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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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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취소 대란에 피해는 '소비자 몫'…"결제 대금은 계속 나가"

-코로나19에 항공권 예약취소·환불 요청 多…3000억 규모 -환불 요청한 지 '한 달'…돈 나가는데 항공사는 "바빠서 늦어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여행사 카운터./사진=김수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항공권을 환불하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항공권 교환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구별없이 전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각국 간 입국이 제한되며 항공기가 날개를 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미 항공권을 사전 구매했던 이들의 환불 요청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여행심리 위축으로 중국·동남아 등 항공권에 대한 예약취소·환불이 급증해 최근 3주간 항공사 환불금액은 약 300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환불 요청 규모에 대해 "어마어마하다. 이미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부터 항공권 취소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지며 외국 항공사의 환불 관련 대응 방식은 지속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외항사들의 환불 처리 시스템이 차단되며 접수 자체가 중단되거나, 항공권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환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항공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환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도 대부분 국제선이 비운항 조치되며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스위스로 가는 대한항공의 왕복 항공편을 구매했다는 A씨는 환불 요청한 지 한 달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기다리라는 답변만 받은 상태다. A씨는 지난달 7일 대한항공에 환불 요청을 했지만, 정상 취소 처리되지 않으며 할부로 결제했던 대금이 지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대한항공 측은 "바빠서 더 늦어질 것 같다"고만 안내했다. 문제는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 항공권 결제 금액은 늦게나마 환불받는다 하더라도, 할부 수수료는 결국 소비자 본인이 전부 부담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할부 3회차(3개월째) 카드 결제일 이후 취소 처리가 된 경우, 카드 결제금액(항공권 본 금액)은 전액 환급되나 할부결제 수수료는 환급이 안 된다. 항공사의 뒤늦은 조치로 소비자가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할부 수수료 관련 운영 방식은 카드사마다 일부 상이할 수 있다. 아울러 당장 항공권 전액을 돌려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항공권 취소 요청조차 진행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 카드사는 항공권 환불 절차에 대해 "고객님께서 항공사(가맹점)에 해당 매출건에 대해 취소 요청을 한 뒤, 카드사가 항공사의 요청에 의해 해당 매출건을 취소 처리하는 경우 이미 납부된 금액이라도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단 해당 항공사가 카드사에 취소 요청을 하면 결제 대금이 지속해서 빠져나갈 일은 없다는 의미다.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김시월 교수는 "공연 등 티켓을 구매할 때도 법적으로 수수료를 다 떼야 한다. 현재 국회에서 단체나 기관 등이 법적으로 이 같은 부분들을 바꾸자는 움직임이 많이 일고 있다"며 "해당 부분은 공정위 등에서 나서지 않는 이상 지금은 어쩔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5 14:49: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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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그레이프랩, 식목일 맞아 '친환경 노트북 스탠드' 3종 출시

그레이프랩의 노트북 스탠드./사진=SK이노베이션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그레이프랩'이 식목일을 맞아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그레이프랩이 가진 친환경성과 환경분야 사회적가치 창출 가능성에 주목하며 작년부터 집중 육성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그레이프랩의 대표 제품인 종이 한 장으로 만든 노트북 스탠드 'g.flow'의 신규 에디션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환경 보전의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제품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나무와 숲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을 적용한 아트 에디션이다. 이번 제품에는 발달장애인 작가 김현우 작가와 배경욱 작가가 참여했으며 출시된 제품은 '바오밥나무', '숲', '베이지' 등 3종이다. 삶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픽셀로 조형화 하는 기법을 가진 김현우 작가는 바오밥 나무를, 대담한 붓 놀림과 색채 조합으로 열정과 희망을 표현하는 배경욱 작가는 숲을 각각 그들만의 작품 방식으로 표현했다. 또한 '베이지'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아울러 이번 그레이프랩의 식목일 에디션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판매된다. 그레이프랩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종이 한 장으로 만든 핸드폰 거치대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민양 그레이프랩 대표는 "식목일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장 중인 그레이프랩은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5 14:44:2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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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우시산, 취약계층 위한 '크라우드 펀딩'…목표치 2배 달성

사회적 기업 우시산 직원들이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에게 전달할 고래 열쇠고리를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우시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섰다. 사회적 기업 우시산은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해피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지 3일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시산은 지난달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고래도시 울산을 덮친 코로나19'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우시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취약계층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내는 한편 고래,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시산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나 감소했지만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공익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소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공익적 활동을 펼쳐온 우시산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모집 3일 만인 지난달 29일 목표 금액 200만원을 달성한 데 이어 2일 기준 모집 금액이 517만원으로 목표치의 두 배를 넘어섰다. 아울러 우시산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에게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고래 열쇠고리, 고래 인형 등 제품을 기부 금액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솜과 원사 등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많은 분들이 고래와 해양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우시산을 응원해주고 계신다"며 "하루 빨리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앞장서는 울산지역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제자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시산은 고래보호 및 관련 유산을 보호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치를 평가받아, SK이노베이션의 사회적기업 집중육성 프로그램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홍보, 마케팅 및 각종 포로보노 등을 지원받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16:02: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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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이사회 의장에 '김석동 사외이사' 선임…지배구조 개선 박차

한진그룹,/사진=김수지 기자 한진칼이 경영 감시라는 이사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한진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석동 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석동 의장의 선임에 따라 한진칼 이사회의 독립성은 한층 강화되는 한편, 경영활동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도 한층 공고해지고, 한진칼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석동 의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역임하며 35년간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한 금융·행정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화 사태를 해결하고 금융시장 안정화를 도모한 경험은 한진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진칼은 이와 함께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한진칼은 지난 2월 7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규정을 개정, 대표이사가 맡도록 돼 있는 이사회 의장을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한 바 있다. 이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경영을 감시하는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한진칼은 이사회 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 보상위원회의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각 사외이사는 최대 2개까지만 위원회를 겸직하도록 해 충실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15:05: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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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19 여파에 7년만에 적자 돌아서나

-무급·희망휴직 등 경영난 가중…전 노선 90% 운휴까지 -지난해 1분기 영업익 '1406억'…7년만 적자전환 전망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대한항공 항공업계 '큰형님'으로 꼽히는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없는 위기를 맞자 올 1분기 적자전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전체 노선의 90%가량을 운항 중단하거나 감축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심사를 강화하는 국가가 대폭 늘면서다. 2일 기준 한국발 외국인에 대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국가는 181개국에 달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전체 노선 124개 가운데 89개를 운휴했고, 여객기 145대 중 100대를 세워놓은 상태다.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자 대한항공은 급기야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이달 1일부터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3개월간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기장 351명, 부기장 36명 등 외국인 조종사는 오는 6월까지 의무적으로 무급 휴가를 가게 됐다. 대한항공이 연차 미소진자나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단기 휴직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특정 업종 근로자 전원을 강제로 쉬게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년차 이상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휴직을 받은 후 그 대상 범위를 인턴 승무원으로 넓힌 바 있다. 이 같은 조치가 점차 확대되자 업계에서는 대한항공마저 올 1분기 적자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연간 기준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여파가 확산되며 대한항공도 결국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말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1분기 영업손실은 21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이 적자전환할 경우, 이는 1분기 영업이익 기준 약 7년만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그만큼 항공업계 전반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매 1분기 영업이익은 2013년 12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낸 이후 작년까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1406억원이다. 반면 전례없는 경영난에 대한한공은 유급휴직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대부분 노선이 비운항 조치되며 수익이 날 수 없자,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일반직 및 조종사 노조와 노사협의회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은 통상 임금의 70% 수준을 지급받으며 유급 휴직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항공뿐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전 국적사들이 이번 분기에 적자전환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이스타항공의 경우, 이미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이 셧다운된 가운데 인력 구조조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직원 1680명 중 45%인 750여명을 정리해고 하겠다는 것이다. 사측은 일단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올 1분기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다른 국적 항공사들도 적자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15:02: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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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교민 수송 위해 베트남에 전세기 3번 띄운다

에어서울 항공기./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저비용항공사 최초 전세기를 띄워 교민 수송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이달 베트남 다낭으로 총 세 번의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해 이달 7일에 이어, 21일과 28일까지 총 세 차례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세 항공편 운항은 에어서울과 베트남 중부 한인회, 베트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한인회에서는 다낭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도 전세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숙박과 교통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에서는 현지 정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민들의 비자 문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 한인회 및 관계 부처와 협력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모든 교민분들이 전세편에 탑승하실 수 있도록 3차 운항까지 확정했다"며 "다낭뿐만 아니라 추후 베트남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 등에도 전세편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1차 전세 항공편은 오는 7일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다낭을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총 19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09:54:5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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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청주-제주' 노선 취항 기념 행사 실시

티웨이항공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청주출발 제주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국내 7개 공항에서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지역 출발 노선 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2일 오는 25일부터 매일 4회 운항일정으로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출발 제주노선 취항을 통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한 국내 7개 공항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다양한 지역 출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이달 12일까지 11일간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 1만900원부터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항공편이며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이동권리 확보를 위해 노선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 확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09:34: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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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2공장' 준공

LS전선 동해시 해저 케이블 2공장./사진=LS전선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의 대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LS전선은 2일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2공장을 준공해 생산능력이 2.5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해저 2공장은 대지면적 10만4000㎡에 건축면적 8800㎡ 규모다. 지난해 3월 착공하고 약 500억원을 투자해 1년여 만에 준공했다. LS전선은 해저 2공장의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2009년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 지 10여년 만에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해저 케이블 사업은 최근 세계 각 대륙에서 해상풍력단지와 대규모 관광 섬 개발의 확대 등으로 대형화되는 추세다. 해저 2공장은 이를 반영해 초고압의 케이블을 대규모로 생산, 보관, 운반할 수 있는 설비들로 구축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해저 케이블 사업은 그동안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이제 자립과 성장의 터전을 만들어 냈다"며 "제2공장 준공은 미래로 나아가는 선언이며 글로벌 케이블 솔루션 리더라는 목표를 향한 의미있는 행보"라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준공식은 갖지 않고 최고 경영진이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만 가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2 09:31: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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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發 '위기'…결국 신규 LCC, 좌초시킬까

-플라이강원, 3개월만에 '코로나19'…올해 리스료 76억 지불해야 -에어로케이·프레미아, 연내 취항 계획…반면 업계는 지금 '불황'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항공기./사진=연합뉴스 이제 막 날개를 펴기 시작한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시작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LCC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국내 항공업계는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비운항 조치로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그 가운데 선제적으로 취항에 나섰던 플라이강원은 고사 위기에 처했고,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는 연내 취항 계획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국내선 양양-제주를 시작으로 최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필리핀 클락 등 국제선까지 밟을 넓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세계 확산되자 전 국제선이 비운항 조치되며, 현재 양양-제주 단 한개 노선만 운항 중이다. 첫 취항 이후 약 3개월 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지난달부터 2개월여간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휴직에 들어갔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기준 영업손실 149억원, 당기순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본격 확산된 코로나19에 따른 적자를 감안하면 현재 적자 규모는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항공기를 리스 형태로 운영하는 항공사 특성상 플라이강원은 비운항하더라도 항공기 리스료를 지속해서 내야 한다. 지난해 기준 플라이강원이 5년 이내 지불해야 하는 리스료는 총 382억 740만원에 달한다. 그 중 1년 이내, 즉 올해 내야 하는 리스료만 76억 4148만원이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대외변수에도 플라이강원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배제될 것으로 전망돼 우려가 제기된다. 앞서 정부는 국적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최대 3000억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현재까지 산업은행에서 총 1260억원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 60억원, 에어서울 200억원, 에어부산 300억원, 제주항공 400억원, 진에어 300억원 등이다. 반면 산업은행이 3년 운항 실적을 대출 조건으로 제시하며 플라이강원에 대한 대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사실 무담보까지는 됐고 대신 운항실적이 3년 있어야 한다. 아직 (플라이강원에) 심사결과를 공식 통보한 것은 없다. 심사 중이다"면서도 "그러나 그렇게 되면 플라이강원이 상당히 불리한 입장이다. 경영상 잘못이 아닌 외생변수 때문에 현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의 뒤를 이어 당초 지난달 첫 취항을 목표로 하던 에어로케이도 아직까지 리스료만 내고 있는 실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해 올 2월 말까지 해당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절차가 예상보다 지연되며 이르면 5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통상 항공사가 항공기 리스료를 인도받은 시점 이후부터 내는만큼 에어로케이도 이미 도입된 1호기에 대해 비용을 내고 있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최근 기존 이사의 연임 및 새 인물의 선임을 두고 지주자 AIK와 에어로케이 간 내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착륙까지 쉽지 않아 보인다. 아울러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9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 취항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역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를 오는 7, 9, 11월에 각각 1대씩 인도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리스료에 따른 비용도 현재 쓰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모티프로 내세우며, 올 9월에 동남아 등 지역과 함께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실리콘밸리 등 국제선에 취항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취항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1 15:00: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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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현장직원들 '온라인 교육' 실시

SK이노베이션이 현장 기술직 사원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주력 생산기지인 SK울산Complex(SK울산CLX)가 3월부터 교육훈련생 집합 교육을 온라인 라이브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0여년 간 SK울산CLX 현장 기술직 사원 교육과정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SK울산CLX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언택트)' 교육 방식을 채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6일부터 재택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훈련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교육은 SK울산CLX 교육훈련생 4기 11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시행해 재택근무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일 2과정으로 압축기, 가열로, 열교환기 등 기계 설비 및 공정에 대한 교육부터 화재 및 안전 사고 예방 등 생산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교육훈련생들은 온라인 라이브 교육 및 집합 교육을 통해 이론 위주의 교육을 받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 실습을 거치며 실무 감각을 키우게 된다. 교관들은 프로그램 접속여부를 확인해 교육생들의 출석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관리 효율도 높아졌다. 교육훈련생들 역시 교관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시도에 대해 교육생들은 유튜브, 인터넷 강의 등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특성을 감안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적용한 유의미한 시도라고 평가하는 등 만족도도 높다. SK에너지 CLX문화혁신실 정진수 훈련교관은 "소통과 교육 방식을 혁신하는 좋은 시도"라며 "교육훈련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실시간 퀴즈를 통한 학습성과 측정, 교관별 캐릭터 설정을 통한 흥미 유발 요소 등을 보완·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2020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화상면접, 온라인 필기전형 진행 등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채용 방안을 마련해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언택트 채용'으로 선도하고 있다.

2020-04-01 11:23: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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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실시

대구 두류공원 전기차 충전소./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충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한국전력은 1일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충전기 운영 및 고객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충전기 운영시스템과 함께 충전요금 결제·과금기능이 포함된 고객 관리시스템 및 서비스 홈페이지, 앱을 제공한다. 그동안 중소규모 사업자는 충전사업을 하려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돼 충전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전이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사업자는 초기 투자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개발 없이 즉시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중소 사업자의 충전시장 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전 운영시스템은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되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충전사업자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한전이 제공하는 IT자원과 운영시스템을 인터넷 접속을 통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이용신청을 할 수 있으며 1개월 이내 서비스 개통이 가능하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향후 다양한 전기차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과 고객 편의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1 09:29: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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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화' 이끈다

LG화학 임직원이 다양한 장소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협업하고 있다./사진=LG화학 LG화학이 일하는 방식에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LG화학은 1일 협업 솔루션, 챗봇, 인공지능 번역과 같은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보고·회의 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한다고 밝혔다. 우선 LG화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기반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를 이날부터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등 전 세계 사업장의 사무기술직 임직원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다. LG화학은 디지털 업무공간이 마련되면 '비대면, 무중단, 무제한'의 3U 업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비대면 업무 시스템은 실시간 채팅, 원격회의, 문서 공동 작업과 같은 기능을 활용해 구축된다. 이로 인해 업무 상황을 상시 공유하며 단순 상황 보고와 같은 문서 작성을 줄이고, 회의 참석을 위한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무중단 업무 시스템이 구현되면 임직원은 PC, 노트북,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제약 없이 간편하게 업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간단한 채팅부터 회의 내용, 문서 공동 작업 결과 등을 팀즈 한 곳에 생성·보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누구나 검색 한 번으로 업무 히스토리는 물론 맥락까지 파악할 수 있게 돼, 임직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임직원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챗봇 시스템도 도입했다. 채팅 창에 대화하듯 관련 키워드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임직원 검색, 일정 조회·등록, 회의실 예약, 근무시간 관리 등 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내 모든 정보를 챗봇에게 학습시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는 물론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계된 양산 진척률, 예산 현황 등과 같은 정보까지 채팅하듯 간편하게 묻고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LG화학은 임직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시스템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직원은 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는 물론 첨부파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올라온 다양한 정보를 클릭 한번에 영어, 중국어, 폴란드어 등 최대 22개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번역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해 번역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차전지 사업처럼 전 세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제도는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인 업무 시스템까지 혁신해 글로벌 인재들이 선망하는 수준의 스마트 워크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1 09:20:4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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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서 '태양광 분야 1위' 쾌거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시 소재 에너지자립주택 전경./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독일에서 태양광 모듈의 품질 및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가 주관하며 올해는 41개 분야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분야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한화큐셀은 그 중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2018년 '독일 소비자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수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의 평판 척도가 되는 주요 시상식이다. 올해는 평가 분야가 53개에서 41개로 줄었으나 태양광 분야가 추가됐다. 이는 지난해 신규 태양광 설치량이 4기가와트(GW)에 달하는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 소비자들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큐셀의 이번 수상은 소비자로부터 오랜 기간 높은 신뢰를 받아온 자사의 품질과 서비스에 기인한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뛰어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브랜드를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독일 소비자의 높은 품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1 09:14:3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