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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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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물포 웨이브 마켓·오! 슬로우 마켓 5만7천 명 몰려 성료

인천 상상플랫폼이 도심 문화를 새롭게 채웠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물포 웨이브 마켓 3회차'와 '오! 슬로우 마켓', '누들 팝업스토어'에는 총 5만7천 명이 발걸음을 옮기며 성황을 이뤘다.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1,500평에 달하는 전 공간을 활용해 150개 팀이 참여했다.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개성을 경험했다.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라이딩과 목각인형 제작, 이끼 정원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청년층이 활발히 참여했다. 푸드존은 수제 맥주와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인천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줄지어 인기를 끌었다. 행운권 추첨과 DJ 공연, 영수증 이벤트, 구매 인증 스탬프 등 부대행사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천 중구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이벤트는 지역 상점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누들 팝업스토어는 짜장면과 쫄면의 역사를 소개하며 차이나타운 음식점과 광신제면소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라운지에서는 80개 팀이 참여한 '오! 슬로우 마켓'이 열려 MZ세대를 중심으로 빈티지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누적 방문객 11만2천 명을 기록했다. 참가 브랜드들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로컬 브랜드 간 협업 가능성을 찾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거뒀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 브랜드와 빈티지 문화, 인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축제로, 수도권 최대 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인천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06: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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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로 신뢰회복 추진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먹거리 정보를 공개한다. 메뉴와 가격을 행사 전부터 밝혀 지역 축제 운영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이다.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는 각 음식의 사진과 중량, 가격까지 세부적으로 게재돼 방문객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대부분의 음식은 1만 원 이하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 300g, 해물부침 400g, 전어구이 300g이 각각 1만 원에 판매되며, 떡볶이 300g과 어묵 300g은 3천 원, 빈대떡 400g과 잔치국수 600g은 5천 원에 제공된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허용돼 문화 소외계층도 차별 없이 축제의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착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는 해오름광장을 비롯해 장도포대터, 새우타워, 소래역사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전통어시장 등 소래포구 전역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2025-09-23 10:05: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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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 e스포츠 아레나 건립 협력위한 간담회 개최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과 인천 동구의회 최훈 의원, 사)케이e스포츠아카데미 고치화 이사장이 e스포츠 아레나 건립을 핵심 의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남식 총장은 관련 학과 개설과 아레나 조성을 연계한 교육·산업 모델을 제시했고, 고치화 이사장은 국제 경쟁 속 한국 e스포츠의 돌파구로서 아레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16일 재능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최훈 인천 동구의원, 김효진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e스포츠아카데미 고치화 이사장, 양지 전)한양대학교 교수, 이정옥 서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스포츠 아레나 건립이 지역 발전과 신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남식 총장은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아레나의 비전에 공감하며 "아레나가 건립된다면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학생들이 배우고 연구하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실험실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능대학교는 이미 e스포츠 관련 학과를 신설했고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력해 전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과 운영과 아레나 조성이 맞물린다면 학생들이 학업과 실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재능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인천 동구가 세계적 e스포츠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고치화 이사장은 e스포츠가 지난 30년간 사회적 인식의 벽에 가로막혀 왔음을 지적하며 아레나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 이사장은 "그동안 바둑 같은 종목은 제도권 안에서 존중 받았지만 e스포츠는 왜곡된 시선으로 인해 외면당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는 국제대회 결승을 치를 수 있는 아레나를 건립해 세계적 흐름에 당당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레나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한국 e스포츠가 글로벌 주도권을 지킬 수 있는 상징적 자산"이라며 "인천 동구에 선도적으로 건립해야 국제무대에서 뒤처지지 않고 새로운 산업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 의원은 "동구가 복지 중심 사업에 머무른다면 청년과 미래 세대는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며 전략적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의원은 "e스포츠 아레나 건립은 도시재생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일진전기 공장 부지와 송림 플라자 부지 등이 후보지로 거론됐으며, 국제대회 유치와 더불어 PC 라운지, 굿즈 판매, 케이팝 공연장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이 성공하려면 새로운 산업 기반이 필요하다"며 "e스포츠 아레나는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토론회를 정례화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 동구가 e스포츠 아레나 건립을 실현해 교육과 산업,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도시 모델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5-09-19 08:40: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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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 캠프마켓 ‘The Memories’ 콘서트 개최

80여 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문화공간으로 새 옷을 입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부평 캠프마켓 잔디운동장에서 '2025 캠프마켓 콘서트 The Memories'를 열어 역사적 기억과 미래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장과 미군 기지를 거쳐 반환된 캠프마켓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예술로 풀어내고, 공원으로 조성될 공간의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팝페라 그룹 '꽃을 든 남자'의 식전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인천시는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변화 과정을 설명한다. 반환과 개방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이들과 기쁨을 나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백영규와 남궁옥분, 포크밴드 박호명&수필여행이 꾸미는 무대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포크송이 어우러져 캠프마켓의 고즈넉한 풍경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시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촬영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공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캠프마켓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고, 도시의 역사와 시민의 기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캠프마켓을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08:39: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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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무비자 입국 대비 웨이하이 관광 로드쇼 전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웨이하이에서 '2025 인천관광 로드쇼'를 열고 무비자 제도 도입에 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경쟁에 속도를 높인다.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와 업계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천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번 로드쇼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13일 웨이하이 한국문화 거리 한러팡에서는 주말을 맞아 7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과 현지 여행사,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천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K-FOOD 시식, 한복 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14일에는 한중 최초 카페리 노선인 웨이하이-인천항을 운항하는 위동항운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가 이어졌다. 중국 여행사 27개사 30명의 대표와 한국 상품 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특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카페리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여행사 대표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해 주요 명소와 INK 콘서트 등 K-컬처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무비자 제도 시행 전부터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로드쇼 기간 인천관광공사는 현지 관광업계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했다. ▲위동항운유한공사와는 카페리 항로 기반 관광객 유치 협력을, ▲산동중위국제여행사와는 테마형 특수목적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웨이하이문화관광발전그룹유한회사와는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현 사장은 "현지에서 확인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접근성을 무기로 한중 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3:41: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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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 박람회 ‘그린에너텍’ 참여...탄소중립 부스 운영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여해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단은 환경기업 22곳과 함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신재생에너지와 물 재이용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관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환경 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약 1,000명의 전문가와 기업,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인천환경공단은 자체 부스를 통해 하수 재이용, 소각열을 활용한 열에너지 생산,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그동안 추진해온 탄소중립 관련 성과를 알린다. 전시 기간 동안 환경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 상담 부스도 운영해 협력 기회를 넓힌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남항 물홍보관, 하수처리시설, 송도재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과정에서 최신 물관리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실질적인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성과공유제 운영과 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해 환경기술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보다 5년 앞서 설정된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3:40: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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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제비꽃길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예방 앞장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경찰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피켓을 들고 인사를 건네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존중의 문화가 학교 안팎으로 퍼져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나눔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함께 걸으며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활동을 통해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27개 학교가 참여해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13개 학교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닌 문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예방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여건을 넓히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3:39: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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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행정체제 변경 대비 교육지원청 개편 논의 본격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교육지원청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 구축에 나섰다. 16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행정체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추진 시기, 방법, 기대효과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배경으로 교육지원 구조 재편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대책 마련과 표준형·특화형을 함께 고려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연구를 맡은 기관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특정 안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교육지원청 개편 추진 보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PPT 화면과 내레이션을 결합한 이 영상은 행정 기획과 제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교육행정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학교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선진 행정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5-09-17 13:38: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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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시범 운영

인천시가 맞벌이 가정과 다양한 가정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유정복 시장은 남동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보다 운영 범위를 넓혀 인천형 모델로 설계됐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천 원으로 책정됐고 월별 횟수에 제한이 없다. 사업은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에 위치한 9개 어린이집에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용 실적과 성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실효성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예약은 현재 어린이집을 통해 전화로 할 수 있으며, 10월 중순부터는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아이플러스(i+) 출생정책 6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025-09-17 11:24: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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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임산부 위한 웰니스 태교음악회 선보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웰니스 관광과 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태교음악회는 출산을 앞둔 세대에 새로운 형태의 치유와 배움의 경험을 제시한다. 행사는 9월 27일 오후 6시 영종도 베토벤하우스 뮤직홀에서 열린다. 아인병원 마더비 문화센터와 환희맘, 산부인과 외래를 통해 선발된 예비 부모와 가족 70명이 참여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책정됐다. 무대에서는 남우선 베토벤하우스 대표가 음악태교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풀어내고 조선시대 궁중에서 행해진 사례와 오늘날 실천법을 함께 소개한다. 이어 태교에 적합한 12곡이 연주돼 참가자들에게 몰입형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웰니스와 의료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로서, 시와 공사는 향후 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태교음악회는 웰니스 관광지와 의료기관이 함께 만든 새로운 융복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웰니스·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출산·양육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구자남 아인병원 병원장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뜻깊다"며 "인천 대표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건강한 출산과 양육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11:21:5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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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사운드 플래닛으로 세계 음악축제 경쟁력 입증

인천이 아시아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롤링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 중구청이 후원했으며 YB, 체리필터, WOOD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70여 팀이 출연했다. 다채로운 라인업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은 컬쳐파크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크로마, 크로마 스퀘어, 플라자까지 총 다섯 개 무대로 꾸려졌다. 특히 플라자 무대는 무료로 개방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이는 축제 분위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는 '제1호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로 지정돼 지역주민 할인, 지역 기업의 참여,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포함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실현했다. 축제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4만 명의 관객이 찾았고 이 중 1만6천 명은 해외에서 온 방문객이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기준 약 316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인천이 국제적인 음악·관광 도시로서 역량을 입증한 결과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천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08:53: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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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로 글로벌 혁신 성과 입증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연이어 수상 성과를 거두며 인천 여행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교통과 쇼핑, 관광과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 이 앱은 오는 10월 책과 문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인천e지는 국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인천을 즐긴다'는 비전을 내세워 여행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곳에 모았고, 디지털 관광 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이 됐다. 출시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8월까지 쿠폰 이용 건수는 3만3천 건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각종 프로모션 참여 역시 급격히 늘어났다. 성과는 국내외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PATA Gold Award'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스마트관광 앱 부문 대상을 받았고, 9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TPO 총회에서 '이노베이션상'을 거머쥐었다. UN관광기구와 국제관광학회, APEC 워크숍 등에서도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국제적 주목을 끌었다. 이 플랫폼은 ▲AI 맞춤형 여행 추천 ▲스탬프 투어 ▲인천 축제·행사 연계 프로모션 ▲영상 기반 시간여행 콘텐츠 ▲관광지 오디오 가이드 ▲교통·주차 정보 ▲스마트 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 자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마스코트 '이지꾸'는 친근한 동반자 역할을 하며 이용자를 안내한다. 10월부터는 문화관광 영역이 더욱 확장된다. 인천e지 가맹 서점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책방 스탬프투어가 진행되고, 앱을 통해 독립서점을 소개한다. 또한 OK캐시백 온라인 매거진과의 공동 홍보, 한국근대문학관과 함께하는 AR 포토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관광과 미식에 치중했던 기존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책과 문학을 매개로 한 색다른 여정을 제시하는 시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e지는 단순한 관광 안내 앱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생활과 여행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10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서비스가 인천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08:53: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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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모든 현장 안전 철저히 점검하라”...안전점검 회의 개최

인천시 동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에 대응해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구는 관내 주요 사업과 대규모 행사 전반을 아우르는 안전 강화 대책을 모색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5일 구청 접견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부서별 안전 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고용노동부의 긴급 지시 이후 마련된 것으로, 최근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와 철도 사고, 맨홀 추락 등 각종 재해 사례가 논의의 배경이 됐다. 회의에서는 동구 내 산업재해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발주공사, 도급·용역·위탁 사업과 주민총회, 축제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의 안전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는 ▲현장 안전관리 강화 ▲계약 단계에서의 안전보건계획 검토 ▲불법 재하도급 근절을 추진하며, 모든 종사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는 현장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정부가 강조하듯,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최우선 책무다"라며 "각 부서가 사업과 행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밀히 점검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2025-09-17 08:53:0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