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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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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간호부, 한국국제협력단 아카데미 간호실습 지원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카데미가 진행하는 '캄보디아 간호 지도자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 사업 가운데 '학사 취득 2년 간호 교육 과정' 실습 강의 프로그램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캄보디아 국립의대인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와 MOU를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캄보디아 TSMC(Technical School of Medical Care)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실습 지도 강사팀은 지난해 9월부터 준비 모임을 통해 핵심 간호술기 파트인 OSCE Procedure 기반의 실습 지침서와 고혈압, 당뇨, 장염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 환자 간호 및 간호 과정에 대한 영어 스터디를 시행해 왔으며 현지 문화, 환경, 기후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이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쳐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에서는 지난 4월 '성인간호학 중심의 간호실습 Ⅰ'과 '모성간호학 중심의 간호실습 Ⅱ'의 실습 지도를 위한 강사를 파견했으며, 오는 16일부터 5일 동안 '병태생리학 중심의 Advanced Pathophysiology Ⅰ'의 실습 지도를 위한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번 실습 지도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학사를 취득하고자 하는 간호사들의 실습 교육에 도움을 주고 외국 간호사와의 교류와 외국 병원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 간호사로서의 자부심 고양 및 사기 진작, 개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15 17:14: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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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공정무역맥주 '몽고조' 첫 선

아영FBC가 14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 맥주 '몽고조(Mongozo)'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이번 공정무역 맥주 출시는 국내 최초다. 몽고조는 벨기에의 명문 브루어리 위그(Huyghe)에서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 레시피를 엄격하게 재현하여 만든 과일맥주로 인공첨가물이나 합성 착향료를 쓰지 않고 자연재료만을 고집한다.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의 제3세계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고품질의 망고, 코코넛, 바나나를 공정한 가격으로 구입해 제조하였으며 전 생산과정에서 어린이 노동 등을 철저히 금지함으로써 국제 공정무역기구 (FI. 구 FLO)로부터 공정무역 제품인증을 받았다. 망고, 코코넛, 바나나, 버킷 화이트(메밀) 4종 모두 이국적인 향과 유럽 정통맥주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벨기에 특유의 개성 있는 맛은 물론 드라이한 목 넘김 없이 상큼한 열대과일 향을 즐길 수 있다. 아영FBC관계자는 "몽고조라는 이름은 '당신의 건강을 위해'라는 뜻의 아프리카 건배사에서 온 것"이라며 "맥주를 만드는 사람부터 즐기는 사람까지 모두가 즐겁고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몽고조 맥주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몽고조 맥주는 망고, 코코넛, 바나나, 버킷화이트 총 4개 맛으로 330ml 병당 60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와인나라 직영점(양평점, 코엑스점, 강남점, 광화파이낸스점, 서래마을점, 동대문점)에서 24일부터 판매한다.

2016-05-13 14:27:3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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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집에서 즐기는 칵테일 '믹스테일' 선보여

오비맥주가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로는 사실상 첫선을 보이는 신개념 발효주 '믹스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8도로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650ml, 275ml용량의 병제품이며 5월 말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해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가 8도임에도 부드럽고 목 넘김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믹스테일'은 전문적인 바텐더 없이도 라운지에서 마시던 칵테일을 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믹스테일'은 오비맥주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에서 1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와 맛, 패키지 등을 차별화해 개발했다. 제품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양조한다. '믹스테일'을 제대로 즐기려면 얼음과 라임, 레몬, 딸기 등의 가니시(garnish, 식재료로 음식물을 보기 좋게 장식하는 일)만 있으면 된다. '믹스테일'에 얼음을 넣고 가니시만 얹으면 언제 어디서나 전문 바텐더가 제조한 수준의 뛰어난 칵테일 맛을 느낄 수 있다. '믹스테일'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650ml용량(병)의 경우 6600원, 275ml용량(병)의 경우 3100원선이다.

2016-05-13 14:26:5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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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커리업계 최초 몽골진출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몽골에 진출한다. CJ푸드빌은 몽골 현지 기업 몽베이커리와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협약을 맺고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몽베이커리(Monbakery)'는 현지 로컬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외식 전문 기업으로, 1998년 한국인 제빵사를 영입해 한국형 윈도우 베이커리를 몽골 내 처음으로 선보인 업체다. CJ푸드빌은 파트너사가 오랜 베이커리 사업 경험이 있는 데다, 몽골 최대 유통업체인 노민(Nomin)사와 입점 제휴(백화점, 마트 등) 이력 및 국영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등 우수한 외식 사업 역량을 보유한 만큼 뚜레쥬르의 몽골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MF체결식에 참석한 CJ푸드빌 정문목 대표는 "몽베이커리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뚜레쥬르의 브랜드 파워와 몽베이커리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뚜레쥬르 글로벌 사업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뚜레쥬르는 올해 안에 몽골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기 진출국에 몽골을 포함한 8개국에 진출해 22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6-05-12 15:10:12 유현희 기자
우유 남아도는데 학교급식 중단이유 왜?

우유소비 감소로 우유 재고가 최대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우유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원유공급 부족사태때 며칠간 우유급식이 중단된 바 있지만 남아도는 우유가 많은 최근에 다시 공급중단이 재현된 것은 이례적이다. 유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최저가입찰'이 부른 폐해라고 지적한다. 12일 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원이 각 학교별로 수의계약으로 공급되던 우유급식을 최저가 입찰로 변경해야한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우유 급식을 기피하는 유업체가 늘고 있다. 우유 급식 공급가는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때 200㎖기준 400원대로 소매가의 절반 이하수준이었다. 그러나 최저가입찰로 제조원가에 못미치는 200~300원대까지 납품단가가 낮아졌다. 심지어는 138원에 낙찰을 받은 사례까지 등장했다. 도서지역의 학생수가 적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의 경우 물류비 부담으로 입찰 참여기업이 없어 수차례 유찰이 거듭되는 일도 다반사다. 원유를 수거하고 검사를 거쳐 가공할 때 200㎖ 제조 원가는 300원 선이다. 여기에 물류비를 더하면 300원대 중반이 업계가 공급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여겨진다. 최저가입찰로 납품할수록 손실이 늘어나자 낙찰자로 선정된 뒤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최근에는 건국우유 본사와 대리점간의 갈등으로 수도권 63개 초등학교에 우유 급식이 중단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최저가 입찰' 최대 피해자는 학생들이라고 꼬집는다. 과거 수의계약시에는 학부모나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우유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우유 브랜드와 가격을 협상했다. 그러나 최저가입찰 이후 선호도를 무시한채 가격으로 납품업체가 결정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우유를 선택할 권리를 잃어버렸다. 또 언제 우유 공급이 중단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원유 재고를 없애기 위해 급식입찰에 참여하지만 유업체들은 원가 이하의 낮은 가격때문에 쿼터량을 초과한 덤핑 원유가 있을 때만 응찰에 나선다"며 "이 경우 덤핑물량이 사라지면 우유급식이 중단되는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저가 입찰로 도시와 농촌 학생들간의 우유 차별까지 불거졌다. 학생수가 많은 대도시의 학교는 우유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지만 농어촌 소재의 학교는 상대적으로 비싸거나 아예 입찰자가 없어 우유급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는 것. 한편 학교우유급식은 그동안 고정단가제를 시행해오다가 2010년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공동행위 지적과 지난해 감사원이 지방교육청 감사 이후 최저가 입찰방안을 마련하면서 올해부터 최저가입찰이 확산되고 있다.

2016-05-12 15:09:5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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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쑤니 광주 예비창업자 만난다

JH그룹의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와 디저트카페 쑤니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16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한다. 치어스와 쑤니가 참가하는 '2016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는 호남권 최대 창업박람회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약 70개 업체 140여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와 디저트카페 쑤니는 지난 4월에 열렸던 부산창업박람회에서의 예비창업자들 관심에 힘입어 '2016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치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퀼리티를 자랑하는 호텔식 메뉴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이다. 2001년 처음 치어스를 시작한 정한 회장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맛과 서비스 그리고 매장 운영시스템에 매달렸다. 그 결과 타 생맥주 전문점들과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 또 일반 생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달리 중심상권이 아닌 아파트·주거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는 전략으로 친가족적인 패밀리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유지해 매장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치어스 가맹점 중에는 12년, 10년 이상 장기간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치어스는 이번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을 하고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2016-05-12 15:08:51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