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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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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GDC서 블록체인 경제 강조..."한국 게임 위상 높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GDC2022에 참가해 키노트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도입하면 게임이 더욱 즐거워질 것 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GDC2022'강연세션에서 블록체인과 P&E게임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GDC) 서밋에 연사로 참석해 'P&E: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라는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장 대표는 강연에서 P2E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결합해야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P2E 게임(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은 지난해 전 세계 게임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 "라며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많은 개발자는 이 현상에 대해 매우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어떤 사람들은 이를 유행이나 사기로 정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을 100%믿고 블록체인 경제와 게임을 결합해 미르4를 탄생시켰다. 이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칭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블록체인 게임에는 가상자산에서 게임으로 가는 게임과 게임에서 가상자산으로 가는 두가지의 게임 종류가 있다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두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며 "게임으로 시작한 게임은 경제적인 보상이 크지 않아도 게임 자체의 재미 요소가 있는 점, 또 다른 하나는 게임을 하면서 소정의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블록체인 게임과 블록체인 경제의 접목으로 정의를 내려볼 수 있다"며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접목할 경우 게임에 더욱 재미요소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위믹스와 드레이코를 중점적으로 코인, NFT, 탈중앙화 등을 블록체인 경제의 구성 요소로 언급했다. 장 대표는 "게임에 블록체인 경제를 도입하는 것이 재미를 더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앞서 말했지만 이에 의문이 들 수 있다"며 '게임 간 경제(Inter-game economy)'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게임 코인이나 NFT가 게임에서 분리될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며 이것이 바로 메타버스의 핵심 개념일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로써 장 대표의 키노트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를 놓고 GDC2023 현장에 참석한 게임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장 대표의 이런 키노트 강연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고 입모아 얘기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 대표의 이런 연설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블록체인, P2E 등의 신기술이 전 세계에서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각 국 관계자들은 장 대표의 연설에 보다 적극적이고 몰입하는 분위기"라며 "미르4의 성공적인 신화를 이끌어 낸 장 대표의 연설이 호소력이 있었던 것처럼 보여진다. 연설이 끝나고 관계자들끼리는 관련 다양한 소통을 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2022-03-24 14:43: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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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지식재산 연구’ 업무협약 체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지식재산 인재 발굴 및 연구 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지식재산 인재 발굴 및 연구 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엔씨(NC) 커뮤니케이션센터 안용균 전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NC)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게임산업 지식재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대학?대학원생 등 지식재산 연구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 ▲지식재산 연구 저변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추진한다. 엔씨(NC) 안용균 전무는 "게임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식재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체가 가진 비전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게임산업과 지식재산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24 14:16: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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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국내 정식 출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국내 정식 출시 [사진=넥슨] 넥슨은 24일 오전 8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100만 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총 8개의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출시 전날 시작한 양대 앱마켓의 사전 다운로드는 총 120만 건, 사전 캐릭터 생성은 110만 건을 각각 달성했다.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기록을 세웠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슬로건을 내걸고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수동 조작의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한 2D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귀검사·격투가·거너·마법사·프리스트 대표 캐릭터 5종과 전직 캐릭터 11종 ▲연속 스킬 공격(콤보)으로 상대방과 대결하는 결투장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난도 높은 로터스 레이드 ▲캐릭터에 나만의 개성을 입히는 아바타 등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냈다.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는 "손으로 직접 조작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 모험가분들이 원작의 빠르고 호쾌한 액션성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난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던전앤파이터 IP 개발에만 몸담았던 '던파맨'으로, 현재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 프로젝트를 모두 총괄하고 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꼽히는 던전앤파이터 IP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게임의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에 대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모험가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2-03-24 10:08: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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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한국정책학회, 4차 산업 혁명위해 정책설계 협력

23게임위 부산청사에서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왼쪽)과 나태준 한국정책학회장이 '게임산업 정책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위 부산청사에서 한국정책학회와 게임산업 정책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에 대응한 미래 예측과 정책 개발 ▲게임정책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조사·연구 및 분석(법·제도 등) ▲메타버스·MR(혼합현실)·블록체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세미나 및 워크샵·정책포럼 공동개최 ▲ESG경영·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기반 공공성 제고 활동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게임산업 정책 이슈 분석, 공통 주제 발굴 등 세부 추진 사항을 협의하고 게임정책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적 정책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그동안 파워풀한 활동을 해온 30년 전통의 한국정책학회가 앞으로 게임업계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보다 정밀하고 미래 지향적인 게임산업 정책이 설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태준 정책학회장은 "그동안 우리 학회는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게임위와 정책학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0:01: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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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아듣게임즈 '네이비필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위믹스 플랫폼 확장에 속력을 낸다. 위메이드가 나이아드게임즈(대표 이은지)의 '네이비필드'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이아드게임즈는 실시간 리얼 해상 전략 게임 '네이비필드'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게임사로, 다양한 장르로의 '네이비필드' IP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되는 '네이비필드'는 구글 플레이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네이비필드'의 P&E(Play and Earn) 버전의 전쟁 SLG(Simulation Game)다. 실제 함선을 운용하는 듯한 리얼함과, 역사 속 전투를 수행하는 캠페인, 다른 이용자의 항구를 약탈하는 항구전, 클랜 기반 전투가 펼쳐지는 도시 점령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 100개 온보딩을 목표로, P&E와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어떤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P&E 게임 <네이버필드>의 글로벌 공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4 09:43: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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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C 콜렉터 알바타 그룹과 패션 메타버스 진출한다

[사진=알바타 그룹] 알바타그룹이 메타버스 사업 확장을 위해 B2B를 강화한다.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은 최근 메타버스의 게임회사인 The Sandbox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Elite Apes HK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협약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콩에 거점을 둔 Elite Apes는 150명 이상의 NFT 매니아와 각계각층의 투자자들로 구성된 NFT 콜렉터 클럽이다. 이 그룹은 총 3만 이더리움(약 1억 달러) 이상의 추정 가치를 가진 BAYC, MAYC, BACK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 개 이상의 컬렉션에 대한 완전한 상업적 권리를 집단으로 소유하고 사용하고 있다. 알타바와 Elite Apes는 이러한 상업적 권리를 기반으로 실제 세계와 메타버스 양쪽에서 독점적인 패션 라인과 상품을 공동 제작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사진=알바타그룹] 메타버스와 현실의 연결고리 안에서, ALTAVA x Elite Apes 패션 아이템은 ALTAVA 럭셔리 패션 메타버스인 ALTAVA Worlds of You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며, 이외에도 ALTAVA는 Elite Ape 전용의 공간을 통해 그 자산들을 전시하는 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슨 Elite Apes 대표는 "우리는 알타바가 세계 유수의 명품 패션브랜드와 협력하여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현실세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들이 발망, 버버리, 프라다 브랜드와 협력하여 제작한 것들을 좋아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AYC와 같은 NFT 자산을 활용한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타바 그룹은 이번 Elite apes와의 제휴가 알타바의 긴 여정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알타바와 제휴한 명품 브랜드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 지출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3-24 09:43: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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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솔라나’와 블록체인, NFT 사업 협약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블록체인 기업 '솔라나(Solana)'와 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 게임 및 서비스의 디자인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솔라나' 블록체인에 기반한 블록체인/NFT 게임과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블록체인 게임 마케팅,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공동 투자 협력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솔라나는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앱 구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분산형 블록체인이다. 솔라나 랩의 조니 리(Johnny Lee) 게임 사업 개발 총괄은 "게임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크래프톤와 게임의 미래를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이머들이 점점 더 많은 온체인(On-Chain) 게임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임 회사는 지속적인 성공에 대한 준비가 갖춰진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웹 3.0 생태계를 함께 구성해나갈 파트너로서 솔라나를 포함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업 및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솔라나는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인 글로벌 고성능 블록체인 중 하나로, 웹 3.0 생태계와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의 블록체인 접목에 관련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습득하여 사업 전개 속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23 10:55: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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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2년 ‘엘리온’ 개발 로드맵 발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Elyon)'의 2022년 개발 로드맵 영상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 영상에서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인 '이루카스'와 새로운 사냥터를 포함해 향후 추가될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특히 많은 모험가가 기다렸던 진영전 리뉴얼과 거대 마갑기를 활용한 공성전 등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투왕' 이루카스는 거대한 몸집과 검은 화염이 특징으로, 해당 레이드에는 최대 30명까지 동시 입장 가능하다. 또, 기존의 10인 레이드 콘텐츠보다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더 많은 모험가들의 도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규모의 '마갑기'와 이를 활용한 '공성전'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거대 '마갑기'는 이동 및 회전 속도가 느리지만,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보유해 각 진영에 속한 모험가들의 신속한 소통과 판단이 요구된다. 이외에도 '엘리온'은 창고와 인벤토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템 정리, 보다 쉬운 장비 성장 구조 개편 등을 통해 게임 편의성 측면도 계속해서 보완해나갈 계획이며, 클래스 간 균형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03-23 10:14: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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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PC·콘솔 신작 ‘TL’, 인게임 트레일러 조회수 400만 돌파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트레일러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지난 22일 400만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엔씨(NC)가 지난17일 공개한 이후 6일만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다. 전체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PC와 콘솔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다. 엔씨(NC)는 100%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TL 트레일러를 제작했다. 방대한 세계관, 역동적인 그래픽, 전략적 전투와 탐험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의 TL 트레일러 리뷰도 늘어나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채널인 'MMOByte'는 TL 트레일러에 대해 "날씨와 지형이 수시로 변화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바뀌는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수십년 만에 등장하는 가장 멋진 MMO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TL은 낮과 밤, 비와 바람 같은 환경 요소들이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활의 사거리에 영향을 주는 등 게임 내 핵심 요소들이 상호 작용하며 다양한 전투 플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문영 엔씨(NC) PDMO는 "글로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3-23 10:01: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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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참가자 모집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참가 청소년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서류 및 심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부터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하고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6년부터 지속되어 온 게임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약 570명의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통해 축적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7기 모집에 게임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09:51: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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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 체결

유애피 CI [사진=위믹스] 위메이드가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유애피(Youappi)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애피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리타케팅 캠페인과 리인게이지먼트 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1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고도화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접목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퍼포먼스 캠페인을 제공,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유애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솔루션·노하우를 적극 활용, 글로벌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WEMIX)의 브랜드 위상 제고와 온보딩된 게임들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유애피 낸시 로버츠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글로벌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캠페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로 위믹스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가장 큰 규모의 유저 베이스를 확보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3-23 09:4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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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코빗, 블록체인 신규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SK플래닛과 코빗이 '블록체인 신규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플래닛 정인철 New Biz TF장, 코빗 김재홍 최고전략책임자, 코빗 오세진 대표이사,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 김교수 CX사업본부장, 김태양 플랫폼 센터장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플래닛] SK스퀘어 산하 OK캐쉬백 등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회사 SK플래닛이 블록체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 www.skplanet.com)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 SK플래닛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 김교수 CX사업본부장, 김태양 플랫폼 센터장과 코빗 오세진 대표이사, 김재홍 최고전략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의 포인트 및 멤버십 기반의 플랫폼,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마케팅 노하우가 코빗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NFT 관련 노하우와 만나 블록체인 사업 확장의 발전이 기대된다. SK플래닛 이한상 대표이사는 "이번 코빗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록체인 분야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 양사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빗은 SK플래닛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분야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09:1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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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위상 고공행진..."부정인식, 해소할 절호의 기회"

[사진=뉴시스] 그간 불투명한 향후 진로, 낮은 보수 등으로 외면 받았던 'e스포츠'분야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차기 정부는 e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플랫폼 구축 등에 속력을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차기 정부는 e스포츠에 지역연고제를 도입해 수도권에 편중된 e스포츠를 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조성 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게임접근성진흥위원회를 설립·e스포츠 경기장 활용 등 국민 모두가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국은 e스포츠 관련 가장 많은 시청자를 가진 국가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을 필두로 제작 및 개발한 e스포츠 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오늘 9월 개최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e스포츠가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되면서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국내 대기업들은 e스포츠 관련 프로게임단 구축, 대회 후원, 스폰 등 투자도 확대하는 추세다. 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간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약 1200억 원 규모다. 여기에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종목에서 총 86개 팀이 운영 중이다. 프로선수는 약 414명으로 선수의 90% 가까이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다. 2020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2019년에 60개나 많은 168개의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처럼 e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는 20년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전용공간 롤 파크 오픈하우스 [사진=뉴시스] 그에 대한 기대는 어떤 산업분야보다 높다. 이같은 분위기에 정부가 직접 e스포츠를 발전시키겠다는 이유는 일자리 창출, 신기술 접목 등에 따른 경제적 가치 활성화 때문이다. 실제 e스포츠 관련 대회에는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하다. 프로게임단 뿐만 아니라 캐스터, 진행자, 통역가, 카메라맨, 엔지니어, 콘텐츠창작자, 옵저버, 에이전시, 경기장관리자, 광고, 마케터 등 직업 전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선수를 준비하는 지망생부터, e스포츠를 좋아하는 유저, 예비 전문가들까지 포함하면 일자리는 더욱 광범위하게 확장된다. 또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실감미디어 등 다양한 미래 신기술 접목이 더욱 실감난 경기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가늠할 수 없는 숫자의 투자와 지원이 들어가야 한다. 또 규제에 대한 이슈도 있다. 결국 기업과 정부가 함께 해당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같은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된다면 e스포츠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부정적인 여론은 여전히 존재한다. 여기에는 부정행위와 사행성 도박 등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시선, 주시청 연령층이 너무 어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는 여론, 프로게임선수들에 대한 처우개선, 불투명한 향후 진로, 낮은 보수, 경력단절 등 현실적인 문제를 꼽을 수 있겠다. 전문가들은 한국 e스포츠가 미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외에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한다. 게임협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여파로 e스포츠 분야가 전통 스포츠 대회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성장 덕분에 국내 e스포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했던 관련 분야에 대해 앞서 최근 상황은 국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 게임업계 관계자는 "차기 정부가 e스포츠 산업 분야를 발전 시키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은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야 한다. e스포츠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3-22 15:22:1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