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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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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등굣길 피켓 들고 "마약 NO" 캠페인 동참

대전 지역 교직원과 학생들이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다. 2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날 대전원신흥중에서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세웠다. 이후, 담당 교원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하고,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에게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마약예방 교육을 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1 20:06: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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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위사업청 이어 국방반도체사업단 유치…'국방반도체 산업 허브'

국방반도체사업단이 대전에 문을 열면서 대전시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방위사업청에 이어 국방반도체사업단도 대전에 둥지를 틀면서 대전시는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부터 설계 생산까지 지원할 수 있는 최적지가 됐다는 평가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20일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과 함께 참여기관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 국방·민간 출연기관장, 국방혁신소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이다. 국내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신설됐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전문가와 반도체 전문가, 기술기획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문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한국은 반도체 강국인데도 불구하고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최근 전장의 흐름은 무인화, 인공지능(AI) 추세고, 이 중 반도체가 핵심"이라며 "사업단 출범은 메모리 반도체 1위, K-방산, 세계 4대 방산강국으로 가는 중요한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시는 국방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방위사업청과 '국방반도체 발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평동 창업공간(옛 마사회 건물)에 국방반도체사업단 출범을 위한 시설과 장소도 제공했다. 대전시는 또, 나노·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 화합물반도체 공정 구축, 공공 클린룸(Fab) 확충, 반도체 지역인재양성 등 역점사업과 국방반도체 생태계와의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반도체 핵심 기술개발과 반도체 특성화, 반도제인재 양성 등을 위해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대전에서 군사용반도체가 99% 생산될 수 있게 협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09-21 20:03: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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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특수영상' 예산 15억 확보 추진…"부산·전주영화제 차별화"

대전시가 영화·드라마의 '특수영상' 분야에 배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 1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건다. 대전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개최 등 특수영상 기술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 국장은 19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특수영상 분야에 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배정했는데, 일부를 대전시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창 설계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성공적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대전시가)특수영상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된 총 4조 4494억원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분야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에 국비 665억, 시비 571억 포함, 총사업비 1476억원을 편성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은 스튜디오 큐브 등 인프라와 연계하고, 융복합 콘텐츠 산업 집적단지 조성을 통한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올해 12월 사업 실시 설계를 완료해 내년 1~3월 지방재정중앙투자 2단계 심사 후 공사를 발주,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노 국장은 "대전 특수영상 클러스터가 준공되면 대전에도 특수영상 관련 '앵커' 시설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중심으로 세계적 영상 관련 기업들이 대전에 모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20~22일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행사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영화제 중 아티스트상으로 대상과, 시각효과상, 특수효과상 등 6개 분야를 시상한다. 후보작으로는 1971년 민항기 납치 사건을 다룬 '하이재킹'과 올해 최호 히트작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 12·12사태를 배경으로 다룬 '서울의 봄' 등 4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명단에 올랐다. 배우 부문으로는 영화 '하이재킹'과 '보스턴1947'의 주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파묘'에서 신들린 무당 연기를 선보였던 김고은, 드라마 '연인'의 안은진, 남궁민,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변호사 선·후배로 연기대결을 펼쳤던 장나라, 남지현 등이 후보에 올랐다. 반면, 대전시가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특수효과 기술, 창의적 영상미 등 특수영상 콘텐츠가 보다 부각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부산 또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타 지역 영화제를 답습하기 보다 과학기술과 특수영상이 결합된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영화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노 국장은 "부산이나 전주국제영화제 등과 비교할 때 대전 특수영상영화제에 투입되는 예산이 차이나게 적어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는 중"이라며 "헐리우드 등 해외 유명 특수영상 제작자들이 대전에 와 제작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특수영상 시상식으로 받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16:45: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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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국 과학페어 3년 연속 1위 달성

대전 지역 꿈나무들이 올해 열린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자연관찰캠프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학생들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토대로 전국 과학대회를 석권했다.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매년 열린다. 대전에서는 6개팀이 참가,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과 대전송촌중 학생들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전국 1위와 함께 대상 3개 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는 게 대전시교육청 설명이다. 이어, 전국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한밭초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배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 노력과 선생님들 지도, 학부모들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15:12: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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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맹견 4마리 기질평가 실시…전국 최초

대전시가 맹견 4마리를 대상으로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 개물림 등 인명 피해를 예방한다는 목적인데 이번 기질 평가는 전국 최초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23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실내 놀이터에서 맹견 4마리를 대상으로 1차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질평가제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위험견에 의한 물림 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맹견 소유자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한 후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 기질 평가를 따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기질평가위원회에서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 동물의 공격성 여부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대전시에 통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평가는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사회적 공격성, 흥분 촉발 등 총 12개 항목이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서 진행하는 1차 기질 평가는 지난 8월 26일 사전 모의 시연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실시한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맹견 소유자는 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올해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마쳐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29마리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기 위해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해야 한다. 기질 평가를 받으려면 사전에 1마리당 25만원을 평가 비용으로 납부해야 한다. 국가 지정 맹견으로는 도사견과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들의 잡종견이 포함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맹견 사육허가제는 올해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시행 초기의 여러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으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기질평가제도 도입이 맹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10:13: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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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이미란씨, 대전에 전재산 4층건물 기부..."故 경찰대 출신 딸 뜻"

경찰대 재학 중 숨진 딸의 뜻에 따라 전 재산인 4층 건물을 기부한 대전 중구의 이미란(68) 씨 소식이 추석 연휴 기간 화제였다. 18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문화1동에 사는 이 씨는 최근 산성동 4층 건물을 중구에 기부하기로 하고 기부채납을 약정했다. 이 씨는 약정식에서 경찰대 재학 중 2005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우리 지역 청년들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남은 여생 건물의 원형을 보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중구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구는 향후 공유재산 심의회를 열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 건물을 활용해 청년희망 지원공간과 소외된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문화 힐링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사님께서 지역사랑 기부문화 동참과 확산을 몸소 실천해 주시고 평생 일구신 소중한 자산을 아낌없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큰 뜻과 의미를 받들어 지역 청년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조성해 따뜻한 나눔이 살아 숨쉬는 기분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18 13:14: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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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6일 DCC서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개최…성심당·신세계 등 채용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과 신세계, 글로벌기업 머크사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 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 30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과 상담이 진행된다. 청년이 끌리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Talk!'도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대표 기업인 계룡건설, KT&G 등의 채용설명회와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컨설팅관 등도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8 11:06: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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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월 재산세 부과 1967억원…전년보다 41억↑

대전 지역 주택과 토지 대상 9월분 재산세로 총 1967억원이 부과됐다.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41억원 가량 늘어났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재산세 1722억원, 지역자원시설세 35억원, 지방교육세 210억원 등이다. 과세 대상별로는 주택분 623억원, 토지분 1344억원이다. 9월 재산세액은 전년동월 대비 41억원(2.1%) 증가했다. 이 중 주택분 재산세는 24억원(4.1%), 토지분 재산세는 17억원(1.3%) 각각 늘었다. 대전시는 신축 아파트, 공동주택 가격(2.56%), 공시지가(1.62%) 등 부동산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재산세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부과액은 유성구 734억원으로 전년대비 2.3% 늘었다. 또, 서구 544억원(2.9%↑), 대덕구 245억원(1.8%↑), 중구 233억원(1.3%↑), 동구 211억원(0.8%↑) 등이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였다면 지난 7월 전액 부과됐고, 1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위택스나 지로,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해 납부하거나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재산세를 확인하고 납부 가능하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전화 ARS 접속량이 많아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가급적 말일을 피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3 13:11:0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