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컷오프' 홍영표 탈당 선언 "이번 공천은 '정치적 학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포함되고 공천에서 배제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민주당은 소중한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다"며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서로 토론하고 조정했던 당내 민주주의가 실종됐고 도덕적, 사법적 문제에 대한 대응은 '도덕적 우위'를 지켜온 민주당의 정체성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기야 제가 당대표로 출마했던 지난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이 밝혀지면서 민주당의 위상은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면서 "이런 끝없는 추락은 이번 공천에서 정점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 "어떠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 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만 그런 게 아니다. 지금 많은 후보들이 원칙 없는 사당화를 위한 불공정 경선에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그래서 저는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윤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속에서도 버텨왔지만,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 양당이 포기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와 이재명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거대 양당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진짜 민주정당이 필요하다"면서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고 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다시 담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자신을 경선에 붙여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구한 바 있으나 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에게 "그렇게 됐다면 제가 왜 (당을) 나가겠나. 저는 정당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서 공천, 특히 경선이 진행된다면 저는 승복하다"며 "40% 정도의 불이익을 받고라도 (경선을) 하겠다고 당에 남기 위해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앞서 탈당한 설훈, 박영순, 김종민 의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정말 새로운 정치에 대한 작은 토대를 만들고 어떤 씨앗이라도 뿌릴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앞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3-06 12:58:1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셀바티코, 신제품 향수 출시...170년 전통 佛 조향회사 '로베르테'와 협업해

본작이 전개하는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가 니치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셀바티코는 글로벌 최대 조향회사인 로베르테와 협업한 향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향료 제작에 필요한 식물 농업부터 재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프랑스 조향 기업이다. 불리, 바이레도, 디올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향료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셀바티코와 함께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살롱 드 파리', 갓 수확한 생 찻잎 향이 나는 '꼼뜨와 드 떼', 가을 숲속 마른 나무의 우드향을 즐길 수 있는 '수 보아 드 생제르망', 프랑스 파리 근교의 맑은 숲 향기를 담은 '포레 드 퐁텐블로' 등 총 4종이다. 특히 '살롱 드 파리'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유행한 문학·예술·학문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사교문화인 '살롱'을 표현하고 있다. 당시 귀족이나 브루주아가 사용하던 시프레 향의 19세기 제조법을 응용했다. 셀바티코 측은 세계 근대 예술의 원동력으로 오늘날까지 역사적인 평가를 받는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향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6 12:54:3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민주당에서 거른 후보를 국민의힘이 공천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김영주·권성동·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은 이런 국회의원들을 공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공천과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다"며 "그 비교에 극단적 사례가 바로 김영주 의원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엄정한 기준에 대해서 객관적 평가를 한 결과, 김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들이 혐오해 마지않는 소위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서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미 정해진 기준에 대해서 공직자 윤리 점수 50점을 감점한 것이고, 배정점수가 0점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시스템에 의해서 걸러낸 채용비리 의혹이 있는 후보를 국민의힘이 영입을 해서 (영등포갑에) 공천을 했다"며 "권성동 후보는 어떻나. 유명한 취업 전문 국회의원 아닌가"라고 권 의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에게 취업시켜주려고 권성동, 김영주 의원 같은 분들을 공천하나"라며 "국민들은 두 분에게 줄 서면 다 취업이 되는 것인가. 뭐 이런 공천이 있나. 채용 비리 의혹을 걸러내야 함에도 오히려 영입까지 해가며 공천하는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공천을 하고 있는지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공천은 이미 1년 전 정해진 특별당규에 따라 작년 연말 이미 확정된 평가 결과에 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엄정하게 이뤄졌다"며 "그 결과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역량있는 다선 중진 의원 상당수가 두자리수에 이르는 분들이 2선으로 후퇴했다. 신진에게 기회를 드리고자하는 국민의 바람을, 변화와 혁신 공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우택 의원도 언급하면서 "민주당은 돈봉투 주고 받은 것이 확인되면 절대 공천하지 않는다. 심사 대상도 아니고 적격 심사 여부에서 배제됐을 것"이라며 "CCTV 영상에 돈봉투를 주고 받는 영상이 그대로 찍혔다. 변명이 가관이다. 거기선 돈 받았지만, (CCTV) 없는 곳에서 돌려줬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장면을 봤더니 사양하는 척을 하면서 (돈봉투를) 쓱 집어넣는데, 진짜 사양하면 되지 않나"라며 "민주당 시스템에 따르면 심사 대상 조차도 되지 못할 돈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추천하는 것이 바로 국민의힘 공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 2014년 신한은행 채용 청탁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바 있고, 권성동 의원도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 있다.

2024-03-06 12:53:3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인천 연수을 김진용 후보 선대위원장, 김기흥 공개 지지 선언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김진용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인 정창일 전 시의원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기흥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에 나섰다. 정창일 전 시의원은 6일 "저는 연수을 국민의힘 경선에서 송도국제도시 발전의 적임자인 김기흥 대통령실 전 부대변인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을 향해 "함께 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도 요청했다. 이에 김기흥 예비후보는 "정창일 전 시의원께서 저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해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 팀' 정신으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 연수을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민현주 전 의원과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흥 예비후보 등이었다. 당초 국민의힘 공관위는 세 예비후보의 3인 경선을 결정했지만, 김진용 전 청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사실이 드러나 경선에서 배제했다. 이에 따라 인천 연수을에서는 김기흥 예비후보와 민현주 전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인천 연수을 경선은 선거구 획정 이후 진행될 방침이었기에,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7~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2024-03-06 12:49:34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이채익 '탈당'-홍석준 '이의신청'… 국민의힘, 공천 반발 이어져

국민의힘이 '텃밭' 영남권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공천이 배제된 이채익(3선, 울산 남구갑)·홍석준(초선, 대구 달서갑) 의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공천을 받은 대구 달서갑의 홍석준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공천관리위원회의 부당한 의결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전날 공관위의 유 변호사의 단수추천(단수공천)으로 인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홍 의원은 "비통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저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서,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쉼 없이 달려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신의 성과를 거론하며 "그래서 저는 더더욱 공관위의 3월5일 달서갑 지역선거구 유영하 변호사 단수추천 의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금까지 국민의힘 공관위는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해 밀실 공천, 담합 공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왔다"며 "그 결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지지도는 상승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까지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달서갑 지역선거구 유영하 후보 단수추천 의결이 큰 오점으로 작용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잃어버려 22대 총선의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은 현역 교체에선 평가 시 10~30% 이하는 감점, 도덕적 결함이 있을 때는 경선을 배제한다는 것"이라며 "저는 대원칙에 어긋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배제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보와 관련한 질문에는 "그건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다"면서도 "(지금 상황은) 시스템 공천 상의 컷오프와는 완전히 의미가 다르다"고 재차 주장했다. '국민추천제' 도입으로 사실상 컷오프된 이채익 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이채익 의원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며 "저는 절대 좌절하지 않겠다. 더욱 더 단단하게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울산 남구갑 등 5곳을 '국민추천제' 적용 대상으로 지정했다. 공관위는 해당 지역구 현역의원도 신청할 수 있다고 했지만, 사실상 컷오프를 당한 셈이다. 이 의원은 "존경하는 저의 남구민보다 앞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있을 수 없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는 마음으로 평생 함께한 남구민의 품속으로 들어가겠다.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黨)을 개혁하고 정의가 살아 숨쉬고 공정이 평가받는 당이 될수 있도록 제가 최전선에서 중진 의원의 역할을 자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헤쳐나갈 길이 험난하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존경하는 국민들이 있기에 기쁨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저는 승리를 확신한다. 필승해서 남은 정치여정 모든 것을 다 바쳐 헌신과 섬김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3-06 12:48:02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세계 첫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나올까..첨생법 개정으로 기대감 ↑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재생치료제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개인의 세포를 통해 만들어내는 맞춤형 치료제로,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 난치병 환자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최근 관련법 개정으로 세계 첫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이 국내에서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첨생법 개정안 국회 통과…임상 확대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세포·유전자치료제, 그리고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의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대체 치료제가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희귀질환 및 그 밖의 난치질환에 대해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심사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허용할 계획이다. 단, 고위험 및 중위험으로 분류되는 세포유전자치료의 경우에는 반드시 동일한 내용 및 목적의 선행연구가 완료되어야 한다. 이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치료목적으로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환자들이 해당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상시험 또는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참여해야만 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치료계획심사를 허가 받은 경우에도 재생의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환자에 대한 접근성 및 치료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오가노이드는 성체줄기세포나 전분화능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인체 밖에서 만든 3차원 조직 모사체를 의미한다. 사람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제작한 오가노이드는 인체 장기의 기능뿐만 아니라 암을 포함하는 질병의 발생기전을 모사할 수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체 치료제가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난치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첫 재생치료제 기대감 국내에서도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에 대한 인체 임상 연구가 시작된 상태다.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빠른 속도여서 세계 첫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기대도 커졌다. 선발업체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해부터 장 재상치료제 '아톰(ATROM)-C'에 대한 인체 임상연구를 시작했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인체에 투여된 첫 사례다. 이제까지 베체트 장염 환자 2명에 아톰-C 투여가 이루어졌다. 베체트 장염에 이어 올해는 방사선 직장염 환자에 대한 투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톰-C는 지난해 첨생법에 의해 2건의 임상 연구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올해까지 10명의 환자에 아톰-C를 투여해 안전성 평가와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셀인셀즈 역시 지난해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피부재생치료제 'TRTP-101'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TRTP-101은 인간 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 조직형상기술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로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피부재생치료제다. 이를 피부가 함몰된 위축성 흉터에 이식하면 피부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인간 모낭을 그대로 재현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기존 이식술을 대체하는 이식 기반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모낭 오가노이드를 탈모부위에 이식하게 되면 감염 등 염증반응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식에 필요한 모낭 수의 제한이 없어지며, 채취작업이 생략된 간단한 이식술로 환자 및 의사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높은 자가증식능력과 분화능력을 가지고 있어 재생 치료제로서 큰 가능성을 가진다. 특히 국내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국가 첨단전략기술 바이오 분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수준과 격차가 크지 않은 재생치료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선도기업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06 12:42:5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여성의 날' 베트남 현지 행사 열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에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한 '에이지투웨니스 여성의 날'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국제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교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지투웨니스 여성의 날' 행사에는 브랜드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비롯해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유통 관계자 등이 150명 넘게 참석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브랜드 모델 투이 티엔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기념 촬영,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 공유, 행운권 추첨 등을 마련했다. 또 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 2023년 브랜드와 협업해 온 유통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에이지투웨니스 어워드'도 진행했다. 무엇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해 맑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피부 진정·미백·냉각 효과를 갖춘 'AGE20'S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1월 틱톡 컨실러&파운데이션 카테고리에서 주간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6 12:39:2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재학생 박준배, 인문관 건립 기금 1억원 기부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18학번 재학생인 박준배 씨가 인문관 건립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에서 재학생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는 5일 오후 4시 본관 총장실에서 '박준배 학생 인문관 건립 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준배 학생은 서어서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군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한 배씨는 제대 후 고려대 가치투자연구회에 들어가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박준배 학생이 기부한 1억원은 동아리 활동에서 경제 공부를 통해 투자해서 낸 수익과 학업과 병행하며 직장인으로 일을 해 모은 돈이다. 이번 기부식에서 박준배 학생은 "학교에 다니면서 많이 성장해 졸업 전 재학생 신분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문과대학 학생으로서 인문관이 건립된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재학생과 더불어 미래의 후배들이 새로 지어질 인문관에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재학생과 후배들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박준배 학생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총장이기 이전에 고려대 구성원으로서 재학생 기부에 느끼는 바가 많다. 재학생들은 물론 뒤이어 들어올 미래 고려대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학업을 하며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고려대도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6 12:36:5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기장서 상명대 교수팀, 살조물질 세포예정자살 현상 최초 규명

상명대학교는 기장서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살조물질에 대한 독성 알렉산드리움의 글루타치온-S-전이효소(GST) 유전자 반응 및 세포예정자살 현상'을 규명하고 이를 국제 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3월호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생태계에서 유해성 플랑크톤의 대량 증식은 심각한 환경문제와 수산업 피해를 일으킨다. 독성 플랑크톤의 대발생과 피해를 방제하기 위해 활성 염소, 황산구리, 제초제, 황토 등의 살조물질로 이를 처리한다. 독성 플랑크톤인 알렉산드리움은 환경 오염물질과 살조물질 처리에도 불구하고 생존하는 특성을 보인다. 알렉산드리움은 거대한 게놈 유전체(인간의 30배)와 독특한 유전자를 갖고 있어 이들의 생존전략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기장서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독성 알렉산드리움은 살조물질과 환경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세포내 활성산소가 생성돼 산화적 스트레스를 격게 된다. 특이적인 GST 반응의 해독과정을 통해 생존하게 되고, PCB(폴리염화비페닐)와 같은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는 세포예정자살 현상을 보이며 사멸하게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알렉산드리움은 많은 수의 GST와 고유한 chi-GST를 갖고 있으며 살조물질과 오염물질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규명했다. 상명대는 "이번 연구결과는 독성 플랑크톤의 생리적 방어의 기본원리에 대한 연구로 살조물질 선정과 처리 방법 모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라며 "알렉산드리움의 살조 기본원리를 유전체 수준에서 규명하고 지속적인 독성 플랑크톤의 분자제어기법 개발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우리나라 수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수산자원 보호,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6 12:30:22 이현진 기자