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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폭우와 부동산

새집으로 이사 간 지 몇 년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이사를 해야겠다며 손 없는 날을 택하러 온 분이 있었다. 왜 그런가 하고보니 집이 2년째 침수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투자를 잘하여 지금은 4층짜리 고급형 빌라에 살고 있다. 맨 위층에 살면서 임대를 하고 임대료를 받아서 생활한다. 건물을 사서 들어온 처음에는 별일 없었는데 최근 들어 폭우가 오면서 저층에 피해가 생겼다는 것이다. 세입자에게 보상해주느라 골치가 아프고 갈등도 많아서 힘들다고 했다. 빌라투자에 예상하지도 못했던 난관이 돌출한 것이다. 이상 기후로 부동산 투자에 새로운 변수가 생기고 있다. 세계 곳곳이 기후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해도 예전에는 보기 힘든 폭우가 자주 쏟아지고 있다.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주택을 휩쓸어 버리는 산사태도 생기고 있다.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인명 피해까지 심각하다. 기후문제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시골은 물론이고 도시에서도 집을 구입할 때 꼭 점검해야 하는 요소가 됐다. 자연과 가까운 곳에 집을 짓는다면 보기 좋은 풍경과 함께 산사태나 계곡의 범람 위험을 살펴야 한다. 도시의 거주지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을 때 침수 피해가 없을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 집을 고를 땐 거의 정해진 조건이 있었다. 교통이 좋은지, 편의시설이 충분한지, 병원이 가까이 있는지, 교육환경은 어떤지 등이 고려 대상이었다. 이제는 폭우 같은 문제까지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같은 지역에서도 낮은 지대보다 높은 지대의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범람 위험이 있으면 수요자들은 꺼릴 것이다. 투자 고수도 기후문제에 발목을 잡혔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는 기후에 따른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2023-10-13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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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쥐띠] 36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참석마라. 48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60년 계획도 없이 일을 시작하면 실패. 72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분발. 84년 집안 깨진 그릇을 정리만 해도 분위기가 정리. [소띠] 37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렸다. 49년 욕심을 버리니 일이 잘 풀린다. 61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금물이다. 73년 옳은 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진. 85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하니 하지 않는 것이. [호랑이띠] 38년 많이 먹으면 급체할 운이니 금식 해볼 것. 50년 중요한 일이라면 떠들썩거리지 말아야. 62년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74년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뜻대로 밀고 나가라. 86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족의 편안하게. [토끼띠] 39년 액운 없는 인생이 얼마나 좋은가는 살아보니 알겠다. 5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63년 수고로움이 컸으나 희망적. 75년 쇠퇴하는 시기이니 자중. 87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남의 원성을 받을 수 있다. [용띠] 40년 이사는 있는 돈 진행상태를 살피고 대처. 52년 사방에 적이 있으니 항상 주위를 살펴라. 64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을 운. 76년 자만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 88년 양보는 수승한 공덕으로 복을 받게 된다. [뱀띠] 41년 인연은 처음도 끝도 다 중요. 53년 돈을 갚을 수 있는 자가 돈을 꿀 수도 있다. 65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게 되니 최선을 다하라. 77년 친구를 만나니 하루가 즐겁다. 89년 한순간에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방심은 금물. [말띠] 42년 실물수가 보이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54년 욕실청소만 해도 밝은 기를 모으는데 효과적이다. 66년 피할 수 없으니 당당히 맞이하라. 78년 지난 일을 잊고 새롭게 출발. 90년 하나를 해결하면 다른 길도 열리게 된다. [양] 43년 나가는 시기가 따로 있으니 다시 생각해야. 55년 생각 없는 말 한마디에 상대는 다친다. 67년 운세가 상승하니 도와주는 이가 있다. 79년 어려울수록 공부로 다지자. 91년 해외 가서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니 정말 조심을. [원숭이띠] 44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온다. 56년 먼 길 떠나 있는 자녀를 위해 칠성기도를. 68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80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라 결과가 있다. 92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잠시 지체. [닭띠] 45년 피로가 쌓여 일의 진행이 느리니 충전이 필요. 57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9년 주관적인 판단이 남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 81년 가까운 사람의 배신. 93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보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개띠] 46년 약속을 잘 지켜야 이미지가 좋아진다. 58년 소소한 일로 일희일비하는 것은 감정 낭비. 70년 연장자에게 도움을 청하자. 82년 가뭄에 감사한 단비가 오는 격. 94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가 무너지니 부모님께 효도를. [돼지띠] 47년 평소에 챙기지 못했던 조상영가님 천도재를 계획. 59년 격려가 다른 사람에게 큰 힘. 71년 이것저것가리다가 시기를 놓치면 만회하기 힘들다. 83년 남의 충고를 가벼이 여기지 마라. 95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2023-10-1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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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은퇴설계

40대에 들어서면서 은퇴라면 정년을 맞는 나이 60을 생각한다. 그에 비하면 40대는 한창 일할 나이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정년 즈음에 은퇴설계를 하면 늦는다. 퇴직할 나이가 되어 팔자를 살피며 투자 상담을 하는 분이 많다. 그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은퇴설계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조금 더 서둘러야 노후 걱정이 덜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40대 나이라면 정년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을 활용해서 은퇴 이후를 설계하면 풍요로운 노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은퇴설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자녀 교육비, 내집 마련, 노후자금 적립이다. 명목은 달라 보이지만 사실 모두 투자와 다르지 않다. 그중에서 내집 마련은 부동산 투자와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집이기 때문이다. 내집 마련을 위한 투자는 주택 구매 심리, 부동산 정책, 금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집도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수요자의 심리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가 중요하다. 시장 심리를 놓치면 비싼 값에 사거나 싼값에 파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난하면서 그에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정책의 힘은 강하다. 정책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부동산은 흐름이 바뀌곤 한다. 시장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금리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 자금 운용의 키포인트다. 금리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투자에 성공하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은퇴설계를 위한 내집 마련 투자는 가격이 떨어질 때 치고 빠지는 투자가 아니라 때를 알고 기다리며 가족이 편안하게 함께 살 집을 구하는 것이다.

2023-10-12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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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에서 5실 5허

풍수 사상은 중국의 전국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삼국 시대 이전에 전래 되었다고 본다. 양택풍수에서 가장 오래된 문헌으로는 황제택경을 꼽는다. 누가 지었는지 언제 나왔는지는 불분명한데 당나라 때 문헌으로 알려져 있다. 황제택경은 주택의 조건을 알기 쉽게 담고 있다. 좋은 기운이 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5실五實과 나쁜 기운을 불러들이는 5허五虛가 그것이다. 천 년이 넘은 문헌의 내용은 지금 보아도 무리한 내용이 없다. 먼저 5실을 보자. 작지만 많은 사람이 사는 집, 규모가 크고 대문은 작은 집, 물길이 주변을 감싸면서 동남향으로 흐르는 집, 담장이 바르게 세워진 집, 정원 초목과 가축이 잘 자라는 집. 5허는 이런 상황과 반대인 경우라고 보면 된다. 집은 작은데 사람이 많이 사는 집의 모습은 북적거리고 활기가 넘칠 것이다. 복잡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모여 있을수록 서로의 기운을 주고받으며 흥이 난다. 작은 집에 살아야 좋다는 게 아니라 적당한 규모의 집에서 어울려 사는 게 좋다는 의미이다. 집에 비해 대문이 작으면 들어온 복이 잘 나가지 못한다. 대문은 기의 통로로 기를 모아놓는 역할을 한다. 물이 집 주변을 감싸고 간다는 것은 풍수의 기본인 배산임수를 뜻하며 재물을 의미한다. 담장이 바르게 세워져 있다면 바람이 직접 치고 들어오지 못한다. 직충을 막아주므로 집에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차단한다. 초목과 가축이 잘 자란다는 것은 집에 감도는 기운이 좋다는 것이다. 땅이 좋은 곳의 초목은 하루가 다르게 가지를 키우며 집은 복록도 커지기 마련이다. 5실 이론을 현대의 주택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분명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나 기본 이론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으니 5실 이론을 원용해서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된다.

2023-10-11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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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한다. 4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절제가 필요. 60년 과민한 반응으로 일을 그르칠 수. 72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인 여건이 호전. 8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소띠] 3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49년 바쁘기는 하지만 실속은 없다. 61년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 73년 일의 진척이 느려도 경거망동에 유의. 8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호랑이띠] 3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하던 일을 마무리. 50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는다. 62년 재산분배는 공평하게 해야 조용하다. 74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86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지키자. [토끼띠] 39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5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롭다. 63년 한 가지 일에 매진하도록 계획을 세워라. 75년 적극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 8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을. [용띠] 40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52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64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76년 남의 험담을 들어도 안 들은 것처럼 하라. 88년 출근하니 직장에서 좋은 일이. [뱀띠] 41년 투자는 손실로. 53년 운전하면서 전화를 하지 말 것. 65년 종일 마음이 상쾌. 77년 심란하면 조명등을 밝게 해보라. 89년 좋은 사주를 타고 태어났어도 상대적으로 인생의 풍파가 덜 할뿐이지 근심걱정이 없을 수 없다. [말띠] 42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54년 운전할 때 무조건양보. 66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마라. 78년 작은 이익으로 남과 다툴 일이 있으나 이겨도 소득은 없다. 90년 어려운 일보다 쉬운 일부터 시작. [양띠] 4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지니 시간이 필요. 55년 최선을 다해야 기회를 잡는다. 67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를 저어라. 79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방법. 91년 직장 일을 자신위주보다는 먼저 의견통일을. [원숭이띠] 44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 56년 소를 잃었어도 다음 소를 위해 외양간은 고쳐야. 68년 오늘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날. 80년 명상을 하며 조용히 보내자. 92년 부부가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처럼 맞지 않음. [닭띠] 45년 방심이 화를 부르니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건너라. 57년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다. 69년 이혼 송사에 끼어들어 공 없는 소리를 듣는다. 81년 욕심이 지나쳐 건강을 잃을까 염려된다. 93년 배가 전복될 경우 힘을 합해야. [개띠] 46년 일단 시작하면 좋은 결과. 58년 비상금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 70년 숨은 재주를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82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 다른 법. 94년 가족끼리 늘 동상이몽同床異夢 이다. [돼지띠] 47년 자녀와 돈 관계는 유의. 59년 열 개를 수확하는 날. 71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든다. 8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95년 험한 일을 만나지 않는 인생 누구나 그런 삶을 원할 것이니 겸손과 신용을.

2023-10-11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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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쥐띠] 36년 남은 날 지금처럼 건강하게 유지를. 48년 사람마다 수명 인덕 복덕의 총량이 각기 다르다. 60년 인내가 오늘을 무사히 넘기는 힘. 72년 운이 활짝 열렸으니 일이 처리된다. 84년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한마음. [소띠] 37년 돈이 없다고 비문화적인 게 아니니 깨끗하게는 지내자. 49년 침묵의 중요함을 알아야. 61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분발. 73년 지금 자면서 꿈만 꾸지 말고 노력을. 85년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이득이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자리가 바뀌면 영도 달라지니 이를 운명이라 하는 것. 50년 경계를 넘어도 가지 못할 길은 아니다. 62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라. 74년 봄 처녀 마음처럼 설레는 하루. 86년 내가 짓는 공덕은 내가 받는다. [토끼띠] 39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포기는 금물. 5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유리. 75년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87년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용띠] 40년 밝고 따듯하게 좋은 기운을 갖도록 해야. 52년 이성과 만남을 주의. 64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수. 76년 이직보다는 좀 노력하기를 바란다. 88년 가족에게 뭔가 좋은 일이 있게 하려면 남 씹지 않도록. [뱀띠] 41년 그냥 슬프니 깊게 담아 두지 마라. 53년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가족이 힘들다. 65년 성실한 친구가 되자. 77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89년 복을 구하고자 하는 피흉취길의 방법도 있을 듯. [말띠] 42년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다스려라. 54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잡자. 66년 내 잘못을 인정하면 만사가 잘 풀린다. 78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할 터. 90년 배우자로 인한 지출유의. [양띠] 43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과거에서 비롯됨을. 5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7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떠나라. 7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91년 반려아가를 키우려면 측은지심을 갖고부터. [원숭이띠] 4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아량을 가지자. 56년 집안 청소로 불편한 기운을 정리하자. 6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0년 이기적인 마음을 접어라. 92년 뿌린 대로 거두니 착하게 살자. [닭띠] 45년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57년 종일 바쁘다. 69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81년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는 내 집이라고 생각해보면 알 것. 93년 머리가 아프면 침대의 배치를 살펴보라. [개띠] 46년 손재수가 있으니 외출자제. 5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70년 받은 게 있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82년 준비가 필요하니 서두르지 마라. 94년 시기 모략 이간질하는 것은 복덕의 소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 [돼지띠] 47년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59년 건강이 우선이니 신경 쓰자. 71년 아시다시피 인생은 고해라 했는데. 83년 다툼이 있으나 조력자가 있어서 다행. 95년 수입에 비해 식비가 차지하는 엥겔계수라는 말을 들어보셨는가.

2023-10-10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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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안전 투자

편재扁財 재물 큰돈 흐르는申 돈이다. 그래서 돈에는 발이 달렸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원숭이申가 주식 전문가보다 투자 수익률이 높다는 얘기가 한때 농담처럼 떠돌았다. 미국의 교수가 주장한 이론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원숭이가 신문의 주식 지면에 다트를 던져 종목을 고르고 그 종목을 계속 보유한다. 주식 전문가는 자기의 지식과 감각으로 투자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고 수익률을 비교하면 원숭이 수익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그만큼 주식투자가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이론이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주식투자를 하는데 종목을 고르고 그냥 들고만 있던 원숭이만큼의 수익률을 내는 것도 쉽지 않다. 적지 않은 투자자들이 합리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투자를 한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손실이 생기지 않아야 하고 손실이 생겨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워런 버핏은 3원칙이 있다는데 첫 번째 원칙은 돈을 잃지 말라, 두 번째는 첫 번째 원칙을 잊지 말라, 세 번째는 빚지지 말라. 사실은 모두 같은 말이다. 안전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으라는 말이다. 세계 최고 부자도 이렇게 안전을 강조하는데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손실은 어떠한가. 주식시장에서 수익 올리는 게 말처럼 쉽다면 누구나 활짝 웃는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손실을 보는 이유는 욕심에서 시작일수 있다. 마치 복권이라도 맞은 것 같은 수익이 나기를 바란다. 욕심이 지나치면 합리성을 잃기 마련이다. 또 하나는 지나친 자신감이다. 남들은 다 손실을 봐도 자기는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거도 합리성도 없는 자신감에 빠져 큰돈을 투자한다. 위험한 건 안전을 무시한 비합리적 결정이다. 투자는 잃지 않는 게 중요한 목표로 안전과 합리적 투자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2023-10-10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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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 재료 '전복'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 재료 '전복'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없어지면 자연스레 입맛도 떨어진다. 밥도 안 넘어가고 고기도 싫고, 그럴 때 우리는 '죽'을 찾는다. 죽도 종류가 참 많은데, 맛이 좋고 보양도 되는 죽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전복죽'을 먼저 꼽는다.보양식이라고 알려진 음식 중에 고칼로리 식품이 적지 않은데, 자칫 잘못하면 기력을 충전하려다 도리어 다이어트 걱정을 해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100g당 100kcal 정도에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전복은 그런 염려를 할 필요도 없으며 반면 몸에 좋은 성분은 가득하다. 한중일 동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전복은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보양식 불도장의 메인 재료로 사용되며 황제에게 진상될 만큼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복 껍질을 석결명(石決明)이라 하여 눈을 맑게 해주는 약재로도 사용했다. 껍질만이 아니라 실제 전복은 찬 성질을 갖고 있으며, 간에 열이 많이 쌓여 눈이 자주 충혈이 되고 피로할 때 전복을 먹으면 간의 열을 내려 눈을 맑게 하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전복을 대표하는 영양 성분은 바로 타우린이다. 자양강장제의 주요 성분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은 어패류, 특히 조개류나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에 주로 함유돼 있으며 전복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자양강장뿐만 아니라 생리조절 작용을 하며 영유아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일종으로 분유에 빠지지 않는 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타우린은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한데 그중 판토텐산을 꼽을 수 있다. 비타민 B5로도 알려진 판토텐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3대 영양소의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즉 필수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여서 에너지로 잘 쓰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기력 회복과 유지에 효과가 있는 아르기닌과 시스테인 성분 역시 전복이 보양식 재료라 불리는 이유다. 따라서 계절의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전복을 자주 먹으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2023-10-09 05:27: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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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9일 월요일 [쥐띠] 36년 나 말고 상대방의 분주한 일상을 배려해보도록. 48년 걱정이 해소되고 편안하다. 60년 조상님 뜻이 하늘같다. 72년 다음 초하루에는 조상님을 위한 기도를 올려보자. 84년 해마다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오늘은 각별하다. [소띠] 37년 산해진미를 즐기는 식탐은 줄여야. 49년 단적으로 식탐과 복은 반비례한다고 했으니. 6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3년 손재수가 있으니 서명에 유의. 8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호랑이띠] 38년 자녀의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50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62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74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8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토끼띠] 39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확인. 5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다시 도전. 63년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날아갈 듯. 7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7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용띠] 40년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날. 52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64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76년 바람 불고 햇살이 비치듯 순조롭게 풀린다. 8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뱀띠] 41년 주변의 어려움에 위로의 마음을 함께 하는 것도 베품. 53년 힘든 일은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 65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살펴보라. 77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89년 과거에는 먹을 것에 올 인하던 때도 있었었다. [말띠] 42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54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66년 몸에 피로가 쌓이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8년 다언수궁多言數窮말이 많으면 자주 곤경에 빠진다. 90년 학문의 길은 다양하니 힘내보자. [양띠] 43년 언덕이 변하여 골짜기가 되고 골짜기가 변하여 언덕이 된다. 5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지만. 67년 지성을 갖추고 소통과 협력을. 79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게 된다. 91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감화를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56년 남의 말은 사흘을 못가니 신경 쓰지 마라. 68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나 드러내지 마라. 80년 많이 먹으면 급체한다. 92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내버려 둬야 미래가 진행. [닭띠] 45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57년 설득은 이율배반적이지 않은 말에 솔선수범이다. 69년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통설도 있지마는. 81년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마음을 정리. 93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덕을 베풀자. [개띠] 46년 풍수를 몰라도 볕이 잘 드는 곳이 좋은 집터 아니겠는가. 58년 배산임수란 생존의 기본. 70년 인수 운이 호전되어 계약이나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82년 행운의 아이템은 치맥. 9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돼지띠] 47년 죽음이 나에게 닥쳐온다면 나는 어떤 마음으로 맞이할 것인가에 생각해보시길. 59년 베푼다는 것이 나를 위하는 방법. 71년 사랑타령은 전시물 일뿐. 83년 운전조심. 95년 이로움만 보고 해로움을 살피지 않으면 어둠이 올 것.

2023-10-09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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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8일 일요일 [쥐띠] 36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48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60년 시작이 좋으니 결과도 있다. 72년 다른 이성과 만남은 반드시 말썽. 84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 [소띠] 37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49년 길을 떠나면 발걸음이 가볍다. 61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73년 대화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잘 듣는 것. 85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듯한 기세지만 자중해야. [호랑이띠] 38년 가족의 협조로 무사히 일을 마무리. 50년 마음이 상하고 몸은 힘드나 재물은 얻는다. 62년 주변의 실수가 내게도 손실이니 화합을. 74년 명예 손상이 우려되니 말과 행동을 조심. 86년 손재수가 있으니 투자는 신중히. [토끼띠] 39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51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2배로 돌아오니 주의. 63년 다소 예민한 날이니 휴식이 필요. 75년 바람이 불어오니 새로운 일이 시작. 87년 새로운 기회를 얻어 좋은 결과를 본다. [용띠] 40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해결. 52년 기회가 왔어도 능력이 없으면 소용없다. 64년 흐지부지 될 수 있으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76년 진인사대천명이니 노력을. 8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뱀띠] 41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자세히 살펴야 실수가 없다. 53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차분히 계획을 세워라. 65년 한 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77년 본인에게도 시간을 투자해 보자. 89년 귀인을 만나니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 [말띠] 42년 먹을 복이 많은 하루. 54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66년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할 때 좋은 운이 들어온다. 78년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 90년 가족이 마음에 안 들어도 미워할 수 없다. [양띠] 43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55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하라. 67년 신용을 지키지 않고서는 진보도 없다. 79년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다. 91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원숭이띠] 44년 건강이 있으니 뭐든 할 일을 찾아보자. 56년 부정적이다 보면 무슨 일을 해도 되는 일이 없을 것. 68년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80년 대의명분大義名分은 어디에서나 있으니 자제를. 92년 지나간 인연은 잊는 것이. [닭띠] 4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5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6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81년 길가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93년 명품은 가방만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을 명품으로. [개띠] 46년 힘들다고 피하거나 외면하지 마라. 58년 마음이 혼란스러우면 독서로 달래보자. 70년 열정과 에너지가 솟아나니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 82년 조급한 결정이 오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94년 들꽃은 어디에서든 살아갈 수 있다. [돼지띠] 47년 살아보니 쉬운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많다. 59년 그림의 떡이라는 말을 실감. 71년 선천운에서 후천운으로 이어지는 인생길. 83년 아침부터 양보운전을 해나가자. 95년 작은 일에 괴로워하지 말고 인연을 찾기보다는 공부를.

2023-10-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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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쥐띠] 36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48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 60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도록. 72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니 시작마라. 84년 오늘은 가만히만 있어도 마음이 슬프다. [소띠] 37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49년 껍질을 깨뜨리고 나와야 비로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61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5년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일을 찾아보자. 50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됨을 명심. 62년 다른 사람 말에 흔들리지 말고 밀고 나가자. 74년 독서는 소중한 유산이다. 86년 과한 것보다 약간 부족한 것이 낫다. [토끼띠] 39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 5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3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자. 75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87년 오늘은 침묵이 좋은 결과를 준다. [용띠] 4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52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니 겸손. 64년 가끔은 뒤를 돌아보라. 76년 행복에 취해 주변을 소홀히 대하면 낭패 본다. 88년 삼재이니 원행에 유의. [뱀띠] 41년 욕심이 많은 사람은 끝을 모른다. 5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65년 마음에 드는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즐거운 하루. 77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89년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일 듯. [말띠] 42년 장래 발전을 위해 뭔가를 준비하는 하루. 54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니 조심. 66년 무슨 일이든 정면 돌파. 78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을 운. 9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양띠] 43년 작은 둑도 조그마한 구멍으로 시작되니 실수하지 않도록. 55년 머리가 복잡할 때는 간단하게 생각. 6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내게도 유리. 79년 욕심 부리지 말고 현재에 만족. 9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원숭이띠] 44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 날. 5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즐거운 하루. 6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80년 그리운 사람을 만나니 즐거움. 92년 말실수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 [닭띠] 4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5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할 때. 69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의상에도 신경 쓰자. 81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 93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개띠] 46년 뜻한 바를 달성한다. 58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70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오니 즐겁다. 82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생각날 땐 실행해보라. 94년 작은 일에 화를 내다보면 즉 재수가 없다는 것이다. [돼지띠] 47년 뿌리내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59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마련이니. 71년 원하는 것을 얻는 데는 시련이 따르는데. 83년 중요한 일이라면 말조심. 95년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처럼 남을 괴롭히면 결국 나에게로.

2023-10-07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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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특집연재-선진 한국의 아버지 '그가 남긴 유언' ③

그자의 품에 안겨 거짓 신음으로, 간드러진 목소리로, 달콤한 속삭임으로 그자 몸속의 정자(精子)를 야금야금 은밀한 곳으로 받아 챙김으로써 서서히 그자를 무력하게 할 것이다. 그런 다음 그녀의 깊숙한 곳에서 곪은 정자를 그녀의 냄새 나는 그곳에 혀를 대는 자들의 입속에다 골고루 뿌려줄 것이다.  뭐라고? '유신(維新)'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서실장, 김 장군! 왜 그렇게 마음이 약한가? '유신'을 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이나 해보았느냐?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패전을 똑똑히 목격한 자들, 특히 약삭빠른 지식인들과 기회주의 장사꾼들의 속마음을 나는 똑똑히 보았다. 이제 한반도가 적화(赤化)의 다음 차례이니 김일성에게 일찌감치 점수를 따놓자는 지식인들과 여차하면 한몫 쥐고 외국으로 튀어버리겠다는 장사꾼들!  너는 모른다. 사이비 지식인들의 간사함을! 그들이 내세우는 민주주의는 겉치레일 뿐, 그들이 진정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김일성 치하에서라도 상아탑의 특혜만 누리면 된다는 심보이다. 아! 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그들의 음흉스런 갈퀴에 또다시 순진한 젊은이들의 코가 꿰여 이리저리 잘못 끌려 다닐 세상을 상상해보니 …… 가슴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뭐라고? 그래도 '유신'을 좀 더 일찍 끝냈어야 했다고? 끝내야 한다는 말은 맞다. 나 역시 계속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러나 아직은 끝낼 때가 아니었다. 김 장군, 비서실장! 지난 7년의 '유신' 기간 동안 우리가 이루어놓은 것들을 되돌아보아라. 자주국방 의지는 확고히 세웠다고? 그래, 김 장군 말이 맞다. 우리의 국방을 외세에 맡기려는 나쁜 버릇은 없앴으니까. 그리고 그뿐만은 아니다. 경제 분야의 성과를 말하자면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뭐라고?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아니, 장군을 지낸 사람이 어찌 그리 구닥다리 소리만 하느냐? 내가 국민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말이 있다. "추상적인 언어는 정치꾼들의 음모"라는 말이다. 오직 숫자만이 진실일 뿐이다.  지난 7년의 '유신' 기간 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아느냐? 뭐? 그런 사소한 숫자는 알 필요가 없다고? 아니다. 아주 잘못된 생각이야. 사소한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다. 내가 알려줄 테니 국민에게 꼭 전해다오. 1인당 국민소득이 320달러에서 1,700달러로 증가했다. 드디어 한반도의 동체가 위대한 비행을 위해 이륙한 것이다. '선진국'이라는 신천지를 향해…… 그리고 그 신천지에서 드디어 '선진 한국'이 탄생되는 것이다. 바로, 바르고 밝은 사람들의 고향, '선진 한국'이 탄생되는 것이다.  비서실장! 김 장군! 무슨 짓이냐? 청와대 정문을 그냥 지나치다니! 어디로 가려느냐? 비서실장! 제발 부탁이다.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는 데려가지 말아다오. 그 육체는 이제 땅속 깊숙이 묻혀야 한다. 어떤 영혼도 그 육체 속에 머무르면 안 된다.  그 순간, 중앙정보부장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행동을 취한다. 궁정동 안가의 한곳에서 기다리게 했던 육군참모총장에게 사실을 숨긴 채 '대통령에게 유고가 발생했다'며 계엄령 선포를 권한다. 육군참모총장의 건의에 따라 두 사람은 육군본부의 지하 벙커로 가게 된다. 대통령의 영혼은 독백을 계속한다.  남산이 보이는구나. 남산 기슭을 돌아 육군본부 영내로 들어가는 차가 보이는구나. 뒷좌석에 앉아 있는 중앙정보부장과 육군참모총장이 보인다.  정 총장! 옆에 있는 자의 어리석음을 잘 보아두어라. 늙은이의 어리석음은 늙은이의 성욕이 주책없듯이 자기 분수를 망각하게 하고, 아첨에 귀를 기울이게 하며, 강한 자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하는 마력을 지니게 마련이다. 그자는 지금 치즈 냄새를 풍기는 '이아고'의 비열한 거짓말에 넋이 빠져 조국의 자존심과, 민족중흥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줄 '핵(核)'이라 이름 지어질 뱃속의 생명을 목 졸라 죽인 줄도 모르고 있다.  정 총장! 약삭빠른 미국의 변덕에 놀아날 우리의 후손들을 상상해보았느냐? 악랄한 일본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우리의 후손들 모습을 그려보았느냐? 지금부터 1년 반 후면 세상에 얼굴을 내밀 '핵'이라는 옥동자, 그 아이는 한국의 모세가 될 수 있었다. 박해받는 유대인을 이끌어 이집트에서 탈출시켰듯이 우리의 치욕스러운 역사로부터 우리를 탈출시켜줄 아이였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며 뚜쟁이짓을 해왔던 우리 역사로부터의 탈출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 모든 것이 허사가 되었구나. '이아고'로 변신한 교만한 미국인이나 야비한 일본인들이 내뱉는 달콤한 말에 넘어간 중앙정보부장의 어리석음 때문에…….  정 총장! 그렇다고 그들을 탓하지는 말아다오. 소련을 견제하려면 인류 역사에서 유일하게 원폭피해를 입은 일본을 우방으로 꼭 둬야 하는 미국의 입장을 이해하면 된다. 멀리 있는 강한 친구는 가까이 있는 강한 자를 견제하기 위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강한 자는 또 다른 가까운 강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두 강대국, 일본과 중국, 두 거대한 기관차가 앞뒤에서 우리를 당겨주고 밀어주는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정 총장! 이 말을 내가 후세의 지도자에게 남기는 충언으로 전해다오.  아! 안개가 나에게 몰려오고 있구나. 내 뺨에 닿는 산뜻한 안개의 촉감. 내 손으로 안개를 걷으리라. 검은 도포를 입은 노인이 돌층계를 내려와 내 앞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노인이 짓는 인자한 미소, 전쟁터에서 성한 몸으로 돌아오는 아들을 맞이하는 노모가 짓는 미소보다 더 따스하고 살가운 미소. 저 미소가 품고 있는 관대한 수용의 힘이 내가 세상에서 저지른 어떤 죄업도 용서한다고 말하고 있구나.  드디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다. 이제야 손에 만져지는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길 자신이 생긴다. 노인이 손을 내미는구나. 저 손을 잡아야지. 어! 저 여자가 왜 저럴까? 뒤에서 모습을 감추고 서 있던 소복을 한 여인이 갑자기 노인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나에게 내밀었던 노인의 손을 잡고 간절하게 애원을 하고…… 왜 그럴까? 아, 여자가 고개를 돌리는구나. 아아! 영수다!  "영수! 영수!"  영수가 나에게 가라고 손짓하는구나. 영수! 나는 다시 돌아가지 않겠소. 자식들이 어리다고? 어려도 별수 없소. 난 돌아가지 않으리다. 나를 버리지 마시오. 영수, 당신한테만은 버림받을 수가 없소. 죽음도 구할 수 없는 고행 속에서 나를 구원해준 것은 악마와 천사의 만남, 바로 우리의 만남이었소. 영수, 당신과의 첫 번째 만남은 눈과 눈의 마주침이 아니었소. 당신은 나의 뒷모습만을 보고 나를 택했소. 등을 구부려서 구두끈을 매고 있는 나의 뒷모습을 보고 당신은 '남성답고 듬직하다'고 말했소.  영수! 당신의 순진함은, 당신의 고운 마음씨는 따스한 햇볕이 되어 망망한 대해의 몸부림치는 격랑을 잠재웠소. 파산 직전에 있는 노후한 한 척의 배를 구해낸 것이오. 당신의 아량은, 당신의 인내심은, 당신의 아름다움은 한 송이의 가련한 목련이 되어 발광하는 악마를 시인으로 변모시켰소. 그래서 나는 희망의 시를 썼소.  나의 모든 부족하고 미흡한 것은  착하고 어질고 위대한 그대의 여성다운 인격에  흡수되고 동화되고 정착되어  한 개 사나이의 개성으로 세련되고 완성하리  이 시는 한 사람의 필부(匹夫)로서 남은 인생을 살며 인자한 아버지, 애정 어린 남편이 되겠다는 엄숙한 맹세였소.  아! 그러나 그 맹세는 애초부터 지킬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소. 내 가슴속을 꽉 채운 꿈 때문이었소. 일본 육사 생도 시절에 시작된 그 야망은 우리 조국에 필요한 중화학공업을 일으켜 배고픔으로부터 영원히 탈출하자는 것이었소. 생도 시절에 견학한 중화학 공업단지에서 일본 국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이오. 그것은 용광로에서 타오르는 불꽃과 한없이 이어진 철 파이프의 미로였소.  정치 난봉꾼인 지주의 아들이나 파락호들은 엄두도 못 낼 일이었소. 그들은 조국의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였고, 농민 위에 군림하며, 배고픔을 경험하지 못했소. 그러나 농민의 아들인 우리 군인은 가난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또 보아왔소. 거기다가 우리는 현대교육을 받은 유일한 집단이었소. 조국근대화를 이끌 의무가 주어진 거요. 그리고 그 무리의 맨 앞자리에 불행하게도 내가 서게 된 것이오.  아! 그러나 그게 쉬운 일은 아니었소. 천년이 넘도록 같이 잠자리를 한 패배주의자인 독사가 좀처럼 국민의 옆을 떠나려 하지 않았소. 밤이면 밤마다 그 독사는 국민의 이부자리로 파고들어와 그들 옆에 넌지시 드러누워 동침하기를 원했소. 그러곤 혀를 날름거리며 지껄이기 시작했소.  "너는 할 수 없어, 너는 패배자야, 너는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어! 그게 네 운명이야!"  그때 나는 과거란 어떠한 현재도 지울 수 없는 끈질긴 상처라는 걸 알았소. 과거를 감출 수 있는 길은, 과거와 전혀 다른 미래를 창조하는 길뿐이라는, 바로 그 진실을 깨달았던 거요.  그래서 나는 그러한 미래를 창조하기로 결심했소. 보릿고개를 모르는 농민들의 미래, 초가지붕이 없는 농촌의 미래, 거지와 빈민이 사라진 도시의 미래, 아시아의 군사 강국으로 발돋움한 조국의 미래, 푸른 들판으로 변한 조국 산야의 미래, 선박과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조국 산업의 미래, 천시받는 국민이 아니고 존경받는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국 국민의 미래…… 나는 이 모든 것을 조국근대화, 민족중흥, 자립경제, 자주국방이라 부르고, 과거라는 독사와 맞대결하기로 한 것이오.  나는 당신과 숨어 있던 둥지에서 움츠렸던 몸을 일으켜 칼을 빼고 혁명가를 부르며 독사에게 맞대결을 선포했고, 마침내 독사는 겁에 질려 땅속으로 기어들어갔소.  영수! 나는 독사에게 이겼소. 적어도 이기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소. 아! 그러나 그것은 성급한 자만이었소. 독사는 땅속에서 꿈틀거리다 다시 기어나왔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대중의 가슴속에 들어가 다시 둥지를 틀고 배신감을 잉태시키고 있었소. 사랑했던 순박한 처녀가 실제로 창녀라는 사실을 '선거'라는 진흙탕 속에서 알아냈소. 한 남자가 느끼는 배신감을 당신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오. 설득할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는 환영,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 수(數)의 힘을 가진 대중은 결국 고마움을 모르는 건망증이 심한 창녀와 같았소.  빈곤이라는 음탕한 생활로부터 구원받은 창녀는 그들의 구원자를 무시하고, 이제는 몹쓸 뚜쟁이들의 부추김에 속아 자유라는 더 깊은 오르가슴에 달하고 싶다며, 허망한 '자유'를 부르짖는, 힘센 젊은 남자에게 은밀한 유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었소. ◆ 홍상화 작가는 1940년 대구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거쳐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예지 '한국문학' 주간과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 장편소설 '피와불'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을 영화로 각색해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2005년 소설 '동백꽃'으로 제12회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 장편소설 '정보원' '거품시대'(전 5권) '사람의 멍에' '범섬 앞바다' '디스토피아' '30-50 클럽', 소설집 '내 우울한 젊음의 기억' 등이 있다. '거품시대'는 조선일보에, '불감시대'는 한국경제신문에 연재됐다.

2023-10-06 15:29: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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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바뀌지 않는 습(習)

어른들한테 잘하고 상냥하며 미혼이지만 임자생(壬子生)으로서 아가씨 느낌으로 살고 있는 생동감 있는 여성분이 있다. 타고난 외모도 미모이지만 옷 입는 스타일이나 화장도 화려하다. 절에 와서도 도화(桃花)가 느껴지는데 스님들께도 친밀이 지나쳐 친구 대하듯 말하고 응수하다 보니 옆에 있는 사람들이 조마조마할 때가 많다. 특별히 직업도 없고 하니 신도회 총무소임을 맡았는데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운영하여 곤란한 경우가 생기곤 했다. 가령 신도회 모임이나 행사를 할라치면 카페나 식당을 가도 맛집이나 입소문 난 곳을 선호하며 여러 사람들과 있어도 항상 보통 이상의 곳을 안내하곤 한다. 자기가 비용을 낼 때는 상관이 없겠지만 버젓이 남의 비용이나 신도회비 같은 것으로 모일 때도 추천하는 곳은 모두 그런 곳이다. 남자 거사들을 만날 때에도 비싼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가서는 와인까지 홀짝홀짝 마셔대니 말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친구의 바램은 늘 그래왔듯이 지금이라도 능력 갖춘 남자를 만나 집도 예쁘게 꾸미고 명품 철 따라 가방도 들며 파티플래너가 꾸민 식탁차림을 하며 사는 것이다. 그런데 사주명조를 보자면 가까운 전생 최소 삼생은 기생과 같은 삶이었다. 젊은 시절에는 미모가 더 꽃다웠으니 남자들이 많이 따랐으리라. 그러나 결혼인연으로까지는 가지 못했다. 왜? 지난 생의 인연들이 스치고 지나가는 인연들이었고 그들로부터도 선물을 받는 것을 즐기며 그저 도화스러운 기운만 향유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분석한다. 지금도 왜 자기는 아직도 보란 듯한 인연이 나타나지 않는지를 어떤 스님께 물으며 스님이 기도를 잘 안 해줘서 그런 것 아니냐며 농담 같은 불만을 내비치곤 한다. 습기가 바꿔져야 운명의 길도 바뀌는 것이다.

2023-10-06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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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6일 금요일 [쥐띠] 36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48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 60년 소금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72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에게 노출할 필요는 없다. 84년 건강이 염려되니 먹는 것에 주의. [소띠] 37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야 한다. 49년 비상금을 활용해야한다. 61년 움직이는 순간 성공이 시작된다. 73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남의 원망을 살 수 있다. 85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다. 50년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62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74년 실망하기는 이르니 여유를 갖고 다시 대응. 86년 인생기회는 3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오고 있다. [토끼띠] 39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니 마음이 싱숭생숭. 5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즐거운 날. 63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5년 마음을 굳건히. 87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에 좋다. [용띠] 40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52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64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76년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88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야 할 때. [뱀띠] 41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주변부터 살펴라. 53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65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77년 십년 묵은 체증이 해소되는 느낌. 89년 아는 길도 묻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말띠] 42년 예의 바른 행동은 어딜 가나 대접받게 한다. 54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66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78년 주변에 시샘하는 사람이 많다. 9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라. [양띠] 43년 정보를 잘못 알 수도 있으니 공부하라. 55년 주변의 실수를 포용하라. 6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79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91년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댄다. [원숭이띠] 44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56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68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상책. 80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9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닭띠] 45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57년 아직도 꿈은 있으니 다시 도전. 69년 눈앞의 이익보다 내일을 생각해서 행동해야 한다. 81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93년 기회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니. [개띠] 46년 일시적인 감정으로 도를 벗어나 체면이 구겨진다. 58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70년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82년 지혜는 부족해도 성실로 극복. 94년 희망과 기회는 항상 공평하다고 했는데. [돼지띠] 47년 청소를 매일 하다 보니 힘차게 달라진다. 59년 징징거리다 큰 거래처 놓친다. 71년 작은 기술이라도 하다보면 도사가 된다. 83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가도 길하다. 95년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면서 돈이 없다면 본인 책임.

2023-10-06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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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자동차, 생성형 AI 기술 활용 '디 올 뉴 싼타페' 디지털 캠페인 컴필레이션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싼타페'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Open for Imagination(오픈 포 이매지네이션)'의 컴필레이션 영상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의 기존 콘텐츠를 사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술인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은 전통적 방식의 일방향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확장된 방식의 능동적인 고객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싼타페' 공개 영상에서 선보인 넓고 견고한 싼타페의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나만의 열린 테라스가 되어 구분 지어졌던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상상 속 공간까지 연결함으로써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만들어 보고 싶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디 올 뉴 싼타페와 다양한 배경이 어우러지는 고화질 이미지를 제작해볼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간편 모드'와 '자유 모드'로 할 수 있으며, 간편 모드의 경우는 울창한 숲 속, 깨끗한 해변가 등 디 올 뉴 싼타페와 가고 싶은 장소를 비롯해 날씨, 주변 요소, 시점 등 AI가 제시하는 예시 중 간단히 선택해 만들 수 있다. '자유 모드'는 참가자가 떠나고 싶은 장소를 직접 입력하면 AI를 통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생성해 주며 동일한 내용을 입력하더라도 최적화를 통해 다채로운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 생성된 이미지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부터, 화려한 도심, 상상 속 가상 세계까지 떠나고 싶은 다양한 장소와 어우러지는 디 올 뉴 싼타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제작된 이미지는 다운로드와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화면에 갤러리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메시지 기능과 연동해, 별도의 사이트 접속 없이도 간단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 월드와이드' 인스타그램 계정(@Hyundai_Worldwide)에서 대화를 시작하면 챗봇이 이미지 생성을 도와주며, 완성된 이미지를 대화창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매주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를 선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SNS 채널에 업로드했으며,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이 생성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컴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한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의 컴필레이션 영상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디 올 뉴 싼타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디지털과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2023-10-05 10:45:3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