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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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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16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ELS 제508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0%(연 6.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8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4·8·12개월), 75%(16·20·24개월), 70%(28·32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4.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03%(연 14.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9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K하이닉스 보통주,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3%(연 11.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88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ELS 제5089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ELS 제5090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9 10:11: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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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세전 연 10.0% 추구 ELS 등 14종 공모

KB증권이 SK하이닉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2788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0.00%)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2종과 원금지급형 ELB 2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14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오는 17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778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79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3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0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2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6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7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7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3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8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78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9.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78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KB able ELB 46호(1스탁 원금지급 Up&Out Call형)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0%(세전)에서 최고 연 2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B 47호(1스탁 원금지급 Up&Out Call형)는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2.5%(세전)에서 최고 연 22.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9 10:11: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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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도 손든 사업, PF자금경색 새 신호탄 되나

대우건설이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최근 자진 포기했다. 2000억여원의 시공 비용을 감안했을 때 미분양으로 자금 회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하면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른 미분양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디폴트(채무불이행) 발생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어 대우건설의 사례가 확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8일 대한건설협회의 건설사 경영여건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355곳)가 시공에 참여 중인 PF 사업장 231곳 가운데 32곳(13.9%)이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착공 후 공사가 지연된 현장은 25곳, 공사가 아예 중단된 현장은 7곳에 달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말 익명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설문에 응답한 회원사가 36곳(10.1%)에 불과해 실제로 공사가 지연된 현장이 훨씬 더 많을 것이란 분석이다. 공사가 중단·지연된 이유로는 자재 수급 차질(35.0%), PF 미실행 등 자금조달 어려움(30.0%), 미분양·공사비 인상 거부(12.5%) 등의 순이다. 통상 국내 부동산 PF 사업은 시행사가 토지 매입 등 초기 사업비 용도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뒤, 인허가를 얻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후 건축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본 PF가 실행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작년 10월 50조원+α의 긴급 유동성 지원으로 1차 자금 위기를 막았던 전국의 현장에 브릿지론 등의 만기가 다시 도래하면서 PF 디폴트 발생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며 "브릿지론을 포함한 부동산 PF의 유일한 현금수입원은 오직 분양대금이며, 이는 미분양이 해소돼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시세 하락이 멈추지 않는 현재 국면에서 미분양 세대수는 분양물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미분양세대수는 6만8107세대로, 지난 2012년(7만4835세대)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말 미분양세대수는 7만세대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1분기 말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 물량은 32조원에 달한다. 신용평가업계에서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진다면 브릿지론에서 사업이 무산되는 케이스가 다시금 생겨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용업계 관계자는 "브릿지론이 땅을 살 때 보증을 서준 건데, 이후 본 PF로 전환할지 말지는 건설사가 선택할 수 있다"며 "공사를 해도 수익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자진 포기한 것이며, 업황이 나쁜 상황에서 이같은 사례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건비, 자재비 등 공사 원가가 많이 올라 수익을 내려면 분양가가 올라야 하는데 미분양도 많고 상황이 쉽지 않다"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굳이 리스크를 더 키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손절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 푸르지오 주상복합 건축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했던 대우건설은 연대보증을 섰던 후순위 브릿지론 44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했다. 브릿지론의 본 PF 전환이 무산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선순위 브릿지론의 만기가 3개월 연장돼 대체 건설사를 찾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주단 쪽에서 (본 PF 조건으로)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시장 상황도 어려워 손실을 감수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레고랜드 PF 사태는 보증을 낸 사람이 '못 갚겠다 배 째라' 식으로 나와 문제가 됐지만, 이번 상황은 연대보증을 섰던 후순위 브릿지론 44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해 금융권 쪽에서 문제 삼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2023-02-08 16:52: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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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지난해 매출 1조1770억원…"리오프닝 호조"

국내 전자결제 전문기업 KG이니시스는 리오프닝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16% 성장한 약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1조1770억원, 영업이익 10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6.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1.5% 증가한 6670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536억원으로 집계됐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리오프닝 부문 온라인 거래가 큰 폭 증가하며 본업인 PG(Payment Gateway) 사업 확대를 견인했다"며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수혜를 받은 할리스에프앤비, 5월 편입된 육가공업체 KG프레시 등 F&B부문 계열사가 높은 실적을 거둬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G이니시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하며 3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보복여행' 심리가 확산되며 여행, 항공, 티켓 등 리오프닝 거래액이 205.3% 성장한 데 기인한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3월 카드수수료 적격원가 이슈에서 비롯된 원가 인상 영향을 받았다. 회사 측은 올해 올해 거래 볼륨 확대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내실 있는 가맹점을 집중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월 매출액 5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렌탈페이 사업, 이랜드이노플과 범용서비스를 개발 중인 분리승인 솔루션 역시 주력 프로젝트로 삼고 수익 모델을 다변화한다는 것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지난해는 대외적 변수가 많은 해였지만, 탄탄한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문의 가맹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독보적 지위를 갖춘 PG사로서 신규 가맹점을 지속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 육성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이커머스 결제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8 15:36: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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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공모가 3000원 확정…기관 경쟁률 1603대1 기록

항노화 바이오 전문기업 이노진이 공모희망가격 밴드 상단인 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7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60억원이 될 예정이다. 이노진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1639개사가 참여하며 16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 모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하자'라는 생각에서 2005년부터 사업을 이끌어 왔는데, 당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 사업 확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탈모에서 피부미용 영역까지 사업을 다각화 시키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판로를 넓혀 글로벌 항노화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노진의 IR(Investor Relation)을 담당했던 IFG파트너스 김경모 대표는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중소형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노진의 기술력과 병·의원 납품을 통한 제품력 입증, 사업 확장 가능성, 우수한 재무구조 등 회사의 핵심 가치를 극대화 시켜 마케팅 한 결과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노진의 성공적인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해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진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IBK투자증권을 통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월 20일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8 15:36: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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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ETF' 3개월 수익률 25.43%"

연초 이후 기준금리가 최종 금리 수준에 근접했다는 전망에 따라 시중 금리가 하락하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듀레이션이 긴 채권형 ETF의 성과 개선이 두드러진다. 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3개월 수익률은 25.43%로, 국내 채권형 ETF 75개 중 수익률 1위다.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13.01%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다. 지난해 10월 26일 4.08%에 달했던 국채30년 금리가 올해 1월 20일 3.26%까지 하락하며 장기채 ETF가 주목받고 있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로,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순매수가 490억원에 달할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듀레이션이 24.76년으로 긴 채권형 ETF인만큼 향후 금리가 하락한다면 높은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하여 높은 자본 차익을 거두고자 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듀레이션이 긴 채권형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만 금리 상단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채권시장 역시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는 만큼 금리상황을 봐가며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0년물 채권 ETF를 선제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점했던 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국채 30년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를 2월 14일 출시할 예정이다. 채권 ETF 명가로 손꼽히는 KB자산운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채권형 ETF 22종을 보유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의 채권 ETF에 투자한다면 개인의 위험성향 및 투자 목적, 시장 상황에 맞는 ETF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 상승 및 금리 하락 시 방향성 투자가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8 10:45: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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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국내선물옵션 '새해니까 3가지'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4월 14일까지 국내선물옵션 고객 대상으로 '새해니까 3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첫번째 이벤트는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2022년 8월 6일 이후 미거래 기준) 비대면 개인고객이 국내선물옵션 상품 1계약만 거래해도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두번째는 이벤트 종목에 대해 최대 90%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2022년 8월 6일 이후 미거래 기준) 비대면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일 익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이벤트 종목에 대하여 최대 90%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종목으로는 코스피200 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 선물, 개별주식 선물, 달러원 선물, 국채 선물, 코스피200 옵션(미니, 위클리 포함), 코스닥150 옵션 및 개별주식 옵션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일간 선물옵션의 거래 약정금액에 따라 상금을 증정하는 우수고객 상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절차는 없으며, 이벤트 기간 내 일간 선물 약정금액이 ▲1000억원 이상인 경우 50만원 ▲250억원 이상인 경우 10만원, 이벤트 기간 내 일간 옵션 약정금액이 ▲20억원 이상인 경우 50만원 ▲10억원 이상인 경우 1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별 중복 혜택이 가능하며, 누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국내선물옵션 고객에게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해드리고자, 할인 수수료와 상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파생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계좌는 MTS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등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선물옵션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8 10:23: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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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 유일 '24시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시작

NH투자증권이 24시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실시하며, 증권업계 중 유일하게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주간거래(10:00~18:00)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리마켓(18:00~23:30), 정규장(23:30~06:00), 애프터마켓(06:00~10:00) 총 24시간 국내 최장 거래시간을 제공한다. 원장관리 시스템 효율화를 통한 일일정산시간 최소화로 국내 최장 거래시간을 확보했다. 주간거래 매매 체결방식은 글로벌 시장조성자의 유동성 공급(LP)을 통해 실시간 매수/매도가 가능하다. 주간거래는 현재 5호가로 오픈하고 추후 10호가로 시세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정중락 NH투자증권 플랫폼혁신본부 대표는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 니즈와 유연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중국·홍콩 증시에 상장한 주식 매수 시 종목별로 50% 또는 100%로 차등화 된 증거금을 적용하는 차등 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종전에는 보유한 현금 범위에서만 주식 매수가 가능했으나, 증거금 50%인 해외 종목을 매수할 때 보유 현금의 최대 2배까지 주문을 넣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해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하는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하면서, 시세정보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호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학개미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미국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 실시간 무료 시세 제공, 27개국 매매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8 10:22: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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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샤넬코리아와 기후변화 대응 '맞손'

한국동서발전이 샤넬코리아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협약에 따라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인 RE100을 샤넬코리아가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샤넬은 전사적인 기후 전략인 '샤넬 미션 1.5°(CHANEL Mission 1.5°)'를 위해 2025년까지 사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넬 미션 1.5°'는 탄소 발자국 및 가치 사슬 배출량을 줄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세계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샤넬의 기후 행동 전략이다. 이번 협약의 첫 행보로, 공기업 최초로 한국동서발전과 샤넬코리아는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P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샤넬코리아는 약 2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기업상생 융복합 RE100' 솔루션 모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사회구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기업상생 융복합 RE100 솔루션은 한국동서발전이 산업단지 내 주차장, 공터, 지붕 등 유휴부지에 지붕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고, 유휴부지 제공 기업은 지붕 임대료 등 부가수익을 얻게 되며, 샤넬코리아는 재생가능한 자원활용에 동참해 샤넬 미션 1.5°를 달성하는 중장기 모델이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을 통해 샤넬코리아의 기후 공약 실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샤넬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테판 블랑샤르 샤넬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동서발전과의 협약은 샤넬의 기후 비전과 매우 부합하는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샤넬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분야 전반에 다른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8 10:20: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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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4분기 어닝쇼크…신용등급 강등 우려↑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가 현실화되고 있다.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실적 개선을 이끌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온다. 통상 신용등급 하락은 자금 조달 여건 악화로 이어져 기업실적 연쇄 부진은 물론 경기 침체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우려이다.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화학, 철강 '어닝쇼크'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증권사들이 전망하는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 총합은 전년 동기 대비 28.8% 급감한 2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등 IT 섹터와 화학, 철강 등 소재 섹터에서의 어닝쇼크가 두드러졌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기준 66개 종목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이미 65.8%에 해당하는 실적이 발표됐다"며 "현재까지의 전망치 달성률은 59.7%,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28.8%로 부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시 전체의 전망치달성률과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현저히 낮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어닝쇼크는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 전망치를 재차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부정적으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시중에 많은 돈을 풀었고, 이후 가파른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미국 주도의 초긴축을 부추겼다. 높아진 물가에 소비가 위축되고 기준금리 인상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문제는 올해도 실적 개선을 이끌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의 2023년도 한해 실적 전망치가 있는 상장사 277곳의 영업이익 합은 164조9619억원으로 집계됐다. 불과 한달 전만 해도 207조7357억원 수준이었는데, 20.59%나 급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 2위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6조8966억원, 2조2089억원으로 전망된다. 한달 전과 비교했을 때 40.23%, 10.51%씩 줄어든 수치다. ◆'신용등급 하락 → 자금 조달 악화' 악순환 기업실적 발표에 맞춰 신용평가사들도 일제히 신용등급 재조정에 나섰다. 신용등급이 낮아질 경우 기업들의 자금 조달 상황이 악화돼 재무 부담이 커진다. 한국신용평가는 주요 25개 업종 중 11개는 올해 산업 전망이 악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건설 등 3개 업종의 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한국기업평가도 19개 업종 중 신용 등급 전망이 '긍정적'인 곳은 한곳도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BBB-)의 경우 글로벌 신평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리기도 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고객사의 과잉재고로 인해 신용지표가 약화할 것이란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7000억원, 영업손실 1조7000억원으로 10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이와 관련 김웅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이번 실적 저하가 단기적으로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라면서도 "반도체 업황 하락 사이클이 장기화하면 재무 부담 증가 폭이 예상을 웃돌 수 있어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신용도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016억원, 영업손실 87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7% 떨어졌으며, 4763억원이었던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6일 국내 3대 신평사(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는 일제히 LG디스플레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0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효성화학도 부채비율이 높아지며 신평사들이 지난해 12월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려 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효성화학의 부채총계는 3조165억원, 자본총계는 1146억원으로 부채비율만 2000%가 넘는다.

2023-02-07 16:3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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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글로벌 봉사활동' 시행

한국수력원자력과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오는 16일까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코닌시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이 폴란드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은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퐁트누프가 속한 코닌시의 복지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원전 사업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고, 양국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글로벌 봉사활동에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현지 대학생 5명 및 한수원 직원 봉사자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숲 조성, 환경 개선 등 노력 봉사와 현지 주민 대상 교육 봉사 및 한류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장인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한국의 문화가 폴란드 현지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양국의 신뢰가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ZE PAK(폴란드 민간발전사), PGE(폴란드전력공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신규 원전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7 13:23: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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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지역 경제 활성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전통시장 이용 목표를 상향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대공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지역 전통시장을 위해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물품구매 등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왔다. 장보기 행사를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공원 내 5개 부서가 매월 4개 전통시장(중앙, 불국, 불국상가, 성동)을 골고루 이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장보기 행사를 펼치는 등 부서별 평균 월 3회 이용을 목표로 전통시장 소비활력 회복을 도모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주지역 전통시장 4곳을 133회 이용했으며, 960여만 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2021) 43회 330여만 원 대비 3배나 증가한 것이다. 대공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023년 올해는 부서별 월 4회 이상을 목표로, 자매결연 전통시장 4곳을 매월 각 1회 이상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는 많이 자유로워졌으나 국제적인 경제환경 악화에 따른 물가인상 등 국내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지역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많은 소상공인들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기만 한 것 같다"며 "이러한 시기에 미약하나마 경주엑스포 전직원들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 열심히 전통시장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07 10:57:4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