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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오징어게임에 노출된 번호, 1억에 사겠다"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노출된 휴대폰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6일 SNS를 통해 "'오징어게임'의 명함 속 노출된 전화번호의 주인이 심각한 장난전화 피해를 받는다고 들었다"며 "그 번호를 1억원에 사겠다. '허경영게임'은 생각을 바꾸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글에서 허 대표는 "일반 사람한테 전화해서 힘들게 하지 말고 허경영게임에 참가하라"며 "룰은 간단하다. 당선 후 긴급재정명령이 발동되고 2달 내로 1억원이 지급된다"며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자신의 공약을 홍보했다. '허경영게임'이란 '허경영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매월 15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이다. 한편 '오징어 게임' 1화에서는 게임 참가자가 한 명함을 건네받는 장면에서 8자리 전화번호가 공개돼 개인정보 노출 논란이 불거졌다. 8자리 번호 입력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010'이 자동으로 붙으며 실제로 통화 연결이 이어졌다. 해당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김모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24시간 문자와 전화가 쉴 새 없이 온다"며 "밤낮으로 시간 개념도 없이 호기심에 오는 연락에 휴대폰 배터리가 반나절이면 방전되어 버릴 정도"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2021-09-27 11:18: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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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불량과 변비 잡는 '연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불량과 변비 잡는 '연근' 위장에 좋은 마와 마찬가지로 연근도 잘라 보면 단면에 실처럼 끈끈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약해진 위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연근은 단순히 위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장의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한 염증이나 궤양을 개선하여 통증이나 불쾌감 같은 증상 완화에도 좋다. 현대인들의 경우 과도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생활하기 때문에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패턴 등의 문제로 크고 작은 위장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물이 올라오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들거나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느낌이 잦다면 위장에 좋은 연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어머니를 잃은 슬픔 때문에 심신이 지쳐 있었을 때 연근죽을 먹고 다시 기운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올 만큼 연근은 기력 보강 음식이기도 하다. 비타민 C를 비롯해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며 칼륨, 철분 같은 미네랄도 다양하게 들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허약한 사람들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의 기력 회복을 돕는다. 연근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평소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연근을 곱게 갈아서 연근즙을 먹게 되면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연근에는 피를 멎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옛날에는 피를 토하는 여러 증상에 연근을 처방하기도 했다. 이는 연근에 있는 탄닌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코피와 같은 증상은 물론이고 상처나 궤양 등으로 인한 출혈, 치질 등에도 도움이 된다. 육류 위주의 식단,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을 비롯해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변비, 비만, 고혈압, 당뇨, 동맥 경화 같은 질환의 위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식습관부터 바로잡아야 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연근의 섭취를 늘려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 수 있으며 장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각종 성인병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2021-09-27 07:08: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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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다라망(因陀羅網)

불가에는 인다라망이라는 말이 있다. 인다라망은 인드라에서 나온 표현이다. 우리 한민족에게 친숙한 제석천왕의 산스크리트어 표기가 '인드라'인데 인드라왕의 그물이라는 뜻에서 '인다라망'이라 표현된다. 인다라망은 제석천이 사는 도리천궁이기도 하는 선견성(善見城) 위의 하늘을 덮고 있는데 그 그물코마다 보배 구슬이 박혀 있고 거기서 나오는 빛들이 무수히 겹치며 세계를 비춘다. 불가에서는 인드라망으로서 온 세계가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고 따라서 자기 혼자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존재로서의 기본 전제도 함축하고 있다. 인다라망을 떠올리는 것 은 최근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의 치하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곳 국민이 겪고 있는 혼란과 고통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정치적 동지니 적이니 하는 개념을 떠나 종교적 신념 아래 행해지는 폭력과 횡포 속에서 고스란히 그 고통을 떠안는 것은 힘없는 국민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 아니던가. 신을 위하여 인간이 존재한다는 게 율법이란 말인가. 이럴 때 종교는 마약이라 본 막스 레닌의 생각에 자못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기아와 전쟁 종교 정치적 압제 민족 간 증오와 분열 등으로 세계 도처에서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코로나 현실 속에서 이상 기후까지 겹쳐 지구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상황이지만 어떻게 하면 그들이 겼고 있을 두려움과 공포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무엇보다 무릇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횡포와 폭거에 몹시 고통스럽다. 중생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던 유마거사의 통렬한 외침이 다시 절절히 느껴진다. 누굴 위한 신인가. 제석천왕의 인다라망처럼 그들이 짓고 겪는 고통이 곧 너울거리며 전 세계로 울려나갈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21-09-27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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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

[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 [쥐띠] 36년 남은 날의 비상을 위해 참고 견디자. 48년 태어날 때부터 이상적인 가장은 없으니 힘낼 것. 60년 자녀가 한 발작씩 원하는 수준에 오른다. 72년 질투를 없애고 공명심을 찾으면 기회가 온다. 84년 현재의 경제는 극복된다. [소띠] 37년 새는 날기 시작하면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49년 남의 티끌보다는 내 잘못도 생각. 61년 역경에 처해도 위축되지 않으면 해결책이 나온다. 73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85년 꾀나 옹졸한 고집피우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 쓰지 마라 했는데. 50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2년 친절이 오히려 부질없는 참견될 수 있다. 74년 배우자에게 믿음으로 대하자. 86년 원활한 인간관계가 인생사 사는 비법. [토끼띠] 39년 인생사 살다보면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가 있다. 51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니 협동. 63년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니 보답이 온다. 75년 정신없을 때 상사가 나를 돕는다. 87년 한발 물러서 보면 해결책이 있다. [용띠] 40년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늘 공존. 52년 좁은 길을 갈 때는 한발 물러서서 양보. 64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리 나지 않도록 처신해야. 76년 사양함도 여유를 가져야 미움 안 산다. 88년 운전하며 옆 차와 다투지 마라. [뱀띠] 41년 재산과 임무를 맡기려니 시련을 극복하려는 자식이 없다. 5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5년 한발 앞서려다 두 걸음 뒤처진다. 77년 조심스러우면 천지의 신들도 도움을 주게 된다. 89년 두번 오지 않을 인생. [말띠] 42년 하늘의 뜻은 예측하기 어렵다. 54년 호랑이가 이빨 빠지면 개에게도 복종하게 되니 재산 잘 지키도록. 66년 겸양지덕이 있으면 주변부터 화평하다. 78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얻을 수 없다. 90년 인생은 갖자 가는 것. [양띠] 43년 순조로운 하루이며 주식의 자산증식소식. 55년 금전 문제에 속상할 일이 생긴다. 67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야. 79년 산행 가서 새로운 이성을 주의. 91년 산다는 것은 남보다도 우선 자신과의 싸움이기도하다. [원숭이띠] 44년 꿀을 넣어도 너무 달지 않아야하고. 56년 소금을 넣어도 너무 짜지 않는 모습. 68년 길은 가까운데 있으니 조직에서 신의를 지켜라. 80년 게으름 무책임은 내가 물리쳐야할 요소이다. 92년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아보라. [닭띠] 45년 삼재(三災)에 있는 사람들은 신중하라 했다. 57년 반려견이 고마운 날. 6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81년 결혼하지 않을 이성과 가까이 하다보면 미래의 자식 복을 상실하게 된다. 93년 취미의 노예가 되지 말기를. [개띠] 46년 가지고 있는 돈에 너무 인색하면 남은 말년에 빈털터리로. 58년 부동산 매수가 순조롭다. 70년 부족한 상사를 비난하지 않도록. 82년 할 일에 대해 순서를 매겨보라. 94년 무슨 일이던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살펴보라. [돼지띠] 47년 자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대하며 하심해보시라. 59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1년 비가 든 구름을 겉으로 봐서 알겠는가. 83년 내가 상대에게 중상모략이 될 수 있으니 말을 가려서. 95년 회사에서 개인전화는 사절해야.

2021-09-27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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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한다"…주차장 3칸 사용하려고 협박한 이웃男

주차장에서 옆 자리에 주차하려했다는 이유만으로 심한 욕설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주차장 3칸 사용하는 협박범'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밤 11시 넘은 시간 주차장에서 빈 공간에 주차를 하던 중이었다"며 "그때 옆에 주차 된 차가 무서울 정도로 빵빵 거려 다른 곳에 주차하고 얼른 집에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밤 12시가 다되는 시각에 A씨 핸드폰으로 모르는 전화가 걸려왔다. A씨의 남편이 대신 받아보니 주차장에서 경적을 누른 차주 B씨였고 "왜 전화했냐"고 하자 B씨는 "자기 옆에 아무도 못 주차한다", "주차 자리 많은데 융통성이 없다"며 황당한 발언을 했다. A씨는 "(대화 도중) B씨가 욕을 먼저 시작했고 남편도 못 참고 하게 됐다"면서 "B씨는 주차장에서 올라왔는지 아파트 한복판에서 고래 고래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결국 A씨 부부는 경찰을 불렀고 B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욕을 하는 등 30분 넘게 실랑이를 벌였다. 게다가 B씨는 경찰서로 향하는 A씨에게 "밤길 조심해라" "강간 한다" "잠자리는 하겠냐"라며 성희롱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오전에 경찰한테 전화가 와서는 B씨가 우리한테 이미 사과를 했다고 하더라"며 "어이가 없고 무섭기도 해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더니 나를 쫓아오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간 B씨는 내 차에 적힌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계속 내 차 주변을 어슬렁거렸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저 집에서 살겠냐" "우리 아내도 이런 일 당할까봐 무섭다" "성희롱 및 성추행으로 정식 고소하세요" 라며 분노했다.

2021-09-24 11:06: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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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 종업원이 루이비통?"…아이디 돌려가며 별점 테러한 손님

김밥집 종업원이 명품가방을 든다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가한 손님의 리뷰가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밥집 아줌마가 루이비통 가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커뮤티니 이용자는 "유명 김밥 전문점의 배달 리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한 손님의 리뷰를 모아 공개했다. 이 손님은 "일하시는 분 가방이 루이비통", "이모님 가방(루이비통)이 좋아보여요", "일하시는 분 루이비통 가방 저도 갖고 싶어요" 등 거의 매일 아이디 3개를 돌려가며 악성 댓글을 달고 별점 0.5점을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과 함께 리뷰 작성자를 맹비난했다. 한 누리꾼은 "열등감이 크다", "0.5점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나타내는 점수", "이럴거면 별점 리뷰 없애라"는 반응을 보였다. 갑질 고객의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로 피해를 호소하는 업주들이 늘고 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블랙컨슈머 관련 민원 현황은 1306건으로, 연평균 130건이 신고됐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중소기업 83.4%의 업체가 블랙컨슈머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요 배달 앱들은 리뷰 정책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요기요도 '클린 리뷰'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전담팀을 통한 리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24 09:49: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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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배려

"겨울이 좋아 여름이 좋아"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무척이나 변덕스럽다. 뜨거운 여름엔 겨울이 좋은 것 같고 추운 겨울엔 여름이 좋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은 상황 따라 변덕을 부린다. 폭염이든 혹한이든 빨리 벗어나고 싶은 게 본능이다. 날씨는 자연 현상이니 사람이 어찌할 수 없지만 사람의 마음은 자기 노력으로 자신의 역량만큼은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석가모니는 왕자로 태어났음에도 세상 번뇌에 시달리다 수행의 길로 나섰다.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깨달음을 대중들에게 설법하는데 남은 생을 바쳤다. 석가가 설법에 힘쓴 것은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고 대중이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해라 불리는 사바세계에서 편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자비의 실천이었다. 석가의 마음은 숭고한 인본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인본주의는 인간 자체의 가치를 보호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하려는 정신이다. 동서고금에서 발현했던 다양한 철학들도 이런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현재의 아픔에서 벗어나 평안한 하루하루를 영위할 수 있게 위안을 줬다. 동양에서 힘겨운 민초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철학의 하나로 명리학을 빼놓을 수 없다. 눈앞에 닥친 흉한 일을 피하고 미래의 희망으로 이끈 것이 명리학이다. 그런 관점에서 명리학은 인본주의를 토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도시화가 심한 현대사회는 인본주의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드넓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누군가가 위안을 주고 힘을 주고 평화를 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현실에서 석가의 설법이든 철학의 판단력이든 지혜나 물질이든 그 어떤 것이든 곁에 있는 사람에게 힘이 될 만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배려를 펼쳐보자.

2021-09-24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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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쥐띠] 36년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마라했다. 48년 내리막길은 가장 성할 때 조짐이 나타나니 자식을 살펴볼 것. 60년 도중에 지치지 말고 이치를 다시 터득해보자. 72년 오후 음주는 금물. 84년 가정불화는 참는 것이 최선의 길. [소띠] 37년 공적을 자랑하면 오히려 비난이 따른다. 49년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는 것. 61년 긴장하지 말고 타협과 양보로 대비. 73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85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호랑이띠] 38년 조심성은 어느 누구에게나 불가결의 조건. 50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이익을 놓친다. 6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74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를 계산해보아야. 86년 과격하게 남의 허물을 지적하지마라. [토끼띠] 39년 재능이 있었지만 주장이 강해 재능이 숨겨져 버린다. 51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이익. 63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7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나가라. 87년 재물로 인한 갈등. [용띠] 40년 돈 자랑 하다 쓰지 않으면 발목 잡힌다. 52년 닭띠 개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64년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기다려보라. 76년 소금이 필요해도 너무 짜지 않게 조화를. 88년 직장에서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 [뱀띠] 41년 밭에 김을 메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듯 움직이자. 5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6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77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풀린다. 89년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말띠] 42년 썩은 나무로 어찌 조각 작품이 나오겠는가. 5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 보자. 6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하라. 78년 노란색이 행운을 가져오니 기분전환을. 90년 다음의 비상을 위해서. [양띠] 43년 사람은 바탕이 있어야하니 자녀 공부는 계속 시키도록. 55년 타인을 지나치게 비난하다가 위험에 직면. 67년 합격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79년 도박성유혹이 있는 날. 91년 먼저 핀 꽃이 먼저진다. [원숭이띠] 44년 성의도 없고 의지도 없는 사람에게 적선은 깨진 독에 물 붓기. 56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격언. 68년 인생은 마라톤이니 힘내보자. 80년 결단력으로 자신 있게 도전. 92년 극기(克己)훈련하듯 마음수양. [닭띠] 45년 교육이란 정성과 노력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57년 스스로 돕는 정신이 있을 때 남도 돕는다. 69년 태만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다. 8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93년 꾸밈없는 태도가 바람직. [개띠] 46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8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7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기다려라. 82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94년 가을이가면 겨울이 오는 이치. [돼지띠] 47년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 59년 처음엔 서운한듯 하여도 끝없는 부모마음을 자식이 알까. 71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83년 친구의 가정 사에 휘말리지 마라. 95년 누구나 장단점은 있으니 본인 장점을 찾아서 연마하도록.

2021-09-24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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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다시 일어서는 힘

"가장 큰 영광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게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희망을 강조하는 이 말을 한 사람은 넬슨 만델라이다. 이력을 살펴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그는 고난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노벨평화상을 받고 대통령 직에 올랐던 그 이전에 흑인인권 운동을 펼치다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27년을 복역했던 사실이 그를 만든 이력이다. 만델라에게 인생이란 실패와 좌절이라는 단어와 같은 뜻이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을 원망할 상황에서도 그는 언제나 다시 일어섰다. 대통령이 되었고 나라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고통이 오면 그 파도를 올라탔고 희망이 오면 다시 새로운 파도에 올랐다. 마치 자연과 우주의 이치에 통달한 것처럼 물 흐르듯 받아들였다. 자연과 우주의 이치는 신비하면서도 아침에 떠오른 해는 저녁에 지고 다음날 아침 다시 떠오른다. 달 역시 보름달이 되었다가 초승달이 되고 다시 보름달로 모양을 바꾼다. 모든 자연현상에는 일정한 사이클이 있다는 말이다. 사람의 운명도 마찬가지이다. 규율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사이클을 타고 흐른다. 기쁨 가득한 날이 지나면 고통의 파도가 쏟아지는 날도 있다. 동양의 오래된 철학인 명리학은 이런 인생의 흐름을 기반으로 삶을 발전시키고 위로해왔다. 만델라는 명리학의 사이클처럼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며 운명을 개척해 나갔다. 살면서 험한 일을 만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그것 역시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험한 일이 닥쳐왔을 때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내 성공만으로 나를 평가하지 말고 얼마나 많이 좌절하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났는지로 나를 평가해 달라." 우리에게 전한 그의 말이다.

2021-09-23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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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

[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 [쥐띠] 36년 게을리 하지 않으니 작은 성공을 이끌었다. 48년 새롭게 만나는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대하자. 60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건너뛰는 법은 없다. 72년 욕심내도 무리수는 없다. 84년 시련처럼 보이지만 좋은 일로 다가온다. [소띠] 37년 어두운 방에서 신의 눈은 번개 같으니 교양을 쌓자. 49년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61년 승진에서 누락되었어도 마음을 가다듬자. 73년 에너지가 충전이니 기획업무를 과감히. 85년 사랑이 지나치면 도리어 원수가 된다. [호랑이띠] 38년 적은 현찰로 상대방에게 감동을 선사. 5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서글프다. 62년 안 되는 것이 어디 남의 탓인가. 74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86년 무슨 일이나 부자연한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토끼띠] 39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주도록. 51년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자랑은 아닐 것이다. 63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소명을 다한 것. 7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87년 깊은 밤은 첫 새벽을 위한 준비과정. [용띠] 40년 지나간 자신얘기나 자신 자랑만 할 일이 아니다. 52년 어제 본 그 사람이 귀인. 64년 인생은 어차피 혼자이다. 76년 각박한 것이 주인이 아니라 나그네일세. 88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듯 실패로 모는 사람이 있다. [뱀띠] 41년 남의 일에 간섭하다 분풀이 당하니 조심. 53년 주택회의시 한발 물러서서 생각. 65년 감정적으로 충돌하지 말고 인내를. 77년 어려운 문제를 적절하게 해소한다. 89년 지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지출하면 빚질 일이 없다. [말띠] 42년 물이 만물에 혜택을 주듯 재산 분배는 공평히. 54년 걱정 없이 평화롭다. 66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보지 못한다. 78년 흔히 말하는 기돗발에 대한 전제조건에는 의심하지마라. 90년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 [양띠] 43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애정보다 이익이 우선일 텐데. 55년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67년 꽃에는 각각의 향기와 색깔이 있다. 7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91년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기울음은 있다. [원숭이띠] 44년 궁지에 몰린 주가 고양이를 무니 배려를. 56년 성공한 사람은 인간적 성장의 발자취가 남다르다. 68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오니 행복. 8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92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노력. [닭띠] 45년 평생 지독했지만 얻은 것 없이 혼자고독. 57년 삶에는 지혜가 중요하다. 6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81년 영업의 수익에서 보람을 갖는다. 9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용이 우선. [개띠] 46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58년 오늘은 목표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70년 밤이 지나야만 새벽이 온다. 82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지워지지 않으니 세탁이 필요. 94년 친절이 참견으로 취급당한다. [돼지띠] 47년 인생은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도 찍히는 일이 있다. 59년 한탄만하다 시간 보낸다. 71년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 결국 이익이다. 83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먼저 추억이 사라지는 것. 95년 무심결에 한 상대의 말에 상처받지 말자.

2021-09-23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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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잘못된 자세로 뻣뻣해진 어깨 통증에는 '모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잘못된 자세로 뻣뻣해진 어깨 통증에는 '모과' 모과는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예로부터 근육 및 뼈와 관련된 처방에 자주 쓰이는 약재이기도 했다. 특히 약해진 근육은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굳어서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의 긴장은 풀어서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편리한 생활로 인해 오히려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다. 활동량이 줄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근력도 약해져서 통증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과도한 긴장으로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을 자주 겪을 수 있다. 이런 모든 증상에 좋은 것이 바로 모과이다. 그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약해지는 부분들인데 특별히 다치거나 손상을 입지 않아도 나이가 들어 생기는 근육 및 관절의 통증에도 모과가 효과가 있다. 또한 격렬한 운동 후의 가벼운 근육통을 해소하고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에 목이 칼칼하고 아플 때도 모과를 자주 차로 달여 마시면 좋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모과차를 자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감기 몸살로 온몸의 근육이 아플 때도 모과가 효과가 있다.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나 목의 염증 해소를 돕고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비타민 C를 비롯해서 각종 유기산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모과는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피부를 자극하는 노폐물들은 제거하고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모과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간 건강을 돕는다. 진정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숙취로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가 날 때도 모과가 효과적이다. 다만 모과에는 탄닌 성분이 많아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모과의 씨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빼고 먹어야 한다.

2021-09-20 07:07: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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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두려운 잠재성장률 추락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두려운 잠재성장률 추락 ① 성장잠재력은 사회의 역동성 나아가 가능성으로 대내외 위험과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수용능력을 말한다. 잠재성장률은 일국 경제가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경제성장률로 그 나라의 경제성장 가능성의 크기를 의미한다. 경기는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순환하지만, 잠재성장률은 기초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배양하기도 어렵지만 일단 하락하기 시작하면 되돌리기가 여간해선 어렵다. 감기몸살이 나면 고열로 고생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회복할 수 있지만, 체력 약화로 기력이 소진되다보면 회복이 어려워지는 이치와 같다. 2021년 7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경제는 고령화와 국가채무 확대로 잠재성장률 하락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이어 한국은행은 8월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 재추정 보고서'에서 잠재성장률이 2021~2022년 중에 2.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11~15년 중에는 3.1~3.2%를 기록하고, 2016~2020년에는 2.5~2.7%였었다. 불과 10년 사이에 잠재성장률이 1%p나 하락하며 종전의 2/3 수준으로 떨어져 글자 그대로 저성장기조로 들어선 셈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경제 활력이 아주 없어져 무기력 증후군에 빠지는 "제로 성장" 시대가 닥칠 우려도 있다. 유동성을 완화하고 재정확장을 통하여 생산요소투입을 늘리면 일시적으로 성장률을 높아질 수도 있다. 잠재성장률을 높이려면 기술혁신을 통하여 생산요소들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데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간난신고 끝에 달성할 수 있다. 하루 이틀 사이에 해낼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다. 나라의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성장이 아니라 잠재성장률을 높이는데 진력하여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저성장시대가 이어지면 정책당국은 조급증에 빠져 유동성 팽창과 재정투자를 더욱 방만히 할 우려도 있다. 단기업적을 자랑하려다보면 일시적 성과를 위한 경기부양에 급급하다 성장잠재력을 튼튼히 하는 길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일각에선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자본축적' 한가지만은 선진국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한국인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성장에너지를 개발하여 성장능력으로 이끄는 '사회적 수용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의문이 간다. 만약 잠재성장률 추락을 당연시 하는 풍조가 이어지다보면 저성장기조에서 탈출하지 못하여 제로성장 시대가 빨라질지도 모른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먼 시각으로 대비하여야 비극을 막을 수 있다. 안중근 의사는 "사람이 먼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人無遠慮, 必有近憂. 논어15, 위령공11)"는 구절을 자주 인용하였다. 성장과 분배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조화를 이룰 때 성장잠재력이 확충되어 간다. 경제순환 과정에서 성장에 따른 총공급 능력과 분배에 따른 총수요(유효수요)는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다. 나눌 것을 먼저 만들어야 비로소 나눌 수 있고, 나누어야 소비수요가 창출되어 생산도 활성화된다. 다시 말해 공급과 수요가 조화를 이루어야 경제순환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성장잠재력도 확충되어 간다. 만들지 않고 나누기만 하려들면 공급부족으로 시달리고 만들기만 하고 나누지 않는다면 수요부족으로 성장잠재력은 시나브로 시들어 가기 마련이다. 성장과 분배의 조화는 나라경제가 발전하기 위한 필요조건이기도 하다. 성장론자 중에는 시장을 억누르거나 끌어당기는 것이 마치 성장을 위한 일인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자본비용, 노동비용 같은 요소 비용을 억지로 싸게 공급하면 수출단가가 줄어드는 등 반짝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중장기로는 생산요소시장을 왜곡시켜 효율적 자원배분을 해치고 기술개발을 외면하게 하여 성장잠재력을 저해한다. 반대로 분배론자 중에는 생산성을 무시한 고임금을 사회정의, 분배정의인 것처럼 착각하고 임금인상 같은 분배만을 주장하기도 한다. 오늘날 '자영업자의 비애'처럼 기업이 생산성 이상의 임금을 분배하다 보면 결국 계속기업으로서 가치가 사라져 중장기에 있어서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9-17 11:34: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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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쥐띠] 36년 쉼 없이 움직이다 보니 항상 건강을 이룬다. 48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획득. 60년 타인의 결점을 가능한 감싸보자. 72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4년 물은 흘러내릴 때 차별을 두지 않는다. [소띠] 37년 누군가의 덕분에 오늘의 큰 복을 누리고 있다. 49년 친척의 방문으로 소식 듣는다. 61년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면 행운의 결과를. 73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85년 학생을 가르칠 때 학생의 눈높이에서 가르쳐야 발전. [호랑이띠] 38년 자상한 마음을 쓰는 농부에게 자연의 이치를 터득. 50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62년 뜻밖의 초대로 행복. 74년 동료의 실수를 몰아붙이면 내결점도 도출되어 엉망진창이다. 86년 부족한 사람일수록 인내심이 필요. [토끼띠] 39년 재혼을 하니 상대의 마음이 달라진다. 51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3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준비를. 75년 어린자식을 야단보다는 따듯함으로. 87년 누구나 의리보다 이익에 가깝지 않은 사람 있을까. [용띠] 40년 자녀의 출퇴근 시간이 너무 멀어 이사하려는데 괜찮을지. 52년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64년 주변이 부자가 되기를. 76년 건강은 복덕의 원천. 88년 더러운 땅에는 작물이 자라지만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뱀띠] 41년 사는 것은 대지와 같은 포용 덕과 지혜가 있어야 편안. 53년 주식공부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65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77년 중도에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89년 신용이 없다면 하루살이 신세로 전락. [말띠] 42년 고통을 떠않는 것은 내가 힘이 없으니 그렇게 되는 것. 5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6년 미숙하고 부족해도 성실함으로 극복한다. 7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 90년 세련된 인연을 만나 즐거운 날. [양띠] 43년 하루하루가 즐거운 날이지만 무의미하다. 55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니 노후자금을 잘 챙겨 둬야. 67년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무엇인가. 79년 조직에서 튀려기보다는 아름다운 조화를 찾아보자. 91년 개성이 중요해도 타협. [원숭이띠] 44년 불화의 원인 중에 바람으로 인해 파탄이 많다던데. 56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6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80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살펴보라. 92년 설익은 과일은 쉽상하니 학문에 열정을. [닭띠] 45년 독자적으로 존재 할 수 없으니 주변과 상생하도록. 57년 평생 양보해도 백보를 넘지 않는다는데. 69년 관대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81년 씨를 뿌리고 나서 수확을 기대하라. 93년 행복한 사람은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개띠] 46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58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0년 정에 치우치다보니 업무에 발전이 없다. 82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94년 어느 시대건 인간관계는 어려운 것이다. [돼지띠] 47년 인생사 김칫국부터 마실 수도 있다. 59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71년 잡초는 쉴 새 없이 잘 자라니 공부. 83년 재능을 과시하다가 씁쓸한 결과를 가져오니 겸허하게. 95년 기회가 오니 기다려라.

2021-09-17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