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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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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 주사제 국내외 특허 출원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의 동결건조분말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의 동결건조분말 주사제 제조방법, 제품 및 의약용도에 대한 것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개별 출원했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새로운 공법으로 제조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분말은 성형성이 우수하고, 재용해성과 투명도가 좋고, 불순물 함량이 낮고, 안정성이 더욱 개선된 주사제다. 본격적인 GMP 생산에 앞서 주요 의약품 시장에 특허를 출원한 것이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지난 2021년 넬로넴다즈와 유도체에 대해 미국 및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았다. 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과 장애의 3대 원인으로 약 8910억 달러, 우리돈으로 1100조원의 비용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현재 뇌졸중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막힌 뇌혈관의 재개통을 위해 발병 후 4.5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혈전제거술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통 후에도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의 발현으로 뇌세포가 사멸하기 때문에 여전히 수많은 환자는 장애와 사망에 이르고 있다.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안전성이 검증된 NMDA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억제제이면서, 활성산소 제거 작용으로 뇌졸중 후 뇌세포 사멸을 줄이는 최초의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로 알려져 있다.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은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혈전제거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2상에서 확인됐다. 지엔티파마 측은 "넬로넴다즈를 투여받은 뇌졸중 환자는 플라시보(위약) 투약군과 비교해 장애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특히 중증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더욱 확연했다"고 설명했다. 넬로넴다즈 임상 3상은 국내 24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발병 12시간 이내에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받는 중증 뇌졸중 환자 496명 등록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80%에 해당하는 396명의 환자가 등록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연내 임상시험이 완료될 전망이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재개통 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를 위한 넬로넴다즈의 해외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넬로넴다즈 동결건조분말 주사제의 제법 및 용도에 대한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혈전제거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의 임상 2상에서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된 넬로넴다즈 임상 3상에 대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연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넬로넴다즈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빠르면 2024년 하반기에 뇌졸중 신약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26 16:01: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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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누적 탑승객 70만 돌파...국제선 인피니 상품 재판매

플라이강원이 누적 탑승객 7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무제한 패스,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2019년 11월 첫 운항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도 ▲국내선 제주/여수 ▲국제선 클락/하노이/호치민/타이베이/나리타 등 강원도민의 항공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며, 1월 23일 누적 탑승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2년 8월 16일, 50만 명을 돌파한 데에 이어 5개월 만의 성과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플라이강원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제선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 국제선 인피니 상품은 구매 금액의 25%를 추가 증정해주는 상품이며 ▲특가 ▲할인가 ▲정상가에 상관없이 모든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재되었던 해외여행 욕구가 회복되어가고 있으며, 강원도민이 보다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재판매하게 됐다"라며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이벤트성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선 무제한 패스, 인피니'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구매는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월 26일 15시부터 1월 31일까지 판매 예정이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또 다른 국제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국 노선 현지 인허가 획득에 집중을 하고 있는 단계며, 2월 내 경영허가 취득에 이어, 상반기 내에 중국 4개 지역 상업 운항을 목표"라고 전했다.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노선은 베이징/창춘/웨이하이/하이커우로 중국을 대표하는 4개의 도시이다. 아울러, 운수권 기확보가 된 청두/상하이 노선은 단계적으로 취항을 준비한다.

2023-01-26 16:00: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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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노린다"…'갤럭시북3' 언팩 공개 통해 맥북과 격돌

삼성전자가 노트북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을 보다 강력하게 구사하며 점유율 확장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북' 시리즈로 29년 연속 국내 노트북 시장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새해 언팩 행사를 통해 최고급 사양인 '갤럭시북3' 공개를 앞두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북3 ▲갤럭시북360 ▲갤럭시북3프로 ▲갤럭시북3프로360 ▲갤럭시북3 울트라를 발표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트북 부분에서 눈길을 끄는 소식은 '울트라' 라인 추가다.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에서 최고급 사양을 지칭하는 단어인 '울트라'가 노트북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폼펙터인 '갤럭시 S 시리즈'와 통일감을 추구하며 노트북 시장에서도 프리미엄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IT 전문매체 샘모바일도 갤럭시 북3 시리즈에 대해 "갤럭시북3 울트라는 애플의 맥북 프로와 맞설 수 있는 최고급 노트북"이라며 "갤럭시북3 울트라는 델 XPS 15와 맥북 프로보다 가벼울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노트북 신제품에는 인텔의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세대 인텔 코어 i9중 최상위 버전인 인텔 코어 i9-13900K는 최대 24코어(P코어 8개, E코어 16개)로 32개 작업(스레드)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15.6∼16형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파일 공유 기능 삼성 퀵쉐어(Quick Share)도 탑재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윈도 헬로 인증 시스템' 사용이 가능한 웹캠과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고용량 배터리 등이 장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전자업계는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노트북 시장에서도 애플과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시장을 두고 호각을 겨루는 구도가 생성됐다고 보고 있다. 애플도 신형 노트북인 14·16인치 '맥북 프로'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애플이 직접 개발한 신형 칩셋 'M2 프로·맥스'를 맥북에 적용해 전작 대비 CPU 속도가 20% 빠르게 만들고, GPU 성능은 30%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애플은 이번에 적용한 칩은 노트북 전력 효율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시스템온칩(SoC)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도 14인치의 경우 기존 17시간에서 최대 18시간으로, 16인치는 21시간에서 최대 22시간으로 늘어났다. 랩톱 제작업체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프리미엄 전략과 모델 다양화를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시장 점유율 사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PC(랩톱+데스크톱)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16% 줄어든 2억8510만 대로 지난해 연속 감소했고, 랩톱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총 2억2380만 대 출하하는 데 그쳤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랩톱 시장도 지금의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겠지만, 삼성전자가 '고성능 노트북'을 브랜드 이미지로 인정받아 소비자를 만족하게 한다면 '프리미엄 랩톱 시장'에서 더 높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15:35: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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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분리 시행되었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 개편하여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2013년 이후 3~4등급에 머물며 담보상태였던 공사의 종합청렴도를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3월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며 "같은 해 6월 공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에서 '新 윤리경영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재된 윤리위험을 도출·관리하기 위해 57개의 인천공항 윤리경영 모델을 수립하고 127개의 통제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에 12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윤리경영모델 시행계획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공사는 인천공항 윤리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인천공항 청렴 릴레이 실천결의 ▲모·자회사 합동 청렴프로그램 시행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이 참여하는 청렴실천조직 개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항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모범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6 14:33: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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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누적 탑승객 70만 돌파...국제선 인피니 상품 재판매

플라이강원이 누적 탑승객 7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무제한 패스,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2019년 11월 첫 운항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에도 ▲국내선 제주/여수 ▲국제선 클락/하노이/호치민/타이베이/나리타 등 강원도민의 항공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며, 1월 23일 누적 탑승객 7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2년 8월 16일, 50만 명을 돌파한 데에 이어 5개월 만의 성과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플라이강원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제선 인피니 상품을 재판매한다. 국제선 인피니 상품은 구매 금액의 25%를 추가 증정해주는 상품이며 ▲특가 ▲할인가 ▲정상가에 상관없이 모든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재되었던 해외여행 욕구가 회복되어가고 있으며, 강원도민이 보다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재판매하게 됐다"라며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이벤트성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선 무제한 패스, 인피니'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구매는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월 26일 15시부터 1월 31일까지 판매 예정이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또 다른 국제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국 노선 현지 인허가 획득에 집중을 하고 있는 단계며, 2월 내 경영허가 취득에 이어, 상반기 내에 중국 4개 지역 상업 운항을 목표"라고 전했다.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노선은 베이징/창춘/웨이하이/하이커우로 중국을 대표하는 4개의 도시이다. 아울러, 운수권 기확보가 된 청두/상하이 노선은 단계적으로 취항을 준비한다.

2023-01-26 11:03: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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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본격 확대로 '편리성 UP'

제주항공이 공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 출발 일본·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노선을 예약한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 8, 9번 게이트에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과 발권 수속 제한 시간이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출국수속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한 항공편의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 탑승권을 구입해야 한다. 전세기 탑승객은 이용할 수 없으며 대형 수하물 위탁 (155cm 이상), 반려동물 운송, 비동반소아 서비스 등 현장 서비스는 제한된다. 제주항공은 2010년 국적 LCC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1일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후 11월 1000여 명, 12월 1950여 명으로 이용객이 한달 만에 두배 가량 늘었으며 이용객 데이터 분석 결과 약 80%가 일본인으로 특히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오는 2월28일까지 Fly Bag 운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과수하물 5kg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26 10:55: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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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업계, 투자 주춤하는데 IRA 대비는 현주소는?

새해 들어 배터리업계의 투자 계획 철회·보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이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와중에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코발트 등의 중국산 수입 의존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조사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대한 국내 기업의 고민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모습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이 추진한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계획이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거시 경제 불확실성으로 더 신중한 행보를 보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으로서는 GM이 가장 큰 고객사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기에 GM과 협력에만 집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선 셈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투자에 앞서서 신중하게 결정해야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GM과 함께한 1공장은 배터리를 작년 말부터 양산하고 있고, 2공장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공장은 내년 초중반쯤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공격적인 시장 개척은 주춤할 수는 있는 시기이지만 우리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결코 불리한 입장에서 거래를 하고 있지 않다는 분위기다. 이른바 '전략적 숨고르기' 상황 속에서 현지 수율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자금 조달을 이뤄내면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럼에도 IRA와 관련한 공급망 문제는 여전히 숙제다. 지난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산화리튬 포함) 전체 수입액 36억8000만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은 32억3000만달러에 달해 87.9%를 차지했다. 5년 전인 2018년만 해도 64.9%에 그쳤지만 2019년 74.4%, 2020년 81.2%, 2021년 83.8%까지 올랐고 지난해에는 90%에 육박해 '미국 IRA 대응'과는 먼 상황이 됐다. 코발트(산화코발트·수산화코발트)는 지난해 전체 수입액 2억5000만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이 72.8%(1억8000만달러)를 차지해 전년 대비 비중이 8.8%포인트 확대됐다. 코발트의 대중 수입 비중은 2018년 53.1%에서 2019년 56.3%, 2020년 83.3%까지 늘었다가 재작년에 64.0%로 줄어들었지 지난해 다시 의존도가 높아졌다. 천연흑연은 전체 수입액(1억3000만달러) 중 중국 수입액(1억2000만달러) 비중이 94%에 달했다. 재작년(87.5%)보다는 6.5%포인트 상승해 역시 중국 의존도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와중에 IRA의 핵심광물 요건 시행 시점은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미 재무부의 3월 IRA 세액공제 가이던스(하위규정) 발표를 앞두고 핵심 광물 비율을 인정하는 원산지에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등 우리 기업이 주로 광물을 조달하는 국가가 포함되도록 설득 중이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국내 배터리업계는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로 IRA 대응에 나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컴퍼스미네랄과 6년간 탄산리튬을 공급받기로 했으며, SK온은 호주·칠레 리튬 생산기업 SQM과 리튬 광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두 달 만에 중국산 배터리 원료 수입량을 낮출 수 없다는 게 현실이다. 자칫 배터리 주문 생산량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의존 비중이 단기간에 낮아질 것 같지는 않다"며 "3월 이후 미국 IRA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재무부는 FTA 미체결국에서 채굴한 광물이라도 한국과 같은 FTA 체결 국가에서 가공해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보조금 대상으로 판단하기로 기준을 완화한 상태다. 다만, 이러한 기준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위험요소가 있어 업계에서는 공급망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IRA 대응은 물론 'J-배터리'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일본은 2030년까지 총 5조6000억엔의 민관 투자를 단행할 계획을 밝히며 'K-배터리'를 추격해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한때 배터리 종주국이었던 일본은 2030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경련은 우리나라도 국내 기업에 불리한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재검토하는 등 해당 전략을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업계에서도 "기업도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정부지원도 필요하다"며 "배터리 연구 지원, 외교력을 발휘한 공급망 다변화 지원, 금융 지원 등 다각도로 힘을 실어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023-01-25 15:58: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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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일본 5개 노선 대상 특별 할인…"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진에어가 일본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3일까지 열흘간 운영되고, 3월 25일까지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진에어는 7% 항공운임 할인을 준비했다. 할인 혜택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카나와 ▲부산~후쿠오카 등 5개 노선 대상이며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 활용 시 적용된다. 한국발 오후, 일본발 오전 스케줄 등을 포함해 이벤트 대상 운항편에 한하여 할인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운임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진에어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오는 2월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50만원 상당의 일본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 이용객 대상 2만원권의 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B777-200ER 대형기로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예매 고객이 지니플러스 좌석 탑승 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인 '한큐패스'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임 할인이 적용되는 세부 편명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5 11:31: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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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월부터 부산~오사카 매일 3회 운항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일본 주요 도시 4곳(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도쿄(나리타))에 항공편을 편성한 가운데 부산~오사카 노선을 증편하며 지역민 항공교통 편의 제고와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2회에서 왕복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 출발 시간 기준 오전 8시 35분, 오후 4시 30분 등 오전과 오후에 각 1편씩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2월부터는 오전 11시 25분 항공편을 추가해 오전 2편, 오후 1편 등 매일 왕복 3회 운항한다. 이로써 여행객의 항공교통 편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에어부산은 국적사 중 부산-오사카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는 항공사가 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 중 처음으로 부산과 오사카의 하늘길을 열어 양 도시간의 교류 회복의 신호탄을 쏘았으며 6개월 동안 약 6만9000명의 여행객을 수송했다. 에어부산 측은 "이는 김해공항을 통해 오사카 노선을 이용한 전체 이용객 14만4000여 명 중 48%에 해당하여 2명 중 1명꼴로 에어부산을 이용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국적사 중 유일하게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하며 일본 여행 활성화에 힘썼으며, 10월부터는 선제적으로 주 4회에서 매일 왕복 2회로 운항 편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오사카 여행객 수 증가에 힘을 실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사카는 후쿠오카와 함께 설 연휴 예약률이 90%를 상회할 만큼 전통 인기 해외 여행지"라며 "2월부터는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편리한 스케줄을 통해 오사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매일 왕복 운항 기준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는 ▲후쿠오카 4회 ▲오사카 2회 ▲삿포로 1회 ▲도쿄(나리타) 1회,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후쿠오카 1회 ▲오사카 2회 ▲도쿄(나리타) 2회 등 하루에 일본 노선만 13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2023-01-25 11:28:1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