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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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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부산외대, 국제 교육 업무 협약 체결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와 손잡고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 강화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부산외대와 '국제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올해 제정된 '부산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2026학년도부터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이 핵심 내용이다. 부산외대가 보유한 다국어 교육 전문성과 시설을 시교육청의 행정 지원 체계와 결합해 글로벌 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과 연결하고, 고등학생을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과 매칭하는 제2외국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멘토링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로 운영되며 앞으로 아랍어, 베트남어 같은 특수외국어까지 단계별로 확장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교육청의 안정적 행정 역량이 만날 때 비로소 진정한 교육 혁신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8:5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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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9월 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리는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형 해양 신산업 육성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해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동아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해양 신산업 특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해양 신산업 이해, 과학관 전시물 탐방, 해양 관측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부산샛 키트 메이킹 등 해양과 우주기술의 융합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부산 거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팀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부산 해양 신산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총 1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에게는 항공·우주 분야 호기심과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가족에게는 해양 신산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 발사 예정인 해양관측 초소형위성 부산샛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8-21 08:4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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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재학생들, 加 항공전자 학회서 논문 발표

경상국립대학교는 AI융합공학과 석사과정생 2명이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디지털 항공전자 시스템 콘퍼런스 2025(DASC 2025)'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DASC 학회는 1975년 시작된 미국항공우주학회(AIAA)의 디지털 항공전자기술위원회(DATC)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항공·전자 시스템 학회(AESS)가 공동 주관하는 학회다. 2024년 기준 NASA, Boeing, Honeywell 등 유명 항공업체와 기관들이 참여하거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의천 석사과정생은 인간 자율성 팀워크(Human Autonomy Teaming) 세션에서 '도시 환경에서의 항공 유인-무인 팀워크 시뮬레이션: 자율비행 편대 비교(An Aviation Manned-Unmanned Teaming Simulation in Urban Environments to Compare Autonomous Flight Formation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옥동윤 석사과정생은 통신 시스템(Co㎜unication Systems) 세션에서 'UAV 네크워크에서 LSTM을 활용한 패킷 길이 최적화(Packet Length Optimization on UAV Network by using LSTM)'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AI융합공학과 고성진 석사과정생, 김태환 박사과정생, 김용인 학부생은 'GADIST GP-해외 과제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DASC 2025에 참석하고 맥길 대학 등 해외 대학 탐방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전략 산업인 우주항공·방산 관련 분야의 해외 선진 기관 체험을 통해 도전의식 고취 및 비전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AI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4단계 BK21사업을 추진하며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5-08-21 08:4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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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양식장 긴급 점검 실시

하동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해수 온도 급상승에 대응해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9일 하동군 해상가두리 양식 어장이 자리한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고수온 주의보는 해역 수온이 2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거나, 전날 수온보다 3℃ 이상 급상승한 지역이 발생할 때 내려진다. 하승철 군수는 직접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양식 생물들의 생육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필요한 대응책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하승철 군수는 어업인들에게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사료 공급량 감축, 산소 공급량 확대, 서식 밀도 조정을 통한 양식 생물의 스트레스 완화 등을 꾸준히 당부했다. 하승철 군수는 "폭염 속에서 양식어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어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달여 동안 고수온 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군에서도 어장 예찰과 각종 지원사업 등으로 피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양식장 지원을 위해 백신 12.5L, 면역 증강제 2.2톤, 액화산소 1200통, 고수온 대응 장비 등을 지급했다. 여기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예산 2억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고수온 피해 방지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8-21 08:4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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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연극 ‘변사또의 청념백서’ 공연

경성대 연극영화학부가 동래교육지원청 요청으로 청렴연극 '변사또의 청념백서'를 제작해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수연 교수를 비롯해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대학원생 민설리와 연극영화학부 학생 고선정, 서소현, 조창승이 함께했다. '변사또의 청념백서'는 갑질과 공적물품의 사적 사용, 성희롱, 위력 행사 등 청렴 관련 현안들을 소재로 다뤘다. 작품은 익숙한 구전동화의 인물과 배경을 활용해 모의법정 형식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참여 활동을 통해 청렴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이야기 속 주제로 참여함으로써 청념한 판단의 의미와 책임을 깊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극을 보는 즐거움 또 한층 더해진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줬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김수연 교수는 "변사또의 청념백서는 경성대 연극과와 연극교육전공 대학원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연극 배달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연극이 일상 속 예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4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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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강림CSP 방문 신규 투자 현장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9일 오후 국내 최대 무계목 강관 전문업체인 강림CSP를 방문해 전략 품목 기반 신사업 발굴 및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청장이 강림CSP 임수복 회장과 만나 BJFEZ 전략 품목을 활용한 투자 방안과 산업 활성화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복합물류 인프라와 항만 물동량을 기반으로 선정된 BJFEZ 5대 전략 품목 기반의 신규 투자 발굴이 목적이다. 5대 전략 품목은 커피 생두, 콜드체인 부분품, 조선 기자재, 수소 에너지, 로봇 부속품이다. 경자청은 신사업 발굴 의향이 있는 기업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불필요한 규제 사항을 파악하고 산업 육성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강림CSP는 조선·해양플랜트·석유화학·발전설비 등에 사용되는 무계목 강관 전문 생산업체다. 국내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 물류센터를 통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우량 기업이다. 무계목 강관은 이음매가 없는 강관으로 강도와 내압성이 뛰어나 발전소·해양 플랜트 등 특수 환경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강림CSP는 대규모 철강 물류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복합물류 기반 신사업 영역 확장에 적극적 관심을 보여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과 정부·지자체 정책 연계 방안, 규제 개선 수요를 청취했다. 전략 품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과 민간 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적극적 정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박성호 청장은 "강림CSP와 같은 역량 있는 기업들이 전략 품목 기반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자청은 기업의 혁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4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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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APEC SEN 선원정책 콘퍼런스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연수원)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송도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APEC SEN 선원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교통실무그룹 공식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11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해양물류·선원정책 분야의 국제적 현안을 논의하고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SEN은 전 세계 선원의 약 60%를 배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기교육·훈련과 복지, 경력 개발 정책을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회원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9년 연수원에 사무국을 설치한 후 지속적인 국제 협력 사업을 전개해왔다. APEC 21개 회원국의 정부, 산업계, 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해사교육 훈련, 선원복지, 경력 개발 및 직업 전환을 중심으로 한 세션을 운영한다. 대체 연료 및 IMO 온실가스 규제 대응, 자율운항선박 인력 양성, 선원복지 정책의 미래, 선원 부족 문제 대응 전략 등의 주제를 다룬다. 행사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명예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IMO 친선대사 Carleen Lyden Walker가 '선원 없는 세상, 물류도 소비도 없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해 글로벌 해운물류와 인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외 연사로는 사이먼 그레인지 영국 국제선원복지지원네트워크 CEO, 산잠 굽타 인도 여성국제해운무역협회 관계자, 한국·필리핀·말레이시아·캐나다 등 해사당국 담당자가 나선다. 국내에서는 두현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박한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예병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윤익현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이상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국장이 발표한다. 김민종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선원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운물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해사 인력 양성 분야에 선도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1 08:3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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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막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광고형 무료 TV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다루며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한다. 글로벌 OTT 어워즈를 중심으로 OST 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OTT 어워즈는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경쟁 부문에는 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에서 출품한 총 145개 작품이 참가하며 부문별 후보작은 지난 7월 21일 발표됐다. 시상식에는 박은빈, 오정세, 염혜란, 최대훈 등 국내 대표 배우들과 사카구치 켄타로, 백경정 등 해외 스타들이 참석한다.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트리밍 서밋은 OTT 분야와 FAST 분야로 구분해 글로벌 미디어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한다. 옴디아의 '2025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재편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트렌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K-OTT 해외 진출 전략과 FAST 시장 확대 방안을 다룬다. 23일부터 24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쇼케이스에서는 15개 사의 기획안 발표와 미디어테크 기업 15개 사의 투자 유치 홍보,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일원에서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5일 오후 7시 야외극장에서 홍이삭, 너드커넥션, 중식이밴드, 이브, 일레인이 출연하는 OST 콘서트가 열리며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화면해설 방송 시연과 티빙 '대탈출: 더스토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야외극장과 중극장에서는 미지의 서울, 난홍, 클래스메이트인 여자애들, 전부 좋아했다, 4°C, 북상 등 국제 시상식 주요 후보작 5편을 상영하며 일부 작품에 대해서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혁신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시는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3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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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해수부 이전 분석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과학 기술 정책 동향을 분석한 'MONTHLY S&T POLICY REPORT' 제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의를 핵심 주제로 선정해 심도있게 분석했다. 보고서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중앙-지방 통합 거버넌스 구축 ▲해양 분야 재정 지원 확대 ▲해양 R&D 고도화가 그것이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정책 입안과 현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기회로 평가했다. 기존 해양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이 국제적인 해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담았다. 보고서에는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 냉각 기술 동향도 포함됐다. 해외 주요 도시들의 냉각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후 변화 대응 차원에서 부산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방사선 의과학 분야 현황 분석도 눈에 띈다. 의료와 산업 영역에서의 방사선 활용 현황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기반 방사선 의료 분야에서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진단했다. 김영부 원장은 "MONTHLY S&T POLICY REPORT는 매월 국내외 과학 기술 정책 동향을 쉽게 전달하는 자료"라며 "지역 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BISTEP 누리집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1 08:3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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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발전-부산시, ‘ESG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19일 부산시와 ESG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피해 농가와 부산시민을 연결하는 상생 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도심에는 시민을 위한 녹색 쉼터가 조성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영세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열린다.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의 철새와 습지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부산시 대표 정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양묘 농가와 부산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농 매칭 상생·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남부발전은 산불 후 토양 산성화 등으로 묘목 수요가 급감해 운영난을 겪는 안동 농가에서 조경 인력과 묘목 일체를 공급받는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정원 조성계획 수립, 사업 예산 지원, 언론 홍보를 담당하며 부산시는 정원 부지 제공,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업무 지원과 조성 후 정원 유지 관리를 맡는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환경 개선으로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산불 피해지역 영세 농가의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원 속의 도시, 부산 실현과 낙동강 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기여함으로써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사업이 남부발전의 친환경 경영 철학과 부산시의 정원문화 확산 정책이 연계된 대표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탄소 중립, 생태 복지 등의 미래 환경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8:3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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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북극항로 전담 조직 신설… 상설기구로 운영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북극항로 개척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상설 전담 조직인 '북극항로 종합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센터는 6월 말 구성된 '북극항로 개척 TF'와 차별화된다. TF가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센터는 구체적 사업 실행을 담당하는 상설기구로 운영된다. 북극항로 활용 시 부산-로테르담 항로는 최대 37% 거리 단축과 평균 10일 이상의 운항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연료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최근 수에즈 운하 마비와 홍해·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한 정세로 기존 남방항로의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북극항로의 대체항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해진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물류 편중 구조를 개선하고 동남권을 해양금융·글로벌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산항·울산항과 경남 조선 산업을 연계해 극지운항선박 건조부터 항만 운영, 친환경 연료 공급에 이르는 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북극항로 종합지원센터는 3개 핵심 업무를 수행한다. 북극항로 개척기금을 조성해 극지운항선박 도입과 거점항만 투자, 친환경 연료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며 에너지 화물 중심의 다선종·다항차 운항 및 정기선 노선 구축을 추진한다. 또 국내외 데이터를 집적·공유하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극지운항 매뉴얼 제작과 선박안전 위기대응 시스템을 마련한다. 센터 조직은 정영두 해상공급망기획단장을 포함해 해양금융 전문가와 전문 해기사 출신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제성 분석과 기금 설계, 잠재 화물 발굴,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업무에 착수한 상태다. 안병길 사장은 "구상 단계를 넘어서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동남권이 세계적인 해양금융·물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0 10:2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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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한국해양방위산업협동조합, 함정 정비 기술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한국선급(KR)과 한국해양방위산업협동조합(KODIC)이 함정 MRO 분야 협력을 통한 해양방위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양 기관은 19일 KR 부산본부에서 해양방위산업 및 조선해양기자재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형철 KR 회장과 김성태 KODIC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협력 분야는 함정 MRO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함정 외주 정비 및 조선해양기자재 품질 인증·검사 협력, 함정 분야 정부 지원 사업 및 기술 개발 과제 품질 인증·검사 협력, 국내·외 해양방위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정책 대응 협력, 함정분야 기술자문 및 인증 획득 협력 등이다. KR은 '대형수송함(LPH-I) 외주 창정비 품질검사 기술 용역' 수주를 계기로 함정 MRO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KODIC는 방위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 조선·기자재업체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국내·외 함정 MRO 사업 추진과 MRO 교류 협력, 전력지원체계 연구 개발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형철 회장은 "KODIC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함정 MRO 산업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강점을 결합해 함정 MRO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며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0:2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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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 성과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협력해 추진한 '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작된 이 사업은 부산시 구·군 중 해운대구에 최초로 도입됐다. 신용도나 담보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 기관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해운대구 영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의 저금리 운전자금을 제공한다. 해운대구와 부산은행 출연금으로 조성한 60억원 규모 신용보증 재원 가운데 현재까지 82%에 해당하는 49억 2000만원이 대출로 집행됐다. 구청은 1년 동안 연 3%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개시 후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대기자가 증가해 초기 목표액에 도달했다. 해운대구 내 점포 운영자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 감소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금융비용 절감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개발해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0 10:24: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