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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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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5주년 비대면 기념식 개최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 75주년 비대면 기념식 개최 서경배 회장 '고객의 삶을 깊이 이해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자' 메시지전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창립 기념 메시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ㆍ비대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창립 75주년의 뜻깊은 소회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경배 회장은 7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본사 2층) 공간에서 창립 기념 메시지를 사전 촬영해 영상으로 전달했다. 서경배 회장은 영상에서 "75년의 오랜 역사는 창업 선배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손수 일궈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어려움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뷰티 문화를 결국 세계인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낸 뷰티 전문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우리에게는 팬데믹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관리를 이어갈 때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다졌다. 비대면 창립기념식/아모레퍼시픽그룹 또 장기근속 수상자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근속 10주년, 20주년, 30주년을 맞이한 국내외 수상자 모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소 설립, 화장품 수출, 한방 화장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시장의 발전을 앞장서 이끌어왔다.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회사의 경영철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다섯 가지 행동 원칙 'ABC Spirit (고객을 중심으로 행동한다(Customers first), 최초, 최고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다(Be the first and the best), 열린 마음으로 협업한다(Collaborate with an open mind),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Respect differences), 스스로 당당하게 일한다(Act with integrity))'을 선포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40: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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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집콕족 증가에 '그리팅' 정기구독 주문 급증

'그리팅 케어식단', 8월 주문량 7월 대비 25.9% ↑ 그리팅 케어식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끼니를 챙기는 '집콕족'이 늘면서, 현대그린푸드의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식단을 정기구독해 이용하는 고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정기구독형 서비스 '그리팅 케어식단'의 8월 주문량이 전달인 7월과 비교해 25.9%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8월16일 전후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8월16일부터 31일까지 그리팅 케어식단의 일평균 주문량은 8월1일부터 15일까지와 비교해 35.7%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늘면서 끼니를 모두 집에서 해결하게 되는 등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가 그리팅 케어식단 정기구독 고객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팅 케어식단은 식사 목적에 맞춰 영양이 설계된 케어푸드 반찬과 샐러드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당 함량을 낮춘 '저당식단',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라이트식단',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에서 단백질 비중을 높인 '웰니스식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체급식 식단표처럼 각 식단 프로그램마다 2주치의 메뉴가 미리 계획돼 있어 매 끼니마다 반찬을 어떻게 구성할 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그리팅 케어식단이 이색 식재료를 사용해 메뉴를 다양화한 것도 30~40대 주부들의 수요를 끌어당기며 정기구독 고객수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실제로 8월 그리팅 케어식단 전체 구매 고객 중 30~40대 여성 비중은 59%로, 론칭 첫 달인 3월(45%)과 비교하면 1.3배 이상 늘어났다 그리팅 케어식단 정기구독 고객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나자,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케어식단 메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900여 종인 케어푸드 레시피를 올 연말까지 추가로 300여 종 개발하고, 이를 통해 케어식단 프로그램별 메뉴 종류도 현재(50~60종)보다 70% 가량 늘린 9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저당식단' 프로그램을 1주일에 9끼씩 구독중인 고객의 경우, 고객이 원하면 10주 간 매일 다른 메뉴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담당(상무)는 "앞으로도 그리팅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식재료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6 12:33: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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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다양한 할인 쿠폰 가득 롯데잇츠 '오 잇츠데이'

롯데리아 5일 하루 더블X2 세트 33% 할인 쿠폰 운영 롯데GRS, 다양한 할인 쿠폰 가득 롯데잇츠 '오 잇츠데이' 롯데GRS가 운영하는 통합 외식 모바일 주문 앱 '롯데잇츠(LOTTE EATZ)'에서 9월 ' 오 잇츠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 잇츠데이'는 매월 5일·15일·25일을 잇츠데이로 지정해 롯데GRS의 외식 브랜드의 할인 및 증정 쿠폰 등을롯데잇츠 앱에서만 제공하는 자사 앱 할인 이벤트이다. 롯데잇츠에서는 5일 단 하루만 치즈와 쇠고기 패티 각각 2장으로 구성한 정통 아메리칸 버거 제품 더블X2 버거 세트를 33% 할인한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판매하고, 치즈인더에그 1+1, 롱치즈스틱 1천원 할인 판매 등 쿠폰을 판매한다. 또한 15일 치킨버거와 T-REX(티렉스) 버거 세트 할인 다운로드 쿠폰과 25일 빅불버거와 모짜렐라인더버거 베이컨 세트 할인 다운로드 쿠폰을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5일과 25일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더즌 싱글 세트를 롯데잇츠 앱에서 약 33%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에서는 매월 각 브랜드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혜택을 롯데잇츠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며 "9월 역시 '오 잇츠데이' 운영으로 자사 앱 이용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4 12:36: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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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ㆍ본죽&비빔밥 카페, 결식 우려 어르신 식사 지원

1107개 점 참여, 밀알복지재단 통해 한우설렁탕 황설 1000팩 지원 본죽ㆍ본죽&비빔밥 카페 '본스럽게' 캠페인 후 결식 우려 어르신 대상 식사 지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지난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본스럽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결식 우려 어르신 약 1000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본스럽게' 캠페인은 고객을 위한 '정성'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외식업의 기본인 '위생'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가맹점 사장님들은 고객들을 생각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유니폼,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 물품을 구비했다. 이를 사진으로 찍어 가맹점 교육용 모바일 앱에 인증샷을 남기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 중 1107개 점이 참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그 결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한우설렁탕 황설 1000팩을 기부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고객들이 매장을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돌아가 내부 위생 수준과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가맹점 사장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까지 지원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4 12:34: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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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 투자유치 성공 "제2공장 설립·프렌차이즈 사업 속도"

금기현 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영입 더쎄를라잇브루잉 CI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이 벤처 투자 유치와 함께 제2공장 설립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 추진력을 부여한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4일 추가 벤처 투자 유치를 통해 Series A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곧바로 Series B 라운딩을 통해 추가로 6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진행 중인 유상증자가 있는 관계로, 이번 Series A에서의 구체적인 유치 금액과 밸류에이션은 공개하지 않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제2공장 설립을 진행, 프랜차이즈 본사를 구축하고 전국 대형 체인점에 맥주를 유통한다. 9월부터는 맥주 제조 및 프랜차이즈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중견 기업 및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공급 플랫폼을 도입, 기존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선다. 이외에도 수제맥주 원재료와 기존 공장에 대한 설비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에는 200억 원 규모의 수제맥주 M&A 펀드를 조성해 여러 소규모 양조장과 M&A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Series B 조달 이후에도 전동근 대표는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경영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기존 주주들이 전 대표에게 경영권을 위임하기로 결의한 상태다. 한편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지난달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금기현 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을 CSO(Chief Strategy Officer)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금 신임 부회장은 전자신문 대표를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재직하면서 일반인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 온 전문가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금 부회장 영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재계 경영 전문가 및 업계 최고의 영업 담당 전문가 등을 추가 영입해 수제맥주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동근 대표는 "젊은 스타트업만의 스피드와 열정을 유지하며 업계의 경륜과 노하우를 받아들여 빠르게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국내 수제맥주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이를 위해 주류 관련 중견 기업 및 대기업과 유기적,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4 12:03: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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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컵커피 브랜드 1위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컵커피 브랜드 1위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바리스타룰스 모델 트로트 가수 임영웅/매일유업 변화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컵커피 트렌드 선도 최상의 커피를 위한 세 가지 원칙···고품질의 다양한 원두, 최적의 로스팅과 추출방식, 균형 잡힌 레시피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BARISTAR Rules)는 2014년 이래로 국내 컵커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컵커피 브랜드다. 2020년 현재까지 바리스타룰스의 누적 판매량은 약 15억 개로, 지금도 1초에 3개씩 판매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의 냉장 컵커피인 '카페라떼'를 출시한 이후 10년만인 2007년,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원두의 특성과 풍미를 더욱 강화한 프리미엄 컵커피 바리스타룰스를 출시했다. 바리스타룰스 히스토리/매일유업 ◆바리스타의 룰을 지켜 만든 커피, 바리스타룰스 '전문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커피를 만드는 바(Bar)에서 유래했다. 커피 바 안에서 한 잔의 커피를 완성하기까지는 원두 산지와 배합비 선정, 로스팅과 추출 방식 설계 등 바리스타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각 과정에서 바리스타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커피의 맛도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는 이러한 바리스타의 노력을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고자 탄생했다. 바리스타룰스는 원두의 특징을 살려 그대로 제품 컨셉으로 만든 국내 유일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컵커피로서, 커피의 맛과 향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바리스타룰스가 고집하는 까다로운 세 가지 원칙 덕분이다. 바리스타룰스 세 가지 원칙/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의 세 가지 원칙 바리스타룰스는 다양한 원두의 향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각 원산지가 가진 특징을 살려 제품으로 개발한다. 바리스타룰스는 이 원칙을 위해 제품 하나를 개발할 때도 대륙과 국경을 넘나들며 수백 번의 커핑 테스트를 거친다. 전세계 생산량의 1%에 불과한, 해발 1200m 고산지의 귀한 원두를 각각의 특색에 맞게 제품화한다는 것이 바리스타룰스의 첫 번째 원칙이다. 예를 들어 진한 풍미와 바디감이 중요한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에는 묵직한 나무와 코코아향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수마드라 기요마운틴 G1 원두를, 달콤한 초콜릿을 첨가한 '바리스타룰스 모카프레소라떼'에는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 향을 자랑하는 코스타리카SHB 원두를 사용하는 식이다.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또 다른 열쇠는 로스팅과 추출 방식이다. 바리스타룰스를 만드는 두 번째 원칙은 원두의 특징과 제품의 컨셉에 가장 적합한 로스팅과 추출방식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바리스타룰스 직화식 차콜 로스팅/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스모키로스팅라떼'는 국내 최초로 '차콜 로스팅' 방식을 채택했다. 차콜 로스팅은 숯을 이용해 직화로 원두를 로스팅하는 기법으로, 원두에 숯의 향미를 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른 열 전달이 어려워 일반적으로 대량 생산에는 잘 이용되지 않는다. 매일유업은 챠콜 로스팅을 위해 전문 로스터를 고용, 강원도 굴참나무만을 이용해 로스팅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룰스 카라멜 딥프레소라떼'는 카라멜의 단 맛과 잘 어우러지는 풀시티 로스팅을, '바리스타룰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라떼'는 바닐라의 향을 극대화하면서도 싱글오리진 원두 고유의 맛을 풍부하게 하는 미디엄 풀시티 더블 로스팅 방식을 사용한다. 바리스타룰스 워터그라인딩기법/매일유업 원두가 가진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일유업은 자체적으로 추출 기법을 개발, 특허를 받기까지 했다 . 물 속에서 원두를 분쇄하는 워터 그라인딩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분쇄 과정에서 원두의 아로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그라인딩 과정에서 포집된 아로마는 에스프레소 추출에 이용함으로써 커피의 향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최고의 커피를 추출한 뒤, 마지막 단계는 다른 재료와의 배합이다. 바리스타룰스는 원두가 갖고 있는 고유한 맛을 다른 재료와 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배합비를 개발한다. 바리스타룰스 벨지엄 쇼콜라모카는 질리지 않는 단 맛을 구현하기 위해 벨기에산 진한 초콜릿과 최적의 풍미를 이루는 엘살바도르산 원두를 사용한다. 조화로운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하는 것은 바리스타가 고수하는 마지막 원칙이다. 바리스타룰스 /매일유업 ◆당신이 커피에 기대하는 그 맛, 바리스타룰스에 있다 바리스타룰스는 1등 컵커피로서 국내 컵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최고의 커피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함과 동시에, 진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패키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올해 출시한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는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제품이다.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카페 필즈 커피(Philz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민트 모히토 라떼'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애플민트와 라임을 넣어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모히토 맛 카페라떼를 구현했다. 마찬가지로 올해 출시한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 또한 컵커피 최초의 디카페인 커피로, 임신부 등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의 우유를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변경하며 제품 리뉴얼을 단행, 컵커피 최초의 락토프리 라떼가 탄생했다. 락토프리 우유는 유당불내증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함으로써 복통, 더부룩함 등 우유 음용 후 느낄 수 있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다.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커피 시장에서 바리스타룰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것은 1등 컵커피로서 손색없는 기술력에 더해, 국내 커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선보이겠다는 집념의 성과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커피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는 국민 1인이 연간 512잔의 커피를 마실 정도로 커피에 대한 선호가 크다. 이는 곧 커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바리스타룰스는 앞으로도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품질에 대한 원칙은 고수하고,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5:11: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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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BON:E, '환경보호' 메시지 담은 캠페인 공개

폐페트병으로 만든 셋업 수트, '일상 필수품' 마스크 신제품 등 선보여 BONE(본이) 마스크/형지I&C 패션전문기업 형지I&C(형지아이앤씨)의 온라인 여성 브랜드 BON:E(본이)는 환경보호의 의지를 담은 FW 캠페인 및 신상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FW 캠페인 메시지는 'N.E.S.T'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 '둥지(Nest)'에서 영감을 받음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과 행동의 전환(New Environmental Solutions and Turnaround)을 뜻하는 약자이다. BON:E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의 패션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함께 높이고자 메시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BON:E FW 컬렉션 중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폴리에스터 원사 '리프리브(REPREVE)' 소재로 만든 셋업 수트 2종이 포함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포멀룩과 캐주얼룩 모두 스타일링이 가능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생활 속 필수품이자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마스크도 3가지 컬러(블랙, 아이보리, 베이지)로 선보였다. 한은미 형지I&C 마케팅팀 팀장은 "BON:E는 이번 첫 리사이클 의류 출시와 함께 빠른 트렌드 반영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온라인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2030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며 "셋업 수트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의류 및 패션 아이템에도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관련 제품군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ON:E는 'No More Plastic(노 모어 플라스틱)'을 브랜드의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올해 3월 정식 론칭한 온라인 전용 여성 브랜드이다. BON:E는 환경보호와 이를 통한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는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5:05: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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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끝까지 맛있게 즐기는 씬 크러스트 5종 출시

도우는 더욱 바삭하고, 토핑은 더욱 풍성해진 씬 크러스트 씬나는 한판 이벤트/MP그룹 미스터피자가 올 가을, 슬림한 도우에 풍성한 토핑으로 이뤄진 씬 크러스트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씬 피자는 도우가 얇아 토핑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미스터피자는 담백하고 가벼운 피자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토핑과 그에 어울리는 소스를 매칭하여 씬 크러스트 5종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씬 크러스트피자 5종은 통살치킨 토핑에 버터를 품은 달큰한 마늘소스가 듬뿍 올려진 '마늘통통치킨', 톡톡 터지는 콘치즈에 치즈시즈닝으로 마무리한 '톡톡콘치즈', 더블씬 도우 사이에 달콤한 단호박 무스와 치즈까지 환상의 케미를 갖춘 '더블씬단호박', 여기에 풍미 가득 에멘탈 치즈와 프리미엄 페퍼로니의 찐 조화를 이루는 '찐페퍼로니', 포슬포슬 감자에 두툼한 베이컨이 한껏 조화를 이루는 '포슬포슬감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늘통통치킨' '포슬포슬감자' '더블씬단호박' 가격은 1만7900원이며, '찐페퍼로니'와 '톡톡콘치즈'는 1만6500원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씬 크러스트피자 출시 기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더블씬(1+1) 특가세트를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5종 중 2종을 선택하면 되고, 동일 메뉴의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세트 주문 시 최대 9900원의 할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역대급 맛 조화를 이룬 씬 크러스트 5종은 슬림한 도우로 바삭하고 담백한 식감은 더욱 살리고 신선하고 풍부한 토핑으로 풍미를 가득 살려줘 부담 없는 한끼 식사나 야식으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 개발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53: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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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과 FW 트렌드 담은 신상품 공개

자체 개발 소재 '콘트라텍스, 이엑스 웜 앤 드라이' 등 접목 레드페이스 FW 신제품 대한민국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2020년 F/W 상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경량 다운, 구스다운 재킷과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성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플리스 상품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가 쌓아온 탄탄한 기술력의 밑바탕 위에 트렌디한 감성을 물씬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에 충실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보온성 강화를 위해 다운과 패딩 충전재를 재킷뿐만 아니라 베스트, 팬츠, 모자, 용품으로까지 확대했고, 방수·투습 기능이 우수한 자체 개발 소재를 접목한 상품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퀼팅 기법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두께감과 디자인의 아우터 라인도 선보인다.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로 연출해도 좋은 상품까지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스타일링을 통해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하프 기장부터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의 상품까지 기장 라인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레드페이스는 올가을·겨울 트렌드 아이템인 플리스자켓 라인을 대폭 확대하여 출시한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는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으로 실내는 물론 가벼운 야외활동,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되어있고, 기능성 아이템과도 매칭하기 좋아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시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플리스의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다양화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친밀감을 높힐 계획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폭넓은 아웃도어 스타일을 준비했고, 레드페이스의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에 트렌디한 디자인 등을 적용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50: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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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FW화보 공개 "전지현과 힐링 여행을"

가을겨울 힐링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성 담은 컬렉션 공개 네파 2020FW 전지현 화보컷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0 FW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런칭하며 화보를 3일 공개했다. 최근 달라진 일상 속에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는 모두의 마음 달래주고자 세상을 치유한다(HEAL the world)라는 컨셉 아래 가을겨울의 낭만을 떠오르게 하는 화보다. 네파는 이번 화보를 크게 두 가지 배경으로 촬영했다. 지금은 거리두기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린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던 활기찬 도심의 모습, 그리고 유러피안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의 무드를 담은 배경을화보로 표현해냈다. 네파는 올 FW 주력 아이템인 플리스와 아르테 컬렉션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트렌디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요 몇 년 새 힙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를 비롯해 겨울 다운자켓을 대표하던 긴 기장의 다운은 물론 허리부분까지 올라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미를 더한 숏 다운과 어느 옷에나 매칭하기 좋은 미디움 기장의 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르테 구스다운을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올 시즌 네파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 주력했다. 네파는 스타일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요즘 소비자들의 라이프 트렌드에 집중했다. 정형화된 틀을 넘어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공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네파는 항상 자사의 제품을 입고 활동하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거기서 얻은 인사이트를 새로운 컬렉션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FW 시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러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포티부터 시크까지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 화보를 기획했고, 다양한 스타일을 담은 이번 화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36: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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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첫 RTD '닥터유 드링크' 월매출액 10억 원 달성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 닥터유 드링크 2종/오리온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신제품임에도 8월 월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누적판매량으로는 150만 병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닥터유 드링크가 '홈트레이닝', '헬스'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구매가 이뤄진 것도 인기 요인이다. 홈트레이닝족, 헬스족 등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영양성분 강화 음료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난 6월 출시된 닥터유 드링크는 영양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으로 가성비도 함께 잡았으며,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홈트레이닝 등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에는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닥터유 드링크가 주목 받고 있다"며 "'비타민 드링크' 등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30: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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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 맞이 고객 맞춤형 '언택트서비스·제품' 강화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서 선물세트 주문 시 지정일 배송 등 고객 편의 강화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추석을 맞아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의 '언택트 서비스 및 제품'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고객 편의 강화하는 차원에서 '언택트 선물하기' 서비스를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CJ더마켓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온라인 구매 증가로 인한 배송 병목이 우려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의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여러 배송지에 보내고 일괄 결제가 가능한 '다중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11곳까지는 고객이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및 상담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수령인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선물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이후 수령인이 배송 정보를 직접 입력해 선물을 받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 'CJ 간편차림 선물세트, '고메 간편간식 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비비고 갈치구이 선물세트'는 이번 추석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특별 기획 선물세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 연휴에 온라인을 통한 선물세트 구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의 경우 지난달 마지막 주(24일~30일) 주문량은 전주 대비 2.5배 가량 늘었다. 7월 마지막주 주문 건수와 비교하면 5배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달 17일부터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픈 후 1주일간 주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예년보다 5일 빠른 시점인 명절 45일 전에 사전예약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부터 주문율이 높은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선물세트는 CJ더마켓에서'를 슬로건으로 '언택트 선물세트'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며 "소비자들이 명절 배송 병목을 겪지 않고, 원하는 때에 선물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20: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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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온 톤 메이크업을 쉽게" 미샤, 슬로우 홈카페 에디션 출시

홈카페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들로 구성 미샤 홈카페 에디션/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2020 F/W 슬로우 홈카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홈카페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들로 구성됐다. 톤 온 톤(Tone On Tone)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아이섀도 팔레트와 립 메이크업 제품 각 2품목씩 준비됐다. 함께 사용하면 분위기 있는 가을 웜톤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이지 필터 섀도우 팔레트'는 치크 겸용 아이섀도 팔레트다. 아이섀도 4품목과 블러셔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음영 연출, 글리터 메이크업 등이 가능하다. 옐로 브라운 톤의 '4호 모닝 베이킹' 색상과 레드 브라운 톤의 '5호 이브닝 밀크티' 색상이 마련됐다. 용량은 각각 9.9g, 9.7g, 가격은 모두 2만 2000원이다. 립 제품으로는 오렌지 브라운 색상의 '데어루즈 파우더 벨벳, 모닝 베이킹'과 무화과 색상의 '데어루즈 쉬어 슬릭, 피그파이'를 선보였다. 각각 이지 필터 섀도우 팔레트의 '4호 모닝 베이킹', '5호 이브닝 밀크티' 색상과 잘 어울린다. 용량은 3.5g,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 전무는 "이번 홈카페 에디션은 트렌디한 톤온톤 메이크업을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4:05: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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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경기침체 장기화에 가격 인상…장바구니 '비상'

(왼쪽부터) 최근 가격이 오른 오뚜기 즉석밥 '오뚜기밥'과 용량을 줄인 롯데제과의 찰떡파이. 식자재 가격이 인상함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가 잇따라 제품가격을 올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즉석밥 3종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오뚜기의 즉석밥 3종은 작은밥(130g), 오뚜기밥(210g), 큰밥(300g)이고, 오뚜기밥 기준으로 710원에서 770원으로 올랐다. 오뚜기 측은 쌀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도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목캔디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800원에서 1천원으로 200원 오른다. 대용량 제품들은 가격을 유지하고 용량만 축소한다. 둥근 용기 타입의 목캔디는 137g에서 122g으로, 대형 봉 타입은 243g에서 217g으로 축소한다. 가격 평균 10%를 인상한 롯데제과 나뚜르 아이스크림 롯데제과의 나뚜루 파인트와 컵 아이스크림 가격 역시 평균 10.5% 올랐다. 바와 컵은 3천900원에서 4천300원, 콘은 3천800원에서 4천300원, 파인트는 1만500원에서 1만1천6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롯데푸드 역시 지난 6월 편의점에 납품하는 뽀모도로 스파게티 가격을 3천800원에서 4천30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일부 음료의 편의점 납품가를 올렸다. 밀키스, 핫식스, 사각사각 꿀배는 200원씩, 트레비와 아이시스8.0은 100원 인상됐다. 지난 5월에는 대상이 종가집 '시원깔끔포기김치'(3.3㎏) 가격을 4년 만에 5.7% 올렸다. CJ제일제당은 같은 달 말 '비비고 포기배추김치'(3.3㎏) 가격을 3% 인상했다. 식품업계의 주장대로 최근 식재료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농·축·수산물 값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했다. 특히 채소류 값이 28.5% 급등하는 등 농산물 가격이 12.1% 올랐다. 원유가격이 내년 8월부터 ℓ당 21원 오르게 된다./연합뉴스 또 우유 원유가격은 올해에는 동결됐지만, 현재 ℓ당 926원인 원유 가격이 내년 8월부터 ℓ당 21원이 오른 ℓ당 947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활용한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장바구니 물가인 각종 식음료 가격이 오르면서 각 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물가 감시로 인해 가격을 올리지 못했던 업체들이 분위기에 편승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는 이 같은 가격 인상에 대해 각종 식자재 가격이 오르고 인건비가 상승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서 "그러나 가계에 이중고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3 13:59:3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