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기사사진
한국콜마, 환경부 장관 한국콜마 방문...규제 혁신 논의해

한국콜마가 환경부와 산업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서울 서초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한화진 장관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도 가졌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방안을 보고한 바 있다. 이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바이오 및 중견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규제 혁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환경부의 규제 혁신 정책 방향에 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7 10:35:3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헬시 트래블' 이벤트 선보여...건강부터 여행까지 챙겨

동아제약이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의 8개 인기 제품을 한 번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18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헬시 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아제약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탑승객과 우수회원(다이아몬드플러스, 플레티늄)에 한정해 '헬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동아제약은 '헬시 트래블 키트'에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을 담았다. 특히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 구강청결제 가그린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제품을 담은 파우치는 아시아나항공 대표 색상 브라운을 적용했다. 여행 계획이 없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에서 '헬시 트래블 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디몰의 20여 가지 베스트 품목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바자에게 선착순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행의 밀도를 높이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도 "고객들의 건강하고 특별한 여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7 09:40: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의사 단체 반발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사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3일 성명서를 통해 "의과대학 증원 정책은 '필수의료 확충'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대 추진이나 의대신설 등도 비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현재 공급되는 의료인력만으로도 10년 후 인력 과잉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원 확대나 의대 신설은 정확한 추계에 따라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사회는 "인구 감소 추계에 따라 의료인력 과잉 공급 상태는 더 빨리 도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019년 의사수급분과위원회에서 의사 수를 오히려 줄이는 '2022년도 이후 의대 정원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도 지난 6월 '의사 부족·편재 해소를 위한 일본의 대응'이라는 간담회를 열고 하시모토 히데키 일본 의료경제학회장을 초청한 바 있다. 당시 초청 강연에서 하시모토 히데키 교수는 "한국과 일본이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의사 수 확대가 지역의료와 진료과 배치 불균형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시모토 히데키 교수에 따르면 일본은 지역 근무 의사 확보를 위해 자치의과대학 설립, 지역입학정원제 등을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구 당 의사 수는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일본의 경험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지역·필수의료 분야의 문제는 의대 정원 확대로 해결되지 못한다는 점을 한번 더 확인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봉식 원장은 지난 2월 '필수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보고서'에서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현상의 원인을 밝혔다. 우봉식 원장은 ▲저수가 ▲왜곡된 상대가치 점수 ▲의료전달체계 부재 ▲의료인에 대한 형벌화 경향 등을 문제점을 꼽았다. 또한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당장 의료 붕괴가 걱정된다면서 의대를 신설하자거나 의대 정원을 늘리자는 식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라고 말했다. 의대 정원 확대 등을 통한 의료인력 공급은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의과대학 6년을 비롯해 4~5년의 수련기간과 복무기간을 포함하면 길게는 15년 이상 걸린다. 한편 과학계는 의사과학자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포항공대(포스텍)에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거론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카이스트나 포스텍 같은 과학대학에 의대를 신설해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6 16:25:5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뷰티시장, 립 제품 다양화...메이크업부터 입술관리까지

뷰티 시장에서 '립 제품'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포맨트'는 립 제품이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포맨트는 ▲히든 립밤 ▲모이스처 림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히든 립밤'은 파란색 립밤이 입술에 닿는 순간 자연스러운 핑크색으로 발색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발색을 위한 붉은색 포인트를 가진 붉은 립밤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다"라며 "타고난 입술 색처럼 자연스러운 발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모이스처 립밤'은 무색의 보습전용 제품이다.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을 배합했다. 또한 투명하고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입술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준다.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을 배합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오버 블러 픽싱 틴트'를 출시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뭉침이 없는 가벼운 발림성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입술 전체를 채우는 '풀 립 메이크업',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는 '오버 립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버 블러 픽싱 틴트'는 색상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7종이다. LG생활건강은 고보습 기능성 제품 '립세린(Lipcerin)'을 통해 립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개발한 '립세린'에는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컴플렉스' 성분이 적용됐다.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컴플렉스'는 LG생활건강이 지난 5년간 입술 노화에 대응하는 처방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물이다. 연구 과정에서 LG생활건강은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5만7000명의 입술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따라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개선하는 기능을 갖췄다. LG생활건강은 오는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립세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빌리프 '슈퍼나이츠 멀티 비타민 립세린'은 멀티 비타민을 함유했다.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보습과 광택이 특징이다. 비욘드 '엔젤 아쿠아 모이스처 플럼핑 립세린'은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글린트 립세린은 '광채 효과'가 있다. 수려한 '안티 링클 볼륨업 립세린'은 '안티에이징 기능을 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능성 립케어 제품군을 확대하겠다"며 "향후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6 15:28:3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숏폼으로 MZ 공략...드론도 활용해

이마트24가 드론을 활용한 숏폼(짧은 동영상)영상으로 신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이색적인 숏폼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상을 통해 이마트24는 마치 하늘에서 맛있는 라면이 떨어지는 행운처럼, 이마트24 모바일 앱에 신규가입 시 돈사골 새우라면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 앞서 이마트24는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과 협업해 곽현주 디자이너와 실제 모델들이 참여한 '반찬 패션쇼' 영상을 기획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고물가를 잡는다는 콘셉트로 위트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초특가 행사를 알리는 데 활용했다. 이들 영상은 각각 누적조회 수 100만 회를 넘었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숏폼 콘텐츠는 텍스트보다 짧은 영상에 더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신상품이나 행사 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맛 '돈사골 새우라면'을 차별화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재미있고 이색적인 영상으로 '숏폼맛집'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6 14:06:0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현대바이오,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뎅기 바이러스 감염증도 치료가능해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임상시험하고 있는 '제프티'가 향후 뎅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도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12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감염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 'ID 위크 2023'에서 뎅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써 '제프티'가 갖는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현대바이오는 미국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뎅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제프티'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지는 지난 2019년 6월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가 모든 유형의 뎅기 바이러스와 관련해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유행하는 뎅기 바이러스는 2형과 3형이다. 2형과 3형의 뎅기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니클로사마이드의 유효약물농도는 2형은 0.38μM(124.31ng/mL)이고 3형은 0.37μM(121.03ng/mL)이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제프티의 2/3상 임상시험에서 제프티가 뎅기 바이러스 2형과 3형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혈중약물농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 머크, BMS 등에서 35여년 간 임상개발 및 약물규제업무 등을 담당한 임상개발 전문가 조 화이트 박사는 "제프티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효능실험에서 모든 유형의 뎅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밝혀진 약물"이라며 "제프티가 한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세포효능실험 결과만으로 뎅기 바이러스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흥정 현대바이오 부사장은 "현재 시급한 뎅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당장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는 제프티 밖에 없다"며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제프티만이 끝없이 변이를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일한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2023-10-16 13:58:1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 출시...기능성 성분에 맛까지 갖춰

동아제약이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제약은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차즈기(붉은색 깻잎의 형태를 가진 꿀풀과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다. 동아제약은 '차즈기 추출물'의 쓴 맛을 잡기 위해 설탕과 감미료 대신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블루베리 맛을 구현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젤리 스틱 제형으로 동아제약은 아이들의 기호성을 고려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차즈기 추출물'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한국인 대상으로 '차즈기 추출물' 인체적용시험에서 눈 피로도 개선 확인 지표인 조절근점(사물이 흐리게 보이기 시작하는 눈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 및 폭주근점(두 눈이 동시에 안쪽으로 모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점)의 유의적 감소 결과가 나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매일 사용하는 아이들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며 "자녀의 눈 건강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었던 부모들에게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이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6 13:55:1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케어파트너스와 공급계약 체결...전문 약국까지 공급망 확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전문 약국 체인 '케어파트너스 파머시'에서 관리하는 공급 프로그램에 유플라이마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0월 말부터 미국 전역에서 유플라이 판매가 이뤄진다. 케어파트너스 파머시는 만성 질환과 희귀 질환 관련 처방의약품을 취급하는 전문 약국이다. 미국 의료시장에서 전문 약국은 중소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 등과 연계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주요 채널이다. 케어파트너스 파머시는 워싱턴 D.C.와 50개주 전역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한 케어파트너스 파머시와 연계된 채널에 가입한 환자수는 1000만 명 이상이다. 이로 인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플라이마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처방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 논의 중인 처방집 등재 협상에서도 추가적인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 속하는 옵텀에서 관리하는 공보험에 이어 벤테그라 처방집 등재까지 성공한 바 있다. 무엇보다, '아달리무맙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유플라이마가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케어파트너스 파머시에서 판매하던 오리지널 제품이 제외된 가운데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케어파트너스 파머시에 유플라이마를 직접 납품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유통 단계가 축소돼 수익성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캄 가즈비니 케어파트너스 파머시 최고경영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까지 공급하던 휴미라를 대신해 고품질의 고농도 제품인 유플라이마를 제공하게 됐다"며 "케어파트너스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불자를 위한 비용 절감 계획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6 10:29:3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