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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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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2018' 성료…유럽 등 바이어 관심↑

알톤스포츠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2018' 성료…유럽 등 바이어 관심↑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 2018'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독일의 유로바이크, 미국의 인터바이크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의 박람회로, 이번에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약 20개국의 유명 자전거 업체들과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들이 참여했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6개의 전시홀 중 자이언트, 메리다, 다혼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완성차 자전거가 집중 전시된 2홀에 자리를 잡았다. 중대형 규모의 2층 구조로 전시관을 꾸몄으며,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니모FD, 이노젠, 스페이드 라이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대표 MTB 라인업 탈레스 시리즈와 로드 바이크 볼란트 등 총 20여 종의 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 제품 중, 알톤스포츠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는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경량성, 기능성, 가성비 등으로 중국과 유럽, 북미 지역 바이어들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인피자의 로드 바이크인 볼란트 시리즈는 자체 설계한 디자인과 기술력 등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들을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번 박람회를 잘 마무리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해외 거래처가 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수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7 11:15: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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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논란의 원테이블 식당 폐업 위기? 중식당도 '대혼란'

'골목식당' 논란의 원테이블 식당 폐업 위기? 중식당도 '대혼란' 1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의 손길로 변해가는 신흥시장 골목식당들의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신흥시장 새내기 장사꾼인 중식당의 변화를 위해 '깜짝 미션'을 준비했다. 중식당 개업 최초 10인 단체 손님을 식당에 입장시킨 것이다. 백종원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야 진정 장사에 눈을 뜰 수 있다"며 까다로운 입맛으로 중식당의 음식을 냉정하게 평가할 시식단 등장 이유를 설명했다. 중식당은 시식단이 주문을 시작하자마자 대혼란에 빠졌다. 무려 11가지나 되는 볶음밥 토핑주문이 등장하면서 주문하는 사람과 주문받는 사람 모두 당황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허당 면모'를 보인 '허당 알파고' 중식당 직원은 이번에도 실수를 연발해 손님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에 평소 묵묵히 요리에만 전념하던 사장님마저 발끈했고, 이를 본 백종원이 직접 중식당에 찾아가 메뉴를 손봐줬다. 한편 원테이블은 백종원이 낸 과제로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4종 신메뉴'를 선보였다. 하지만 신메뉴를 맛본 백종원은 매몰차게 판매 불가 선언을 내렸다. 음식 비주얼에만 공을 들이다보니 판매하기 애매한 맛이 되어버린 것이다. 백종원은 사장님들과의 면담 끝에 한 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했고, '공감요정' MC 조보아가 원테이블 구원투수로 함께 했다. 조보아는 동갑내기 친구로 사장님들을 격려해주는 건 물론, 백종원에 빙의되어 신메뉴 맛을 평가해줬다. 하지만 조보아 역시 "맛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원테이블 사장님들은 신메뉴에 대한 무한 자신감만 보여 조보아를 답답하게 했다. 두 번에 걸친 숙제를 마치고 원테이블은 백종원에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05-17 11:03: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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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지성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대표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8일 오후 9시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 스웨덴전에서 뛸 선수 23명을 공개했다.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브리스틀 시티와의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농구 KBL 제10대 총재로 선임된 이정대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이 '농구 인기 부활'을 기치로 내걸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상대로 킥오프 1분 만에 벼락골을 터뜨린 김승대(포항)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레프트 최은지와 연봉 8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FC바르셀로나에는 끔찍한 일이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6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잠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수원(KIA 타이거즈-kt wiz), 고척(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2시로 변경됐다.

2018-05-16 16:15: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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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안정환·이영표와 차별화" 해설위원 박지성이 띄운 승부수(종합)

[ME:현장]"안정환·이영표와 차별화" 해설위원 박지성이 띄운 승부수(종합)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일찌감치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 이영표와 어떤 차별화를 보일지가 관건이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러시아 월드컵' 기자간담회에는 박지성, 배성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무대에 오른 박지성은 "해설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있는 게 아직은 어색하다. 하지만 월드컵이 전 세계의 축제인 만큼 저도 그 한 부분으로서 대회를 즐기고 싶다. 또 많은 축구 팬 여러분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해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성이 SBS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데엔 배성재의 입김이 있었다. 박지성은 "저는 선수를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을 것임을 밝혔었다. 그런데 배성재가 저를 설득할 때 얘기했던 게 지도자로서 제가 가진 축구 철학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공유할 수 없단 거였다.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제가 바라보는 축구는 어떤 건지 팬들과 공유한다면 좋은 선물이 될 거란 생각에 해설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환, 이영표 해설위원과 저는 각자 다른 축구 인생을 살아왔다. 그래서 각자 축구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면서 "각자의 생각을 토대로 한 해설을 보여드린다면 팬들에게 다양성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뛰어난 예능감, 이영표는 정확한 분석으로 해설 스타일을 찾은 가운데 박지성의 해설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와 관련해 박지성은 "지금은 예상할 수 없다. 안정환, 이영표도 해설을 하다보니까 자신의 스타일이 부각된 거고, 이후에 콘셉트가 씌워진 거다. 그래서 저도 지금 당장 '이런 콘셉트를 하겠다'고 하기보다 제가 잘하는 걸 찾아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박지성의 대담함과 유머러스함이 해설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큰 경기에서 뛰면서 단련한 멘탈과 위기 대처 능력이 방송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번 같이 해봤는데 방송에서 긴장하는 스타일은 아니더라. 지난 번 밀라노에서는 저나 박문성 위원이 실수를 하면 오히려 고쳐줬었다. 그런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며 "물론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는 또 다르겠지만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리허설을 계속 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예상 외의 유머러스함이 더욱 활기찬 중계를 만들어줄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배성재는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도 얘기한 적이 있지만 그는 짓궂은 농담도 잘하고 재밌는 사람"이라면서 "같이 축구 얘기를 해보면 아주 친절하고 재밌게 얘기한다. 생각보다 스마트한 사람이다. 박지성의 생각을 저만 듣기 아깝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 생각보다 아주 재밌는 중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간담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정도로 뛰어난 호흡을 보였다. 적절한 농담과 유려한 입담, 빈틈 없는 호흡을 갖춘 두 사람의 중계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걸어오던 박지성.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지성이 침체된 한국 축구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대중의 관심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8-05-16 16:15: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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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 日 전국투어·정규앨범 예고…3년만의 귀환

슈퍼주니어 D&E, 日 전국투어·정규앨범 예고…3년만의 귀환 슈퍼주니어-D&E가 일본 전국 투어에 나선다. 슈퍼주니어-D&E는 14일 오후 8시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하고, 올 여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2014년 3월 열린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와 2015년 4월 개최된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 이후 세 번째 일본 투어인 이번 콘서트는 9월 7~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9월 15~17일 고베, 9월 27~28일과 10월 2~3일 도쿄, 10월 12~13일 나고야, 10월 20~21일 히로시마, 10월 27~28일 후쿠오카, 11월 3~4일 삿포로까지 7개 지역에서 총 17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여름 발표 예정인 새 정규 앨범에는 슈퍼주니어-D&E가 전역 후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선보여 온 월간 프로젝트 앨범 'Here We Are', 'You don't go', 'IF YOU', 'Circus', 'LOSE IT', 'Can I Stay' 등의 곡을 비롯해 신곡도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멤버 동해는 "약 3년 만에 앨범 발매가 결정됐다. 11월부터 공개한 곡들은 물론, 신곡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 멤버 은혁은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012년 4월 일본 데뷔 싱글 'Oppa, Oppa'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 를 기록한 바 있다. 또 2014년 2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RIDE ME'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왔으며, 2015년 3월 국내 첫 정규 앨범 'The Beat Goes On' 발표 후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 (Growing Pains)'으로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한편, 약 3년 만의 일본 전국 투어와 정규 앨범 발표 관련 세부내용은 추후 슈퍼주니어 일본 공식 SNS 계정 및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 팬클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5-16 10:28: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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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포크·EDM까지…5~6월, 야외 음악페스티벌로 더욱 풍성하게!

5~6월주말 채울 페스티벌 준비돼 재즈·포크·인디·EDM 등 장르 多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 총 출동 나들이 하기에 좋은 5월과 6월에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된다. EDM,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앞세운 페스티벌이 준비된 만큼, 한층 풍성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12~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뷰티풀민트라이프'(이하 '뷰민라')가 개최됐다. 인디 음악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뷰민라'에는 올해도 십센치, 페퍼톤스, 몽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오는 19~20일에는 세 개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 '그린플러그드 서울2018'(이하 '그린플러그드'),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이하 '자라섬 페스티벌')이다. 먼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서재페'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관객과 만난다. 올해는 첫 내한에 나서는 로린 힐, 제시 제이를 비롯해 아이언&와인, 프렙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40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재즈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에픽하이, 혁오, 넬, 루시드폴, 크러쉬, 로이킴 등 대중성을 갖춘 국내 뮤지션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한층 풍성한 축제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그린플러그드'는 어쿠스틱,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누구나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올해는 이승환, YB, 자이언티, 윤미래, 드렁큰타이거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고 어쿠스틱 뮤지션들도 대거 참여한다. '그린플러그드'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뮤지션리그'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신인 그린프렌즈'를 통해 발굴된 밴드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애쉬락, 카딘을 포함해 어쿠스윗, 키스투, 플라스틱 케이스 등 5팀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을 벗어나 자라섬으로 시선을 돌리면 색다른 음악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자라섬 페스티벌'이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자라섬 페스티벌'은 따뜻한 봄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과 통기타 문화를 이끌었던 송창식, 한대수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장필순, 신현희와 김루트, 조동희, 동물원, 유리상자 등 신구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EDM, 힙합 페스티벌도 빠지지 않는다. 오는 26~27일에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18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이 열린다. '월디페'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EDM 페스티벌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잠실 주경기장으로 개최지를 옮기면서 아시아 대표 EDM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배 커진 무대를 자랑한다. 80m에 이르는 초대형 메인 스테이지와 보조 경기장으로 옮긴 서브 스테이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븐 라이언즈(Seven Lions), 그리핀(GRYFFIN), 무라마사(MURA MASA) 등이 이름을 올렸고 올리버 넬슨(Oliver Nelson)과 탑톡(Tobtok)의 합동 공연 등 '월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됐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7회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이하 'UMF')은 또 하나의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꾸렸다. EDM을 모르는 이들도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들이 'UMF'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알엘 그라임(RL Grime), 아이스 큐브(Ice cube) 등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2018-05-15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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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뮤직]방탄소년단, 亞 최초 '빌보드' 컴백…기록은 계속된다

[ME:뮤직]방탄소년단, 亞 최초 '빌보드' 컴백…기록은 계속된다 방탄소년단(BTS)이 또 하나의 역사를 새로 쓴다. '기록제조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행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의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으로 거듭났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같은 부문 후보에 올랐을뿐 아니라, 퍼포먼스 라인업에도 최초로 이름을 올려 기대를 높인다. BBMAs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아시아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국내에서는 Mnet이 독점 생중계를 확정한 가운데, 이들의 2년 연속 수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 앨범에 대한 대중의 기대도 범상치 않다. 방탄소년단이 이날 0시 공개한 정규 3집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트랙리스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Intro: Singularity'를 비롯해 'FAKE LOVE', 'Airplane pt.2', 'Anpanman' 등 총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MIC Drop' 리믹스를 만든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피처링한 '전하짐 못한 진심'과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수록곡 '에어플레인'(Airplane)의 연장선인 '에어플레인 파트.2'(Airplane pt.2) 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번 앨범이 앞선 앨범과 같이 최초, 최단, 최고 기록을 새로 쓸지도 관심사다. '빌보드'라는 장벽을 넘어선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어떤 행보를 모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BBMAs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 된다.

2018-05-14 17:16: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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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3주 만에 다시 세계 '톱20'에 진입했다. ▲저스틴 토머스가 남자골프에서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을 제치고 새계 1위에 올랐다.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발이 사실상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극마크를 노리는 선수들이 '눈도장' 경쟁에 돌입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슈터 박구영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구단 스카우트로 새 출발을 한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첫 실책을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끝나는 기성용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년 동안 팀에서 뛴 것은 큰 영광이었다. 응원해준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4연전에서 3-5로 충격적인 싹슬이 패배를 당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이재원과 박종훈이 지난 13일 열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한국프로골프(KL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챌린지'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2018-05-14 14:13: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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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월드컵 명단 23+5명 발표…손흥민·이승우 승선

신태용호, 월드컵 명단 23+5명 발표…손흥민·이승우 승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포함됐고, '20살 공격수' 이승우(베로나)도 깜짝 발탁됐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선수 명단 발표식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빛낼 28명의 대표팀 공개했다. 최종 명단은 23명이지만 부상자들의 상태를 지켜보는 차원에서 5명을 추가 발탁했다. 신 감독은 28명의 선수를 데리고 오는 5월 28일 온두라스전,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른 뒤 5명을 탈락시킨다. 최전방 공격진은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뛰는 황희찬이 뽑혔다. 신 감독은 두 사람을 투톱 공격수로 가동하면서 김신욱(전북)과 이근호(강원)를 백업 자원으로 이용할 전망이다. 왼쪽 날개자원인 염기훈(수원)이 갈비뼈 골절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이청용이 빈자리를 대신한다. 다만 신 감독은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두 차례 국내 평가전에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단서를 달았다. K리그에서는 이재성(전북)을 비롯해 스웨덴 리그를 경험한 문선민(인천)도 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여기에 주세종(아산)도 포함됐다. 또 중원 조율사인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010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설 기회를 얻었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더블 볼란테 자원으로 뽑혔다. 프랑스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권창훈(디종)과 '베테랑'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무난히 대표팀에 승선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승우의 '깜짝' 발탁이다. 신 감독은 '자신의 전술 구상에 필요한 선수'라며 이승우의 러시아행을 확정했다. 수비진에서는 김민재(전북)가 끝내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락했으나, 최근 훈련을 재개한 김진수는 대표팀 훈련 과정을 지켜보면서 월드컵행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28명) ▲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 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성남) 권경원(톈진 취안젠) 오반석(제주) 김진수(전북) 김민우(상주) 박주호(울산) 홍철(상주) 고요한(서울) 이용(울산) ▲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 고베) 권창훈(디종) 주세종(아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 이승우(베로나) 문선민(인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 FW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이근호(강원)

2018-05-14 14:13: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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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31일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션·정혜영, 31일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션·정혜영 부부가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자선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는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이란 타이틀로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애술린라운지에서 개최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하는 바자회는 션·정혜영 부부가 컴패션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혜영은 지난 2008년 필리핀컴패션 후원 어린이 클라리제를 만나고 온 뒤, 내 집 마련의 꿈을 뒤로 하고 6명이었던 후원 어린이를 106명으로 늘렸다. 당시 정혜영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클라리제가 보낸 손편지에 쓰여진 '아이러브유 마미(I LOVE YOU MOMMY!)'라는 진심 어린 한 마디였다. 이후 션·정혜영 부부는 2011년 아이티컴패션 어린이 100명, 2015년 우간다컴패션 어린이 100명을 가슴에 품기로 결정하고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션은 바자회 이름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을 직접 지었다.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선물해 주자는 의미다. 션은 "그 동안 컴패션 어린이들을 후원하면서 우리 가족에겐 더 큰 행복과 감사의 제목이 생겼다"며 "이번 바자회를 찾는 모든 분들도 그 행복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자회에는 션이 소장하고 있는 운동화 500켤레를 비롯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100여개 브랜드의 물품이 준비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컴패션에 기부돼 가난한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과 우간다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한 강당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05-14 10:46: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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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리 왕자-메건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다큐로!

英 해리 왕자-메건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다큐로!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세기의 로맨스가 TV 드라마로 탄생한다. 라이프타임은 결혼식을 앞 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세기의 로맨스, 해리 왕자의 러브 스토리(Harry & Meghan: A Royal Romance)'를 제작하고 결혼식 닷새 전인 14일 오전 11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방영한다. 또한 세기의 결혼식 뒷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모르는 왕실 결혼식의 10가지 비밀(Harry & Meghan: Royal Rebels)'도 특별 편성한다. '세기의 로맨스, 해리 왕자의 러브 스토리'는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세상을 떠난 1997년부터 시작된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어야만 했던 해리의 어린 시절과 함께 미국 흑인 어머니와 백인 아버지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랐던 메건의 어린 시절이 대비되며 그려진다. 또 친구들의 소개로 해리와 메건이 처음 만나는 장면과 사랑에 빠져 처음으로 같이 휴가를 가게 된 아프리카 보츠니와에서의 가슴 떨리는 장면들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디어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이별의 위기까지 맞이하지만 현명하게 사랑을 극복하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결혼 승낙까지 얻어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는 드라마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그려진다. 두 사람의 사랑의 징표로 알려진 커플 팔찌, 치킨 요리와 함께 했던 해리의 프로포즈 등이 재현된다. 또 해리, 메건뿐만 아니라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왕세손비, 다이애나 왕세자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영국 왕실의 주요 인물들이 실존 인물과 혼동될 정도의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해리의 형인 윌리엄 왕세손과 그의 아내 케이트 왕세손비는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해 해리와 메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역할을 한다. 캐스팅 당시부터 실제 인물과 매우 흡사한 외모와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던 '세기의 로맨스, 해리 왕자의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 해리 왕자 역할은 배우 '머리 프레이저(Murray Fraser)', 메건 역할은 '패리사 피츠-헨리(Parisa Fitz-Henley)'가 각각 맡았으며 영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 감독 '멘다이 후다(Menhaj Huda)'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와 함께 공개 될 특집 다큐멘터리 '당신이 모르는 왕실 결혼식의 10가지 비밀(Harry & Meghan: Royal Rebels)'도 흥미롭다. 이번 다큐에서는 해리 왕자의 실제 친구들뿐만 아니라 메건의 매니저, 영국 왕실 전문 기자, 왕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해리와 메건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자유롭고 개방된 사고 방식의 소유자인 해리와 메건 커플에 대한 생생한 지인들의 증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국 왕실의 결혼 문화와 함께 이번 결혼식 장소인 세인트 조지 교회, 결혼식 케이크, 반지, 장식 꽃 등 결혼식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이혼한 혼혈 미국인 배우라는 꼬리표와 영국 왕실과 다른 종교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기를 깨고 왕실 구성원이 될 수 있었던 메건의 매력도 분석한다. 메건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권 운동, 여성 운동 등에도 앞장 선 개념 배우로 잘 알려져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드라마 '슈츠(Suits)'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슈츠'는 최근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높은 화제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중인 작품으로 배우 고성희가 연기하는 '김지나' 역이 바로 메건이 연기했던 '레이첼 제인'역할이다. 라이프타임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1억 5000만 이상의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여성 채널로 한국에서는 KT 올레TV 78번, SK Btv 213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 에브리온 TV, SK옥수수, 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2018-05-14 10:20:0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