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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 호위함 '경기함' 진수...미사일, 헬기 탑재 위용과시

해군의 두 번째 차기호위함(FFG)인 '경기함'(2300t급)이 18일 진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경기함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조 합참의장,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해군본부 박찬석(소장) 전력기획참모부장은 이 자리에서 차기 호위함 2번함의 함명을 ‘경기’로, 선체번호를 ‘812’로 부여했다. 경기함은 신형 3차원 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어뢰음향대항체계를 장착했으며 해상작전 헬기가 탑재,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우수한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해 대북 억지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통제권 확보와 해상교통로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최대 속력 30노트(55.5km)에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해군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절대 사수와 수도권 방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차기호위함 2번함 함명을 경기함으로 제정했다"면서 "경기도가 우리나라 중앙에 위치해 서울과 인천을 둘러싸고 서해에 인접하는 등 지리적으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2013-07-18 16:5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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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전반기 생각보다 잘 소화한 것 같다"...마지막 등판 5이닝 5실점 8승 무산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전반기에서 7승(3패)을 수확한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생각했던 것보다 전반기를 잘 소화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10일(현지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초반에 실점하는 것 등을 보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이날 5이닝 동안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그는 "선발로서 하면 안 될 짓을 했다"며 "그러나 특별히 안 좋다거나 나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연장 14회초 핸리 라미레즈와 A.J. 엘리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7-5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라미레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5로 맞서고 있던 1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조쉬 콜멘터를 상대로 초구 커터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곧바로 포수 A.J. 엘리스의 백투백 홈런까지 터졌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8승 사냥에 실패했지만 패전 투수는 면했다. 류현진은 5이닝 동안 홈런을 포함한 7피안타로 5실점하고 다저스가 3-5로 뒤진 6회초 타석에서 대타 칼 크로퍼드로 교체됐다. 이로써 17차례 등판에서 7승 3패를 기록한 류현진의 시즌 8승 도전은 무산됐다.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도 8경기에서 끝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2에서 3.09로 높아졌다.

2013-07-11 17:09: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