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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토끼의 특성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토끼가 나타났다고 한다. 부산 시에서 새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토끼조형물이다. 울산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도 다양한 토끼조형물을 세웠다. 새해는 토끼띠의 해이다. 토끼는 무엇보다 생김새가 귀엽다. 길쭉한 귀에 튀어나온 이빨은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좋아하는 모습인데 여러 가지 특성이 있다. 우선 열심히 뛰어다니며 활동력이 좋다. 부지런함의 상징이다. 몸집은 작지만 그와 반대로 먹성이 대단한데 먹을 것 걱정을 별로 하지 않는다. 또 다른 특성은 겁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계묘년은 식신에 해당하는데 식신은 열심히 움직이기는 하지만 과도한 선을 넘지는 않는다. 감당할 수 있는 적정선을 지키면서 필요한 성과를 취하는 실리주의에 가까운데 자연에서의 혜택이다. 새해에는 경제 위기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많은 전문가가 심한 불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문제 통화 긴축 인플레이션 어느 것 하나 희망적인 부분이 없다. 일반 서민들은 일단 견뎌내는 게 중요하다. 토끼의 특성을 찾아본다면 앞에서 말했듯 부지런하면서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낭비하지 않고 실용을 최우선으로 놓는다. 계묘년 검은 토끼는 또한 천을귀인의 자리인데 누군가의 도움으로 재물이 들어오는 길운이기도 하다. 이런 특성을 조합하면 불황을 견뎌낼 해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유 없는 낭비를 줄이고 과도한 투자 자제하기 주변 사람과 서로 협력하면서 시너지 키우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무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불황도 기회가 된다. 토끼처럼 더 높이뛰기 위해 힘을 기르는 에너지 축적의 시기가 되는 것이다.

2022-12-26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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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5일 일요일 [쥐띠] 36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여 큰 이익을 놓친다. 48년 자식의 잘못도 나의 인자이다. 60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72년 굳은 신념으로 상대를 설득하라. 84년 마음이 불안하면 명상을 추천한다. [소띠] 37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4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1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73년 마음 가는 대로 보내자. 85년 수많은 마찰 후에 아름다운 보석은 탄생된다. [호랑이띠] 38년 굿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는다. 50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7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6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과 공유. [토끼띠] 39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바람직. 51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하루. 63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75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8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용띠] 40년 하찮은 걱정을 버리고 과감히 행동. 52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 대로하자. 64년 숫자 1과 노란색이 행운을 준다. 7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한다. 88년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뱀띠] 41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조용히 처리. 53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5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이다. 77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89년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대하자. [말띠] 42년 동분서주해봐야 이득이 많지 않다. 5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6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는 이치. 7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90년 금전적 성취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다. [양띠] 43년 귀인이 나타나니 좋은 투자처가 생긴다. 5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6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9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91년 좋은 일을 하고도 욕을 먹지만 희망적. [원숭이띠] 44년 오늘 준비하니 내일이 기다려진다. 56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많다. 68년 오늘 하루는 화려한 복장이 어울린다. 80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진다. 92년 헤어지면 또 만나는 이치이니 사랑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닭띠] 45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다. 57년 기도의 공덕을 찾아보라. 69년 오후에 검은 옷 입을 일이 연락. 81년 불평불만은 자신의 능력을 깎아내린다. 93년 현재 집에서 이사 하지 않는 것이 지출을 막는 방법이다. [개띠] 46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8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70년 동료가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82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중. 94년 원수를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 [돼지띠] 47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오래간다. 59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1년 남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나 실속은 많지 않다. 83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자. 95년 내가 남을 도와주면 남도 나를 돕게 된다.

2022-12-25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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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쥐띠] 36년 죽은 나무에 물주기는 인제 그만. 48년 친척이 방문하니 불청객이다. 60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72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84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소띠] 3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49년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공허하다. 6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73년 노력한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본다. 85년 선행을 하니 열 배로 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 50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잊지 마라. 62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으나 나에게 유리. 74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 일을 추진. 86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 반짝인다. [토끼띠] 3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3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75년 시작됐으니 추진하여 성과를 내도록. 87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행동. [용띠] 40년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게 되는 이치. 52년 남은 노후를 위해 기술을 배워보도록. 64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6년 숨겨진 실력을 인정받는다. 88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이 생긴다. [뱀띠] 41년 혼자여도 건강하니 외롭지 않다.. 53년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6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77년 물을 두려워하면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하도록. 89년 원하는 바가 없으니 얻을 것도 없다. [말띠] 42년 힘든 일이 오후가 되면 풀리기 시작. 54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 66년 두 갈래 길에서 망설이게 된다. 78년 길이 끊긴 곳에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90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는데. [양띠] 43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5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7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9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91년 사랑인지 망상인지 잘 판단하도록. [원숭이띠] 44년 늘 보던 사람도 오늘은 달라 보인다. 56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68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겠나. 80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92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사야만. [닭띠] 4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57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69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이성 만남을 주의. 93년 금전 문제로 배우자와 의견충돌이. [개띠] 4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라. 58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좋다. 70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명확한 문서로 남겨라. 82년 좋은 결과는 신용과 기다림에서 나온다. 94년 무더위가 갔어도 부채는 잘 보관. [돼지띠] 47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내일로 미뤄라. 59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71년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83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적다. 95년 결혼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한 단계씩.

2022-12-24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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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천천히

이런 대회도 있나하겠으나 멍때리기 대회라는 행사가 생긴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처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을 때는 대부분 그게 뭔가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학계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멍때리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게 대표적이라는데 또한 혈압과 심박수도 낮춰주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멍때리기가 유행하면서 방법도 다양해졌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은 캠핑장에 모닥불을 켜놓고 불멍을 하고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다멍을 한다. 숲에 자주 갈 땐 숲속에 조용히 앉아 숲멍 호수를 찾을 땐 물멍을 즐긴다. 각기 방법도 다양하다. 멍때리기는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과도 같은 순간으로 자리 잡았다. 자기를 돌아보고 숨을 돌리고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었다.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에게 잠시 멈춤이라는 색다른 모습으로 잠시라도 여유 있는 생활이 된다는 의미이다. 직장인들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은 무엇보다 공휴일이다. 그래서 새해 달력이 나오면 직장인들은 휴일을 찾아보곤 한다. 새해에는 설날과 추석 연휴가 똑같이 4일씩이다. 조금 아쉽기는 한데 대신에 3일을 쉬는 연휴가 세 번 있다. 어린이날과 한글날 성탄절이 주말과 이어지며 3일 연휴가 된다. 현충일과 광복절은 징검다리 공휴일인데 중간에 하루만 휴가를 내면 4일 연휴가 가능하다. 휴일은 휴식과 가족 그리고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바삐 움직이던 발걸음을 편안하게 멈출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을 내기가 힘들지만 때로는 몸과 마음을 쉬어주며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도 필요하다. 새해엔 공휴일과 연휴에는 휴식을 취하며 조금은 천천히 가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22-12-2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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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쥐띠] 36년 욕심으로 신망을 잃는다. 4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60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72년 졸작이 명품으로 둔갑하는 순간이 온다. 84년 집안의 허물이 곧 나의 허물. [소띠] 37년 행운이 오니 일이 잘 성사. 49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61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3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5년 이웃집 불구경에 정신을 뺏긴다. [호랑이띠] 38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인내가 필요. 5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62년 호랑이띠와 다투지 마라. 74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말도록. 86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한다. [토끼띠] 39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말조심. 51년 성공이 바로 눈앞에 있으니 좀 더 노력. 63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관계를 더 좋게 한다. 75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7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용띠] 40년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간절히 기도. 5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64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76년 이직보다는 유지를. 88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뱀띠] 41년 계획도 없이 일을 시작하다가는 실패하기 십상. 53년 새로 시작한 일이 뜻대로 진행. 65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 가 있다. 77년 첫눈에 반하는 이성이 나타난다. 89년 귀인이 나타나니 행운이 활짝 열린다. [말띠] 42년 지나간 인연이 자꾸 거슬린다. 54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66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8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어려움이 극복된다. 90년 아직도 꿈속을 벗어나지 못한다. [양띠] 43년 불만은 마음속으로만 생각. 55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 펴라. 6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9년 손재수이니 보증에 유의하라. 91년 평소의 습관으로 늘 실수를 하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남은 세월이 있으니 꿈을 버리지 마라. 56년 시작이 좋아 마무리도 산뜻. 68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하라. 8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2년 저돌적인 처리로 배우자의 원망을 듣는다. [닭띠] 45년 재혼은 상대의 마음을 먼저 확인. 57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 날이다. 69년 당신의 안부를 걱정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81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93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재물이 들어온다. [개띠] 46년 의외의 복병이 나타난다. 58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하는 법. 70년 놓친 고기는 이미 내손에 없으니 안타까워 말자. 82년 작은 상처가 쉽게 낫지 않아 속이 상한다. 94년 둘러봐도 세상에 온전한 새것은 없다. [돼지띠] 47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59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7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3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95년 인생하처불상봉(人生何處不相逢)이다

2022-12-2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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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쥐띠] 36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다. 48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0년 힘든 시기에 배우자가 승진되어 감사. 72년 주변 상황을 잘 보고 현명하게 행동. 84년 종일 여의주를 얻은 격이다. [소띠] 37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일찍 준비하자. 49년 과거부터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1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73년 다른 사람 시선도 의식해야. 85년 자존심은 나를 지켜주는 힘. [호랑이띠] 3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0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모두가 자신의 탓. 6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4년 불필요한 친절은 오히려 해가 된다. 86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토끼띠] 3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유리한 날. 5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3년 새로운 정보에 함수를 확인. 75년 기회가 와도 다른 생각 하다가 놓친다. 87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용띠] 40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하다. 52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64년 강하게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하는 현실. 7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88년 모든 것은 문서로 남겨라. [뱀띠] 41년 장비일거리가 들어오니 반갑다. 5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5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7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친다. 89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말띠] 42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54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6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78년 운전할 때 양보하라. 90년 꾸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양띠] 43년 파란색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55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7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9년 삶의 지혜를 책으로 얻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91년 정든 친구가 떠나간다. [원숭이띠] 44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56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린다. 68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0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해야. 92년 생각만하고 정체하면 계속 낙오된다. [닭띠] 45년 불평을 줄여보도록. 57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69년 남에게 준 상처는 늘 내게로 돌아온다. 8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다. 93년 무지개가 뜨니 좋은 일이 있겠다. [개띠] 46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희망적. 58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70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기회가 있는 것. 8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94년 작은 선을 행하다보면 복이 오게 마련. [돼지띠] 47년 길 좁은 곳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9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1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뜻밖의 이동수가 있다. 83년 자식에게 징검다리가 된다. 95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다림과 신용을 일순위로.

2022-12-22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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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된 크리스마스

필자는 종교가 불교다 보니 석가모니부처님이나 불교의 큰 선사들에 관한 일화에 대해 익숙하다. 그러나 한 때 진리에 대한 고뇌의 시절을 보낸 바 있기에 기독교나 도교와 같은 정신문화와 관련하여 나름 적지 않은 서적을 접한 바 있어 기독교의 가르침이나 교리 역시 낯설지 않다. 특히 일년의 마무리 기간인 12월 하순에 오는 크리스마스는 서양 정신문화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전 인류의 축제일과 다름없기에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가 아닐지라도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는 날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있어 "즐거운 크리스마스!" 즉 메리 크리스마스인 것이다. 석가탄신일이 불교신자들에게 복되고 즐거운 날이듯이 기독교신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쁜 날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잠시 불교적인 감흥을 빌려 표현하자면 "예수님이시여, 당신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제가 복 받은 자인 이유입니다!" 이 표현은 티벳불교의 큰 스승중의 한 분인 종사르 켄체 린포체가 "고따마시여, 당신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제가 복 받은 자인 이유입니다!" 라고 외친 그 표현을 예수님으로 치환하여 바꿔 본 것인데 여기서 고따마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출가전 이름이다. 종사르 켄체 린포체의 그 표현을 본 순간 필자 가슴에 몰려왔던 고마움과 감동의 감흥이 예수님의 탄생을 고마워하고 기뻐하는 그 마음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어졌기에 그리 치환하여 봤다. 예수님 역시 인류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성인이시자 큰 스승이기에 존경의 마음이 크다. 그 분의 가르침 또한 구구절절이 진리와 지혜로 충만하다. 무엇보다 "짐 진 자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와 같은 힘 있는 위안으로 속세의 지치고 고통에 찬 중생들에게 빛이 되어주고 있지 아니한가.

2022-12-22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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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결핍

미국 애리조나주에 선밸리라는 곳이 있다는데 부유한 사람들이 은퇴한 이후에 모여서 사는 특별한 동네이다. 이곳은 55세 이상만 입주할 수 있는데 첨단 시설을 갖추고 호화롭게 지은 집에서 거주한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도 없고 음식이나 물건을 파는 노점상도 없다. 술 마시고 길거리에 누워 잠을 자는 볼썽사나운 노숙자들도 볼 수 없다.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는 환경을 갖춘 동네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의 치매 발병률이 일반인 평균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로 밝혀진 이유도 뜻밖이었다. 스트레스받을 일이 아예 없고 걱정거리가 없으며 아무런 변화도 없는 생활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보통은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살고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 결국 편한 삶이 마냥 좋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분석이다. 적당한 스트레스와 적당한 불편함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결핍 있는 사람이 큰 성공을 일궈내는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사주 상담을 할 때도 비슷한 경우를 본다. 본인이 좋은 사주가 아니라고 불쾌해하거나 무슨 큰일이라도 당한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사람이 있다. 거꾸로 생각해보자. 사주가 좋다고 인생이 술술 풀려 편안하게만 사는 것도 아니다. 어떤 사주든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비슷하게 거치며 살기 마련이다. 보왕삼매론에서는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한다. 세상살이가 너무 쉽게 풀리면 교만해지고 결국은 큰 화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근심거리가 있어서 그것을 딛고 일어나다보면 세상사는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는 가르침이다. 자기가 서있는 자리를 도약대로 삼으며 무언가 부족할 때 더 활력 있는 삶을 펼쳐볼 것이다.

2022-12-21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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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쥐띠] 36년 작은 약속도 잘 지켜 신용을 쌓자. 48년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도 찾아서 해보자. 60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7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을 것. 84년 중심을 벗어난 투자는 손재수가 따르니. [소띠] 37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언행을 조심. 49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6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쉬지 말고 전진. 73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이 생긴다. 85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올 것이다. [호랑이띠] 38년 많은 사람 앞에서 리더역할을 하게 된다. 5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를 지켜라. 62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74년 위기를 기회로 삼자. 86년 옳은 일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토끼띠] 39년 자신을 이겨야 발전도 있다. 5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3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은 나의 자산. 75년 주변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한다. 87년 일을 찾아서 해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용띠] 40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5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6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76년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니 즐겁다. 88년 헛된 꿈 희망에 많은 기대를 한다. [뱀띠] 41년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53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건강유의. 65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이기기만 하면 된다. 77년 나와 관계는 없으나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89년 여유를 갖고 일을 관망하라. [말띠] 42년 겉모양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지 마라. 54년 한번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66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78년 언제나 계획하여 시작. 90년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도 속는 것이 인생. [양띠] 43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55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아니겠는가. 67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된다. 7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서 지체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91년 가족은 항상 내 편이다. [원숭이띠] 44년 과거의 스쳐 간 인연이 혼란을 준다. 56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8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간직해야 낭패를 면한다. 80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내본다. 9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결과도 뻔하다. [닭띠] 45년 귀인의 도움으로 매매가 이뤄진다. 57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른다. 6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81년 소통하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다. 93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개띠] 46년 향기 없는 꽃의 유혹에 정신이 팔린다. 57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6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81년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이다. 93년 치과 방문을 미루지 말도록. [쥐띠] 4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1년 시련 없이 성공이 어렵다. 83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95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2022-12-21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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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워라밸도 옛말이라는데

한때 고용안정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에 올인하던 세대들이 대세가 된 것은 단연 IMF때였다. 단군 이래 사상 초유의 경제혼란사태를 겪으면서 하루아침에 직장을 등져야 하는 상황을 겪은 90년대 후반을 체험한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공무원을 권했다. 대기업 취업이 어렵다 보니 평생 보장되는 공무원 직종은 자연스러운 선택지였다. 그런데 연금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이라 하더라도 생각보다 보수적인 직장 문화로 인해 최근에는 시들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따라서 198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들은 평생직장의 대명사로 선망 받던 공무원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공무원 직종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래서인가 어렵게 취직한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MZ세대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워라밸 등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는 조건이 맞지 않으면 주저하지 않고 퇴사를 결심하는 경향인 것이다.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이라는 뜻으로 워라밸이란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때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2010년대 중반쯤으로 기억된다. 일에 치여서 삶을 실종당하고 싶지 않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IMF 여파로 공무원이 선호직종이 된지 채 20년도 지나지 않아서 나온 현상이다. 그런데 요즘은 워라밸도 옛말이라고 한다. 평생 워라밸 하느니 바짝 확 벌어서 하루라도 빨리 은퇴하여 젊은 시절부터 휴식형 삶을 살겠다는 것이 요즘 추세란다. 이런 현상은 워라밸로부터도 10년도 되지 않아 나온 모습이다. 명리학에서도 생각과 세태의 변화가 너무 빨라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통변의 묘도 함께 세심한 응용통찰이 이뤄져야 할 것 같은 감도 가져본다.

2022-12-20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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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20일 화요일 [쥐띠] 36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48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진행해도 무방. 6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 72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84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소띠] 37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49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6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말라. 73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말도록. 85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호랑이띠] 38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잘 풀린다. 50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62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74년 가까운 사이여도 예의를 지켜라. 86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토끼띠] 39년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것도 없다. 51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63년 재물이 많아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75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87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용띠] 40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변명만 보인다. 52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64년 윗사람이 조언이 늘 도움을 준다. 7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88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뱀띠] 41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 5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65년 부족함이 있어도 떠들지 말자. 77년 머리가 맑으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자. 89년 집안 유물은 간직하고 버리는 것은 차후에. [말띠] 42년 오랜 친구에 부음을 듣게 된다. 54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66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78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모른다. 90년 술로 인해 어제들은 말도 기억을 못 한다. [양띠] 43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55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9년 힘든 일은 배우자의 도움으로 해결. 91년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니 주의 할 수밖에. [원숭이띠] 44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히 행동. 56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68년 서슴없이 행동하다가 이성문제로 구설 생길 듯. 8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한다. 92년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 통증유발. [닭띠] 45년 좋은 일을 하고나면 항상 흐뭇하다. 57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6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노력. 81년 친구의 불행을 방관하려는가. 93년 이성문제로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다. [개띠] 46년 매사 부드럽게 상대를 포용. 58년 의외의 협력자가 나타난다. 7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2년 상대의 거짓말에 속아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 94년 잠시 온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돼지띠] 47년 뒤늦게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59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7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3년 신용 있는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95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2022-12-20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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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 중독

보통 평범한 직장인들은 꼭 일 중독자가 아니어도 휴일이 와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직장인들 중 50%가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 중독자로 생각하고 있다는데 경기가 좋으면 좋은 대로 침체가 되면 침체가 되는 대로 구조조정은 기업경영상 정책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계속 직장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상시 진행형이다. 그렇다면 일중독의 표징은 어떤 것일까. 퇴근하면서도 일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거나 꿈속에서도 회사 일이 나타난다거나 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일할 때가 더 안심이 된다면 일중독의 중증은 아닐지라도 경증은 될 만하다. 실제로 필자의 한 지인은 퇴근 시간이 지나고도 한두 시간 사무실에 남아 있는 것은 보통이고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친구모임이나 동창회도 가지 않을 뿐 아니라 가족 여행조차도 포기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일중독에 빠졌다 해서 그가 반드시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환기해 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면 모범적이고 성실한 사람으로 보일 진 몰라도 이도 단기간 적이다. 왜냐하면 업무시간이 길다고 해서 반드시 업무 능률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건강도 상하는 것 역시 시간문제다. 다 아는 얘기 같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겸비될 때 업무능력과 효율성도 증가한다. 사주에서는 음일간(陰日干)이면서 인수격이거나 양일간(陽日干)일지라도 신약사주인경우 상대적으로 책임감이 강하면서 안달성향도 있어서 마음이 여유롭지 못하고 일중독에 함몰될 성향이 높다. 삶을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계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인생은 백미터 마라톤이 아닌 장거리 경주이다. 종종 긴 숨을 한 번씩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2022-12-19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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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마음이 흔들려도 선한 생각만 해보자. 48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60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84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을 듯. [소띠] 37년 급체할 수 있으니 소화제를 준비. 49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61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73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85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집안청소를 실천해서 정리. 5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62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74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86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터라. 51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63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본다. 7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87년 부모님을 찾아뵈니 하루가 즐겁다. [용띠] 40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52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64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76년 병이 왔으니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8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뱀띠] 41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5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5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77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 89년 3월생과의 거래가 순조로울 것. [말띠] 42년 남의 허물은 꺼내어서 들추지 마라. 54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66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78년 금전 문제로 대출 상담을 받아서 해결된다. 90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양띠] 43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행동. 5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67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79년 부모님이 내게는 언제나 큰 조력자. 91년 가려움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원숭이띠] 44년 가족의 상부상조로 일이 잘 해결. 56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80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더 해야 한다. 92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닭띠] 45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57년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6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81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임. 93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개띠] 4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58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70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가 있다. 82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94년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야 발전이 되니 시작을. [돼지띠] 47년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겁게. 59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7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3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95년 억지 부리지 말도 순리대로 생각해야.

2022-12-19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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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쥐띠] 36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48년 내가 약한 마음을 떨쳐내야 뭐든 할 수 있다. 60년 남에게 폐만 끼치고 사는 사람도 있는 인생사. 72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해결. 84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소띠] 37년 오래전에 익힌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49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늦지 않았다. 61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73년 신용이 없어 실속 없는 일이 생긴다. 85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하다. [호랑이띠] 38년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50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2년 오후 음주는 피할 것. 74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데. 86년 주머닛돈은 쉽게 쓰기 마련이니 저축을 생활화 해보는 것도. [토끼띠] 39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51년 외출 시 핸드폰을 꼭 챙겨라. 63년 가족사랑이 없으니 화풀이의 대상이 된다. 75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87년 잘못된 인연으로 삼각관계가 웬 말. [용띠] 40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니 아량을. 64년 꾸준히 닦은 기술력이 빛나는 날. 76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88년 따르지 못할 사람에게 시기보다는 존경심을 가져보라. [뱀띠] 41년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남의 덕을 입는다. 53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6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7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9년 부부간의 소통이 중요할 듯. [말띠] 42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5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66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78년 선배가 부족해도 감싸도록. 90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주식투자는 신중. [양띠] 43년 초대받은 자리가 많이 불편하다. 55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67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으로 늦지 않았으니 노력을. 79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91년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원숭이띠] 44년 재혼 자가 보기 싫어도 내색하지 마라. 56년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68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8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길. 92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닭띠] 45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 57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어 이득. 69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81년 버릇은 한번 굳어버리면 고치기 어렵다. 93년 게으르지 말고 옷차림은 깨끗하게. [개띠] 46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58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70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8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 94년 너무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돼지띠] 47년 조금씩 나아지는 발전이 보인다. 59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1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유의해야. 83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95년 실천하지 않으면 성장은 바랄수가 없는데.

2022-12-18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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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쥐띠] 36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48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60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72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하게 됨. 84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소띠] 37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49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61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73년 한발 양보하니 구설수가 예방. 85년 내키지 않는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호랑이띠] 38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50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62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74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86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51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63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75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8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금은 이익분배를 양보. [용띠] 4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하자. 52년 오후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4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76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88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하다. [뱀띠] 41년 재혼한 부부간에 자식문제로 이견이 분분. 53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65년 종일 열심히 노력. 77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을 들으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89년 인생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말띠] 42년 증여는 대가를 바라지 말고 선택해야. 54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대로 나온다. 66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7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90년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로 화사하다. [양띠] 43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55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67년 지출이 오히려 상황을 만든다. 79년 이직보다는 지금 직장을 사랑하라. 91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원숭이띠] 44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기지만 찬성은 글쎄. 5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6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80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 92년 참을만하면 참아보는 노력을. [닭띠] 45년 문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57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69년 공들인 탑은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81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93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의문. [개띠] 46년 늦었어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8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70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2년 거울은 언제나 먼저 웃지 않는다. 94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돼지띠] 47년 지금이라도 한 가지 기술을 익히자. 59년 일의 성과가 늦게라도 나타난다. 7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83년 밤을 이겨내면 밝은 새벽을 맞는다. 95년 노력 없이 신데렐라가 되려는 생각은 접어둬라.

2022-12-17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