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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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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 낳기 좋은 인천...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기록

인천시가 올해 1분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결혼과 출산을 아우르는 정책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면서 인천시의 정책 기조가 확산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3월 출생아 수가 총 4,2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증가율 7.4%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9.8%), 대구(11.5%)보다도 높은 수치로, 인천이 전국 출산율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하반기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온 인천시는 이번 통계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재확인했다. 혼인 건수 역시 같은 기간 3,38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4월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통계에서는 인천시가 순이동률 1.0%, 순유입 인원 2,533명을 기록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만남부터 결혼, 육아에 이르기까지 청년과 가족을 포괄하는 종합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정책 효과는 수치 외에도 다양한 제도 시행 현황에서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정책은 임산부 교통비와 아동 연령별 지원금을 통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8,091명이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을 받았고, 1세~7세 아동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천사지원금'은 지난해 10,548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확대돼 30,401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8세~1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 꿈 수당'은 2024년 기준 21,097명이 수령했으며, 올해는 47,406명이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7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연내 1,600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집드림', '차비드림'을 비롯해 올해 3월에는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 등 신규 맞춤형 정책도 발표하며 정책 체감을 강화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보완해 인천이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출산율 제고라는 과제에 있어 지방정부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국가 차원의 지원을 끌어내는 데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5-30 08:55: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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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항공 혁신 전략 모색…국제 심포지엄 개최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항공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의 일환으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 융합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국제 협력 심포지엄은 AI 기술을 접목한 항공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스마트시티와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항공 분야의 주요 기관과 연구진 12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기반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운영,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유럽연합 펀딩 전략 등 12개 핵심 주제를 발표하며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에어버스 북미가 참여한 세서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조지아공대와 델프트공대가 추진 중인 항공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글로벌 연구 협력의 미래와 AI 기술이 주도하는 항공산업 변화가 논의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스키폴공항의 스마트공항 서비스 사례,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 전략, 인하대의 UAM 도시 도입 연구와 함께,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AI 기반 항공안전 교육 모델이 발표된다. 델프트공대는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자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국제 공동연구의 실질적 연계 전략을 제시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공동연구와 인재 교류, 기술 지원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세계적 항공·AI 전문기관들과 손잡고 혁신 산업 생태계와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인천경제청은 AI 기반 항공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허브로 도약해 글로벌 톱10 혁신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6:27: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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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숲 환경 실측 검사로 건강과 기후 회복력 검증

도시의 녹지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건강과 기후 회복의 열쇠로 주목받는 가운데 인천시가 도시숲의 환경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실측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일상과 가까운 도시숲 6곳을 선정해 이들 공간이 도심의 기후 및 환경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숲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도를 낮추는 기능 외에도 시민 정서와 생활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수치로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둔다. 극단적인 기후와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숲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도시 생태계를 지탱하는 생명선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측정 대상은 산림청이 선정한 모범숲 2곳과 공기 흐름 개선을 위한 바람길숲 2곳을 포함한 총 6개소다. 조사 대상지는 세계평화의숲, 수봉근린공원, 연수체육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맑은내 바람생성숲, 석남녹지확산숲(원신공원)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숲에서 느끼는 청량감과 안정감이 실제 어떤 과학적 기전에 기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피톤치드 농도,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정도, 온습도 조절, 생활 소음 차단 등 다양한 항목을 실측한다. 측정은 숲 중심부와 그에 인접한 생활권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절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조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며, 확보된 자료는 향후 도시 녹지 정책과 환경 계획 수립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곽완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숲은 시민의 건강과 도시의 회복력을 설계하는 기반이자,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숲이 지닌 환경적 기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그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4:06: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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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행복씨앗통장 두 번째 만기금 지급

인천시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해 온 행복씨앗통장 사업의 두 번째 만기 적립금이 지급된다. 2022년 가입한 185명이 3년간의 저축을 마치고 총 1,080만 원의 적립금을 수령하게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복씨앗통장' 사업에 따라 2022년 5월부터 저축을 시작한 185명의 참여자에게 이달 중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지난해 2021년 가입자에 이어 두 번째다. 행복씨앗통장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으로, 월 15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시와 해당 군·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매달 총 30만 원이 적립된다. 이번에 만기를 맞은 참여자들은 자력으로 모은 540만 원에 인천시의 매칭금 540만 원을 더한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함께 수령한다. 지급된 금액은 주거 안정, 교육 및 기술훈련, 창업 준비 등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나 보조기구 구입비 등 실질적인 필요에도 쓰일 수 있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과제"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4:06: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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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6 대입설명회 개최...수도권·사관학교·해외 대학 등 참여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부터 사관학교, 해외 대학까지 폭넓게 초청해 입시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5월 31일, 6월 7, 21, 28일, 7월 5일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 등이 참가된다. 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석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의 핵심 내용을 안내한다. 전형 방식과 지원 전략, 대학별 특징 등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이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대학들을 초청해 진로 탐색과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08:24: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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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명예기자단 2기 발족…한국인 4명, 외국인 6명 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온라인 홍보망을 본격 가동한다. 외국인 기자가 포함된 두 번째 글로벌 명예기자단이 출범하며 국제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넓힐 전방위 활동이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 비즈니스센터에서 제2기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 개시를 알렸다.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와 1인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출범한 1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구성됐다. 이번 2기에는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원자 중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자신들의 SNS 채널과 기사 작성을 통해 IFEZ의 정책과 행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대표 기자의 선서, 윤원석 청장의 환영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기자단은 센트럴파크 수상택시에 탑승하고 아트센터인천을 둘러보며 첫 취재 활동에 나섰다. 윤원석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IFEZ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온라인 메신저이자, 각자의 모국과 한국을 잇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며 "누구보다 빠르게 경제청 소식을 외국인에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기자 올레샤는 "인천의 교육, 문화, 비즈니스 지원, 주요 프로젝트와 명소 등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며 "외국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명예기자단 출범은 다국적 시민 참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IFEZ의 미래형 홍보 전략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8 08:24: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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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외국인환자 위한 의료·웰니스 원스톱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환자가 인천에서 진료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의료관광 통합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된다. 인천시는 의료 접근성과 체류 만족도를 높이기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외국인환자 유치와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진료와 관광을 아우르는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1-Day 힐링투어'가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진료부터 통역, 교통, 관광까지 외국인환자의 전 과정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형태다.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1387명,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K-의료웰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그 성과를 기반으로 외국인환자들의 체류 경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서비스를 표준화해 제공함으로써 외국인환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모두 잡았다. '1-Day 힐링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과 연계해 구성된 당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해 인천의 자연과 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연 인천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외국인환자가 인천에서 진료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웰니스 콘텐츠를 통한 체류 만족도 향상이 인천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의료와 웰니스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8 08:22: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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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컨설팅 고등학교 까지 확대 운영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한다.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대상을 넓혀 보다 촘촘한 진로 지원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진로컨설팅의 대상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넓힌 조치다. 고등학교 현장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컨설팅은,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보다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장애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방문해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방문뿐 아니라 온라인 상담을 병행해 학부모 참여 기회도 넓혔다. 컨설팅 운영에는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로 지도 과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8 08:22: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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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장애아 전문 ‘씨튼어린이집’ 새 보금자리로 확장 이전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아동을 위한 국공립 씨튼어린이집의 공간을 두 배로 넓혀 서창2동으로 이전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인 씨튼어린이집이 서창2동 '서창LH12단지 관리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만수6동에 위치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면적이 약 두 배로 늘어난 쾌적한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확장된 공간에는 보육실뿐 아니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휴게실, 교구실 등 다양한 보육·치료 관련 시설이 새롭게 갖춰졌다. 씨튼어린이집은 1997년 개원 이후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국공립 기관으로 자리 잡아 왔다. 현재 조영현 원장을 중심으로 보육교사, 치료사, 특수교사 등 총 19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9명의 원아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장소 변경이 아닌, 장애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동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이전을 성사시켰으며, 인천서창LH12단지 주민들의 협조와 신철 센터장이 이끄는 주거행복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공립 씨튼어린이집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애아동들에게 보다 세심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8 08:22:3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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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의학적 불임 예상 주민 대상 생식세포 냉동 지원사업 실시

인천시 동구는 가임력 저하가 예상되는 남녀의 미래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난자·정자 냉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동구는 의학적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난자와 정자를 냉동 보관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식 능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난소 절제 ▲고환·부고환 적출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으로 향후 자연 임신이 어려운 이들이다. 이들에게는 검사와 과배란 유도, 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생애 1회에 한해 본인 부담금의 절반이 보조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가임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도 미래 출산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8 08:22: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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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 기반 3cm급 고해상도 3D 지도 구축한다...전국최초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3cm급 고해상도 3차원 입체지도를 구축한다. 현실감 있는 공간정보 제공을 통해 공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 활용도 또한 대폭 확장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항공기 대신 드론만을 활용해 초고해상도의 3차원 입체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드론 촬영을 통해 기존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하며 특정 지역의 지도 정보를 빠르게 갱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최신 3D 메쉬 기술을 도입했다. 실제 촬영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형이나 건물 외벽의 표면을 3차원 격자 형태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의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시민들에게도 체감 가능한 서비스 개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격년 주기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건물 지붕 형태까지 표현 가능한 LOD 2.5 수준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시의 공식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모델은 주로 행정 목적에 초점이 맞춰져 건물 외관 표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실제 촬영 이미지를 기반으로 건물 외벽을 입체적으로 재현함으로써 현실감을 한층 높인다. 시는 기존 데이터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시각적 정밀도를 향상시켜 3D 지도 품질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2025년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완성 이후에는 전국 지자체는 물론 민간 플랫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3D 지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3D 지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3D 지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7 11:21: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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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독립출판사·서점의 책 축제 ‘인천 아트북페어’ 성료

독립출판의 매력을 시민과 나눈 '2025 인천 아트북페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출판의 물결을 예술로 확장하며 인천만의 감각적인 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24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아트북페어에는 약 2,5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BOOK WAVE, BOOK SOAR(책의 물결, 책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했다. 독립출판사와 독립서점 130개 팀이 참여해 전시와 판매, 낭독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북토크 프로그램은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진주·가희, 최진영, 이석원 작가가 참여한 대화의 장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사유와 질문이 오갔다. 작가들은 독자들과 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일상 속 책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얻었다. 인천 출신 작가 진주·가희의 활약도 주목을 받았다.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원화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예술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은 전시물은 지역 창작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했다.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양장 노트 만들기와 같은 제작 체험부터 책 구매자 대상 설문 이벤트까지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엽서와 음료, 에코백 등 굿즈가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윤도영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아트북페어가 독립출판과 서점을 응원하는 셀러들과 시민의 애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책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0:19:43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