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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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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총 370명에 9억 5천만 원 장학금 지원

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국내 대학생 60명과 동남아유학생 10명, 청소년가장 및 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녀 중고생 300명 등 총 370명에게 1년간 총 9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햇다. 대상문화재단의 국내 대학생 장학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인문학 분야와 기초과학 분야, 식품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학생 한국유학 지원 사업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학생들의 한국유학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 사업은 청소년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46년의 전통을 이어온 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국가발전의 중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02-19 15:29:0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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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중국직구 시장 본격 진출...분유 한류열풍 주도

매일유업이 전 세계 4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제이디 월드와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온라인 직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매일유업은 중국 제이디 월드와이드(JD Worldwide)에 공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http://mall.jd.hk/index-183448.html)를 오픈하고, '앱솔루트 명작' 등 국내산 분유를 비롯해 '맘마밀 요미요미' 등 다양한 유아식 제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07년부터 '매일 금전명작'으로 중국 수출을 본격화했다. 수출액은 2011년 630만 달러(약 70억 원)에서 지난해 3800만 달러(약 420억 원)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중국 1위 유아식 기업인 비잉메이트 (Beingmate)와 특수분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협약(JVA)를 맺고 중국 특수분유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최근 아시아권 학계·의료계와 협력해 중국 등 아시아지역 엄마들의 모유 연구를 위한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를 설립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중국 내 영유아 산업이 성장 중인 가운데, 매일유업은 수출/JV/온라인 직구/면세점 등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번 제이디 월드와이드 입점을 통해 급성장 중인 중국 온라인 직구와 모바일 쇼핑에 발 빠르게 대응해 한국산 유아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해외 직구시장은 2008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13년 700억 위안(약 12.6조) 을 기록했다. 이 중 분유직구 시장은 약 10%에 해당하는 1~2조로 추정되며,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센터에 따르면 '18년까지 연평균 60%씩 고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6-02-19 15:21:4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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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00ml 컵커피 시장 진출...'프렌치카페 콜드브루' 이달 중 론칭

남양유업이 이달 말 300㎖ 대용량 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콜드브루' 를 론칭하고 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또, 카페오레 등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프렌치카페 콜드브루의 출시로 남양유업의 컵커피 브랜드는 기존 프렌치카페, 카와를 비롯해 3개로 늘어나게 된다. 남양유업의 대용량 커피 시장 진출 배경은 커피전문점에서 대용량 커피가 증가하고 편의점의 커피 제품도 대용량의 인기가 이어지자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250㎖ 컵커피 브랜드인 '카와'가 매일유업 '바리스타'와의 경쟁에서 밀려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300㎖를 앞서 내놓으면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도 분석된다. 바리스타는 현재 컵커피 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컵커피 300㎖ 열풍 이어진다 남양유업 뿐만 아니라 유업계 전반에 대용량 커피 바람이 거세다. 300㎖ 대용량 컵커피 시장 개척한 일동후디스의 앤업커피가 일 3만~5만개씩 판매되는 등 선전하자 기존 유업계도 관련제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동원F&B는 2015년 10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프리미엄 커피라는 컨셉의 '커핑로드' 2종(카페봉봉, 비너멜랑쉬)를 출시해 스페인, 오스트리아의 커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다랄 추가 신제품 2종 내놓을 계획이다. 롯데푸르밀은 편의점GS25와 손잡고 이달 초 300㎖ 제품인 도토루 커피 2종(카페오레, 허니라떼)을 출시했고, 3월 초 1종(초코라떼)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서울우유·매일유업도 출시 임박 서울우유와 매일유업도 관련제품 출시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우유는 거창공장에 300㎖ 제품 출시를 위한 자체 설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명은 아직 미정이지만 용량은 300㎖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로써는 신규 브랜드 론칭보다 기존 브랜드인 '스페셜티'와 OEM브랜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우세하다. 매일유업 역시 청양공장에 300㎖ 이상 대용량 제품 출시를 위한 설비를 마쳤다. 250㎖ 제품 '바리스타'와 별개인 신규 브랜드 론칭을 검토하고 있지만 출시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용량은 높이고 가격을 낮추는 움직임이 커피전문점에서 거세게 불면서 컵커피 역시 용량 확대 바람이 거세다"며 "남양유업의 300㎖ 커피 진출로 컵커피 1위인 매일유업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9 07:30:0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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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창립 40주년 기념 체인지캠페인 성료

더바디샵이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존의 동물실험 반대, 공정 무역 지원, 지구 환경 보호, 자아 존중 고취, 인권 보호 총 5가지 이념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기업 이념 메시지를 알린 체인지(CHANGE)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1976년 브랜드 설립 이래 5가지 이념이 담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낸 더바디샵은 '(ENRICH NOT EXPLOITTM it's in our hands) 모두를 풍요롭게 하는 세상, 희생 없이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라는 새로운 이념을 발표했다. 이번 체인지 캠페인 진행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바디샵은 희생 없이 사람, 제품, 지구를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더바디샵은 전 세계 영세 NGO들의 활동을 돕는 '더바디샵 파운데이션'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벤 아이네(BEN EINE) 스페셜 에디션 체인지 핸드 크림'을 출시했다. 체인지 핸드 크림은 세계적인 그래피티 거장인 벤 아이네(BEN EINE)가 패키지를 디자인했으며, 풍요로운 세상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출시한 체인지 핸드 크림을 구매하면 개당 1.5파운드(약 2600원)가 바다, 지구, 사람 및 동물과 관련된 NGO 단체에 기부된다. 더바디샵은 내달 6일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체인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인지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방법은 손바닥에 '#CHANGE' 문구를 적어 인증샷을 찍은 뒤 SNS에 #더바디샵체인지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SNS에 이미지를 인증 시 자동으로 한 장당 1,000원의 기부금으로 환산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연말에 바다, 지구, 사람 및 동물 관련 NGO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2016-02-18 17:10:4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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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꽃보다청춘' PPL로 1위 굳히기

롯데칠성음료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4번째 시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국내 1등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인 배우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즌에서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겉치레 없이 솔직한 감정들을 나누는 진정한 '스타일리시 청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어필할 예정이다. 젊은 청춘들이 갑작스레 떠난 여행 속에서 느끼는 진심, 공감, 꾸밈없는 모습을 통해 칼로리, 트렌스지방, 당류를 뺀 트레비처럼 '겉치레 없이 필요 없는 것은 모두 버리는 진정한 스타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트레비는 지난 꽃보다 청춘 '페루편', '라오스편', '아이슬란드편'에서도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조화된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한편, 트레비는 다양한 향(레몬, 라임, 자몽, 플레인 총 4종)과 패키지(280㎖ 병, 355㎖ 캔, 300㎖·500㎖·1.2ℓ 페트 총 5종)로 소비자 선택폭 넓히며 지난해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탄산수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에 해당한다.

2016-02-18 16:56: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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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명 연간 야쿠르트 67개 마신다

한국인은 1인당 연간 67개의 '야쿠르트'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쿠르트가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전문기업 민텔(Mintel Group Ltd.)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1인당 연간 발효유 소비량은 4.35kg으로 집계됐다. 이를 65㎖ '야쿠르트'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7개, 150㎖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경우 약 29개 분량이다. 한국인의 1인당 발효유 소비량은 조사 대상국인 33개국 중 24위였다. 아시아 국가 중 일본(6kg) 이어 2위로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G20 국가로 한정했을 때는 12위다. 지난해 한국의 발효유 소비량은 2.9% 성장했고 올해는 4.6%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발효유를 가장 많이 먹는 국가는 네덜란드로1인당 발효유 소비량은 한국보다 5배 가량 많은 약 22.2kg였고 스웨덴(19.7kg), 포르투갈(18.4kg), 프랑스(18kg), 핀란드(16kg) 순이었다. 세계 발효유 소비량2013년 3.4%, 2014년 4%, 2015년에 4.3%로 매년 증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발효유 소비량이 가장 크게 신장됐다. 중국의 발효유 소비량이 2.59kg으로 전년대비 약 17.1% 성장했고 베트남(10.3%) 태국( 9.4%)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효유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 1인당 연간 발효유 소비량은 아직 G20 국가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발효유 시장은 561억 달러(한화 약 67조 5600억원)이다. 1인당 연간 발효유 소비량도 조사 대상국 33개국의 평균이 약 8.89kg에서 약 8.9kg으로 2015년 대비 약 10g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6-02-18 10:14:1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