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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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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쉐프도 '연두'에 반했다

샘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미식 컨퍼런스 '2016 마드리드 퓨전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마드리드 퓨전은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 유명 음식 평론가 등 미식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요리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적인 미식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100명 이상의 셰프들이 참가해 새로운 미식 트렌드와 조리 기술 등을 선보이고, 700 명 이상의 전문가와 1만 2,300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샘표는 지난 2012년부터 '마드리드 퓨전'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한국의 발효와 한식 문화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샘표는 이번 2016 마드리드 퓨전에서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어 재운 연어 마리네이드 등 유럽 현지 요리에 연두와 한식간장 등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셰프는 물론 식품·외식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두는 전세계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며 재료의 맛을 살려주어 요리의 품격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연두를 처음 접한 페페 소야(Pepe Solla) 미슐랭 1스타 셰프는 "이번 행사 마드리드 퓨전에서 연두를 맛보고 아주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졌으며 곧 요리에 적용해볼 계획이다"면서 "현재 우리 만의 발효법을 개발 중인데, 연두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맛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에네코 아차(Eneko Atxa)는 "집에서 요리할 때도 자연스러운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연두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알바로 가리도(Alvaro Garrido) 미슐랭 1스타 셰프는 "연두는 다른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더 깊이 있게 해주기 때문에 연두를 자주 사용하는데, 보다 큰 용량으로 출시되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샘표 관계자는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인 '발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요리에센스 연두에 대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관심이 높아 우리 맛과 한국 콩 발효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지난 2010년 샘표가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01-28 15:55:1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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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中 200호점 돌파... 중국 4대 거점 주요상권 공략

이니스프리가 중국 심천에 남산 레인보우점을 열며 중국 진출 3년 8개월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동부의 경제중심인 상해에 중국 1호점(우장루점)과 북부의 경제중심인 베이징에 100호점(시단 조이시티점)을 운영해온 이니스프리는 중국 남부의 중심지 심천에 오픈한 200호점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브랜드롤 확장하고 있다. 직영 200호점 오픈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드문 사례다. 그동안 이니스프리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격전장인 상하이의 정대광장을 비롯해 베이징의 주요 상권 중관촌의 EC몰, 광저우의 중심가 베이징루, 중국 서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 쓰촨성의 청두까지, 중국 동서남북 4대 거점의 주요상권에 전략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2015년 11월에는 상하이 최고의 번화가인 난징동루에 중국 내 단일 코스메틱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를 오픈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니스프리 글로벌 디비전 김철 상무는 "2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한 현재, 중국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서 쉽게 이니스프리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라며, "2, 3성급 도시를 비롯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서부지역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활발히 넓혀 나가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No.1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2016-01-28 15:55:0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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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착한용량이 뜬다

식품업계의 '착한포장' 열풍이 화장품까지 번졌다. 지난해부터 식품업계는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롯데네슬레 등이 용량을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착한 포장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해나가고 있다. 화장품 역시 불황에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착한포장의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27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스테디셀러 제품의 용량을 최대 2배 이상 늘린 이른바 '착한 용량'이 확산되고 있다. 용량대비 가격은 20~3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킨푸드는 최근 인기 상품인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 에센셜'을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 120㎖ 용량을 260㎖로 늘리고 가격은 용량대비 34% 낮췄다. 스킨푸드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필수품 '웨지 퍼프' 대용량 버전도 출시했다. 스킨푸드 '웨지 퍼프 대용량은 4개들이를 12개 들이로 늘리면서 가격은 1300원에서 3600원선으로 개당 가격을 25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랑콤은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을 75㎖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은 지난해 8월 '중력을 거스르는 탄력'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기존 50㎖ 용량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키엘은 지난해 10월 말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의 대용량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으로, 연약한 눈가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신제품 대용량 사이즈(30㎖) 제품은 기존 제품(15㎖) 대비 2배 늘어난 용량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정판 대용량 상품의 출시도 증가추세다. 프리메라는 최근 '미라클 씨드 에센스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고 네이처리퍼블릭도 지난해 연말 대용량 핸드크림과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그린 네이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오일 클렌저로 유명한 슈에무라도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협업한 2015 홀리데이 컬렉션인 '메종 키츠네 포 슈에무라'를 출시하며 용량을 늘린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꼼꼼히 따져 제품을 구매하면서 화장품업계에서도 용량을 늘린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며 "백화점 브랜드부터 브랜드숍, 수입화장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1-28 15:47:0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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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에서 태우지 않은 커피 맛보세요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2016년 '태우지 않은 커피' 캠페인을 전개한다. '태우지 않은 커피'란 커피베이가 커피 원두로 리뉴얼해 만든 커피 맛의 특징을 살린 슬로건으로서 원두를 태우지 않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고수하여 생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스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쉽게 알아 들을 수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커피베이는 원두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로스팅시 원두를 태우지 않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택해 커피의 쓴 맛은 줄이고 풍미를 높였으며 이를 '태우지 않은 커피' 컨셉에 함축시켜 표현했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태우지 않은 커피' 캠페인은 먼저 TVCF에서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2월 직영점을 시작으로 3월 중 전 가맹점에서 '태우지 않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커피시장에서의 성장 돌파구로 제품 서비스 품질 향상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2016년도는 원두 품질의 향상과 더불어 커피베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1-28 15:46:1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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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호텔그룹 공식 한국지사 설립...한국 사업 가속화

글로벌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이 공식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GoldenTulipKorea)'를 설립했다. 중국에 이어 루브르호텔그룹의 아시아지역 2번째 지사 설립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골든튤립코리아 대표로 랜드마크씨앤디 김민수 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루브르호텔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10의 호텔 체인으로 전 세계 50여개국에 걸쳐 1200여개의 호텔, 9만3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유럽에서 최초로 온라인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2014년 11월 한국 진출을 발표한 이후 1년 여 만에 무려 국내 8개의 호텔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은 지하 5층 지상 17층, 총 430개 객실 규모로 명동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프리미엄 테마 비즈니스 호텔이다. 골든튤립코리아의 김민수 대표는 "이번 국내 지사 설립을 통해 루브르호텔그룹의 더욱 적극적인 국내 마케팅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골든튤립코리아는 2020년까지 17개의 호텔을 오픈해 6천여개의 객실을 확보하고, 루브르호텔그룹이 국내 글로벌 호텔 체인 시장 TOP3의 위상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6-01-28 15:45:41 유현희 기자
한국 유통업계의 슬픈 자화상

'출장 세일' '재고 떨이' '땡처리' 꽁꽁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앞다퉈 할인 경쟁을 벌인 2015년 유통업계를 대변하는 단어들이다. 얼마전 홈쇼핑도 견디다 못해 브라운관 밖으로 나오겠다고 선언 아닌 선언을 했다. CJ오쇼핑이 오프라인에 장터를 마련해 대규모 패밀리 행사를 전개해서다. 파격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창고형 매장을 밀려 대규모 세일 행사는 콧대 높은 백화점이 먼저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박싱데이'를 내세워 네 차례나 빅 이벤트를 했다. 롯데백화점이 이들 행사를 통해 700억원~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가 '유통질서 교란'하고 있다고 볼멘소리를 하던 경쟁사들도 너도 나도 뒤늦게 가세했다. 내수 침체를 견뎌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눈물의 땡처리'를 하는 게 유통업계에 정례화 되고 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올해 유통업계의 전망도 밝지 않아 이 같은 재고 떨이를 빌미로 한 대규모 세일은 확산될 조짐이다. 한국 유통은 시장은 지금 변곡점에 놓여 있다. 모바일을 앞세운 온라인 쇼핑은 백화점·마트·슈퍼 등 오프라인을 제쳤다. 실제 통계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8조6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40조6694억원보다 19.55%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 판매액은 같은 기간 43조3515억원에서 44조3475억원으로 2.30% 느는데 그쳤다. 온라인 시장 역시 갈수록 치열해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종합쇼핑몰, 오픈마켓과 함께 쿠팡을 비롯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해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업체들도 모바일 몰 강화하고 물류센터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은 포화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격변의 유통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합종연횡도 서슴지 않고 있다. 업종의 경계를 넘어 제휴를 맺는다. 경쟁 관계임에도 힘을 합친다. 모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도 신년 메시지를 통해 협업 시너지를 강조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사업 간 융·복합이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고 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기존 사업만으로는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했다. 그래도 유통업계는 생존을 위해 과감한 투자을 아끼지 않는다. 신세계그룹은 하남과 동대구 복합쇼핑몰에 각각 1조원 이상을 투입했다. 쿠팡은 내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배송 관련 인력 4만명을 채용한단다. 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은 소비를 진작시켜 내수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만 높이고 있지 정작 딴 짓만 하고 있다. 규제로 얽매여 있는 유통업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서 발의된 '대형 유통업체의 초대형 매장 설립 제한 법안' 등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부지기수다.

2016-01-27 19:44:26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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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부모님께 잇몸건강을 선물하세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을 위해 부작용이 적고, 효능효과를 입증받은 생약성분의 의약품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붓고, 피나고, 시리고, 들뜨고,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잇몸질환이 심할 경우 음식을 먹기 힘들어 제대로 영양분을 섭취하기 어렵다. 생약성분의 잇몸약 '인사돌 플러스(사진)'는 부모님의 잇몸건강을 챙겨 드릴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인사돌 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 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다. 특히 생약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사돌 플러스'는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함께 '인사돌 플러스'를 복용하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사돌 플러스'의 후박추출물은 기초 및 비임상연구, 임상연구 등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염 효과 및 항균 작용이 입증되었다. '인사돌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 두 가지 생약성분의 복합제로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1:2)로 배합되어 잇몸 겉과 속에 한번에 작용한다. 개발에 참여했던 충남대학교 배기환 명예교수는 "두 가지 유효성분을 1:2 비율로 배합했을 때 잇몸병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밝히며 "이러한 비율로 구성된 새로운 잇몸약인 인사돌플러스가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1-27 19:43:2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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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부모님께 젊음을 선물하세요"

젊음만큼 소중한 것도 없다. 올 설에는 나이든 부모에게 젊음을 선물하면 어떨까. 최근 명절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기 위해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주말이면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분주히 방문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보지만 마땅한 선물 아이템을 찾기가 쉽지 않다. JW중외제약은 100% 국내산 천연 추출물이 함유된 친환경 염색약 '창포'를 선물로 추천했다. JW중외제약의 대표 염모제 창포 시리즈(사진)는 모발 건강에 좋은 창포(해살이풀)를 비롯해 국내산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해 눈과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한 친환경 프리미엄 염색약이다. 콜라겐과 콩단백질, 동백 오일 성분 등 모발 영양성분을 대폭 보완했으며,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국내산 허브 추출물로 순한 염색을 돕는 '창포휴 허브', 바쁜 일상에 맞춘 5분 빠른 염색 '창포단', 멋내기 새치 염색에 알맞은 '창포미' 등 3종으로 제품군을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염색약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향료와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 또 모발 밀착력이 우수해 염색이 끝날 때까지 약액이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양 앰플 '창포결'을 함께 사용하면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창포'시리즈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6-01-27 19:42:3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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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숨겨진 키 찾아주는 '아이커' 출시

설 선물로 자녀와 조카에게 키가 커지는 비밀을 선물해보자. 종근당건강은 최근 어린이의 숨겨진 키를 찾아주는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사진)'를 출시했다. '아이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최초로 인정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함유한 제품으로, 1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성장기 아이들 97명에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을 12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어린이의 신장(cm), 신장표준편차점수(SDS), 백분위수, 성장단백질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성장단백질은 성장인자와 결합한 후 성장판으로 이동하여 뼈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성물질로써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종근당건강은 '아이커'를 우유에 타먹을 수 있는 딸기맛 분말 형태로 출시했으며, 1일 1포 용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건강 아이커 브랜드 매니저 장은영 대리는 "아이커는 키 성장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 복용 편의성, 맛까지 개선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원료로 신뢰가 떨어진 성장 제품 시장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이커가 점차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 '아이커'의 성분 및 효과에 대한 정보는 아이커 공식홈페이지(http://ike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 키 성장에 대한 전문상담은 종근당건강 대표전화(1644-1884)에서 받을 수 있다.

2016-01-27 19:41:3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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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수앤수, 한국인의 장수 유산균 따로 있다

보령제약그룹의 가족사 보령수앤수의 '대한민국 장수(腸守)유산균(사진)'은 국내 장수마을에서 발견한 국산유산균인 'PL9988'을 주원료로 한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인인 서양인에 비해 약 1m 정도 장의 길이가 길어 장내 생존하는 유산균에도 차이가 있다. 서양인에게 유익하다고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등의 유산균은 한국인의 장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음식물 등을 통해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를 섭취해도 한국인의 장에서는 잘 부착되지 못하고 배출된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인은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맞는 유산균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보령수앤수는 서울여대 이연희 교수가 국내 장수마을 8곳의 장수노인들의 장에서 찾아낸 유산균을 활용해 '대한민국 장수유산균'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연구진이 발견한 유산균 101개 중 29개가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actobacillus Fermentum)' 종으로 이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유산균을 선별하여 PL9988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PL9988'은 'Perfect Life 9988로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산다'는 뜻의 장수의 의미를 담았다. 'PL9988'은 면역증강과 장내 병원성 세균인 유해균을 죽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확인돼 특허등록(특허번호 10-1452234)까지 완료했다. '대한민국 장수유산균'은 한국인에게서 추출한 'PL9988'과 이와 함께 특허를 받은 'PL60', 'PL9011'2종, 비피더스 롱검(BI9988), 비피더스 락티스 등 락토바실러스 3종과 비피더스2종 총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 PL9988은 장 세포에 잘 달라붙는 장 부착성이 뛰어나 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 특징이다. 보령수앤수 개발마케팅팀 문강욱이사는 "대한민국 장수유산균은 한국인의 장에 맞는 유산균으로 한국인의 장에 쉽게 정착해 장 속 건강을 지켜 줄 뿐 아니라, 기존 수입유산균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국산화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6-01-27 19:41:0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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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고지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81개 병원서 처방 가능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사진)'이 출시 3개월만에 서울대병원 등 전국 주요 81개 병원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는 각 병원에 설치된 의약품 처방 심사기구로, 심의를 통과한 의약품만 해당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다.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가천대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 81곳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까지 로수젯의 약제위원회 심의통과 병원을 200여곳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전국 주요 병원에 로수젯이 속속 랜딩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로수젯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로수젯 랜딩 병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로수젯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로수젯은 10/5㎎, 10/10㎎, 10/20㎎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하루 한번 아무 때나 복용하면 된다.

2016-01-27 19:40:41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