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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110번' 시내버스 신설…서울 407번 대체노선 내달2일부터 운행

성남시,'110번' 시내버스 신설…서울 407번 대체노선 내달2일부터 운행 성남 구간을 단축 운행하는 서울시 관할 407번 버스의 대체 노선으로 성남시내버스 110번이 신설돼 3월 2일 오전 5시부터 운행된다. 또 이 구간 평일 출근시간대에 맞춤형 출근버스 12대가 신설 운행된다. 성남시는 서울시 관할 407번(송파공영차고지↔동대문) 버스가 서울시의 장거리노선 정책 등에 따라 기존 성남구간(산성역∼신구대∼태평역∼복정역)을 운행하지 않기로 해 대체 노선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된 110번 성남시내버스는 상대원동 사기막골∼신구대∼산성역∼위례신도시∼장지역(서울행 환승)∼문정동 44㎞ 구간을 오간다. 407번이 운행하던 신구대∼산성역∼송파공영차고지 단절 구간을 대체한다. 다른 방향의 407번 운행중단 구간인 신구대∼신흥역∼옛 성남시청∼복정역은 현재 운행 중인 462번(송파공영차고지↔영등포역), 4419번(송파공영차고지↔압구정역)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버스노선 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막고자 이 구간에 맞춤형 출근버스 12대를 신설 오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 구간은 모란역∼상대원 성남산업단지∼신구대∼단대오거리∼옛 성남시청∼가천대역∼복정역 환승주차장 30.2㎞ 구간이다.

2015-02-24 14:18:1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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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스프링캠프 스타트 방망이 '굉음'…"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 추신수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애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 미치 모어랜드 등 주축 타자들과 함께 타격 연습을 했다. 톱타자이자 3번 타자로도 중용될 것으로 보이는 추신수는 그동안 체력 훈련을 통해 다져진 근력을 과시하며 방망이를 휘두를 때마다 장쾌한 굉음을 냈다. 이어 벨트레, 필더, 모어랜드 등 중심 타자들도 컨디션을 조율했다. 사실 이들 '텍사스 타자 4인방'은 선수단 전체 훈련일인 25일보다 일찍 캠프에 합류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팀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추신수는 지난해 8월 왼쪽 팔꿈치, 왼쪽 발목을 잇달아 수술해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11월부터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올 시즌을 대비한 재활 훈련을 해왔다. 그는 "지난해부터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기 때문에 3월4일 시범경기 직전까지 열리는 스프링캠프 훈련은 그 연장선에 있다"며 "늘 준비해오던 대로 똑같이 올 시즌을 맞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나를 포함해 내야수 엘비스 안드루스, 투수 다르빗슈 유와 데릭 홀랜드 등 약 10명의 선수가 지난 겨울, 날마다 야구장에 나와 훈련했다"면서 "특별한 전력 보강은 없었지만 선수들이 남다른 투지로 똘똘 뭉쳐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추신수는 또 "메이저리그에서 나보다 더 많이 뛴 선수를 팀내에서 찾이 어려운 연차에 왔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면 누구든 따라오지 않겠느냐"고 리더로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2015-02-24 11:25: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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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앵그리맘' 김희선·'여왕의 꽃' 김성령…올 봄 여인천하

채시라·김희선·김성령,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보이는 여배우들이 3월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남성 중심이 아닌 모성애를 이야기한다.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가 출연하는 KBS2 새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엄마와 딸,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혜자는 1대 강순옥 역을 맡았다. 김현정(도지원)·김현숙(채시라) 자매의 엄마다. 특히 둘째 딸 김현숙은 사고뭉치다. 채시라의 파마머리와 억척스러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하나는 김현숙의 딸 정마리 역을 맡아 뒤늦은 사춘기를 겪는다. 유현기 감독은 "요즘 여자가 서브 주인공을 맡는 게 주류다. 반대로 하자고 드라마를 만든 게 아니다"라며 "오히려 가족의 근간이 되는 여성과 그들의 성장담이 새로운 아이템이라 생각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달 25일 첫 방송. 김희선은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으로 채시라와 동시간대 경쟁을 한다. 김희선은 작품에서 날라리 여고생 출신 엄마 조강자 역을 맡았다.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국어 교사 박노아(지현우)와 비리로 얼룩진 학교 재단의 비밀을 파헤친다. 담벼락을 넘고 찰진 욕을 하며 불량한 끼를 간직한 엄마로 변신했다. 작품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통쾌활극이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내달 중 방송된다. 김성령·이성경·김미숙은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 여성 파워를 이어갈 예정이다. 내달 14일 첫 방송되는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냉정하고 차가운 셰프 레나 정(김성령), 온화한 척하지만 섬뜩한 여자 마희라(김미숙), 상큼한 미소가 매력인 이솔(이성경) 세 여배우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데뷔 후 처음 여주인공이 된 김성령은 "또래 중년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드라마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5-02-24 11:19: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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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륙하는 '아마존'은 어떤 기업? "세상의 모든 것을 판다"

한국 상륙하는 '아마존'은 어떤 기업? "세상의 모든 것을 판다" 인터넷 유통 기업 '아마존'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아마존'이 어떤 기업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이 3월 중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그 첫 걸음으로 한국 직원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국내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 ICT 업계의 전·현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 중이다. 이로써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대 '공룡'인 아마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마존은 이미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프랑스 등에 진출해 다국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마존은 당초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했다. 향후 음반과 DVD 등의 콘텐츠물로 영역을 넓혔고, 현재는 전자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거래의 영역을 식품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향후 온라인의 월마트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크다. 이에 대해 비판자들은 "배달 서비스와 취급 물품의 다양화 등 아마존닷컴이 '온라인상의 월마트'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아마존닷컴이 월마트의 최대 경쟁자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마존은 1994년에 제프 베조스(Jeff Vezos)가 설립한 인터넷 기반 온라인 회사다. 아마존은 1990년대에 시작된 인터넷의 대중화 단계에 발빠르게 사업을 시작했다. 아직 온라인 디지털 사업만으로는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점에서 출발해 온라인 유통회사의 기반을 만들었다. 아마존은 2000년대 중반 웹2.0 시대, 클라우딩 컴퓨팅 시대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기술 변화에 상응하는 사업 영역을 개척해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적응해 왔다. 아마존닷컴의 사명 선언문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제공하는 기업, 지구상에서 가장 고객을 중요시하는 기업이 되자"다. 온라인 서점은 종이책과 함께 책에 대한 정보를 판매한다. 이러한 전통 때문에 아마존닷컴은 단순한 전자상거래 회사의 경계를 넘어 온라인 콘텐츠를 취급하는 미디어 회사로 발전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드론(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까지 준비중이라고 알려져 기존 택배 시스템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2015-02-24 11:18: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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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김영란법 등 논의,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고영욱 7월 출소, 이준, 힐링캠프 앤디, 진에어, 김현중 공식입장, 불어터진 국수

[투데이 핫 키워드]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김영란법 등 논의,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고영욱 7월 출소, 이준, 힐링캠프 앤디, 진에어, 김현중 공식입장, 불어터진 국수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중인 배우 고아성과 이준이 첫회부터 강도높은 베드신을 선보였다. 23일 처음으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충동적으로 동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서봄의 숙소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이때 갑자기 친구들이 복도에 들어섰고 서봄은 당황한 나머지 한인상을 방으로 데려왔다. 이윽고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인상은 서봄을 격하게 포옹하더니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침대로 직행해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혼전임신을 한 서봄은 학교를 자퇴하고 감취를 감췄다. 이후 한인상은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고 서봄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한이상은 한강에 투신자살하려는 서봄을 구하고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인상은 서봄을 수소문했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고, 서봄이 학교를 자퇴한 뒤 미혼모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영란법 등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주례회동을 열어 김영란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연다. 이날 회동에서 양당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의 핵심 현안인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 처리 문제를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전날 새정치연합 소속 이상민 법사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영란법' 적용 대상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야당은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안을 존중하겠다는 태도를 밝혀 해당 법안 처리를 두고 이견이 나온 상황이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박종철 군 고문치사사건' 수사 참여 경력이 논란이 돼 진척이 없는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여부를 비롯해 개헌특위 및 정치개혁특위 구성, 주요 민생법안 처리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전국에 발령된 황사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오는 3월 대형 황사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황사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전국 모든 지역의 황사주의보가 풀렸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황사 농도는 서울 141㎍/㎥ 대구 110㎍/㎥ 광주 89㎍/㎥ 수원 161㎍/㎥ 속초 192㎍/㎥ 등이다. 황사 농도는 199㎍/㎥까지 '보통' 수준으로 분류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전 권역에서 '나쁨'(81~15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기북부·강원권·영남권의 경우 낮까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천식 등 호흡기 및 심질환자의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매우 나쁨'일 경우 일반인들에게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길 권장한다. 오는 3월 초에는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봄에는 황사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륙 고기압이 발달할 수 있는 다음달 초·중순쯤 강한 황사가 한반도를 다시 찾아올 가능성도 있다. ■고영욱 7월 출소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할 예정이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교정본부 관계자가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출소일을 차분히 기다리며, 아무런 트러블 없이 조용히 복역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후 복역 기간 중 별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보낸 기간인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이준 배우 이준이 연기돌로 등극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이준은 상위 1% 집안의 수재 고등학생 '한인상'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던 엠블랙 이준이 그 동안 드라마 '갑동이''미스터 백'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조연을 도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만큼 이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그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방송부터 한인상과 서봄(고아성 분)의 극적인 하룻밤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동시에 서봄의 임신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한인상과 가족들을 그려내는 등 신속한 전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 배우로 고아성을 만난 것도 이준에게 큰 복이 됐다. 고아성과의 19금 베드신과 키스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준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져버리지 않았다. 그만큼 이준 고아성의 케미가 잘 어우러진 것. 이날 서봄과의 짧은 만남 이후 인상은 집안의 통제 아래 고3 시절을 보내며 연락이 끊긴 서봄을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키워온 이준이 수능이 끝난 뒤 수소문 끝에 만삭이 된 서봄을 마주한 인상은 당혹감을 느끼는 한편 책임감을 가지며 서봄과 함께 집으로 향해 인상의 집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힐링캠프 앤디 신화 앤디가 과거 에릭의 아찔했던 장난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앤디는 "데뷔 초 텀블링 연습을 하던 중 에릭 형이 나를 잡아 주기로 약속했었는데 잡아 주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민우가 "에릭이 잡아 주지 말라고 사인을 보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앤디는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당시 신인이어서 목깁스를 하고 활동을 이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앤디는 과거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개인이나 연예인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었다"며 "다시 신화로서 함께할 수 있게 도와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미안하다"며 시청자와 멤버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진에어 진에어(대표 마원)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5개 국제선과 2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국제선의 경우 3월 29일부터 5월 31일 사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은 5월 한 달, 부산-제주 노선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노선의 운임은 왕복기준 △인천-후쿠오카 11만4000원 △인천-나가사키 10만4800원 △인천-오사카 15만3500원 △인천-홍콩 20만3300원 △인천-세부 19만4400원 △인천-클락 18만44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9000원 △인천-괌 26만8000원 △김포-제주 편도 2만5400원 △부산-제주 편도 2만400원부터다. 진에어는 신용카드 캐시백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진에어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김현중 공식입장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 모씨의 임신설과 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의 보도내용 중 양가 부모가 만나 결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부분은 사실무근이라고 23일 오후 밝혔다. 소속사는 "김현중과 최 씨 사이에 일어난 폭행사건은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최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은 지난달 초에 최 씨가 김현중에게 임신사실을 알려왔다"며 "이에 김현중과 부모는 최 씨와 그의 부모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 진찰을 요청했다. 그러나 최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어제 최 씨의 임신설과 결혼설 보도 이후 다시 한 번 김현중 측이 임신 확인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회신을 받지 못했다"며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중은 최 씨의 임신이 사실일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불어터진 국수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남은) 3년 개혁해 우리가 30년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호와 같이 실제 그렇게 되도록 30년 성장의 도약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금년도 국정운영은 경제활성화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을 "골조를 세운 기간"이라고 평가했다. 남은 3년 동안에는 "그 위에 벽돌을 쌓고 건물을 올려야겠다"는 설명이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예정된 중동순방에 대해 "이번 중동순방을 계기로 2000년대 후반이래 계속되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을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국정 동력에 대해서는 "내각 중심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정책조정을 통해 힘있는 정책 추동력을 확보해달라"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의 가동을 계기로 당정청이 국정의 공동책임자라는 인식을 갖고 한몸처럼 움직여 국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족한 성과에 대해서는 국회를 비판했다. "여러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난번 부동산 3법도 작년에 어렵게 통과됐는데 그것을 비유로 하자면 아주 퉁퉁 불어터진 국수"라며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입법 마무리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당정간 한목소리로 대응해 나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2015-02-24 10:35: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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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소 고영욱, 손연재와 나눈 트위터글 보니…과거 포착에 '술렁'

7월 출소 고영욱, 손연재와 나눈 트위터글 보니…과거 포착에 '술렁'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고영욱이 7월 만기 출소를 앞둔 가운데 과거 체조선수 손연재(18)와 나눈 트위터 대화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연재에게도 들이댄 고영욱'이라는 제목과 함께 SNS 트위터 대화 캡처본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2011년 고영욱과 손연재가 트위터를 통해 나눈 대화로 고영욱이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 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손연재가 "다들 걱정 많이 해주신다. 감사해요. 그냥 긴장도 풀리면서 몸살 기운이"라고 답글을 올리자, 이에 고영욱이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라고 답했다. 또한 손연재는 당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영욱에 "저 '라스' 좋아해요. 볼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고영욱은 "참고로 난 실물이 나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같은 해 고영욱이 손연재 같은 외모의 소유자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2015-02-24 10:28: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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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도 동등한 권리 누려야"…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화제

"이제 (남녀)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미국에서 여성도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할 때가 됐다." 영화 '보이후드'에 출연해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유명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의 수상 소감이 화제다. 2분여 동안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아퀘트는 동료 배우, 영화 제작진,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갑자기 "아이를 낳은 모든 여성, 납세자, 미국민 모두는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싸워왔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자 객석에 있던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와 제니퍼 로페즈 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호응했다. 특히 메릴 스트리프는 오른손을 쭉 뻗어 보이며 "그래 바로 그거야"라고 소리지르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퀘드 이전에도 의미심장한 발언과 행동으로 화제를 모은 유명 여배우들이 많다. 지난해 1월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장에 분홍색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유명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카메라가 자신의 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훑어 올라가자 "남자들한테도 그래요?"라고 쏘아붙였다. 같은 해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장에서는 세계적인 연기파 여배우, 엠마 톰슨이 고가의 명품 하이힐을 내던지며 여성의 건강을 위해 하이힐을 벗어 던져야 한다고 외쳐 이목을 끌었다.

2015-02-24 10:27:52 메트로신문 기자
울산시 성암 폐기물 매립장서 전국 첫 탄산칼슘 생산…이이알앤씨(주)와 업무협약

울산시 성암 폐기물 매립장서 전국 첫 탄산칼슘 생산…이이알앤씨(주)와 업무협약 울산시가 성암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매립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CO2)를 분리해 탄산칼슘(CaCO3)을 생산한다. 이와관련 울산시는 탄산칼슘을 생산해 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산칼슘은 포틀랜드 시멘트 원료, 제철과 건축재의 중화제 등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는데 특히 플라스틱 제품, 페인트, 제지 등에 주로 사용된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환경분야 R&D(연구개발) 기업 이이알앤씨㈜(대표 이강우)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기물 매립장의 매립가스(LFG, Landfill Gas)는 매립장의 유기물질이 부패·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서 성상은 메탄(CH4) 55%, 이산화탄소(CO2) 35%, 기타 10%로 구성되어 있다. 매립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는 그간 활용도가 없어 대기로 방출됐지만 이번에 지역 R&D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을 도입해 탄산칼슘을 생산해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 온실가스도 함께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연간 1천3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5-02-24 10:07:5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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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방송 복귀 할 수 있을까? 과거 사례 살펴보니

고영욱 7월 출소…방송 복귀 할 수 있을까? 과거 사례 살펴보니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10일 출소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 복귀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 교정본부 관계자가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2년 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우고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2013년 12월 대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고영욱은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여기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고영욱은 출소 뒤에도 완전히 자유의 몸이 아니다.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3년을 지내야 하며 또한 5년 동안 성범죄자 신상 정보 공개가 고지된다.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과거 고영욱의 방송 활동을 재조명했다. 그가 어린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장면들이 그것이었다. 방송에서 보여준 캐릭터가 콘셉트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네티즌은 경악했다. 결국 고영욱을 옹호하는 시청자는 아무도 없었다. 방송에서 갑이나 다름 없는 시청자의 분노를 산 고영욱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벌을 받게 된 셈이다. 고영욱은 출소 뒤에도 3년 간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발찌 부착으로 활동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송 외적으로는 복귀할 수도 있다. 과거 연예인들의 미성년자 성범죄 사례를 살펴보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배우 송영창은 지난 2000년 16살의 최모양과 2차례에 걸쳐 원조교제를 한 사실이 밝혀져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전력이 있다. 이에 송영창은 공영방송인 KBS와 MBC의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 실제로 2000년 이후 방송 필모그래피는 멈춰있는 상태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스크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봐왔다. 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2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난 달 MBC '나는 가수다 3'에 출연한 이수 역시 마찬가지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이던 A양(당시 16세)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70만 원을 주고 3차례 성관계를 맺은 정황이 드러났다. 가출한 10대 소녀를 강제로 성매매 시키고 수천 만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이수의 정체가 드러났다. 당시 이수는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 혐의는 시인했지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반박했다. 어찌됐든 그가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것은 사실로 밝혀져 많은 비난을 받았다. MBC는 이수의 미성년자 성범죄 전력에 시청자들이 반발하자 1월 22일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수는 방송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수는 MC 더 맥스로 활동하며 앨범도 냈고 TV조선 드라마 '한반도'의 OST나 래피 이비아(E.via)의 신곡 피처링에도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고영욱을 방송에서 봐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방송 이전에 시민 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먼저다. 진실한 반성과 성찰, 태도를 보여준다면 방송 복귀까지는 어려워도 방송 외적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고영욱이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시청자들이 그를 용서할 수 있는지 없는지, 방송에 다시 복귀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결국 시청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2015-02-24 09:57:28 메트로신문 기자
미국인 행복지수 알래스카 최고, 2위 하와이 3위 사우스다코다…웨스트버지니아 최저

미국인 행복지수 알래스카 최고, 2위 하와이 3위 사우스다코다…웨스트버지니아 최저 미국에서 주민 행복지수가 높은 주는 알래스카,하와이,사우스다코다 순인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로 밝혀졌다. 여론조사기관 갤럽과 건강관리회사 헬스웨이즈는 작년 1월2일부터 12월30일까지 미국 50개 주 17만6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삶의 목적·대인관계·재정상태·지역사회·신체적 건강 등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뒤 이달 19일 그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그 결과 알래스카 주민들은 삶의 목적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5개 항목 모두에 고른 만족도를 보이면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하와이, 3위 사우스다코타, 4위 와이오밍, 5위 몬태나, 6위 콜로라도, 7위 네브래스카, 8위 유타, 9위 뉴멕시코, 10위 텍사스 등이었다. 알래스카는 7년 사이 '상위 10'에 4번째 이름을 올리면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와 켄터키는 7년 연속 최하위권, 6년 연속 종합 순위 50위와 49위 자리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종합 1위인 알래스카와 50위 웨스트버지니아 모두 산악지대가 많고 도시가 발달하지 않았으며 주로 화석연료 추출 사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아있으나 알래스카는 원유, 웨스트버지니아는 석탄이 대상이라는 점이 다르다"며 "이것이 두 주 사이의 큰 격차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15-02-24 09:43:4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