 및 여러 학교 운영위원장들도 동참하였다.

2023-06-19 11:04:56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