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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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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수 우럭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조해근)은 전남도·여수시·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함께 소비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우럭 양식 어민 판로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 어민 돕기 추진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수협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납품 및 관광객 감소로 우럭을 제때 판매하지 못해 늘어나는 사료 값으로 양식 어가들의 시름이 깊다고 한다. 이에 전남지방우정청은 7월 13일부터 우체국쇼핑몰에서 반건조 우럭 2마리(400g이상)를 9,900원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7월 20일부터는 우체국쇼핑 연계채널(이베이, 11번가, 카카오 등)에서도 동일한 특가전이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남도·여수시·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판로가 막힌 양식 어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해근 전남지방우정청장은 " 이번 어민 돕기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양식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가 막힌 전남지역 내 농·어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7-12 10:13: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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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지원교육지원청 유치원 급식 안전 긴급 점검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최근 안산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9~30일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안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유치원 급식 안전 긴급 점검'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급식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긴급 점검은 급식인원 50인 이상 시설(집단급식소)과 50인 미만 시설로 구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자치구의 협업으로 실시하고, 동부교육지원청은 50인 미만 시설 및 병설유치원을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히보존식 보관 시간(144시간) 준수 여부 부적합한 식재료 사용 여부 조리부터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준수 여부 교차오염 방지 여부 조리시설 관리 여부 등을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재료 및 급식실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7-09 15:10: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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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선제적 방역 지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 송정동 우체국과 광주은행 송정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최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광주광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1전비는 광주 내 종교시설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전파가 잇따르며 방역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전비 장병 50여 명은 초미립자분무기를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 내부를 빈틈없이 방역했다. 이와 더불어, 우체국과 은행 접수대 시설 내 난간 등 이용객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닦아내며 완벽한 방역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다. 또한, 1전비 방역 요원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혹시 모를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복, 장갑, 마스크, 보호안경을 필수로 착용하며 개인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방역 지원을 계획한 1전비 항의대대장 정재균 대위(군의 48기)는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1전비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역 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전비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공항, 광주송정역을 대상으로 주 3회 주기적인 방역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방역 지원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1전비는 부대 출입절차를 강화하고 집중적인 내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부대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2020-07-09 15:09: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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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담양군이 7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소에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를 독려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담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소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이다. 건축물 소유자와는 관계가 없고 사업장을 직접 사용하는 해당 사업주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 과소신고 시 과소신고가산세(10%) 및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0.025%)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다만, 건축물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 사업장은 제외되며, 종업원의 보건·후생·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탈의실 등은 과세대상 연면적에서 제외한다. 한편 담양군은 신고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 초 관내 1,000여명의 사업자에게 신고납부 안내문과 신고서를 일제 발송했으며, 홈페이지·현수막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또 신고·납부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인터넷 지방세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신고‧납부하거나,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서 접수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2020-07-09 15:08: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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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3년 연속 국제 최우수분석기관 인증 획득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수질, 먹는 물, 토양 3개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평가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최우수분석기관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s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수질 분야 905개, 먹는물 분야 670개, 토양 분야 290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세번째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수질 분야 19개 항목, 먹는 물 분야 16개 항목, 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하여 모두 '만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제적으로 분석능력 최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요 환경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수질·지하수·토양측정망 등 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현안과 관련된 측정분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측정분석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철저히 정도 관리를 실시하고, 국제숙련도 시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7-09 09:09:4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