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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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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남자에게 사랑은 스멀스멀 찾아오는 것"

'예쁜 누나' 정해인 "남자에게 사랑은 스멀스멀 찾아오는 것"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그려낼 평범한 30대 직장인의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는 30대 직장인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진짜 연애'를 그린다. 지난 28일 진행된 네이버 앞터V에서 손예진과 정해인은 '예쁜 누나' 속에 담길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손예진은 "연애에 단계가 있다. 우리 드라마도 마찬가지"라며 "고백 전의 설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의 짜릿한 희열, 사랑에 빠지는 짧은 순간과 그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다. 또 손예진은 "사랑에 대한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어서 보시는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범하게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키워나가는 진아와 준희의 리얼 멜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해인 역시 이런 부분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남자에게 사랑이란 특별한 사건보다는 스멀스멀 찾아오는 감정"이라며 "준희 역시 정말 오랫동안 알았던 누나에게 감정을 느끼고 조금씩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제3자가 보기엔 극적인 사건은 아닐지 모르지만, 서서히 서로에게 빠져들어 가는 과정에 대한 '진짜 연애'의 서사는 연애를 하고 있는, 연애를 했던, 혹은 연애를 할지도 모르는 모든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정해인이 들려줄 리얼 멜로가 궁금해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11시 첫 방송.

2018-03-30 17:20: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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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열혈검사' 변신한 한예리, '스위치' 쥐락펴락

[ME:TV]'열혈검사' 변신한 한예리, '스위치' 쥐락펴락 배우 한예리가 무섭다. 무채색 얼굴에 '열혈 검사'라는 표정을 덧씌워 돌아온 그의 변신이 '스위치'를 쥐락펴락 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제작 씨제스프로덕션, 이하 스위치)는 지난 28일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작품 소개에 따르면 '스위치'는 통쾌한 활극 그 자체다. 얼떨결에 검사가 된 사기꾼이 '법꾸라지'들을 일망타진하는 이야기, 여기에 빠른 전개는 이미 첫회만에 입증됐다. 사기꾼의 기막힌 활약이 중심이다.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까지, 장근석의 1인 2역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제목부터 활약상까지, 작품의 중심이 장근석에 쏠려있다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란히 나눠간 이도 있다. 바로 한예리다. 한예리는 조용히, 그러나 무섭게 자신의 존재를 안방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극중 장근석의 존재를 만든 이도, 앞으로의 활약을 앞에서 뒤에서 이끌고 당길 이도 바로 한예리다. 한예리가 맡은 오하라 역은 식칼 든 남자도 거뜬히 제압하는 열혈 검사다. 오하라는 외부인의 습격으로 의식을 잃은 선배 백준수(장근석 분)를 대신해 닮은꼴인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백준수의 사칭을 제안하는 인물. 한예리는 지금껏 없던 새로운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자칫 1인 활극의 서포터로 전락할 수 있는 위치를 안정적인 궤도 위에 올려놓았다. 캐릭터가 가진 대범함, 당찬 매력 만으론 부족했던 1%를 한예리의 연기 내공이 채웠다는 의미다. 앞서 한예리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연기를 선보였다. 담백한 연기 속 묵직한 울림은 그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 1, 2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의 눈에 익숙해진 터라 그의 연기 변신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일 때다. 작품 속 캐릭터와 배우가 함께 돋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한예리는 늘 예외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청춘시대' 속 진명이가 청춘의 애달픔을 담았다면, 배우 한예리는 필모그래피 그 자체로 서사다. '스위치' 속 한예리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스위치',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2018-03-30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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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30일자 한줄뉴스

▲남북은 다음달 열기로 한 정상회담을 4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중진 의원들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하고, 향후 국회 구성·운영 공동대응과 '8대 정책공조 과제' 실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 고위공직자 1711명 가운데 재산총액 1위는 208억4000여만원을 신고한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이고, 재산증가 1위는 종전보다 100억원이 증가한 박재순 경기도의원이 차지했다. ▲지난 2009년 이후 법외노조로 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9년 만에 합법화됐다. ▲ 4차 산업혁명에 따라 AI가 일자리를 얼만큼 잠식할지 관심이 큰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AI가 자신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2년 가까운 임기를 남겨놓고 물러나 대표이사가 공석인 홈앤쇼핑이 30일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새 선장 물색작업에 본격 나선다. ▲SK하이닉스가 경영 투명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 가속화를 위해 선임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 내 지속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저비용항공사(LCC) 본연의 사업 모델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무직자,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를 조작해 돈을 빌려주겠다는 이른바 '작업대출' 불법광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지난해 인터넷에서 카페나 블로그, 게시판 등을 모니터링해 불법 금융광고 13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8개월간 공석 상태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의 후보군이6명으로 좁혀졌다. 내달 3일 면접을 앞둔 가운데 새 CIO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숲·공원 근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형공원 인근 '공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주택업체들이 '숲세권', '공세권'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롯데와 신세계, GS 등 유통 기업들이 현재 CJ가 장악하고 있는 'H&B 스토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18-03-30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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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인]③"'미교'라는 이름으로"..좋다, 이 감성

윤종신 '좋니' 커버로 유투브에서 화제 지난 1월 'YOU&I' 발매 후 상승 가도 전국 투어 매진 행렬…성황리 마쳐 "쓸 데 없는 건 내려놓고, 제가 해야할 것만 생각하고 있어요. 바로 오래 남는 '미교'가 되는 거예요." 감성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계절따라 색을 달리 할뿐. 미교의 감성도 그렇다. 감성이 계절의 뒷꽁무니를 부지런히 쫓으며 여운을 남기는 것처럼,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미교의 감성이 주목 받는 이유다. 지난 1월 싱글 앨범 '유 & 아이(YOU & I)'를 발매한 미교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얼떨떨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가수들은 의외의 순간에 자신의 인기를 실감할 때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길거리에서 자신의 노래가 들려올 때다. 미교 역시 그런 순간을 경험했다. 그는 "1월에 앨범을 발매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매장이나 거리에서 제 노래가 많이 들리기 시작했다. 또 '미교'라는 가수를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의 '좋니',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곡을 커버하며 '커버 여신'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미교는 유투브 채널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알짜배기 가수다. 특히 데뷔 전부터 웬만한 가수를 뛰어 넘는 유투브 조회수를 기록했던 만큼, 1월 앨범 발매 이후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음원 차트는 순항 중이고, 데뷔 직후 진행한 전국 투어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인 가수의 행보라기엔 이례적이다. 미교는 "커버곡을 올리면서 댓글 반응을 꾸준히 지켜봤다. 그러면서 알게된 것은 제 목소리엔 오래된 감성이 묻어있다는 거였다"며 "호소력 짙은 음악을 부를 때 많이 좋아해주시는 걸 보고 자연스럽게 그 흐름을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십대 중반. 아직 어린 그가 옛 감성을 노래한다는 것, 그리고 그 감성을 충분히 살려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미교는 참 자연스럽다. 그 비결은 뭘까. 미교는 드라마, 영화를 통해 감성을 '기억한다'고 했다. 그는 "가사에 있는 연애를 제가 다 알 순 없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직업병처럼 '저 감성을 기억해서 (노래를)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미교는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대중이 자신을 알아봐주는 때 말이다. 아직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두 번의 걸그룹 데뷔, 두 번의 해체를 경험했던 그는 노래가 하고 싶어 거리로 향했다. "그룹 해체 후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뭘까'란 생각을 수없이 했지만, 답은 노래 하나뿐이었어요. 데뷔를 거친 뒤라 거리에서 버스킹(거리 공연)을 하겠단 결심을 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어려울 게 없었어요. 하하. 그때도, 지금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많은 힘이 됐죠." 미교는 첫 버스킹 날을 기억하고 있었다. 생일 날 저녁, 거리로 향했던 그 날의 마음이 지금의 미교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 힘이다. 굴곡을 거쳐 이제 한 숨 고른 셈이다. 그렇기에 미교는 눈 앞의 인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언제든 인기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 먼 미래를 바라보겠단 각오다. "불과 3년 전만해도 노래에 감정이 없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노래를 부르기 겁났던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고민하고 노력했고 결국 성장했어요. 얇은 목소리와 묵직한 감성이 어울리지 않을 거란 편견을 깨고 싶었거든요. 결국 이게 제 강점이 된 것 같아요." 자신만의 강점을 찾았고, 상승세도 탔다.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는 만큼 돈과 명예, 인기는 차순위다. "언제든 차트를 역주행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던 그의 말처럼, 미교의 감성이 계절을 관통해 대중의 곁에 오래 머물길 바라본다.

2018-03-30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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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오는 5월 콘서트 '축가'개최…7년 연속 매진 이어갈까

성시경, 오는 5월 콘서트 '축가'개최…7년 연속 매진 이어갈까 가수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올해도 팬들을 찾는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축가'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6월 2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노천강당, 6월 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2012년 첫 공연을 시작한 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봄이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6년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 또한 초고속 매진이 예상된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축가'는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콘서트와 달리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된다.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야외에서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명품 라이브는 올해도 팬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 티켓은 오는 4월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대구와 전주 공연은 각각 4월 12일과 4월 19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2018-03-29 20:1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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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쇼지션'이다!"..파스칼 '슈가맨'으로 본격 행보[인터뷰]

"이제는 '쇼지션'이다!"..파스칼 '슈가맨'으로 본격 행보[인터뷰] 여성 듀오 파스칼이 '슈가맨'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진다. 아이돌은 퍼포먼스, 인디그룹은 음악으로 나뉜 가요계에 '쇼지션'이란 아이덴티티를 던진 것. '쇼 잘하는 그룹'이 바로 파스텔의 정체다. 파스칼은 29일 정오 '슈가맨'을 발매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의상과 안무까지 모든 것을 직접 메이킹했다. '슈가맨'은 2년 여의 시간을 들여 완성된 앨범. 장르는 밝고 즐거운 '락킹댄스'다. 파스칼은 '슈가맨'의 무대를 눈 여겨 봐달라고 전했다. 파스칼의 대표이자 24년 안무가 경력을 가진 강희성이 직접 백댄서로 나서기 때문. 제이썬과 문빈은 "'슈가맨'의 콘셉트가 대표님의 '흰쌀 떡볶이'라는 별명과 같다. 그래서 백댄서로 서주지 않으면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곡과 동명의 프로그램인 JTBC '슈가맨2'와도 인연이 있다고. 파스칼은 '슈가맨2' 방송 전, 태사자의 컴백곡을 직접 완성했다. 태사자가 팬들에게 느낀 고마움을 담은 이 곡은 컴백이 아쉽게 무산되면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하 일문일답] #. '슈가맨' 기획은 어떻게 시작 됐나요? 제이썬: 브루노 마스의 열혈 팬이에요.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라면 가만히 악기 들고 음악 하는 분위기에서 탈피해, 브루노 마스처럼 때론 퍼포먼스로 때론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다가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슈가맨'을 기획했어요. #.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제이썬: 퍼포먼스의 완결판이 아닌가 싶어요. 1절만 불러도 숨이 목까지 차오를 정도로 동작, 구성 모든 게 역대급이에요. 이번 '슈가맨'의 장르가 락킹댄스라서 노래의 속도가 빠른데요. 안무의 속도는 더 빠른 만큼 기대하셔도 좋아요. #. 특이한 백댄서가 있다고 하던데요? 제이썬: 네. 바로 저희 파스칼의 대표님 이십니다. 대표님은 댄스계에선 거의 시조새 급인데요. 21살 때부터 가수 임창정, 태사자, 이글파이브 등의 안무가로 활동 하셨고 배우 전지현, 한예슬, 김아중, 소유진 등 배우들의 댄스 트레이너도 하셨어요. 또 한국 최초의 댄스학원 설립자세요. 이 외에도 개그 안무가 1호, CF 안무가 1호 등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갖고 계시죠. 입이 아플 만큼 유명하세요. #. '슈가맨'의 백댄서로 나오는 것에 대한 반발은 없으셨나요? 문빈: 처음에 백댄서로 무대에 서달라고 부탁 드렸을땐 "무슨 소리냐"고 하셨는데 저희 둘을 물끄러미 보시더니 바로 수긍 하시더라구요. 근데 원래 카메라 중독증에 걸리셔서 흔쾌히 수락 하실거라 알고 있었어요.(웃음) #. 앨범 발매 후 계획은요? 문빈: 방송도 준비 중이고 조만간 쇼케이스도 열릴 예정인데요. 솔직히 방송 보다는 대중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게 욕심이라 공연 쪽에 많이 집중할 계획이에요. #. 가수로서 파스칼의 향후 계획은 뭔가요? 제이썬: '쇼지션'이란 타이틀 답게 대중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만들어가고 싶어요. 또 유행이나 인기에 연연 하지 않는 팀으로 대중들에게 영원히 사랑 받는 파스칼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에요. 앞으로 파스칼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2018-03-29 17:04:51 김민서 기자
3월29일-인사

3월29일-인사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정은영 △ 서울지방항공청 관제통신국장 이창수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전보 △제2사무차장 유희상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 △공직감찰본부장 김용범 ◆한국천문연구원 △ 정책부장 김경호 △ 기획부장 홍정유 △ 이론천문센터장 송용선 △ 고천문연구센터장 김상혁 △ 천문전산융합센터장 복은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부서장 △ 기획조정실장 이강준 △ 과학벨트지원단장 홍순규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서준석 ◇ 팀장 △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박후근 △ 〃 국제협력팀장 윤지홍 △ 〃 전산정보화팀장 김원우 △ 미래전략실 사업기획팀장 서동경 △ 경영관리실 운영지원팀장 손주영 △ 〃 홍보협력팀장 이유진 △ 과학벨트지원단 개발관리총괄팀장 손민구 △ 〃 과학벨트기획팀장 임민수 △ 〃 과학벨트육성팀장 안혜진 △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사업총괄팀장 이선제 △ 〃 기술확산팀장 임문택 △ 〃 기술창업팀장 김인영 △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기획경영팀장 오영환 △ 〃 기술사업화팀장 김대현 △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기획경영팀장 안병각 △ 〃 기술사업화팀장 조명현 △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기획경영팀장 임만혁 △ 〃 기술사업화팀장 김민성 △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기획경영팀장 조용철 △ 〃 기술사업화팀장 김미리 ◆LG그룹 ◇ 연구·전문위원 선임 [LG전자] △ 연구위원 강용석 김기준 김재황 김철민 박정훈 박철우 서현석 양남열 윤주한 이건호 이한춘 전상준 전형진 정혜선 조성호 최상훈 최봉운 김동국 이진수 정두경 최병태 △ 전문위원 윤기남 허용석 [LG화학] △ 연구위원 김영관 이재철 조정호 여승욱 김지호 전상진 민현성 김석구 김철택 최재훈 최상훈 △ 전문위원 이원섭 박정수 강병국 [LG디스플레이] △ 연구위원 오길환 박관호 김진호 최동욱 장윤경 △ 전문위원 서기태 박호선 배재영 [LG CNS] △ 전문위원 김용식 박상엽 엄창섭 오진섭 이용범 주성진 [LG유플러스] △ 연구위원 민경구 △ 전문위원 이종호 문성권 [LG하우시스] △ 연구위원 강성용 전윤기 [LG이노텍] △ 연구위원 김민규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미래채널그룹 이상국 ◇부행장 전보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오혁수 ◇지역본부장급 승진 △경기남부지역본부 김영주 ◇본부 부서장 전보 △여신기획부 권용대 △금융소비자보호부 오은선 ◇지점장 전보 △남동중앙 김동우 ◆동국제약 ◇ 상무보 △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허철 ◆연합뉴스TV △ 전무이사 장윤주 △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 김홍태

2018-03-29 17:04: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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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빙상연맹이 오는 4월 3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포상금 9억4000만원을 선수들에게 지급한다.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최민정은 8000만원을 받는다. ▲유럽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5월 소집 훈련을 진행하면 수비 조직력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지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개막 로스터 25인에 진입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박인비가 향후 목표에 대해 "골프를 즐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이 4월 23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51만900 유로)으로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인 빅리거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추신수(텍사스레인저스)가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선수들의 연봉 순위에서 40위에 자리했다. 류현진은 173위, 오승환은 391위에 올랐다. ▲배우 류준열이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18 수원 JS컵 19세 이하(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는다. ▲평창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30일 프로야구 삼성-넥센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기원이 현대적으로 바꾼 새 CI(심벌마크)를 공개하고 바둑의 재도약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2018-03-29 13:57: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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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 양동근, 붕어빵 셋째 아들 최초 공개 "아이 셋, 버겁기도"

'다둥이 아빠' 양동근, 붕어빵 셋째 아들 최초 공개 "아이 셋, 버겁기도" 양동근이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막내 아들 실로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5회에서는 가수로 깜짝 컴백을 알린 양동근의 열혈 육아기가 공개된다. 특히 아빠와 붕어빵인 막내 실로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동근이 아이 셋에 강아지까지 돌보는 전쟁같은 아침 풍경이 담겨있다. 지난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첫째 준서, 둘째 조이와 함께 아빠 '붕어빵'인 막내 실로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양동근은 다둥이 아빠로 전쟁같은 육아생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아이들 등, 하원부터 잠잘 때까지 힙합파파의 고군분투 육아기와 함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음악작업은 안방극장에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동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온전히 가족을 위해서 하루를 다 쓴다. 거의 똑같은 하루"라며 "파릇파릇한 후배들은 막 치고 올라오고 애 셋을 키우면서는 좀 버거운 면이 있다"고 토로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 28일 선공개된 '건반 위의 하이에나' 티저 영상에서 트로트 요정 홍진영으로부터 일대일 특급 과외를 받고 있는 양동근의 모습이 포착돼 힙합 대신 트로트 전사로 깜짝 변신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영은 양동근에게 트로트식 음 꺾기와 인사법부터 관객을 사로잡는 꿀팁까지 전수하는 등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실전 트로트 특강이 예고돼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힙합레전드 양동근과 감성돌 비투비 현식,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음악작업기가 펼쳐질 '건반 위의 하이에나' 5회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8-03-29 13:57: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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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오늘(29일)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자필로 소식 전해

최지우, 오늘(29일)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자필로 소식 전해 배우 최지우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지우가 오늘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 함께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결혼식 당일 소식을 전한 이유는 예비 신랑이 일반인이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다"면서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분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로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며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렸다"면서 "참석하시는 가족분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점 양해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응원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작품으로 좋은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최지우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씨는 3월 29일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으며,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시고 축복 속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분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결혼식 일정과 구체적인 정보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항상 최지우 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03-29 13:24: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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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사회공헌 공로 인정

소지섭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사회공헌 공로 인정 배우 소지섭이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 창출, 장애인 고용, 노사 화합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에게 국세청이 수여하는 상이다. 소지섭은 성실한 납세는 물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여아지원 및 국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한 것을 인정 받아 2018 '아름다운 납세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24명의 수상자 중 연예인으로는 소지섭이 유일하다. 지난해 6월, 데뷔 20주년 기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소지섭은 '굿네이버스'에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하고 국내 아동 돕기에 나섰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여아들과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돼 뜻깊게 쓰였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대만 프로모션으로 부득이하게 '아름다운 납세자상' 제막식 및 오찬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를 좋게 봐주시고 상까지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은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준비 중이다.

2018-03-29 12:22: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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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네공방, 단독 공연 '봄을 닮은 그대' 3분만에 전석 매진

담소네공방, 단독 공연 '봄을 닮은 그대' 3분만에 전석 매진 담소네공방의 단독 공연 '봄을 닮은 그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오후 4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담소네공방의 두 번째 단독 공연 '봄을 닮은 그대'는 티켓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봄을 닮은 그대'는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벨로주 망원에서 열린다. 4월 16일 신보 발매를 앞둔 담소네공방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와 더불어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무대를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담소네공방이 직접 디자인, 제작한 굿즈가 처음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담소네공방 측은 "첫 번째 단독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전석 매진돼 기쁘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업라이트 피아노와 보컬, 단 둘이서 하는 공연이다. 평소 야외 공연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담소네공방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담소네공방은 오는 4월 16일 신보 발매를 확정했으며, 같은 달 22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벨로주 망원에서 두 번째 단독 공연 '봄을 닮은 그대'를 개최한다.

2018-03-29 10:20:3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