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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해독을 돕는 새콤달콤한 과일 '사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해독을 돕는 새콤달콤한 과일 '사과' "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말이 있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영양 과잉 상태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 위장 운동을 촉진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장 내 유해균이 증식해서 장 기능이 나빠졌을 때는 장 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기도 한다. 특히 껍질째 먹게 되면 펙틴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유해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사과는 해독 주스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바빠서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어야 에너지를 낼 수 있다. 사과를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곱게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만들어 먹게 되면 밤새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와 활력을 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해독에도 사과가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시고 열이 오르고 두통이 있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불쾌한 느낌이 있는 경우, 갈증이 심하고 가슴이 답답한 등 다양한 숙취 증상들의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술 마신 후 사과를 갈아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머리가 묵직하거나 잠을 자도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사과를 자주 섭취하면 좋다. 장시간 집중하며 공부와 일을 해서 피로가 쉽게 쌓이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다만 사과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장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작은 스트레스에도 장 기능이 저하되어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사람들의 경우 사과를 먹게 되면 장이 더 자극을 받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1-11-08 06:01: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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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상의 메시지

사람이 죽으면 그만인 것 같으나 과연 그럴까. 잘살고 있을 때는 관심이 없다가 위기가 처할 때 신을 찾거나 조상을 찾는다. 조상과 신(神)과 나(身)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육신의 삶은 짧고 영혼은 길다. 육신을 갖고 사는 것은 길어야 백년을 넘기지만 영혼은 수백년 수천년까지 간다. 이에 대해 머잖은 시기에 tv화면처럼 미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기기가 나오리라 본다.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나의 전신인 조상세계의 파장이다. 그것을 믿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절대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를테면 평소에 부부가 다투어보라 자녀가 어떤 모습으로 있으며 집안 분위기는 어떠한지를. 평온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던가 조상님이 공덕을 많이 쌓았다던가. 조상의 공덕이 없었다면 다음 자손을 위해 나(身)라도 현생에서 덕을 나누어야한다. 이는 조상의 영혼이 편한 곳에 계셔야 자신이 평안하고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이치이다. 사람이 죽으면 저승으로 간다하는데 그곳에서도 갈림길이 나눠진다. 염라대왕이냐 옥황상제님 앞으로 가느냐. 지옥세계냐 천상세계로 가느냐 갈림길이다. 조상의 영혼이 편한 곳에 있으면 내가 잘되고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데 고통을 받으면 자신에게 좋은 파장을 미치지 못하여 편안할 리가 없다. 특히 영혼이 고통을 받으면 자신에게 구원해 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는데 우선 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면 풍파를 보내고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게 만든다. 이는 결코 나를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며 나의 조상세계에서 무엇인가 의사전달을 하려는 메시지임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2021-11-08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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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쥐띠] 36년 작은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48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구속할 줄 알아야 한다. 60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2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둬라. 84년 벗의 말에 기분이 상해도 이해. [소띠] 3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49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61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85년 지금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해야. [호랑이띠] 3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5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62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행동해라. 74년 먼저 주면 다시 큰 것을 얻는다. 86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토끼띠] 3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해야. 51년 앞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6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87년 오늘 오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 [용띠] 40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룬다. 52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4년 오늘은 초대 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76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88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다. [뱀띠] 41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53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발생. 65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7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89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노래처럼 수동적이기보다는. [말띠] 42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54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일을 처리. 66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나 그래도 양보를 해 보라. 78년 조직에서 리더십의 본질은 설득력이다. 90년 익숙해져서 게을러지지 않기를. [양띠] 4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55년 새로운 인연으로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67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79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91년 오늘은 영업결과는 이익이다. [원숭이띠] 44년 독단적인 일 처리는 가족의 원망을 듣는다. 56년 무심결에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68년 예의 바른 행동이 당신의 격을 높여준다. 80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92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이니 조심. [닭띠] 45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57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에서 희망이 보인다. 69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81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사니 조심할 것. 93년 윗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나서지 마라. [개띠] 46년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58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70년 욕심이 화가 되니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82년 자식 자랑에 입이 쉬지 않는다. 94년 가끔은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환경을 바꿔보자. 59년 외출할 때 옷차림에 신경 써라. 71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3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95년 오늘 조심해라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야 한다.

2021-11-08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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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콜레스테롤 청소부 '느타리버섯'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콜레스테롤 청소부 '느타리버섯' 천고마비의 계절이 지나 곧 겨울이 시작되려 한다. 기름진 음식이 매일 식탁을 풍성하게 채웠는데 지난 가을 내내 말(馬)만 살이 쪘을까?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알게 모르게 살이 붙고 있을지 모른다. 문제는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추위 때문에 활동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돌이킬 수 없이 살이 찔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소 즐기는 식재료에 신경을 써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거기다가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한 식재료가 있다면 금상첨화일 텐데 다양한 버섯이 바로 그 모든 조건에 해당한다. 그중 느타리버섯은 100g당 칼로리가 25kcal에 불과하다. 그만큼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며 그 어떤 음식 못지않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밥, 볶음, 조림, 찌개, 국, 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다른 식재료와의 조화도 훌륭하다. 또한 느타리버섯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이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관 청소부라고 할 만하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끈적해지면 혈관을 점점 좁아지게 만드는데 이것이 지속이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증 같은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예전에는 중년부터 걱정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성인병이었다면 요즈음은 서구식 식습관 등의 변화로 20~30대도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성인병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할 정도로 식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느타리버섯처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의 비중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쫄깃한 식감이 마치 육류와 흡사한 느타리버섯은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 대신 섭취하기에도 좋다. 계절의 변화로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때, 면역력이 저하되고 허약한 체질인 사람들에게는 느타리버섯이 원기 회복을 돕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21-11-08 05:36: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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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업가와 월급쟁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회사를 나왔죠. 창업하고 보니 참 잘한 것 같아요. 제 성향에 잘 맞아서 잘해나가고 있어요." 1인 회사를 운영하느라 바쁜 삼십 대 후반 여자분이 하는 말이다. 전에는 스무 명 정도가 일하는 회사를 다녔다. 업무 독립성이 없는 것은 소규모화사다보니 이해를 했으나 지나치게 간섭이 많았다. 일은 잘해나갔지만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는 그녀의 스타일에는 맞지 않았다. 사사건건 불평할 수만은 없어 퇴사하고 창업을 했다. 창업을 하니 실적도 잘 나와 더욱 열심이다. 강한 추진력 있고 사업가 스타일인 그녀는 자기 방식대로 일할 수 있으니 좋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맞지 않으면 남보다 더 힘겹다. 반면에 월급쟁이 사주로 신약한 사람이 사업을 한다면 그것도 감당하기 힘들다. 몸도 힘들고 심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느낄 수밖에 없다.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소득과 그에 맞춘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이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사업을 하는 건 잘 맞지 않는다. 상담자는 강한 기운의 성향 따라 직업을 선택하여 잘되어가는 경우이다. 일이 즐거워 성과도 좋아진다. 특히 신세대는 그런 면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타고난 사주나 기질에 적합한지 상담을 청한다. 지난번 상담을 청한 스물 후반 여자분은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자기는 프리랜서가 더 적합한 스타일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벌이는 조금 적어졌지만 시간을 활용하며 만족하고 있다. 그렇지만 몇 십 년 종사해야하는 직업의 종사자들이 다 자기에게 잘 맞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가를 생각해서 그만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 신중할 필요는 있다.

2021-11-05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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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쥐띠] 3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 48년 오늘 만큼은 받았으면 자신도 베풀어라. 60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72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84년 가족으로 인해 곤경에 빠짐. [소띠] 37년 건강이 염려되니 먹는 것에 주의. 49년 오늘은 새 식구가 들어와 즐겁다 이득이 많다. 61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73년 의견 통일을 하고 새로운 일을 맡아라. 85년 최선을 다해라 또 다른 것을 줄 것이다. [호랑이띠] 38년 부동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일을 추진해라. 50년 무릇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62년 동분서주해 봐야 이익이 별로 없다. 74년 지혜가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이 된다. 86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토끼띠] 39년 매일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51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63년 삼재이니 이혼 위기를 극복하라. 75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87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용띠] 40년 겸손하게 하루를 보내자 도움이 된다. 52년 언제나 진리의 길은 가까운 데 있다. 64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건 아니다. 76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8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뱀띠] 41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53년 머리는 아프고 몸도 피곤. 65년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77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면 도움. 89년 좋은 향을 종이에 싼 것처럼 늘 아름답게 표현. [말띠] 42년 아직 팔팔한데 기죽지 말고 살자. 54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66년 칠흑같이 캄캄해도 곧 새벽이 오겠다. 78년 매력적인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잘 잡자. 90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라. [양띠] 43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55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67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79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91년 오늘만큼은 백만 송이 장미가 깔린 길을 걷는 기분. [원숭이띠] 44년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56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 68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하는 게 상책. 80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미뤄둔 일을 마무리. 92년 조심 할수록 좋다 실수도 하지 않도록 점검. [닭띠] 45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57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9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81년 오늘 만큼은 서류를 제출하고 좋은 결과가 있다. 93년 너무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개띠] 46년 백절불굴(百折不屈)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58년 걱정했던 것보다 일이 잘 풀린다. 70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82년 오늘은 왠지 지혜가 생기고 영업도 잘된다. 94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다. [돼지띠] 47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라. 59년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여유를 준다. 71년 보통 있는 일에 시시비비 가리지 말 것. 83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 95년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기다려보자 결과가 있다.

2021-11-05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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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냄도 살(殺)이려니

팔자구성으로 쉽사리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성격이다. "성격대로 사는 것이 팔자"라는 표현만 봐도 알 수 있다. 대부분 성질 급한 사람들은 사주구성에 뿌리를 둔 화(火)구성이 드러나 있는 게 기본이다. 불이라는 것은 뜻 그대로 만나는 것은 태워버리는 특성이 우선적이라 성격적으로 급하며 열정적인 기질인 것이다. 화끈하고 속 시원한 측면이 있기도 하다. 화는 계절적으로는 여름이며 색으로는 붉은 색이요, 방향은 당연 남쪽을 나타낸다. 뭐든지 적당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나칠 때는 과유불급이라 사주에 화국(火局)이 강한 사람이면 자기조절이나 감정제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과거 일이년 전에 발생한 일로 어떤 여성이 자동차를 몰아 편의점으로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 이런 황당한 일을 일으킨 이유가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생대회에 제출한 딸의 그림이 누락되자 그 화를 주체하지 못해서 그랬다는 것이다. 그보다도 좀 더 오래 전에는 벤츠차를 몰던 어떤 남성이 자신의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 따지다가 잘 해결되지 않자 화가 난다고 핸드폰 제조사의 회전문을 들이박은 사건도 있었다. 최근에 어느 대사 부인의 옷집 직원을 때린 일들을 보면서 이 밖에도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여 잠시 참으면 될 일에도 감정풀이를 해대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아마 그들은 사주에 단지 화 오행이 강할 뿐만 아니라 상관 양인살(羊刃殺)이 함께 할 것이다. 양인 신살은 백호살이나 괴강살 못지않은 고집이 강하다. 신살(神殺)이름 중에 칼날을 뜻하는 자(字)가 들어 있듯 화가 나서 하는 행동이나 말에는 칼날로 베는 것과 같은 독설이나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한다고 보니 주의를 당부한다.

2021-11-04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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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쥐띠] 3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외출. 48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60년 동료와 협업으로 하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72년 의외의 귀인이 옆에서 도움을 준다. 84년 자기주장만 하면서 손해를 되풀이하지 마라. [소띠] 37년 먹구름 같은 기억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하라. 49년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61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73년 무리가 따르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성과는 있다. 85년 집단에는 리더가 필요하니 따르도록. [호랑이띠] 38년 건강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간다는 것. 50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른다. 62년 꽃은 아름다워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 74년 변화의 좋은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처신해라. 86년 지갑을 열줄 아는 것도. [토끼띠] 39년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겨라. 51년 남이 차린 밥상에 앉으려니 마음이 불편. 63년 자식이 재능이 많은데 지출도 크다. 75년 상사의 뜻에 따르는 것이 부담이 적다. 87년 무너지듯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저절로 멀어진다. [용띠] 40년 세월을 거절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52년 벗에게 돈을 빌려 줄때는 적선으로 생각하라. 64년 나보다 열배 나은 조상님이 자랑스럽다. 76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88년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마음은 들뜨고 외롭다. [뱀띠] 41년 한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라 보인다. 53년 벗과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자. 65년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행운을 가져온다. 7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의 관심도 받는다. 89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말띠] 42년 돈거래는 잘 살펴서 하자 상처가 된다. 54년 격한 언쟁으로 서로가 피해만 본다. 66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78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9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양띠] 43년 날씨가 변덕스럽고 변화무쌍하니 우산을 챙겨라. 55년 지나친 욕심이 복을 차는 결과. 67년 쥐띠 용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79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고 전진. 91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마음을 알릴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 희망은 내가 노력하여 만들어 가는 것이다. 56년 재테크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해 보자. 68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80년 생각해봐라 세상은 내 편이니 기죽지 말고 살자. 92년 안 되는 일에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 [닭띠] 45년 상대는 크니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대하라. 57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69년 문제를 찾을 수 없으니 정답도 없다. 81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93년 속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거짓말에 속아준다. [개띠] 46년 추억의 삶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그립다. 58년 먼저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 70년 적의 적은 동지이니 힘을 모으자. 82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94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돼지띠] 47년 배우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59년 물 건너서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즐겁다. 71년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처리해라. 83년 주변은 평온한데 혼자만 바쁘니 몸이 피곤하겠다. 95년 오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친구를 만난다.

2021-11-04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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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나는 일원이며 신

통근(通根)이라 함은 천간(天干)의 같은 오행이 지장간(地藏干)에 같은 동일 오행이 들어 있음을 말한다. 오늘 을묘일(乙卯日)에 태어났다면 을(乙)을 일원(日元)이라 하며 신(身)이라고도 한다. 일원이 통근하면 신강하다 할 수 있으나 신강과 신강격은 다소 다른 개면이다. 신강격(身强格)은 팔자가 세다 할 수 있으나 학자라면 그런 표현을 잘 쓰지는 않는다. 신강은 일원이 팔자 어디에든 한군데라도 통근하면 신강하다 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일원을 도와주는 글자가 지지에 많을 때는 신강격이라 한다. 팔자의 일원을 중심으로 왕(旺)이나 쇠(衰)를 판별하려면 태어난 월(月)에 포커스를 맞춰 천간의 동태에 따라서 통근하는 동일 오행이 있으면 계절의 힘을 얻었다하여 왕하다 할 수 있다. 강하다 해서 왕하다 할 수는 없지만 천간이 지지에 뿌리를 내린 통근의 경우 강하다하며 천간이 월지에 계절을 즉 월령(月令)을 얻을 경우 왕하다 한다. 부자팔자의 전형적인 유형은 신강재강 신왕재강 신강재왕(身强財强 身旺財强 身强財旺)으로 팔자에 나타난 신이 강하고 부를 조율하는 성분인 재(財)가 왕하면 전형적 부자의 팔자이다. 강과 왕의 차이는 고서에는 신왕재왕하면 부격의 전형이며 평생부자라 하는데 실제 못산다하면 팔자가 신왕재왕이 아닐 것이다. 또한 신왕재왕과 신강재강은 많은 차이가 있다. 신왕재왕은 재신(財神)이 월(月)에 통근을 하여 계절을 얻었으니 부격의 전형으로 부의 자산을 계속 이어간다. 신강재강은 부자였을 때가 있었고 재물의 부침을 겪기도 한다. 신왕과 신강은 동일시의 개념이 아니다. 이처럼 팔자의 각 글자의 힘의 세기를 살펴 평형을 이루는 요소를 찾는 관법을 이법(理法)체계라 하여 강약을 구분한다.

2021-11-03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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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쥐띠] 36년 불안한 하루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48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조심. 6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7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8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소띠] 37년 문제를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4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61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7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모든 삶의 중심에 겸손 하라. 5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지체. 7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86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토끼띠] 39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51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된다. 6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75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87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용띠] 40년 파란 하늘 같이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52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6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76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88년 가장 큰 협력자는 부모님이다. [뱀띠] 41년 적선이 자식들의 복으로 쌓인다. 53년 오늘은 신의를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6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89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으로. [말띠] 42년 오늘 만큼은 사람 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54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66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78년 내 것 아닌 것에 욕심은 마음만 다침. 90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양띠] 43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자식 때문에 속이 상한다. 55년 떠나기는 어정쩡한 하루. 6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7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91년 먼 곳에서 원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원숭이띠] 44년 어쩜 오늘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6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68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80년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9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적으로. [닭띠] 45년 믿음 없이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7년 결과와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6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8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93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개띠] 46년 지금까지 왔듯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58년 경치는 수려하나 머물 곳은 아니다. 70년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으면 이루어낸다. 8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94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돼지띠] 47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59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 71년 삶이 그랬듯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83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95년 내가 좋다고 연인에게도 강요하지 않도록.

2021-11-03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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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통근(通根)

오늘 11월 2일 날 태어난 사람은 갑인일(甲寅日)갑일주(甲日主)로 목명(木命)이 된다. 갑은 개과에서 여우같은 성향을 띠며 자립심 자수성가의 유형이다.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 는 속담이 있는데 지혜롭고 독립 의지가 강함을 의미한다. 갑목(甲木)이 강(强)하냐 약(弱)하냐를 파악해보자.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첫 시작의 글자인 갑자(甲子)의 자(子)인 수(水)는 갑(甲)의 목(木)을 수생목(水生木)으로 생하여 강하다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갑목 이것이 강하려면 뿌리를 내려야 한다.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지지(支地)에 같은 목의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자(子)에는 목(木)이 없다. 그렇다면 오늘 태어난 갑인일 경우 갑의 글자가 인(寅)에 보면 목의 기운이 있다. 갑인(甲寅)갑목이 인(寅)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뿌리를 내린 것을 통근(通根)이라한다. 통근해야만 강하다는 말을 쓴다. 지지 안에 숨겨있는 글자를 지장간(地藏干)이라 하여 천간과 같은 오행의 기운이 있다는 개념으로 연해자평(淵海子平)에 심효첨이 통근편에 서술하고 있다. 갑목이 뿌리를 내리는 인(寅)의 글자 지장간에는 천간(天干)의 글자 무병갑(戊丙甲)이 들어있다. 사주팔자는 8자지만 이와 같이 지지속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천간의 글자가 있다. 이는 다른 말로 암신(暗神)이라하며 허자(虛字)라고도 한다. 보이지 않는 글자로 보이지 않는 글자의 동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글자가 어떤 조합을 이루느냐에 따라 놀라운 추리를 할 수 있는데 이를 지장간 이라한다. 그 사람이 강하냐 약하냐를 구분하는 것은 지지가 강하냐 약하냐가 아니다. 지장간이 갖고 있는 같은 동일 오행 뿌리를 천간이 내리고 있느냐에 따라 천간의 동태로 강약을 구분한다.

2021-11-02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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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쥐띠] 36년 고칠 수 없는 마음은 버리면 된다. 48년 오늘은 숨은 실력을 발휘해서 부러움을 산다. 60년 먹을 복이 많은 날. 7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84년 부부라도 잘못된 것은 지적해줘야. [소띠] 37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49년 이익이 없고 가난하다고 순수한 것은 아니다. 6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7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85년 실속도 별로 없고 속 빈 강정 날. [호랑이띠] 38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50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4년 내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86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토끼띠] 39년 감정을 절제하고 칭찬하라. 51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행복이 많다. 63년 성공은 아직 저 멀리 있다. 87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하고 소식하라. 89년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불편하고 허무함이 밀려온다. [용띠] 40년 정말 행복한 이웃이 옆에 있어서 좋다. 52년 오늘은 체면치레로 지갑을 털린다. 64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7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8년 반드시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 하면 좋아 진다. 53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5년 시작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7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89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말띠] 42년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 시킬 운이 온다. 54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6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78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9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시작 해라 . [양띠] 43년 생각 해봐라 자존심이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다. 55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67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79년 참기 힘든 건 빨리 잊히는 것. 9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원숭이띠] 44년 좋은 일을 행하니 행운이 찾아온다. 56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는 격이니 좋은 하루. 68년 낭비요소를 찾아서 구멍을 메워야 한다. 80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9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닭띠] 45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선택하자. 57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1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3년 오늘은 양보로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막자. [개띠] 46년 오늘은 무엇이든 순리로 풀어가야 할 듯. 5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0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82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가볍다. 94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 [돼지띠] 47년 내가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 59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71년 호랑이띠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83년 지출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95년 지난 사랑이 돌아온다고 마음이 오는 것은 아닐 것.

2021-11-02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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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기준금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신세철의 쉬운 경제] 기준금리의 기준은 무엇인가? 금리의 고저를 논의할 때는 금통위가 인위적으로 정하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시장에서 가격기능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시장금리로 판단해야 한다. 경제 각 분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시장)금리가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거시경제 안정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금통위가 정하는 기준금리의 기준은 시장금리가 적정수준에서 형성되도록 하는 선이라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어쩐 일인지 금리경로가 왜곡되어 시장금리가 기준금리의 최소 3~4배나 되게 높게 형성되어도 이를 외면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광경이 빚어지고 있다. 기준금리를 조정하면 금리·주가·환율 같은 금융가격지표를 변동시켜 경제활동에 모든 분야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다. 먼저, 단기금리인 콜금리, 중장기금리인 채권금리, 예대금리를 변동시켜 가계소비와 기업투자 같은 총수요를 변화시켜 물가에 변동시키는 금리경로를 통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다음,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 가치를 변동시키는 자산가격경로를 통해 가계와 기업의 자산보유 변화를 초래한다. 그 다음, 금리조정은 내외금리 차를 확대하거나 축소시켜 환율을 변동시키는 환율경로를 통해 (수출입)물가 변동과 함께 자본유출입에 변화를 가져온다. 이처럼 거시경제 각 분야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기에 금리는 절대로 누구 마음대로 조정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준다. 실물부문과 금융부문을 연결하는 관건이 되는 금리는 보이는 손(visible hand)의 정책도구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시장에서 수없이 많은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의 집합적 의지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시장금리가 거시경제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경우에는 경기침체 또는 경기과열에 대응하기는커녕 오히려 비정상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커진다. 금융이 정책도구로 남용되면 그 부작용이 기대효과보다 헤아릴 수 없이 커져 국민경제를 위험과 불확실성에 빠트리는 결과가 초래됨은 새삼 말할 나위가 없다. 정책목표에 치우치지 말고 시장과 끊임없는 대화를 하며 멀리 보아야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역설이 성립한다. 금리를 억지로 억누르거나 끌어올려 금융과 실물이 엇박자를 낼 경우, 대내외 경제적 충격을 시장기능에 따라 흡수하지 못하고 결국 재앙을 불러온다. 만약 이러한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기준금리를 특정 정책목표에 따라 임의로 조정하다보면 국민경제의 불확실성은 점점 커져가기 마련이다. 가계와 기업은 정부실패나 시장실패를 막론하고 금리가 거시경제현상을 그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동떨어져 움직이면 크고 작은 재앙을 막아내기 어렵다. 개개인이 스스로 위험과 불확실성에 미리부터 대비하여야 나라경제도 또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11-01 15:55: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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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하기 좋은 때

개천절은 양력으로는 10월 3일이지만 전통적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개천절은 음력 10월 초사흘이었다. 하늘은 높고 계곡물은 차지는 음력 시월이야말로 우리 한민족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추수 이후의 천제를 지내는 감사기간이다.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참성단은 봄가을로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었다. 고려시대 권근의 양촌 집에도 고려 태조 왕건 이전부터 이미 참성단에서 단군에 제사를 올렸다는 구절이 있다 하니 최소한 1천 년 넘도록 지켜온 풍습이다. 필자도 이 시기에는 강화도 참성단을 참배하곤 하며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 신도 분들의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시월 기도를 올려왔다. 조선 이후로도 음력 시월은 농사일을 거의 끝마치고 겨울을 맞는 채비를 하기 시작하기 전에 조상님들과 옥황상제를 비롯한 여러 천신들께도 제사를 지내던 시기이다. 우리민족은 삼신사상이 있었으니 한 해의 농사일을 잘 마무리함에 대한 감사와 또 다시 맞이할 내년에 대한 기약을 담아 삼신 상제님께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도 있다. 하늘과 땅 인간세상을 다스린다 하여 삼신 상제라 하는데 일단 옥황상제로 대표되는 개념으로 보인다. 나라가 주관하여 지내는 참성단 제사와는 달리 민간적으로도 시월상달 고사라 하여 필자의 얼릴 적만 해도 각자 집에서 시루떡을 찌고 술잔을 올려 간소하게 지내는 고사가 일반적이었다. 집에서 찐 떡을 이웃에 나누느라 심부름 다녔던 기억도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 순간 단절된 민속 풍습으로만 회자되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다. 하늘이 열리는 음력 시월 어느 하루 마음을 정갈히 하여 나름 간소한 공양물을 올리며 기도발원을 해보시길 권해본다.

2021-11-01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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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쥐띠] 36년 학수고대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다. 48년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약속은 지켜라. 60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84년 겸손이 결국 지혜롭게 자신을 이끌어가는 것. [소띠] 37년 나이가 들었어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49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61년 오늘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3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가 달성. 8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50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62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74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8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라. [토끼띠] 39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51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6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5년 배가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운 하루가 될수. 87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자. [용띠] 4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이다. 52년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해라. 6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7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8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뱀띠] 41년 평생을 자식 먹여 살리기도 힘이 든다. 53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65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77년 후퇴 보다는 앞으로 한보 더 전진 하는 것이 현명하다. 8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말띠] 4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54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66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7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90년 오늘은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양띠] 43년 평화로운 하루가 행복하다. 55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6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79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9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오늘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56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다. 68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8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92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닭띠] 45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마음고생도 그만큼 하게 된다. 57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6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8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93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간직해라. [개띠] 46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할 것. 5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82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94년 불편한 날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돼지띠] 47년 기도하니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59년 초대를 받아 근사한 대접을 받는다. 71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9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2021-11-01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