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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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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5일자 한 줄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복수 장관들을 교체하는 이른바 '중폭개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여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방문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2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내년도 예산 감액 심사 과정에서 남발한 '보류' 처리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논쟁할 안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라 살림을 여야 간사끼리 깜깜이로 처리하는 '예산안조정소소위원회' 구성을 두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정당·창당준비위원회가 4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건신속처리제도(패스트 트랙)'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그룹 총수들이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개월 만에 부산에서 모인다. ▲홍콩에서 격화되고 있는 송환법 관련 시위로 인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실제 차량이 전국을 누비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서울에서도 자율주행 버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T SAT이 5세대(5G) 이동통신과 위성을 연결하는 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부산 경남 제주 등 3개 지방은행 수장들이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연임과 교체 갈림길에 선 은행장들의 그간 행보와 성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거래일 동안 2조2150억원을 팔아치웠다. 한동안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났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그들을 매도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 선발 비율을 추가로 확대 권고하는 방안을 28일 발표한다.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개편의 주요 사항(정시 모집 비율 30%이상)을 시행하기도 전에 수정하는 것으로 대입 전형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여성창업지원 센터 '스페이스 살림' 조성 계획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일부 수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살림은 기존 공예 중심의 여성 창업 공간에서 정보통신기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가를 위한 스타트업 통합 지원센터로 바뀐다. ▲서울시는 북촌 가회동, 효창공원 등 6곳을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하고 역사문화·상업·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의 글로벌 SPA 스파오가 '컬래보레이션 장인'으로 거듭났다. 영화 '해리포터'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등 인기 콘텐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띄우기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스파오가 이번에는 대세 '펭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호텔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향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의지가 기어이 대한민국 바이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지난 22일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2019-11-25 08:17: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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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부문 대상 수상 쾌거

아시아나항공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울란바타르 SNS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영예의 대상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라디오·신문·잡지·온라인 등 매년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3000여점의 출품작들 중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한 오디오 부문은 올해 신설된 수상 부문으로 매체의 제한없이 오디오를 활용한 광고 소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총 4편의 SNS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강가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의 마중편 ▲전통 음식인 허르헉 요리 소리의 요리편 ▲대초원 바람 소리의 초원편 ▲전통 악기와 창법 소리의 흐미편 등 3D 사운드기법을 적용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몽골의 생생한 소리를 광고에 담았다. 또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몽골 대자연의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 조영석 상무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몽골이 부르는 소리 광고를 통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몽골의 아름다운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4 10:37: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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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슈퍼섬유 '듀라론' 차세대 일류 상품 선정

휴비스의 고성능 PE 섬유 '듀라론'이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 휴비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 고성능 PE(고밀도 폴리에틸렌) 섬유인 '듀라론'이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휴비스는 세계일류상품 5개, 차세대일류상품 4개로 총 9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고성능 PE 섬유 '듀라론'은 슈퍼섬유 중 하나로서 내절단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절단성은 자동차·건설·운송·의료·식품 공정 등 날카로운 작업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손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갑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기능이다. 듀라론은 광택감이나 초경량성·부드러운 촉감·쾌적성 등을 장점으로 갖춰 장갑 제작 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 소장은 "안전장갑 시장은 산업 발전과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수록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듀라론 수상으로 휴비스가 생산하는 슈퍼섬유 3개 제품이 모두 일류상품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세계일류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의 슈퍼섬유 중 하나인 PPS 섬유는 2013년 세계일류상품으로, 메타 아라미드 섬유는 2018년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2019-11-22 10:37:4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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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하이커우서 '제31회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 열어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하이커우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위치한 시후실험학교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김창남 주광저우 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해 아시아나항공과 시후실험학교의 자매결연을 기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31번째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지원하고 총 7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 시후실험학교 건물 복도에 조성된 오픈형 도서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도 넓힌다는 취지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후실험학교 3학년 리이싱 학생은 "평소 승무원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번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선물해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다변화된 글로벌환경에 맞춰 중국-아름다운 교실 같은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한중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 소재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21개 도시를 비롯해 미취항한 10개 도시에도 아름다운 교실 확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21 16:07: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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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밴 플리트 상' 수상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밴 플리트 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지난 1995년부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소사이어티 2019 연례 만찬서 열린 '2019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평생 동안 수송물류 전문 기업을 이끌면서 한·미 양국 간 교류 증진과 경제 발전에 헌신해 온 고 조양호 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밴 플리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 조양호 회장은 한진그룹 경영을 통해 한·미 양국간 경제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고 조양호 회장은 지난 1998년 외환위기의 어려운 상황에서 보잉사의 항공기 27대 구매 결정을 내렸다. 이에 보잉은 계약금을 낮추고 구입에 필요한 금융을 유리한 조건으로 주선해주는 등 한·미 기업 간 우호 협력의 선례가 됐다. 고 조양호 회장은 미국 델타항공과 함께 대한항공을 포함한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코 등 4개 항공사가 참가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도 출범시켰다. 델타항공과의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5월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를 시작해 양 항공사의 동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고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17년 LA 중심가에 높이 335m, 73층 규모의 1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윌셔그랜드센터를 개관시켜 LA 지역 경제 활성화·일자리 및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조원태 회장은 시상식에서 "한·미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아버지 평생의 노력과 성과를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선친이 한평생 쏟으셨던 헌신과 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위한 길을 계속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으로 활동했던 밴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지난 1957년 창설된 비영리 단체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한·미 양국 정책·기업·경제·교육 등에 관한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작고한 고인에게 '밴 플리트 상'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11-21 13:57:0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