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사내 기술 컨퍼런스 '코드러너 2024'

카카오뱅크는 사내 기술 컨퍼런스 '코드러너 2024(Kode Runner 2024)'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드러너'는 카카오뱅크의 모든 기술 조직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내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카카오뱅크 기술 담당 임직원과 개발자 등 총 660여 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코드러너 발표의 대주제를 ▲안정 ▲혁신 ▲확장 등 3개의 키워드로 구성했다. 기술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은 해당 주제에 맞춰 기술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18개의 발표 세션을 준비했다. 신재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견고한 구조가 만드는 조직의 힘(Structure makes Strength)'을 주제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술 조직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후 발표 세션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 은행을 구축한 경험과 지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지식을 나누며 조직 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각 팀의 업무를 홍보하고 서로의 업무 영역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부스 '스왑 스페이스(Swap space)' 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각 팀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사내 개발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카카오뱅크의 뛰어난 기술 문화와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1 14:14:5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글로벌 디지털 금융 컨설팅 사업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첫 번째 사례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은 일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5개 영업점을 보유한 키라보시 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UI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금융그룹이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은 그 동안 많은 해외 금융회사들이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분야를 벤치마크 하기 위해 관련 노하우와 공유와 협업을 요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그 동안 추진해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경험을 활용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과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은 2023년 5월 파트너십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디지털·IT·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컨설팅 계약을 통해 키라보시 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리테일금융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한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컨설팅 사업 확대를 통해 해외 금융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1 14:14:1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이벤트 4종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와 관련한 4종의 이벤트(해외주식 통합 이벤트)와 미국주식 투자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4가지 이벤트(시작해요→옮겨봐요→드릴게요→고마워요)를 동시에 진행하며,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미국 인기 주식과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투자가 가능한 추석 연휴 전에 이번 이벤트를 오픈했다. "시작해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신규계좌 개설고객 최소 3만원~100만원, 6개월 휴면고객은 최소 1만원~100만원)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인기 미국주식과 당첨 금액을 100% 지급한다. 또한 웰컴 키트로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최대 1년 혜택(5개월 무료 및 7개월 0.05%)과 미국달러 환전 95% 우대율을 제공한다. "옮겨봐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이벤트 조건에 따라 최대 7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드릴게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주 동안 매주 미국주식 1주를 20명 추첨해 제공하며(주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7주 이상 참여한 고객은 백화점 상품권 5만원(100명 추첨), 누적 20억 이상 거래 고객은 100만원 상당의 미국주식 선물세트를 제공한다(10명 추첨). 마지막으로 "고마워요! 해외주식" 이벤트는 올해 6~8월 한 달이라도 월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9~11월 중 한 달이라도 100억원 이상 거래 시 100만원, 500억원 이상 거래 시 200만원 리워드를 100%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 매매 편의성을 위한 차별화된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도 새로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정규장 외 알림받기 옵션을 제공하며, 프리장, 애프터장 등 다양한 거래 시간대에 시세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야간에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고객을 위한 '에티켓 모드'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유한 미국주식의 급등락 알림 서비스, 환율 알림 서비스도 제공을 하고 있으며,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본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고객 맞춤형 알림 기능을 제공해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11 13:29:5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일반환전 외화계정 명확화…증권사 서비스 시행 준비 속도

일반환전 업무를 위한 외화계정이 명확해지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증권사)들이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7월 '외국환거래규정'개정을 통해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에게 대고객(개인·기업 불문) 일반환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증권사가 기존 투자목적환전을 하는 경우에는 외화증권투자전용 외화계정을 사용한 반면, 일반환전을 할 경우 사용할 외화계정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어 일반환전 업무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재부가 지난 8월 유권해석을 통해 일반환전을 할 경우 증권사 명의의 거주자계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방법을 명확히 함에 따라 업계는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증권사는 대고객 일반환전 시행을 위해 기재부에 대한 외국환업무범위 변경 신고 및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하며 서비스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사 일반환전 도입은 기재부의 외환제도 개편방향에 부응해 고객의 환전 접근성을 높이고 외환시장 경쟁을 촉진해 수수료 절감 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와 업계는 외환서비스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외환업무 규모 등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에 대한 일반환전 확대 추진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1 13:23:1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디폴트옵션용 자산배분펀드 2년 수익률 1~3위 석권"

삼성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용 자산배분펀드(Balanced Fund) 18종 중에서 자사 상품이 2년 수익률 전체 1~3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의 2년 수익률이 22.6%로 같은 유형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삼성EMP리얼리턴은 16.9%,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는 16.2%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특정 기간 동안 결정하지 않을 경우 금융사가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에 따라 해당 적립금을 자동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서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원리금보장상품과 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배분펀드(BF) 등이 있다. 금융사는 해당 상품군에 속한 개별 상품들을 조합해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개인 퇴직연금 투자자들이 사전에 선택, 지정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용 자산배분펀드는 해당 제도가 도입된 2022년 7월 전후로 18개 상품이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9개 운용사 27개 상품이 편입돼 운용되고 있다. 최근 2년 수익률 톱3에 이름을 올린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삼성EMP리얼리턴',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는 모두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간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동적 자산배분 스타일의 밸런스펀드다.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는 글로벌 경기 국면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조절하며,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 펀드는 주식시장의 추세에 따라 반복 매매를 통해 수익을 쌓는다. 삼성EMP리얼리턴 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자산 및 섹터, 테마 ETF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모델 등을 활용해 인플레이션 플러스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임병효 삼성자산운용 AI퀀트운용팀장은 "지난 2년간은 주식과 채권시장의 하락 및 상승 사이클을 모두 경험한 시기로 자산배분 펀드들의 성과 창출 및 위기관리 능력을 함께 시험해 볼 수 있는 무대였다"라며 "불확실한 시장 전망을 따르기보다는 정량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장기 성과를 쌓아가는 펀드의 운용 전략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11 13:19:1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우리銀, 금융사기피해 ‘WON泉(원천) 차단’ 캠페인

우리은행이 고객 금융자산 보호 및 금융당국의 금융사기 예방제도 활성화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금융사기피해 WON泉(원천)차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3일 시행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금융사기를 원천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대출, 담보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등 고객 본인이 원치 않는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영업점에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금융피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영업점 객장 TV ▲영업점 디지털 포스터 ▲고객 태블릿 모니터 ▲ATM 대기화면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당 제도에 대해 널리 알리고 금융사기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고객자산을 사전에 보호하는 중요한 서비스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갈수록 고도화되는 금융범죄에 대한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캠페인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11 13:05:3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iM뱅크장학재단, 'iM뱅크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M뱅크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iM뱅크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은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 창작물'이며 전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개인·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iM뱅크 홈페이지 또는 iM뱅크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양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1~3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학교폭력예방의 효과적인 메시지와 교육성, 완성도, 창의적인 접근 방식 등을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25일로 대상 1팀(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장학금 100만원), 우수상 5팀(장학금 50만원), 장려상 5팀(장학금 30만원)을 최종 발표한다.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iM뱅크 학교폭력예방 공모전에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11 13:05:02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3조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출시한 '원비즈 데이터론'의 지원 규모를 최대 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디지털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사들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원비즈데이터론은 납품 전 생산 단계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원비즈플라자의 발주데이터를 기반으로 채권양도 없이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특화상품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우리은행은 회원사 최대 1만여개의 판매기업에 필요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지컨트롤스 ▲대보정보통신 ▲아세테크 등 구매기업 3사 ▲SK엠앤서비스 ▲특허법인 도담 등 제휴사 2곳 ▲신성피앤엠 ▲유에프엠시스템즈 ▲크래프트아이디 등 협력기업 3사 총 8개 기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SK엠앤서비스, 특허법인 도담과 새롭게 제휴 협약을 맺어 건강검진 서비스와 특허 비용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비즈플라자' 기반의 상생 지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다양한 경영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11 13:03:5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